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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수주 유력
    부산 광안3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두차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시공사로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수의계약)대상자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했다.상당수 조합원들이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다음달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의할 예정이다.이어 5월에 입찰에 이어 시공사 선정총회는 6월경에 열려 시공사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10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500m 거리에 있고 초·중·고등학교 학군도 잘 갖춰져 있어 입지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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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부산 민락2구역 재개발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또 유찰됐다. 2차 입찰에도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2회 유찰에 따른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해졌다.GS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고 시공사 선정총회에 단독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시공사 선정총회는 빠르면 다음달말에 열릴 전망이다.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면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게 된다.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42-11번지 일원 구역면적 5만4160㎡에 아파트 9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 2·3호선 수영역과 2호선 민락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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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98-3번지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를 분양 중에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다. 해링턴 마레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의 4배 수준이며,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4부두와 중앙부두 일원 92만㎡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 역시 올해 8월 부산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해링턴 마레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해 부산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출입구부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조화를 이룬 조경공간을 적용하며, 단지 중앙부에는 분수와 수변 휴게데크, 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선큰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대형 수경시설과 벽천을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테마 정원은 단지의 대표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05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걸맞게 총 15개의 조경공간이 구성되며, 특히 자녀들이 좋아할 만 한 복합 물놀이터도 단지 내 2곳이나 마련된다. 단지는 북항 오션뷰 조망을 더욱 극대화하고 입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스카이 브릿지를 3곳이나 조성하며 단순히 조망만 누리는 곳이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단지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계획돼 있다. 또한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주차장 주차폭인 230cm에서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일부 경차 주차구획 제외)을 전체 지하주차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주동 전면에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드롭 존(일부 동 제외)도 조성한다. 아파트 정문 회차로처럼 차량을 잠시 세워서 타고 내리거나 짐을 옮기는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이 외에도 3.1m 높이의 소형 카라반(2대) 주차공간 계획, 셀프세차(건식) 및 자가정비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등 차량과 관련된 편의 공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각종 특화설계, 특화조경, 커뮤니티 등을 대거 적용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청·계약에서 많은 수요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링턴 마레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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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분양 중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 중에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이 투입되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뉴딜사업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공원 인근에 추진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연계해 진행될 계획이라 단지 주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문현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 내에는 문현1 주택재개발(2,568가구), 문현3 주택재개발(2,772가구), 전포5구역 지역주택조합(793가구) 등 모두 4개의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반경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 5분 이내, 1·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일대에 조성된 문현금융단지(부산문현 혁신도시)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부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문현금융단지의 마지막 사업인 3단계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BIFC Ⅱ'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 유망 기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원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유치된다. 이외에도 금융 관련 교육·문화 공간, 공연장,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화·예술·관광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이 완성되면 BIFC와 함께 일대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단지는 홈플러스 서면점, 이마트 문현점, NC백화점 서면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서면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황령산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도 우수하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 평형별 알파공간,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카페, 코인세탁실, 파티룸,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입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이 도입되며 전기차 충전설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되며 쿡탑열원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인 단지"라며 "문현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재개발로 인한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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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포스코이앤씨,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수주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업계에 따르면 27일 열린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날 개최된 총회에는 조합원 297명이 참석해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포스코이앤씨가 171표를 얻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HAUTERRE)’를 적용한 ‘오티에르 시민공원(가칭)’을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특화설계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조합원세대 100% 시민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발코니 창호특화 설계와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면적을 통해 아파트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높였다.또 기존 1.57대의 가구당 주차대수를 1.8대까지 높이고, 전기차 충전대수를 209대 설치해 조합원의 편의성을 높였다.포스코이앤씨는 2026년 2월 착공을 위해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인허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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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포스코이앤씨, 부산 촉진2-1구역 수주 총력…하이엔드 브랜드 앞세워
    부산 촉진2-1구역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총 공사비만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촉진2-1구역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하고, 필수사업비 전액을 무이자로 진행하는 등 조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부산 촉진2-1구역을 놓고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한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방배신동아 재건축과 같은 최상급 입지에 적용되는 브랜드다.기존 브랜드인 ‘더샵’과의 차별화를 선언한 것이다. 이름에 맞게 세계적인 명품인 독일산 VEKA 창호를 조합원 세대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독일산 수전과 더불어 고가의 세라젬 안마의자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마감재 선정에 확연한 차별성을 뒀다.세대당 3.8평의 커뮤니티 면적과 세대당 1.8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하이엔드 단지에 걸맞는 쾌적성을 확보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촉진2-1구역은 엘시티를 넘어서는 ‘부산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의 명성을 이어갈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천억에 달하는 조합 필수사업비를 놓고 포스코이앤씨는 ‘전액 무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69층의 초고층 아파트를 계획한 촉진2-1구역의 예상 공사기간은 5~6년으로, 평균 공사기간이 3년인 타 구역과 달리 사업비 금융비용이 조합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현금청산 및 보상금을 제외한 필수사업비 전액을 무이자로 제안하여, 이에 대한 이자를 직접 부담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또한 촉진2-1구역에 전례 없는 사업촉진비 1240억을 제안해 조합원 세대당 4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약속했다.시공사의 책임조달로 조합에 대여되는 사업촉진비는 노후주택 유지보수비,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비, 상가 민원처리비 등에 활용 가능한 등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안이다.이에 더해 이주비 LTV 100%, 골든타임분양제, 아파트/오피스텔 100% 대물변제, 환급금 조기지급 등 촉진2-1구역 조합원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다수 제안하였다.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마감재와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지원으로 부산 최초의 ‘오티에르’ 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세대당 1.8대에 이르는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이주ㆍ철거기간 동안 인허가를 득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조합의 사업 지연없이 2026년 2월 착공을 약속했다.한편 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13만6727㎡ 규모 구역에 지하 5층∼지상 69층의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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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4-01-26
  • 삼성물산, 부산 촉진2-1구역에 래미안 핵심 역량 쏟는다
    촉진2-1구역 재개발 야간 투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에 우리나라 아파트를 대표하는 기념비적 작품이자 미래 주거단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삼성물산은 촉진2-1구역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에스팰리스 부산’을 제안했는데, 삼성이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특별하면서도 상징적인 초고층 주거단지를 의미한다.삼성물산은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 등 해외 유명 설계사와 협업해 시민공원과 바다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또, 조경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IFLA 어워드’와 ‘대한민국 조경대상’ 등 국내외에서 건설사 최초 3관왕을 달성한 래미안 대표 조경인‘네이처갤러리’를 적용해 시민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경을 제안했다.이밖에 파크뷰의 인피니티 오션풀, 야외 조경과 연계된 골프 연습장 등 독창적인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총 33개의 커뮤니티 시설을 올인원으로 설계해 단지 커뮤니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듯한 ‘커캉스’ 컨셉을 제시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인 ‘래미안 넥스트홈’의 주요 기술도 적용한다.세대 공간구성을 자유자재로 디자인할 수 있는 ‘퍼니처월’을 비롯해 차세대 주거플랫폼인 ‘홈닉’역시 적용해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삼성물산만의 차별화된 초고층 기술로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추가 공사비 없이 골조 내진 특등급 설계 적용했다.삼성물산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 그리고 사업추진력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특히 인허가 변경 없는 설계 제안과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을 완성시킨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빠른 사업 추진을 원하는 조합원의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조합원 부담을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착공일까지 적용되는 물가상승률을 소비자 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 중 낮은 지수를 적용하고, 조합원 분담금 역시 입주시점에 100%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상업시설도 특화설계를 통해 지상부 전용률을 최대한 높이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유명학원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상권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조합원의 수익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삼성물산은 부산진구 중앙대로 인근 조합사무실이 위치한 상가내 홍보관을 열고 ‘래미안 에스펠리스 부산’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형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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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4-01-23

실시간 재개발 기사

  • 정비사업 ‘비대면 총회’ 도입 초읽기
    정비사업 의사결정을 위한 ‘전자의결’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참석도 직접 출석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비대면 총회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정비사업 전자의결 도입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도시정비법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위한 총회 의결 시 본인이나 대리인을 직접 출석하도록 하고 있다. 미리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서면 방식만 인정하고, 조합설립 등을 위해 필요한 각종 동의도 서면동의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기존 전자의결 시스템에 더해 온라인을 통한 참석도 직접 출석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동의서 제출과 총회의 의결권 행사도 전자적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온라인 참석도 직접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하도록 한다. 정부도 앞서 지난 9ㆍ26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온라인 방식 전자의결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방식을 통한 총회 개최, 출석, 의결을 도입해 사업기간을 최대 1년을 단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주거정비 총회의 전자적 의결 서비스’에 대해 실증 특례를 적용해 왔다. 전자의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의 정비사업이 총회를 열지 못해 의사결정이 늦어지면서 지체되는 사업장이 속출하면서 도입됐다. 2021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으로 재난의 발생 등으로 조합원의 직접 출석이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개정 법안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서면의결이나 서면동의는 조합원들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정족수 확보 등을 위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재 총회를 개최하면 직접 출석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일정 요건을 갖추면 온라인 총회도 직접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도입하고 있다”며 “신속한 도입을 위해 국회에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전자의결 도입으로 정비사업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효과적으로 보고 있다.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자적 의결 도입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며 “노인 등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조합원들을 위한 보완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10-13
  • 창원 경화구역 재개발, 시공사 교체 나선다
    1400가구 규모의 창원 진해 경화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교체된다. 조합은 기존 시공사 간의 공사비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서고 있다.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경화구역 재개발사업 조합과 사업대행자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1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현장설명회에는 DL건설, 금호건설, 아이에스동서, 대보건설, 우미건설, 두산건설, 신동아건설, 극동건설, 이수건설 등 12개사가 참석했다.조합은 지난 2020년 총회를 열고 한양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해 말 공사비 확정 이후 관리처분인가에 나설 예정이었다.그러나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를 확정하지 못하고 논쟁을 이어오다 공사 지연에 부담을 느끼면서 시공사 교체에 나서게 됐다. 한양은 시공사 선정 당시 3.3㎡ 당 373만원을 제시했으나, 현재 3.3㎡ 490만원 수준으로 인상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조합은 지난 6월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 계약 해지 안건을 통과시키고, 지난달 25일 현설을 시작으로 시공사 재선정에 착수했다. 다만, 한양은 시공사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발하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시공사가 무리한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면서 사업 지연 등 우려가 있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하게 됐다”며 “한양에서 시공사 해지와 관련해 공문을 보냈으나, 총회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친 사안이다”고 말했다.이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33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415가구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예상 공사비는 2500억원 이상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9-13
  • 부산에 부는 시공사 교체 바람
    부산에서 대어급 정비사업의 시공사 교체가 잇따르면서 대형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치솟는 공사비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방에서 가장 활발하게 시공사를 선정했던 부산 지역에서 기존 시공사와 결별하고 새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수주 기회가 생겨서다.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시민공원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은 기존 시공사인 GS건설과 결별하고 새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이다.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263-5 일원에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하는 이 사업의 현장설명회에는 대형사들이 대거 몰렸다.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8곳이 참석했고, 특히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등이 수주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을 마감하는 10월5일 유찰 여부는 물론 경쟁구도도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부산 동구 초량2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시행하고 새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기존 시공사는 호반건설인데, 공사비 인상 갈등 아래 결별했다. 조합은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적극적으로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 사업을 수주하면 부산 초량동 754-137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1층의 아파트 1815가구를 짓게 된다.업계 관계자는 “지방권 부동산시장 침체로 착공과 분양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오르고 있어 일부 건설사들은 조합과의 계약 해지를 반기는 경우도 다반사”라며 “조합 입장에선 기존 시공사와 원만히 합의하는 게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첩경”이라고 지적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9-08
  • 끊이지 않는 공사비 갈등…적정 공사비 책정이 관건
    최근 도시정비사업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조합과 시공사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고, 결과적으로 양측 모두 손해를 보는 사례가 되풀이되면서 사업 초기에 적정 공사비를 책정하는 게 ‘윈윈’의 첩경이란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 갈등이 잇따르고 있다.일부 정비사업장은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해 합의점을 모색하지만 검증 자체가 법적 구속력이 없을 뿐 아니라 분양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손실, 공기 손실 등은 검증이 어려워 갈등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인 상태다.공사비 갈등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곳도 나온다. 부산 진구 시민공원 촉진2-1구역 재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조합은 지난 6월 기존 시공사인 GS건설로부터 3.3㎡ 공사비 987만원을 제시받고 시공 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2015년 계약 당시 제시한 3.3㎡당 549만5000원의 2배에 달하는 공사비다.서울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단(삼성물산ㆍDL이앤씨)과의 계약 해지를 고심 중이다. 당초 3.3㎡당 490만원으로 시공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공사비 인플레이션 아래 3.3㎡당 859만원으로 증액해야 한다는 게 시공단의 입장이다.공사비 갈등의 핵심 요인은 원자재값과 인건비 급등이다. 건설사의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에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원자잿값이 급등했고 인건비 상승폭도 만만치 않다”며 “조합측에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증액을 요청하는 사업장이 상당하고,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와 새 시공사 선정은 조합과 시공사 모두에게 손실만 가중시킬 뿐이란 지적이 많다. 새 시공사 선정 자체도 어렵지만 그 과정의 공사기간 손실은 결과적으로 조합원의 분담금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가 대부분이어서다. 기존 시공사 입장에서도 계약 해지 건설사란 오명과 더불어 초기 투입비용의 손실이 불가피하긴 마찬가지다.실제 성남 산성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5월 시공단(대우건설ㆍGS건설ㆍSK에코플랜트)과 계약을 해지하고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지만 새 시공사를 구하는데 실패했다. 조합은 결국 기존 시공단과의 계약 해지를 철회하고 재협상에 나서면서 결과적으로 공기와 공사비 부담만 가중되는 결과를 낳았다.이로 인해 시공사를 찾기 힘든 일부 사업장의 경우 아예 높은 공사비를 제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조합원들 역시 공기가 공사비와 직결되는 건설사업 구조상 불필요한 사업 지체를 최소화하는 것이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는 첩경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다.대표적 사례가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장이다. 서울 중구 신당9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3.3㎡당 840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하면서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다. 이 조합은 지난 1월만 해도 3.3㎡당 742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했지만 시공사를 찾는 데 실패했다.서울 광진구의 중곡아파트 재건축조합 역시 3.3㎡당 공사비를 기존 650만에서 800만원으로 올리면서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가 안 좋거나 공사비가 낮은 사업장의 경우 향후 공사비 관련 갈등에 휘말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시공사 재선정 역시 시공권 해지 사업장 특성상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다른 건설사들로선 응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업 초기단계에서 적절한 공사비를 제시하고 서둘러 시공사 선정을 매듭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9-04
  • '대연 디아이엘' 청약 시작…11일 1순위 접수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 부산 남구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시공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지어지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99㎡, 238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대연 디아이엘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대연 디아이엘은 총 4488가구 규모로 올해 부산 최대어이자 역대급 단지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30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오픈 후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단지는 1차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실시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300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구성원도 청약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하루에 수백 건의 문의전화가 꾸준히 있었을 만큼 분위기가 뜨거웠고, 개관 이후로는 더욱 많은 관심이 몰려서 견본주택이 넓은 편인 데도 불구하고 입장 인원을 통제해야 했을 정도"라며 "부산 전체로 봐도 흔치 않은 초대형 단지인데다 평면과 커뮤니티는 물론 마감재, 입면 설계까지 주변의 단지와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을 찾아오신 분들도 적극적으로 청약 의지를 보이고 가셨다"고 전했다.부산 2호선 못골역 초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수영로, 번영로 등 탄탄한 교통망을 갖췄고 대연초, 신연초, 대연중, 중앙고 등의 학군과 경성대·부경대 상권, 못골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대연 디아이엘은 단지 규모만큼이나 넓은 부대시설 면적을 자랑한다. 3개 단지를 합쳐 부대시설의총 면적이 약 5372평에 달하며, 넓은 면적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특히 35층 고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해 탁 트인 곳에서 주변 경관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내 수영장, 키즈풀,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클럽·인도어골프, 피트니스 클럽, GX룸, 탁구장 등의 체육시설이 마련되고 다이닝카페, 사우나, 동호회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세대 내부로는 넉넉한 드레스룸 공간과 시스템 선반이 적용된 팬트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주방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특히 집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을 모든 가구에 무상 제공하는 점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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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3-07-11
  • 두산건설,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공급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월드엑스포’(주친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월드EXPO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단지는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또한 분양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 조건이 변경되면 계약자 모두가 같은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제도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5-04
  • 자금부담 줄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한국은행의 10차례 연속 금리인상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는 단지로 발길을 모으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10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포인트 인상했다. 2월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국내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5%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금리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전기· 가스· 수도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은 4%를 훌쩍 넘겼다. 이에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지원하는 신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론 계약금을 납부한 수분양자는 보통 수년에 걸쳐 일정 기간 중도금을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공급자가 이자를 대신 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이용한다면 수분양자는 잔금 납부 전까지 중도금과 관련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상 일정 부분의 계약금을 준비한다면 잔금을 납부할 때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셈이다. 업계관계자는 “기본형 건축비 상승으로 수요자들의 분양가 부담은 앞으로 더 커질 예정이다” 라며, “불안정한 조정기엔 무이자 할부 단지가 금융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했다. 이에 발맞춰 두산건설은 다양한 청약 혜택을 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17일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발코니확장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129번지 일원에서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세대, 59m²B 305세대, 75m²A 393세대, 75m²B 381세대, 75m²C 203세대, 84m²A 494세대, 84m² 220세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 진행중인 북항 개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북항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말 북항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중인 북항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부산 월드엑스포 후보지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는 입주자들의 스페셜 라이프를 위해 Have, Live, Love, Save, Solve 등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 지속 가능한 생활, 편리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꼭 갖고 싶은 공간’을 의미하는 Have 키워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스,난방 조명 등의 제어는 물론 부재 시 방문자 화면 확인이 가능해 꼭 갖고 싶은 공간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라이프를 선사하는 Live키워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난간 창호, 웅장한 문주와 옥탑조형물 등으로 ‘기쁨이 있는 공간’을 만든다. Love는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으로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맞춤형 플러스 옵션을 통해 트랜드를 선도할 예정이다. ‘알뜰한 생활 공간’을 의미하는 Save키워드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ECO 에너지 절약 수전과 세대 내 전체 LED 조명등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비용 절감을 선사한다. 그 외에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고기능성 마감재 사용, 중앙정수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을 적용해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만들어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는 이달 25일~26일 2일간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등 두산건설 소속 국내 최정상급 골프선수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팬사인회, 기념촬영, 경품추첨 등으로 1회당 선착순 100명씩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06-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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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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