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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산업, 3000가구 규모 '대구 대명4동 재개발' 수주 최선
    대구광역시 대명4동 재개발사업 위치도.(제공 : 대구광역시 남구청) 대구·경북지역 1위 건설사인 화성산업이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현장으로 대구 대명4동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노리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명4동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을 마감한 결과 화성산업이 입찰참여 의향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대명4동 재개발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4동 3020-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 30개동, 공동주택 3051가구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조합은 향후 내부 회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와 시공사 선정 총회 일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대명4동 재개발사업 수주에 관심을 두고 있으나, 아직 조합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며 “향후 협의를 거쳐 공사 조건 등 제안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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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정비사업 신축 올해도 '관심도' UP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올해도 상당할 전망이다.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는 공급물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고 인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3월까지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단지는 모두 67곳(2만2053가구)로 집계됐다.여기에 접수된 청약 통장은 43만769건으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9.53대 1에 달한다.일반 아파트는 모두 283곳(10만7395가구) 공급됐는데, 청약통장은 84만7187건이 접수돼 7.8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아파트의 경쟁률이 약 2.5배나 높게 나타난 것이다.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 비율도 큰 차이를 보였다. 정비사업 아파트는 총 67개 단지 중 48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해 71%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일반 아파트는 총 283개 단지 중 32%인 91개 단지만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순위 마감 성공 비율 역시 정비사업 아파트가 약 2.2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정비사업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에는 높은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꼽힌다.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 주요 입지에 들어서는 정비사업 아파트는 대기하는 수요자는 많지만,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특히 정비사업 아파트는 대부분 10대 건설사 시공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까지 예상돼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정비사업 아파트들은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공급 물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데다 향후 개선되는 주거 환경으로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면서 “올해도 이러한 정비사업 아파트들의 흥행 가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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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삼성물산,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수주 유력
    부산 광안3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두차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시공사로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수의계약)대상자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했다.상당수 조합원들이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다음달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의할 예정이다.이어 5월에 입찰에 이어 시공사 선정총회는 6월경에 열려 시공사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10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500m 거리에 있고 초·중·고등학교 학군도 잘 갖춰져 있어 입지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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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부산 민락2구역 재개발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또 유찰됐다. 2차 입찰에도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2회 유찰에 따른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해졌다.GS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고 시공사 선정총회에 단독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시공사 선정총회는 빠르면 다음달말에 열릴 전망이다.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면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게 된다.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42-11번지 일원 구역면적 5만4160㎡에 아파트 9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 2·3호선 수영역과 2호선 민락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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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98-3번지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를 분양 중에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다. 해링턴 마레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의 4배 수준이며,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4부두와 중앙부두 일원 92만㎡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 역시 올해 8월 부산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해링턴 마레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해 부산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출입구부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조화를 이룬 조경공간을 적용하며, 단지 중앙부에는 분수와 수변 휴게데크, 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선큰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대형 수경시설과 벽천을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테마 정원은 단지의 대표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05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걸맞게 총 15개의 조경공간이 구성되며, 특히 자녀들이 좋아할 만 한 복합 물놀이터도 단지 내 2곳이나 마련된다. 단지는 북항 오션뷰 조망을 더욱 극대화하고 입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스카이 브릿지를 3곳이나 조성하며 단순히 조망만 누리는 곳이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단지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계획돼 있다. 또한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주차장 주차폭인 230cm에서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일부 경차 주차구획 제외)을 전체 지하주차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주동 전면에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드롭 존(일부 동 제외)도 조성한다. 아파트 정문 회차로처럼 차량을 잠시 세워서 타고 내리거나 짐을 옮기는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이 외에도 3.1m 높이의 소형 카라반(2대) 주차공간 계획, 셀프세차(건식) 및 자가정비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등 차량과 관련된 편의 공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각종 특화설계, 특화조경, 커뮤니티 등을 대거 적용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청·계약에서 많은 수요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링턴 마레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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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분양 중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 중에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이 투입되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뉴딜사업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공원 인근에 추진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연계해 진행될 계획이라 단지 주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문현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 내에는 문현1 주택재개발(2,568가구), 문현3 주택재개발(2,772가구), 전포5구역 지역주택조합(793가구) 등 모두 4개의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반경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 5분 이내, 1·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일대에 조성된 문현금융단지(부산문현 혁신도시)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부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문현금융단지의 마지막 사업인 3단계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BIFC Ⅱ'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 유망 기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원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유치된다. 이외에도 금융 관련 교육·문화 공간, 공연장,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화·예술·관광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이 완성되면 BIFC와 함께 일대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단지는 홈플러스 서면점, 이마트 문현점, NC백화점 서면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서면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황령산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도 우수하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 평형별 알파공간,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카페, 코인세탁실, 파티룸,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입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이 도입되며 전기차 충전설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되며 쿡탑열원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인 단지"라며 "문현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재개발로 인한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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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포스코이앤씨,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수주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업계에 따르면 27일 열린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날 개최된 총회에는 조합원 297명이 참석해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포스코이앤씨가 171표를 얻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HAUTERRE)’를 적용한 ‘오티에르 시민공원(가칭)’을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특화설계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조합원세대 100% 시민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발코니 창호특화 설계와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면적을 통해 아파트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높였다.또 기존 1.57대의 가구당 주차대수를 1.8대까지 높이고, 전기차 충전대수를 209대 설치해 조합원의 편의성을 높였다.포스코이앤씨는 2026년 2월 착공을 위해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인허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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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실시간 재개발 기사

  • 코오롱글로벌,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분양…내달 2일 견본주택 개관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조감도 코오롱글로벌은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을 분양한다. 견본주택도 7월 2일 개관한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ㆍ84㎡ 499가구가 일반분양이다.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는 재개발ㆍ재건축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이 우수하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과 스마트한 광폭 수납공간을 갖춘 탑상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지하주차장의 높이는 2.7m로 설계했으며, 주차공간은 세대당 1.4대로 여유롭게 확보했다. 지하PIT 공간을 활용한 ‘세대 창고’도 세대당 1개소씩 기본으로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무인택배함을 설치한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신주거타운으로 기대감이 높은 부산진구 중심에 위치한 데다 백양산 등 자연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 있게 책정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청약일정을 보면 7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5일 나흘간 진행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560만원 수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방문해야 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마련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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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한차례 유찰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됐다.4일 B-07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이날 시공사 입찰 마감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했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4동 880-9번지 일원 지하 3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070가구를 짓는 것이다.조합은 재입찰을 위한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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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한진중공업, 대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576가구 일반분양
    수성 해모로 하이엔 조감도. 한진중공업이 대구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를 재개발 하는 ‘수성 해모로 하이엔’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1층 총 11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795가구 중 57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은 59ㆍ75ㆍ84㎡ 등으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했다.대구 교육, 행정, 금융의 중심지이자 ‘대구의 강남’으로 알려진 수성구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수성구 파동은 사상 최대의 공급물량을 갱신하고 있는 대구 분양시장에서 신규개발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잇따른 분양과 앞으로 6000가구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대구 지역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수성 해모로 하이엔’은 수성구 프리미엄의 상품성에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이다.우선 신천대로와 올 연말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대구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신천동로, 동대구로, 앞산터널 등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구지역 최고의 학군인 수성 학군은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파동초, 용계초, 덕화중, 지산중, 수성중ㆍ고, 능인중ㆍ고, 남산고, 경북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서쪽에 자리잡은 앞산과 동쪽의 법이산, 그리고 대구 신천이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고 있으며, 인근에 수성못과 가창 호수가 위치해 있어 여유로운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합리적인 분양가도 장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3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수성구 파동 개발의 초기 아파트 단지라는 점이 개발 완료 후의 프리미엄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929-1에 위치해 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1-04-21
  • GS건설,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품고 정비사업 수주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조감도. GS건설이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지난 13일 열린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GS건설은 경쟁사인 코오롱글로벌을 제치고 시공사로 낙점됐다.이 사업은 대구시 중구 대신동 1021번지 일원 4만1436㎡에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84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2196억원이다.지난해 12월 11일 조합설립인가 이후 3개월만에 시공사 선정에 성공하면서 빠른 사업추진이 돋보인다. 조합과 GS건설은 오는 2024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구 서문지구 재개발사업은 상업(서문시장) 및 교통의 중심지(지하철 2ㆍ3호선)인 중구에 위치하며, 인접한 대신센트럴자이 1147가구와 연계해 자이 타운화가 가능한 구역이다.GS건설은 상업시설과 주거공간의 완전한 분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펜트하우스 6가구가 공급되며, 스카이라운지, 스카이라이브러리, 스카이족욕장 등도 계획돼 있다. 주차대수도 세대상 1.7대로 넉넉한 편이다.이외에도 GS건설은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 외관, 청정 대자연이 펼쳐지는 프리미엄 조경, 서문시장 상권은 살리고 주거와 완전 분리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한 혁신 상가, 상업시설 혁신 공간 4가지 특화(듀플렉스형 상가, 주거형 상가, 지상 연동형 상가, 공유 창고형 상가)를 제안했다.GS건설은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이후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사업에서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시공사 선정총회는 다음달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단독으로 참여한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수의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1-03-17
  • 롯데, 창원 양덕4 재개발 품을까
    이번주에는 창원 양덕4구역에서 시공사 선정총회가 개최돼 시공사가 결정된다. 또,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전국 5곳에서 열리고, 입찰도 5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일에는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설이 열린다. 이번이 두 번째 현설이며, 입찰은 오는 24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3번지 일원 11만5,246㎡에 지하 2층~지상 33층,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같은 날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입찰이 예정돼 있다. 앞서 열린 현설에는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화성산업, 코오롱글로벌 등 4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대구시 중구 대신동 1,021번지 일원 4만1,436㎡에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8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4일에는 부산 범일 제일상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대구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의 현설이 진행된다. 6일에는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린다. 조합은 이날 총회를 통해 롯데건설의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 165-7번지 일원 3만9,056㎡에 지하 2층 ~ 지상 36층, 7개동, 아파트 951가구, 임대주택 30가구,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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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창원 자산구역 재개발 신탁, 대토신 vs 코리아신탁 경쟁
    창원 자산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 지위를 놓고 대한토지신탁과 코리아신탁이 경쟁을 벌인다. 새해 들어 신탁방식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어느 신탁사가 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기존에 한국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는데, 자금조달 등에 차질이 생기면서 조합에서 신탁사를 교체하게 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창원 자산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 입찰에 신탁사 2곳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조합은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총회 일정을 잡고 새로운 신탁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산구역 재개발 사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83-2번지 일대에 아파트 1,250가구와 상가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시공은 태영건설이 맡는다. 사업대행을 맡게 되는 신탁사는 이 재개발 사업의 매출총액에 정해진 신탁보수율로 신탁보수액을 받게 된다. 매출총액은 조합원 분양수입, 일반분양수입, 상가분양 수입 등을 합한 금액이다. 여기에 정해진 신탁보수율을 적용해 신탁보수액을 산정하며, 신탁사는 이 금액을 수주금액으로 잡는다. 이번에 자산구역 재개발 입찰에 참여한 대한토지신탁은 16곳의 정비사업 물량을 확보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강자로 통한다. 코리아신탁은 총 10곳의 사업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사업시행이 5곳, 사업대행이 5곳으로 나뉜다. 업계에서는 회사규모와 수주실적 등을 감안하면 대토신이 코리아신탁 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고 보고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설립인가 이전 단계에서는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조합설립인가 이후에는 사업대행자를 선정한다. 사업대행방식이 조합이 설립된 이후 단계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사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시행방식보다 수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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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1-01-28
  • 중흥토건, 경남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 12일 열린 경남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조감도)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중흥토건(35%)과 현대엔지니어링(35%), 반도건설(30%) 컨소시엄으로 진행한다. 중흥토건은 공사금액 1425억원 지분으로 사업에 참여한다.아파트 1954가구(분양 1840가구, 임대 114가구)를 짓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4073억원이 투입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8개동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한다. 오는 2024년 2월 착공, 202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사업지는 걸어서 1분 거리에 월영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반경 1km 내에는 중고등학교가 입지해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중흥토건은 올해 부산 효성아파트 재건축(221가구)과 충남 천안 문화구역(833가구), 서울 봉천2구역(254가구)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수주해 총 5288가구, 도급액 1조1553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총 1조2978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게 됐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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