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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글로벌, 부산 하단1구역 재건축 수주
    부산 하단1구역 재건축 투시도.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하단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하단1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낙점됐다.이 사업은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60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ㆍ84㎡ 400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3.3㎡당 공사비는 698만원이다.코오롱글로벌은 단지명으로 ‘하늘채 리센트레(Risentere)’를 제안했다.리센트레는 RIver, Station, cENTER, Edu 등 입지 장점을 조합한 브랜드로, 부산의 4대 혁신성장축의 한 곳인 사하를 대표할 프리미엄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코오롱글로벌은 단지 고급화를 위해 △시그니처 프레임 △야간 경관조명 △H-게이트 등을 선보인다.또 △3개층 100% 석재 마감 △측벽 고급 외장재 특화 △커튼월룩 파사드 등의 외관특화와 연도형 상가, 커뮤니티 특화 등을 제안했다.조합과 코오롱글로벌은 올해말 사업시행인가, 내년말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2026년 7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1호선 하단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낙동초, 하단초, 하남초, 하남중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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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정비사업 양극화 심화…'공사비 급등에도 분양가는 제자리'
    전국 정비사업 현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공사비는 급등하는 반면, 분양가 등 부동산 시장 회복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가 이뤄지면서 정비사업 현장의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송파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은 최근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참여해 시공권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열린 현설에는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한화 건설부문 등 6개사가 참석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로125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2개동, 공동주택 1,068가구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반면, 비슷한 규모의 지방 정비사업장은 수개월째 시공사 선정이 연기되고 있다. 창원 내2구역 재건축사업은 지난 7월 6일 현설을 시작으로 시공사 입찰에 착수했으나 유찰을 거듭하면서 시공사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 창원 내2구역 재건축은 1,000가구 이상 규모의 현장에도 불구하고 시공사들의 분위기는 냉랭하다. 애초 태영건설이 관심을 보였으나, 계약체결까지 이뤄지지 못했다. 정비업계에서는 최근 공사비가 급등한 반면, 부동산 경기가 더디게 회복하면서 분양가가 공사비를 받쳐주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고금리로 인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도 겹치면서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사업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과거 3.3㎡당 분양가 1,000~1,200만원대에도 사업성을 확보할 현장이 있었으나 최근 1,500만원 이상도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PF리스크도 겹친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보수적인 태도로 선별 수주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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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재건축 ‘상가 쪼개기’ 문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필요
    정부가 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권리산정기준일 후 쪼개진 상가지분에 대해서는 분양권을 주지 않기로 했지만 이 대책만으론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나치게 상가지분이 적은 소유자, 즉 과소필지 소유자에겐 원천적으로 아파트를 분양하지 못하는 규정 등 좀더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9일 내놓은 ‘재건축 상가 관련 분쟁의 주요 쟁점’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권리산정기준일(재건축 사업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시점) 후 상가지분이 쪼개지면 아파트 분양권을 주지 않겠다는 데 있다. 3.3㎡가 안 되는 지분을 갖고도 아파트 분양권을 받는 상가 쪼개기 부작용이 커지는 것을 막아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게 정부 의도다. 실제로 재건축 사업에서 아파트 소유주와 상가 소유주 사이 갈등은 자주 일어나는 문제다. 상가 소유주는 원칙적으로 새로 짓는 상가만 분양받을 수 있다. 그러나 조합이 정관에 명시하면 입주권을 받을 수도 있다. 적은 돈으로 상가를 사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유혹에 상가 쪼개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또 정부는 권리산정기준일도 현재 ‘기본계획 수립 후’에서 ‘주민공람 공고일 후’로 3개월 이상 앞당기기로 했다. 하지만 건산연은 준공 후 30년이 지나면 재건축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음이 명확하고 사업성이 양호한 단지 분석도 어렵지 않은 상황에서 이는 충분한 대책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과소필지 소유자에게는 원천적으로 주택을 분양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을 만들거나, (최소한 일정 시점 이후) 분할 시 분양권이나 의결권에 제약을 두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분양ㆍ의결권의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한정해 아파트 분양권이 다수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미다. 아울러 과소필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권리가액 이상의 종후자산(신축 아파트) 취득분에 대해서는 세제상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등 페널티를 주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재건축 사업의 조합설립인가 단계에서 상가 소유주들이 재건축 거부권을 가지고 과도하게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제도개편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희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아파트 소유주와 상가 소유주 간 갈등으로 인해 15년 이상 재건축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도 있는 만큼, 향후 1기 신도시의 재정비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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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HJ중공업, 부산 구서4구역 재건축 309가구 분양
    부산 구서4구역 재건축 조감도. HJ중공업이 부산 구서4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부산 구서4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HJ중공업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낙점됐다.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167-1 일원 구역면적 1만1254㎡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309가구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또 구서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서울과 울산, 대구 등 다른 대도시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구서초, 두실초, 남산중 등이 인접해 있고 부산예중, 부산과고, 동래여고 등 명문학교와 구서동 학원가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포함한 구서역 상권과 금정구청, 금정소방서, 행정복지센터 행정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주변에 금정산, 부엉산, 회동저수지 등도 위치한다.HJ중공업은 최고 29층에서 금정산과 회동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 프리미엄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저층부 3개층 외벽 석재마감, 일조권, 조망권을 확보한 84타입 4Bay(베이) 구조,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가변형 설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단위세대 평면특화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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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DL이앤씨,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 수주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 투시도. DL이앤씨가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DL이앤씨는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부산시 진구 범전동 일원에 위치한 촉진3구역은 지난 2020년 부산시로부터 ‘특별건축구역 1호’로 지정된 곳이다.특히, 사업지 바로 옆에 부산 최대 규모 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이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설 전망이다.총 공사금액은 1조6073억원이다.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 ‘로체산(Lhotse)’의 의미를 더한 ‘아크로 라로체(ACRO Laroche)’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DL이앤씨는 최고 60층 높이의 아파트 18개동, 총 355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갖춰진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아크로 라로체는 최상의 주거편의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해 △랜드마크 △조경 △조망 △주거 △프라이버시 △커뮤니티 △주차 △상업시설 등 8가지 특화 디자인을 제안했다.또, 부산의 바다와 자연을 모티브로 한 독보적인 외관 설계 디자인과 테라스 하우스 조성, 부산시민공원과 하나가 되는 축구장 5.6배 크기의 아크로 가든 컬렉션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아크로를 계획했다.촉진3구역은 올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한 정비사업 중 최대어다.DL이앤씨는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포함) 총 4조2317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 사업별로는 재개발 5곳, 재건축 2곳, 소규모 재건축 3곳, 리모델링 1곳 등 총 11곳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는 DL이앤씨가 지난 2016년 달성한 3조3848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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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창원 집값 상승의 중심축 원이대로와 인접한 ‘창원자이 시그니처’ 분양
    ‘창원자이 시그니처’ 투시도 GS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878번길 16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7월 분양에 들어간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 지상 30층 8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786세대 규모다. 59㎡ 279세대, 75㎡ 239세대, 84㎡ 268세대로 구성돼 있고, 453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창원 집값 상승의 견인 역할을 하는 ‘원이대로’를 축으로 창원의 신규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는 가운데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가음8구역 재건축을 통해 건설된다. 창원 집값의 숨은 비밀은 바로 ‘원이대로’다. 성산구와 의창구를 가로지르는 ‘원이대로’는 주거와 인프라시설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의 중심이기 때문에 ‘부의 라인’으로 통한다. 집값을 살펴보면 ‘부의 라인’은 확연히 두드러진다. 창원광장을 중심으로 ‘원이대로’ 남쪽으로는 롯데백화점창원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이마트, 금융기관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는 창원시청, 경상남도청, 교육청, 고용노동부, 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등의 행정타운이 밀집되어 있어 가장 빠르게 접근하는 방법이 ‘원이대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성산구 용지아이파크(1,036세대)와 용지더샵레이크파크(883세대)가 최고 11억원을 돌파해 3.3㎡당 3,225만원에 실거래됐다. 이전에는 노블파크(2699세대)와 트리비앙(2,610세대)이었던 점을 감안해도 원이대로에 대한 교통 편의성은 크다. 의창구에 위치한 중동유니시티도 ‘원이대로’와 접해 있어 8억후반~9억원 대에 실거래가를 형성하고 있다. 다음으로 신(新)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은 성산구 가음동은 최근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센텀푸르지오(975세대)는 최고 8억 1,900만원을 기록했고, 가음꿈에그린(749세대)와 더샵센트럴파크(1,458세대)가 7억 4,000만원~7억 6,000만원대에 실거래되면서 ‘부의 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의 ‘부의 라인’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재건축을 진행 중인 은아(1,550세대)와 신월주공(1,500세대)이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고 맞은편에 위치한 성원토월그랜드타운(6,252세대)과 토월대동(2,810세대) 아파트도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이 인가되면서 9,062세대가 리모델링을 추진중이기 때문이다. 반경 2.5km이내에 경남도청,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남정초가 100m거리에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남산중, 웅남중, 상남중, 중앙여고, 남산고, 창원대 등이 위치하고 남양동과 상남동 일대 학원가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고급화를 위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창원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이 적용되고, 세대별 1개소씩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풍부한 단지 조경시설과 원이대로변 아파트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했다. ‘창원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은 창원시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세대주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4개월 이상이고 200만원이상 예치되어 있어야 한다. 세대원 포함 5년내 당첨사실이 없어야 하고 1주택자일 경우에는 1순위 추첨제에 청약할 수 있다. 창원시뿐만 경남과 부산지역 거주자도 청약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의창구 사림동 17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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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SK에코플랜트, '달서 SK VIEW' 1,196세대 분양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7일 대구시 달서구에서 ‘달서 SK VIEW’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달서 SK뷰’는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단지로,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59~102㎡ 총 1,196세대 대규모 대단지이며, 이 중 전용 59·74㎡ 526세대가 일반 분양이다.단지는 도보권 학군을 기반으로 안전한 자녀 교육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대구덕인초등학교가 단지 직선 100m 거리로 가깝다. 여기에 대구장동초, 대구장기초, 새본리중, 효성중, 효성여고, 대건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대구 내 핵심도로인 달구벌대로와 와룡로와 가까워, 시내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 남대구IC 등과도 인접해 있다.이와 함께 서대구 KTX역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고속철도가 하루 양방향 20회 이상 서울과 부산을 오갈 계획으로, 서대구권 교통 관문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또 경부선·대구권광역철도·달빛내륙철도·통합신공항철도·대구산업선 등 여러 노선이 더해질 예정인 만큼, 유동인구 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대구시청 신청사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가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2024년 착공 및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를 중심으로 물의 정원, 이음광장, 스마트상점, 대규모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중심상업지역과 가깝고 이마트, 홈플러스, 의료시설은 물론 출판밸리 수변공원, 장기공원, 두류공원, 학산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달서 SK뷰’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PV)과 ‘지능형 환기시스템’이 적용돼 주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단지는 SK에코플랜트㈜가 사명 변경 이후 첫 재건축 분양 사업지다. SK에코플랜트㈜는 SK건설의 새 이름으로, 건설업과 더불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청약일정은 9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실시할 계획이다. ‘달서 SK뷰’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433에 자리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1-08-30

실시간 재건축 기사

  •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 재건축 8개사 눈독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시공권을 노리는 건설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최근 열린 현장설명회에 8개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애초 관심을 보였던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빠지고 새로운 건설사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건설사들의 눈치보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SK건설, 제일건설, KCC건설, 아이에스동서, 동원개발이 참여했다.이들 건설사 중 DL이앤씨(구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어 수주전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지방 최초로 고급주택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하겠다고 제안한 상태다.입찰마감은 다음달 22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날 건설사들의 확실한 경쟁구도가 드러난다.우동1구역은 작년 8월 20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시공사 선정에 착수했다.우동1구역은 해운대구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삼호가든아파트는 1985년에 준공됐으며 1,076가구로 이뤄져 있다. 재건축시 1,476가구로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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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2021-01-18
  • 부산 삼호가든 재건축 '별들의 전쟁' 본격화
    부산시 해운대구 중심부에 위치한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조합이 다음달초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동1구역은 작년 8월 21일 부산시로부터 정비구역지정을 받은 이후 1년 만인 올해 8월 20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정도로 빠른 사업추진을 자랑한다.삼호가든아파트는 해운대구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들이 물밑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합 관계자는 “다음달초에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내년 1월초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3월말경에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삼호가든아파트는 1985년에 준공됐으며 1076가구로 이뤄져 있다. 재건축시 1400∼1500가구로 신축될 예정이다.사업규모는 과거 해운대구에서 나왔던 정비사업 물량 보다는 크지 않지만, 입지적인 장점 때문에 건설사들의 관심이 뜨겁다.작년 11월에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이 아파트는 1년새 가격이 두 배 넘게 올랐다.작년 10월에 5억원에 거래됐던 전용면적 84.99㎡는 1년만인 올해 10월에 10억8000만원에 거래된데 이어 이달에 13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1년새 아파트 가격이 두 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업계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건설사를 시공사로 선정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작년 10월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수성구와 해운대구에서 추진중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최근에 이들 지역이 다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어떻게 가격이 움직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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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2020-11-30
  • 포스코건설,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수주
    포스코건설이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지난 18일 열린 부산 대연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ㆍ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사로 낙점됐다.시공사 선정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310명 중 1195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포스코건설이 639표(전체 중 54%)를, HDC현대산업개발ㆍ롯데건설 컨소시엄이 541표를 얻어 승부가 갈렸다.단독으로 참여한 포스코건설은 ‘민원처리비 세대당 3000만원 즉시 지급’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조합원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건설은 일주일 이내에 민원처리비를 조합에 지급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부산시 남구 대연4동 11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7층 27개동 규모의 아파트 37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8996억원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부산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수주에 성공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6030억원에 이르렀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0-10-23
  • 현대ㆍ대우ㆍ효성… 대구 효목7구역 재건축 수주전 본격화
    대구 역세권 단지로 꼽힌 대구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 수주전의 닻이 올랐다.대형사는 물론 중견사까지 시공권 확보에 출사표를 던지며 수주경쟁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향후 입찰은 물론 수주전 결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구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조합은 2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사업제안서 제출 방안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했다.이 자리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형사뿐 아니라 효성중공업까지 참여하며 3파전 구도의 수주 경쟁을 예고했다.이와 관련해 업계 내부에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빅매치 성사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올 상반기 시공사를 선정한 서울 신용산역 북측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 조합은 세 차례 단독입찰한 대우건설을 뒤로한 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이로 인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자존심을 건 수주경쟁을 전개할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여기에 효성중공업이 다크호스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지난해 효목7구역 재건축 정비계획(안) 발표 이후 사업성을 검토하며 입찰 채비에 나선 상황이어서 사업제안서를 통해 두 대형사를 뛰어넘을 방안을 어떻게 제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합은 다음달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대형사 간 빅매치 그리고 대형사와 맞붙게 될 중견사의 수주공략을 엿볼 수 있는 사업지”라며 “3사가 어떤 (입찰)제안서를 제시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이 사업은 대구 동구 아양로48길 34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112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공사비는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0-08-28
  • 동원개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견본주택 개관
    동원개발은 대구시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단지는 바로 옆에 효목초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을 할 수 있다. 중학교의 경우 수성구와 동구 더블학군 지원이 가능한데,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효목동(1~2동)의 학군은 2학교군(수성구 전역)과 자유학구(3학교군-동구 전역, 공산동제외)에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수성구에 위치한 중학교 중 지원하길 희망하는 학교와 동구에 위치한 중앙중, 동촌중, 신아중, 율원중, 새론중 등으로 지원이 가능해 명품 교육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춰 삶의 질도 높이고 있다. 이마트와 동구시장, 만촌시장, 신세계백화점(대구점)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며 공연 및 전시, 문화센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양아트센터도 위치해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외에는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 망우공원 등이 있어 취미와 여가생활이 가능한데다 지하철 1호선•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한 동대구생활권역이 가깝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개발호재도 풍성하다. 인근에 위치한 동촌·금호강 명소화 사업 계획을 추진 중이며, 동구시장 일원의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사업이 2021년까지 213억 원의 사업비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복지실현 및 주민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마을주차장 및 어린이 생태공원조성, 골목길 정비사업, 복합 근린허브센터&마을쉼터 조성,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도시철도 4호선에 대해서도 트램 도입 및 단계별 건설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18번지, M/H컨벤션 1, 2층에 마련됐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0-07-17
  • ‘수의계약 기로’ 놓인 영남지방 재건축
    이번주 지방 각지 재건축 사업지들의 두 번째 시공사 선정 도전이 예고되면서 시공사들의 움직임에 정비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올 하반기부터 전국 정비사업 발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에도 건설업계가 일부 사업지 수주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부산과 경북 구미, 경남 진주 등지 재건축 조합들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14일 진주 이현1-5구역 조합은 최근 진행한 1차 입찰의 실패를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진주 이현1-5구역의 경우 지난 4월 진행한 1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시티건설 △아이에스동서 △흥한주택종합건설 등 7개사가 운집하며 입찰 흥행을 예고했다. 그러나 건설사들의 이같은 열기는 이후 입찰까지 이어지지 않으면서 유찰됐다.오는 17일에는 대형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부산 수안1구역 재건축 사업의 현장설명회가 계획돼 있다. 이 사업지 수주에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관심을 보여왔지만, 지난 8일 1차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만이 참여하며 유찰됐다.이들 4곳의 사업지는 이번 입찰에서도 건설사들의 소극적 참여가 이어진다면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업 시행자인 조합에게는 당초 계획보다 사업성 감소가 불가피한 탓에 고민이 깊을 것이라고 업계는 예측한다.정비업계 관계자는 “지방 재건축 사업지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공사비 수익과 매력도가 낮을 수 있다”면서 “조합이 수도권 사업지들을 기준으로 공사비 기준을 낮게 책정하는 점도 건설사들의 적극적 참여를 막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지방 정비사업지들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은 하반기 들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과 대구 등지에서 공사비 수천억원대 사업지들이 시공사 선정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지방에서는 여전히 많은 정비사업지들이 나오고 있고, 이 중 수익성과 마케팅 활용도가 높은 사업지를 선정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조직 규모도 예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좋은 사업지에 더욱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0-07-14
  • 이수건설, 경남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분양
    이수건설은 경남 양산에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짜리 6개동, 총 842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206가구다.양산 물금지구는 ‘부산의 분당’으로 불리는 등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교병원이 이전하면서 교육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가 오는 2024년 개통되면 부산 시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로 설계됐다.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되고, 지상 공간은 보행자 중심의 조경설계와 산책로가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지난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많은 성원이 이어지면서 현장에 직접 방문하셔서 실물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견본주택 오픈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동선관리를 바탕으로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8월 3∼5일 계약이 이루어진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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