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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 분양가 3년새 33% 상승…부산 50% 넘게 올라
부산 등 지방 5대 광역시 분양가가 3년 새 약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선을 넘어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에 공급된 3.3㎡당 아파트 분양가는 2104만원으로 2021년(1584만원)보다 3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498만원에서 2357만원으로 57.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대전도 1305만원에서 2035만원으로 55.9% 상승했다. 이어 울산 47.6%, 광주 21.2%, 대구 19.7% 등 순이었다. 올해 1분기 역시 지방 5대 광역시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8만원으로 대구 2229만원, 부산 2012만원 등이 여전히 2000만원 선을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부산은 작년 3.3㎡당 3000만원을 넘긴 단지가 4곳이나 됐다. 특히 4곳 중 3곳은 수영구에 집중됐으며 동구에도 1곳이 3000만원을 넘겼다. 해마다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수영구에 공급된 '드파인광안'은 분양가가 3.3㎡당 3300여 만원에 달했음에도 1순위 청약에 4295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59㎡의 최고 분양가가 8억 6800만원이었고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2억 3800만 원으로 수도권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울산도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공급된 13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3.3㎡당 2000만원을 상회했다. 9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울산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남구였으며 나머지 2곳은 중구에 공급됐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지방 광역시에서도 수요가 몰려 있는 대도시의 경우 수도권보다 비싼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올해 초까지 분양가 상승에 대한 저항이 심했지만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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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입주자 모집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투시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곡천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1,990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단지 동측으로 회야강이 인접해 있으며, 웅촌 종합운동장, 웅촌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곡천공설시장, 동강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 웅촌초, 웅촌중, 울산미용예술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울산 옥동 학원가는 셔틀버스로 10분 이내 거리다. 용당 일반산업단지, GW 일반산업단지, 남창공업단지, 석유화학단지 등과 가깝고, 울산과 울주군은 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웅촌 지역을 주거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문수IC와 울주JC를 통해 울산함양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국도 7호선 울산-부산 구간이 완전 개통돼 울산, 양산, 부산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9년 개통 예정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연결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울산지역 내 총 3천 300여세대 주택과 인구 약 8천명 수용을 목표를 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에서 추진되는 현장으로, 향후 도시 기반시설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전세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된다. 확정분양가로 가격 변동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이 면제되며, HUG 전세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어 임차인의 자산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 확 낮춘 초기 비용으로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교육·교통 조건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실수요자 친화적인 조건이 더해진 만큼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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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고품격 주거 단지 '해운대 경동 리인뷰' 분양
‘해운대 경동리인뷰’ 조감도 경동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15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운대 경동리인뷰’를 분양하고 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총 186세대(아파트 166세대, 오피스텔 20호실)규모이며, 전용면적 78㎡, 84㎡, 116㎡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해운대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동 리인뷰’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넓은 평형으로 신축 이전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위해 일부 세대를 대형 평형으로 구성했는데, 경동건설의 이번 결정은 실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한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단일 단지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해운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해운대 경동 제이드’를 시작으로, ‘경동리인뷰 1차·2차’는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록하며 브랜드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 분양하는 ‘해운대 경동리인뷰’ 바로 옆 ‘삼성콘도맨션 재건축’까지 ‘경동 리인뷰’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공급이 아니라 해운대 내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구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해운대 경동리인뷰’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해운대 리치벨트 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해운대 해수욕장, 해리단길, 구남로 문화광장 등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해운대 경동리인뷰’의 입지는 바다와 상권, 문화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진정한 해운대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해운대초·해운대중·해운대고·여중·여고 등 학군이 밀집돼 있고, 인제대 백병원, 홈플러스, 신세계 센텀시티, 해운대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이전 ‘대청천 경동리인뷰’에서 호평을 받았던 유상옵션 없이 모든 것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ALL Inclusve’를 내세운다. 거실에는 이탈리아산 세라믹 아트월과 포쉐린 바닥타일, 욕실에는 유럽산 수전과 비데 일체형 양변기, 주방에는 하프미러 상부장과 아일랜드 세라믹 타일 상판이 기본 제공된다. 또한, 22인치 AI 월패드(음성 인식), 실링팬, 음식물 분쇄기, 광파오븐렌지, 인덕션 쿡탑,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 하이엔드급 빌트인 가전과 지문 인식 디지털 도어락, 원패스 시스템, 전열교환기, 복합환풍기 등의 스마트 홈 시스템도 기본 제공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116㎡ 타입에는 와인셀러, 슬림중문(스윙도어) 제공되어 타 단지와는 현저히 차별화되는 하이엔드 옵션을 갖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 CCTV, 원패스 출입통제 시스템과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주민 휴게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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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분양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투시도. 우미건설은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를 분양 중에 있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 층 ~ 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타입 118세대 ▲59㎡ B타입 48세대 ▲84㎡ A타입 253세대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체계적인 도시 계획에 따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 중이다. 장안지구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학교와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가까워 신속한 의료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여가 환경을 갖췄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대비 약 56% 확장되며, 입점 브랜드도 170여 곳에서 270여 곳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가 입점해 일상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서향·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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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참여 공공분양 사업단지 부산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투시도 금호건설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를 분양하고 있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중에서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매우 희소했다. 이에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공급에 나서는 이곳은 높은 희소성을 통해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는 메리트 있는 주거지로 인식될 전망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6월 런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올해 금호건설의 첫 분양 단지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시공 노하우가 집약돼 우수한 상품성 및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이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풍부한 일자리로 직주근접성 역시 우수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농심과 삼성전기,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 뿐만 아니라 화전지구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국제산단,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 부산의 다양한 핵심 산업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추후 토지 이용 계획에 따라 산업시설, 물류시설 등이 에코델타시티 내 조성되면 단지의 직주근접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큰 선호를 받을 전망이다.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거리에 중·고교도 위치해 있어 안심학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단지 인근에서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서부산 개발 핵심 프로젝트로,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1.770㎢(약 356만평) 부지에 인구 약 7만6,000여 명 수용과 주택 약 3만 가구가 계획된 서부산 생활권의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첨단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미래가치를 갖춘 신흥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중) 등 향후 김해공항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가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해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 가덕도 신공항(‘29년 조기개항 추진),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부산 개발 지도가 서부산으로 기울어지면서 에코델타시티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용 59㎡C 타입의 경우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돼 공간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주방에는 미드웨이장 설치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특히 84㎡A 타입에는 옵션에 따라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각종 자재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창고와 홈바, 주방 팬트리 등이 설치되며, 취향에 따라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을 구성할 수 있다. 또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유리난간 시공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은 물론, 우수한 정주여건 및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큰 선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총망라해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다. 꾸준히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 기조에 더해 물가, 금리,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진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31(괘법동 532-7)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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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아테라’에 부산 최초 미디어파사드 적용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썬큰광장 내 미디어파사드 적용 모습.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조성 중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에 부산 최초로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를 도입한다. 미디어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인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LED 전광판이나 조명을 설치해 영상이나 그래픽을 연출하는 방식이다. 광장 외벽에 가로 10m, 세로 5.5m의 초대형 LED 전광판이 설치된다. 이 전광판은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로 활용돼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파사드는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빛과 물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 예술광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낮에는 시원한 분수와 녹음이,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 연출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도심 속 건축물을 캔버스 삼아 예술을 구현하는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장르로, 최근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와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아파트에도 적용하고 있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의 2배가 넘는 35%이상으로 계획돼, 단지 전체가 공원처럼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수경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썬큰(지하에도 자연광이 들도록 조성한 공간)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어린이놀이터 3개소, 유아놀이터 1개소, 펫놀이터 2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 등 다양한 외부공간과 함께 소나무 군락, 단풍나무숲, 왕벚나무길 등 계절감 넘치는 경관도 마련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 단지인 만큼, 예술과 삶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아테라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미디어아트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입주민들이 일상 속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동 전용면적 59ㆍ84㎡ 총 102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며, 1순위 청약에서 전용 84㎡E 타입이 13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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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 분양가 3년새 33% 상승…부산 50% 넘게 올라
- 부산 등 지방 5대 광역시 분양가가 3년 새 약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선을 넘어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에 공급된 3.3㎡당 아파트 분양가는 2104만원으로 2021년(1584만원)보다 3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498만원에서 2357만원으로 57.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대전도 1305만원에서 2035만원으로 55.9% 상승했다. 이어 울산 47.6%, 광주 21.2%, 대구 19.7% 등 순이었다. 올해 1분기 역시 지방 5대 광역시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8만원으로 대구 2229만원, 부산 2012만원 등이 여전히 2000만원 선을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부산은 작년 3.3㎡당 3000만원을 넘긴 단지가 4곳이나 됐다. 특히 4곳 중 3곳은 수영구에 집중됐으며 동구에도 1곳이 3000만원을 넘겼다. 해마다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수영구에 공급된 '드파인광안'은 분양가가 3.3㎡당 3300여 만원에 달했음에도 1순위 청약에 4295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59㎡의 최고 분양가가 8억 6800만원이었고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2억 3800만 원으로 수도권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울산도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공급된 13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3.3㎡당 2000만원을 상회했다. 9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울산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남구였으며 나머지 2곳은 중구에 공급됐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지방 광역시에서도 수요가 몰려 있는 대도시의 경우 수도권보다 비싼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올해 초까지 분양가 상승에 대한 저항이 심했지만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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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 분양가 3년새 33% 상승…부산 50% 넘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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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입주자 모집
-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투시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곡천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1,990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단지 동측으로 회야강이 인접해 있으며, 웅촌 종합운동장, 웅촌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곡천공설시장, 동강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 웅촌초, 웅촌중, 울산미용예술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울산 옥동 학원가는 셔틀버스로 10분 이내 거리다. 용당 일반산업단지, GW 일반산업단지, 남창공업단지, 석유화학단지 등과 가깝고, 울산과 울주군은 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웅촌 지역을 주거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문수IC와 울주JC를 통해 울산함양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국도 7호선 울산-부산 구간이 완전 개통돼 울산, 양산, 부산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9년 개통 예정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연결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울산지역 내 총 3천 300여세대 주택과 인구 약 8천명 수용을 목표를 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에서 추진되는 현장으로, 향후 도시 기반시설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전세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된다. 확정분양가로 가격 변동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이 면제되며, HUG 전세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어 임차인의 자산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 확 낮춘 초기 비용으로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교육·교통 조건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실수요자 친화적인 조건이 더해진 만큼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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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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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 지난해보다 25% 감소
- 부동산 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극심한 부동산 시장 침체를 겪고 있는 지방에서 40%가량 줄어들면서 전체 물량 감소로 이어졌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랩스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아파트 분양 물량(일반분양 기준, 임대 제외, 6월 계획분 포함)은 5만5,339가구다. 이는 작년 상반기(7만4,577가구)보다 1만9,238가구, 약 2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작년 상반기(1,365가구)보다 87.7% 증가한 2,562가구가 분양됐다. 경기(2만243가구→2만1,564가구)는 6.5% 늘었다. 반면, 인천은 7,857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4,115가구로 분양이 크게 줄었다. 지방에선 부산(5,254가구→6,988가구)과 대구(1,818가구→2,516가구), 경남(1,820가구→2,917가구), 경북(1,851가구→2,557가구), 충북(1,968가구→2,480가구) 등도 각각 작년 동기 대비 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광주는 작년 상반기 8,647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300가구로 급감했으며 전남은 93.6% 줄어든 208가구에 그쳤다. 대전 또한4,421가구에서 903가구로 급감했다. 강원은 5분의 1 수준인 657가구가 분양됐다. 울산(2,628가구→1,106가구), 전북(3,308가구→1,703가구), 충남(6,267가구→4,568가구) 등도 분양이 크게 줄었다. 전체적으로 수도권은 작년 상반기(2만9,465가구)보다 소폭 줄어든 2만8,241가구, 지방은 작년(4만5,112가구)의 60% 수준인 2만798가구가 각각 분양됐다. 이는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지방 분양이 급감했다는 평가다. 청약 경쟁률은 낮아지고, 준공 후 미분양이 늘자 건설사들이 수익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취소 또는 연기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4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만6,422가구의 82.9%(2만1,897가구)가 지방에 몰려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5% 상승했으나 지방은 0.9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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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 지난해보다 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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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고품격 주거 단지 '해운대 경동 리인뷰' 분양
- ‘해운대 경동리인뷰’ 조감도 경동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15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운대 경동리인뷰’를 분양하고 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총 186세대(아파트 166세대, 오피스텔 20호실)규모이며, 전용면적 78㎡, 84㎡, 116㎡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해운대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동 리인뷰’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넓은 평형으로 신축 이전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위해 일부 세대를 대형 평형으로 구성했는데, 경동건설의 이번 결정은 실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한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단일 단지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해운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해운대 경동 제이드’를 시작으로, ‘경동리인뷰 1차·2차’는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록하며 브랜드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 분양하는 ‘해운대 경동리인뷰’ 바로 옆 ‘삼성콘도맨션 재건축’까지 ‘경동 리인뷰’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공급이 아니라 해운대 내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구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해운대 경동리인뷰’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해운대 리치벨트 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해운대 해수욕장, 해리단길, 구남로 문화광장 등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해운대 경동리인뷰’의 입지는 바다와 상권, 문화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진정한 해운대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해운대초·해운대중·해운대고·여중·여고 등 학군이 밀집돼 있고, 인제대 백병원, 홈플러스, 신세계 센텀시티, 해운대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이전 ‘대청천 경동리인뷰’에서 호평을 받았던 유상옵션 없이 모든 것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ALL Inclusve’를 내세운다. 거실에는 이탈리아산 세라믹 아트월과 포쉐린 바닥타일, 욕실에는 유럽산 수전과 비데 일체형 양변기, 주방에는 하프미러 상부장과 아일랜드 세라믹 타일 상판이 기본 제공된다. 또한, 22인치 AI 월패드(음성 인식), 실링팬, 음식물 분쇄기, 광파오븐렌지, 인덕션 쿡탑,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 하이엔드급 빌트인 가전과 지문 인식 디지털 도어락, 원패스 시스템, 전열교환기, 복합환풍기 등의 스마트 홈 시스템도 기본 제공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116㎡ 타입에는 와인셀러, 슬림중문(스윙도어) 제공되어 타 단지와는 현저히 차별화되는 하이엔드 옵션을 갖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 CCTV, 원패스 출입통제 시스템과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주민 휴게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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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고품격 주거 단지 '해운대 경동 리인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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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1순위 청약 경쟁률 국평보다 2배 높아
- 지난해 하반기 이후 3분기 연속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59㎡ 타입이 전통적인 국민평형인 전용 84㎡의 청약 경쟁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용 59㎡ 타입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3.3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용 84㎡ 타입의 경쟁률인 12.97대 1보다 약 1.8배 높은 수치다. 전용 59㎡의 강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뚜렷했다. 2024년 3분기 전용 59㎡는 51.1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용 84㎡(23.16대 1)의 두 배를 넘어섰으며 4분기에도 전용 59㎡는 21.77대 1, 전용 84㎡는 8.58대 1로 격차가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분양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작용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 84㎡ 대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전용 59㎡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공급되는 전용 59㎡ 아파트의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포베이(4 bay) 설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최신 설계 트렌드가 적용되면서 소형 평형임에도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과 최신 설계 트렌드 도입 등으로 인해 전용 59㎡ 타입의 수요가 국민 평형 전용 84㎡를 넘어서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전용 59㎡ 타입의 분양 물량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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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1순위 청약 경쟁률 국평보다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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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남 7710가구 등 전국 2만 6000여 가구 분양
- 이달 영남지역 7,710가구 등 전국에서 아파트 2만6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적용되지 않는 마지막 분양이어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만6,407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2만1,550가구로 추정된다. 전체 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8,969가구)과 비교해 39%, 일반 분양 물량은 전년 동월(1만3,729가구) 대비 57% 증가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1만3,865가구, 지방 1만2,542가구로 경기도에 1만295가구가 몰렸다. 서울은 1,865가구, 인천은 1,705가구 규모다. 지방은 ▲부산 4,552가구 ▲충북 2,098가구 ▲대구 1,419가구 ▲경남 1,276가구 ▲충남 1,238가구 ▲강원 987가구 ▲대전 509가구 ▲경북 463가구 순이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1,86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청라동의 '청라피크원푸르지오'(B1)가 1,05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선 평택 장안동 '브레인시티6BL로제비앙모아엘가' 1,215가구, 김포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 1,029가구, 김포 풍무동 '해링턴플레이스풍무' 1,769가구 등이다. 지방에선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르엘리버파크센텀' 2,070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트레파크' 1,370가구, 경남 양산시 평산동 '양산자이파크팰리체' 842가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1BL' 1,448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 1,238가구 등이다. 한편 5월 분양 실적을 보면 지난달 28일 기준 분양 예정 물량 1만7,176가구 중 1만2,402가구가 분양돼 분양실적률 72%를 기록했다.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도 14.8대 1로 4월(4대 1)보다 3배 이상 높아져. 경기 화성시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 민영주택 공급분 청약 경쟁률이 75.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수도권 주요 단지들이 두 자릿수대 청약률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는 7월 스트레스DSR 3단계가 시행되지만,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적용돼 6월 분양 단지에는 대출 한도 축소가 적용되지 않아 규제 시행 전 분양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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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남 7710가구 등 전국 2만 6000여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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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분양
-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투시도. 우미건설은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를 분양 중에 있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 층 ~ 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타입 118세대 ▲59㎡ B타입 48세대 ▲84㎡ A타입 253세대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체계적인 도시 계획에 따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 중이다. 장안지구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학교와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가까워 신속한 의료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여가 환경을 갖췄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대비 약 56% 확장되며, 입점 브랜드도 170여 곳에서 270여 곳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가 입점해 일상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서향·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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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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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단지 울산 '태화강 에피트' 29일 1순위 청약
-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짓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 가 2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울산시 태화강변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는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84㎡타입 249세대, 101㎡ 타입 45세대, 108㎡ 타입 13세대 등 307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부울경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선 구축 등 대형 개발호재 수혜 단지 가운데 하나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매력은 ‘분양가 상한제’ 단지라는 점이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울산 남구와 중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태화강변, 학세권 등 검증된 입지적 강점과 함께 에피트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상품 및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도 강점이다. 주요 산업단지 출퇴근이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울산미포, 울산테크노, 모듈화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10Km 정도의 거리에 있고, 종사자는 무려 14만여명에 이른다. 반천일반산업단지·KTX울산역세권복합특화지구·울산경제자유구역비즈니스지구·울산전시컨벤션센터·울산언양우체국집배센터, 기림과학연구소 등과도 가깝다. 단지 전체 공급물량의 80%를 차지하는 전용 84㎡는 4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통풍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반영했다. 전용 108㎡은 5Bay 판상형 구조를 채택했다. 회사 관계자는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열림 등이 가능한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채택했다. 또한, 에피트 코트, 클라우드밸리가든 등 자연의 다채로움을 담은 조경공간과 피트니스, 골프, 독서 등 다양한 취향을 배려한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사통팔달의 교통망, 도심융합특구 및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다양한 교통 호재,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에피트’로 울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5월 9일 당첨자 발표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12-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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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단지 울산 '태화강 에피트' 29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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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촌 해운대구 집값 속수무책으로 하락...위브더제니스·엘시티더샵 10억씩 급락
- 부산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심상찮다. 지난 몇 년간 아파트 물량이 쏟아졌고 앞으로도 몇 년 동안 공급이 계속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급락하는 분위기다. 비교적 입지가 탄탄하다고 평가받는 해운대구 등도 속수무책으로 하락 중이라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던 부산 해운대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지방 고급 아파트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해운대 초고층 단지들의 가격이 1~2년 사이 수억 원에서 최대 10억원 이상 하락하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 지방의 대표 프리미엄 지역에서 발생한 이 같은 가격 급락은 부산뿐 아니라 전국 지방 부동산 시장 전반에 경고등을 켜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의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18㎡는 2024년 6월 24억50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올해 2월에는 14억원에 거래되어 약 10억원이 하락했다. 또한, 중동의 '엘시티더샵' 전용 144㎡는 2022년 5월 38억원에서 올해 2월 26억9500만원으로 11억원 이상 하락했다.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의 경우도 전용 114㎡가 9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 시장이 한창 열기를 띠던 2021년 5월, 같은 면적 매물은 14억3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4년이 지난 지금, 무려 5억원 가까이 가격이 하락했다. 1년 전인 지난해 5월 거래 가격(10억9000만원)과 비교해도 1억5000만원 떨어졌다. 다른 면적 매물도 마찬가지다. 전용 59㎡는 올해 2월 18층 매물이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약 3년 전인 2021년 12월 8억45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30% 이상 가격이 빠졌다. 구축뿐 아니다. 동부올림픽타운에서 지하철 2개 정거장 떨어진 위치에 있는 해운대역 인근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도 분위기가 심각하다.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는 2023년 준공한 신축 아파트 단지로 단지 규모(548가구)는 작지만 해운대역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2023년 4월만 해도 전용 84㎡가 12억6000만원에 거래됐던 물건이지만, 올해 2월 전용 84㎡는 8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나온 매물도 9억원 전후로 호가가 형성돼 있다. 입지가 좋고 준주거 지역이란 차별화된 호재가 있는 동부올림픽타운이나 신축 아파트인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 가격 하락은 해운대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단편적인 사례다. 해운대구는 부산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자랑하던 지역으로, 특히 마린시티와 센텀파크 일대는 서울 강남구에 이은 '제2의 부촌'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부산 주택시장의 침체로 인해 이들 초고층 고급 아파트들에서도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해운대구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7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누적 변동률은 -6.72%로 같은 시기 6대 광역시 평균인 -2.17%보다 훨씬 큰 하락률을 보였다. 또한, 아파트 매물도 증가하여 3월 말 기준으로 2달 전과 비교해 해운대구는 6.0% 증가했다. 해운대 집값 하락의 원인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지방 주택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 감소, 서울과의 양극화 심화로 인한 수요 유출, 그리고 지방 인구 감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부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9%로 전국 8개 특별·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인구도 1995년 388만명에서 2024년 말 기준으로 326만명까지 감소했다. 공급 과잉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부산 내 준공 후 미분양 가구(올 1월 기준)가 1174가구에서 2268가구로 늘었다. 인기 주거 지역인 해운대구(77가구)나 수영구(270가구), 동래구(106가구)에서도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현재 부산 부동산 시장 현주소를 말해준다. 향후 부산 부동산 시장 전망은 엇갈린다. 일단 인구의 구조적인 문제나 젊은 층 유입 감소, 공급 물량 증가 등 영향으로 침체가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무엇보다 향후 1~2년 내 부산에 대규모 단지 입주가 예정됐다. 양정자이더샵SK뷰(2276가구, 입주 진행 중),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3049가구, 2026년 1월), 해링턴마레(2205가구, 2026년 12월), 대연디아이엘(4488가구, 2027년 4월) 등이 대표적이다. 반론도 만만찮다. 2027년까지 부산 입주 물량이 이어지긴 하지만 앞으로 입주 물량은 지난 5년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다. 2027년 하반기 이후에는 공급 물량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실제로 2025년 부산의 입주량은 8837가구로 적정 수요(1만6311가구)의 절반 수준이며, 2028년에는 998가구로 최저 수준이다. 게다가 해운대구 등은 지난 3년 동안 워낙 집값이 많이 떨어져 이미 바닥을 쳤다는 인식과 함께,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공급 물량 감소 등을 이유로 향후 시세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이다. 정부가 지방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에 나선다는 소식 역시 부산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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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촌 해운대구 집값 속수무책으로 하락...위브더제니스·엘시티더샵 10억씩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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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입지한 ‘더샵 당리센트리체’ 분양
- ‘더샵 당리센트리체’ 투시도. 포스코이앤씨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당리센트리체’의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2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3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124가구, 73㎡ 121가구, 84㎡ 112가구, 84㎡D 1가구 등이다.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당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1호선 대티역에서 하단역까지 이르는 구간에서는 크고 작은 12개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이 일대는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026년 개통 예정), 하단~녹산선(2029년 개통 예정),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2029년 개통 예정) 등이 개통하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낙동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당리중, 사하중, 부산여고, 건국고, 부산일과학고, 동아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모여있다. 여기에 국립 부산 치유의 숲이 있는 승학산이 가깝고, 낙동강철새도래지, 을숙도생태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당리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CGV, 사하구청 등이 인접하고, 지하철역 주변 다수의 병원 이용이 용이하다.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포스코이앤씨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구조로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다. 내부는 광폭 다이닝 공간과 동평형 대비 더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알파룸, 드레스룸, 욕실 특화(케어룸)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단지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놀이터와 스플래시 가든(유아 물놀이장),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팜가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플로우 가든과 네이처테라스 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도입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학습특화 공간인 에듀라운지, 북카페 등 다채롭게 구성해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단지는 포스코이앤씨만의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최첨단 라이프를 선사할 계획이다. 단지 안전·보안과 관련된 '더샵 특화 지키미',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더샵 홈제어', 항균 황토덕트와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 등 단지 곳곳 쾌적한 공기를 관리하는 '더샵 클린에어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하구에 처음 공급되는 더샵인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분양가 상승, 대출 규제 등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단지는 '아이·맘 부산플랜'을 활용해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소식에 대상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5월 9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부산광역시(당해) 또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게 해준다. 2차 계약금은 계약 후 15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청약자는 부산광역시 출산장려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 혜택을 통해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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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입지한 ‘더샵 당리센트리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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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자 2년9개월 만에 증가
- 갈수록 줄어들던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2년 9개월 만에 증가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기 신도시 분양 본격화를 비롯해 부동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고 청약통장의 혜택이 늘어나면서 젊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신규 가입이 늘어났다는 추정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주택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43만8085명으로 한 달 전보다 4435명 늘었다. 이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등을 모두 합친 규모다. 이는 2년 전인 2023년 3월(2754만1061명)보다는 110만2977명 적고, 1년 전인 지난해 3월(2697만4032명)과 비교하면 53만5947명 줄어든 수치다. 3기 신도시가 포진한 인천·경기의 주택청약종합저 가입자 수는 830만2658명에서 830만6906명으로 4248명 늘었다. 지방 광역시와 도 단위 지역에서도 가입자가 각각 624명, 8768명 늘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2년 6월 2859만9279명까지 증가했다가 지난 2월까지 지속 감소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금액을 40여 년 만에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린 것이 2030 젊은 청약 대기자들의 부담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왔다. 청약통장 종류별로 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 수는 2515만75명으로 전월 대비 1만2324명 증가했다. 청약저축 가입자 수는 32만2483명, 청약부금은 13만5531명, 청약예금 82만9996명으로 모두 한 달 전보다 줄었다. 장기간 납입한 1순위 통장 보유자 수는 1757만6471명에서 1756만306명으로 감소하면서 이탈 흐름은 이어졌다. 다만 2순위는 885만7179명에서 887만7779명으로 2만600명 증가했다. 정부는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로 납입금 재원으로 조성되는 주택도시기금의 규모가 줄어들지 않도록 청약통장 소득공제 한도를 연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리고 금리 상향, 세액공제 확대, 미성년자 납입 인정기간 확대 등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신혼부부가 청약에 당첨되면 3억~4억원까지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청년주택드림대출' 상품도 내놨다. 정부는 공공분양에서 일반공급 물량 절반을 신생아 가구에 우선공급하고 민간 분양에서도 신혼·신생아 할당 비중을 높이는 등 젊은 수요자에 부여하는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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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자 2년9개월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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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입주 가구별 맞춤형 교육·조식 서비스 제공한다
-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투시도. 총 2,63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차별화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명품 브랜드 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교육 서비스부터 조식 서비스까지 입주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와 같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후 2년 동안만 수강료 50% 할인을 제공하는 만큼 최초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내부에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진해구 최초로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청약 경쟁률이 최고 7.67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 1일~2일 이틀간 1순위∙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1,5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011건이 접수돼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4,524건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7.67대 1(1순위 기타지역 포함)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24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진해구 최대 규모의 컨소시엄 브랜드시티인 만큼 앞으로 나오기 어려운 규모를 가진 데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 중인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완공되기 전 선점할 수 기회이기 때문에 두산건설에서는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음에도 실거주 의무나 전매 제한이 없다는 점 또한 계약을 서두르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진해구에 향후 분양 예정인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놓치지 어려운 기회라는 평가다. 아울러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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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입주 가구별 맞춤형 교육·조식 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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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울산 '태화강 에피트' 분양
-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의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태화강 에피트는 울산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S1블록에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 전용면적 기준 ▲84㎡타입 249세대 ▲101㎡ 타입 45세대▲108㎡ 타입 13세대 등 총 307 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화강 에피트'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선 구축,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초대형 개발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광역시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중심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난해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울산테크노파크와 KTX울산역세권과도 가깝다. 도심융합특구는 KTX울산역세권과 울산테크노파크에 산업·주거·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만들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전략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판교 테크노밸리다.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도 초대형 개발호재로 꼽힌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를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등이 참여한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오는 2026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조604억원, 부지는 1.53㎢ 규모로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일 울산을 ‘2025년 예비국제회의지구’로 공식 지정하면서 울산의 주택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울산시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도약을 위한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마이스(MICE)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울산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타임로드 컨벤션시티 울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권역 내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태화강 에피트'는 울주군·남구·중구의 경계지점에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가진 ‘트라이앵글 입지’를 자랑한다. '태화강 에피트'가 조성되는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등 녹지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울산 서부발전의핵심지역으로 꼽힌다. ‘태화강 에피트’는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울산 남구와 중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주요 산업단지와 출퇴근이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울산미포, 울산테크노, 모듈화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10Km 정도의 거리에 있고, 종사자는 무려 14만여명에 이른다. 반천일반산업단지·KTX울산역세권복합특화지구·울산경제자유구역비즈니스지구·울산전시컨벤션센터·울산언양우체국집배센터, 기림과학연구소 등도 가깝다. 단지는 울산고속도로의 장검IC와 울산IC는 자동차로 5분거리다. 특히 울산IC는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대구, 서울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때 많이 이용된다. 북부순환도로, 국도24호선을 이용하면 울산 시내접근도 쉽다. KTX·SRT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은 2시간대에 연결되고, 부산·대구는 2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구축사업도 초대형 호재로 꼽힌다. 울산 도시철도 구축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태화강 에피트’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울산도시철도, 부울경 광역교통망, 고속도로망 구축사업은 울산 시내는 물론 부울경을 촘촘하고 빠르게 연결시켜 준다는 점에서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 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태화강변주택지구에 울산 최초의 종합공공의료시설인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22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3000㎡, 연면적 4만7962㎡, 지하 2층, 지상 8층의 300상 규모로건립 예정으로 26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주변에 하나로마트 등 인접하고 태화강변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태화강 에피트'는 인근에 굴화초, 삼호초, 장검중, 문수고 등 남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췄다. 울산대학교도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단지는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울주군’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인근 울주군에는 천상중·고, 범서고가 대입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무보에게 인기가 많아 과밀학급을 형성할 정도로 선호가 뚜렷하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84㎡는 전세대 중 80%를 차지한다. 4BAY 판상형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이 넉넉해 주부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전용 108㎡은 5Bay 판상형 구조로 전체 세대 중 4%로, 역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 통풍성이 뛰어나며, 단지 인근에 굴화강변공원, 태화강국가정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태화강 에피트’는 도시철도1호선, 사통팔달의 교통망, 도심융합특구 및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다양한 교통호재,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에피트'로 울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화강 에피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 실수요자층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의 신혼부부의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눈여겨볼만 하다. 울주군은 기존 주택가액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 주택으로 이자 지원을 확대한다. 주거면적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전과 같다. 최대 2%의 대출이자를 연 400만원 이내로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태화강 에피트'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5월 9일 당첨자 발표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12-1,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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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울산 '태화강 에피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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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대선 앞두고 아파트 2만가구 분양
- 4~5월 전국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총 2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같은 움직임이 얼어붙은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4~5월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선 직전까지 전국에 총 2만1745가구(일반분양 1만446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기(1만9074가구)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4월과 5월 분양될 10대 건설사 아파트는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났으며, 주로 4월에 분양이 집중됐다. 이는 애초 1분기에 분양을 계획했던 물량이 미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분양 물량은 대형 브랜드 아파트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단지별로는 포스코이앤씨가 부산에서 '더샾 당리센트리체'를 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당리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물량으로 총 821가구 규모로 이달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또 포스코이앤씨는 옛 대구 MBC 부지에 '어나드 범어'를 5월 중 분양한다. 전용면적 136~242㎡의 대형 평형 아파트로 총 604가구를 분양한다. 앞서 올해 전반적인 분양시장 분위기는 위축 상태를 지속해 왔다. 그러나 정치 일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탄핵 정국이 일단락되고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책 방향이 보다 명확해질 경우 시장 심리가 다소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단지 중심 공급이 늘고 있어 수요자들은 오히려 이 시기를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며 “정책 신호와 함께 분양시장도 다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동시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3일로 정해지면서 관련 정책 공약 등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10대건설사의 4~5월 분양 물량은 대선 후보들의 치열한 부동산 정책이 오가는 시기 분양되는 아파트로 대선 여파가 분양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선거가 임박하면 지면 광고나 홍보 창구들이 선거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분양 홍보가 잠시 중단되기도 한다"며 "건설사들이 선거 이후로 일정을 조정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관심을 갖고 있던 현장들은 수시로 일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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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대선 앞두고 아파트 2만가구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