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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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광역시 분양가 3년새 33% 상승…부산 50% 넘게 올라
    부산 등 지방 5대 광역시 분양가가 3년 새 약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선을 넘어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에 공급된 3.3㎡당 아파트 분양가는 2104만원으로 2021년(1584만원)보다 3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498만원에서 2357만원으로 57.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대전도 1305만원에서 2035만원으로 55.9% 상승했다. 이어 울산 47.6%, 광주 21.2%, 대구 19.7% 등 순이었다. 올해 1분기 역시 지방 5대 광역시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8만원으로 대구 2229만원, 부산 2012만원 등이 여전히 2000만원 선을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부산은 작년 3.3㎡당 3000만원을 넘긴 단지가 4곳이나 됐다. 특히 4곳 중 3곳은 수영구에 집중됐으며 동구에도 1곳이 3000만원을 넘겼다. 해마다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수영구에 공급된 '드파인광안'은 분양가가 3.3㎡당 3300여 만원에 달했음에도 1순위 청약에 4295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59㎡의 최고 분양가가 8억 6800만원이었고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2억 3800만 원으로 수도권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울산도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공급된 13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3.3㎡당 2000만원을 상회했다. 9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울산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남구였으며 나머지 2곳은 중구에 공급됐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지방 광역시에서도 수요가 몰려 있는 대도시의 경우 수도권보다 비싼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올해 초까지 분양가 상승에 대한 저항이 심했지만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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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입주자 모집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투시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곡천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1,990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단지 동측으로 회야강이 인접해 있으며, 웅촌 종합운동장, 웅촌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곡천공설시장, 동강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 웅촌초, 웅촌중, 울산미용예술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울산 옥동 학원가는 셔틀버스로 10분 이내 거리다. 용당 일반산업단지, GW 일반산업단지, 남창공업단지, 석유화학단지 등과 가깝고, 울산과 울주군은 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웅촌 지역을 주거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문수IC와 울주JC를 통해 울산함양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국도 7호선 울산-부산 구간이 완전 개통돼 울산, 양산, 부산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9년 개통 예정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연결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울산지역 내 총 3천 300여세대 주택과 인구 약 8천명 수용을 목표를 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에서 추진되는 현장으로, 향후 도시 기반시설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전세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된다. 확정분양가로 가격 변동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이 면제되며, HUG 전세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어 임차인의 자산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 확 낮춘 초기 비용으로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교육·교통 조건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실수요자 친화적인 조건이 더해진 만큼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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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 지난해보다 25%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극심한 부동산 시장 침체를 겪고 있는 지방에서 40%가량 줄어들면서 전체 물량 감소로 이어졌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랩스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아파트 분양 물량(일반분양 기준, 임대 제외, 6월 계획분 포함)은 5만5,339가구다. 이는 작년 상반기(7만4,577가구)보다 1만9,238가구, 약 2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작년 상반기(1,365가구)보다 87.7% 증가한 2,562가구가 분양됐다. 경기(2만243가구→2만1,564가구)는 6.5% 늘었다. 반면, 인천은 7,857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4,115가구로 분양이 크게 줄었다. 지방에선 부산(5,254가구→6,988가구)과 대구(1,818가구→2,516가구), 경남(1,820가구→2,917가구), 경북(1,851가구→2,557가구), 충북(1,968가구→2,480가구) 등도 각각 작년 동기 대비 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광주는 작년 상반기 8,647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300가구로 급감했으며 전남은 93.6% 줄어든 208가구에 그쳤다. 대전 또한4,421가구에서 903가구로 급감했다. 강원은 5분의 1 수준인 657가구가 분양됐다. 울산(2,628가구→1,106가구), 전북(3,308가구→1,703가구), 충남(6,267가구→4,568가구) 등도 분양이 크게 줄었다. 전체적으로 수도권은 작년 상반기(2만9,465가구)보다 소폭 줄어든 2만8,241가구, 지방은 작년(4만5,112가구)의 60% 수준인 2만798가구가 각각 분양됐다. 이는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지방 분양이 급감했다는 평가다. 청약 경쟁률은 낮아지고, 준공 후 미분양이 늘자 건설사들이 수익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취소 또는 연기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4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만6,422가구의 82.9%(2만1,897가구)가 지방에 몰려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5% 상승했으나 지방은 0.9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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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해운대 고품격 주거 단지 '해운대 경동 리인뷰' 분양
    ‘해운대 경동리인뷰’ 조감도 경동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15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운대 경동리인뷰’를 분양하고 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총 186세대(아파트 166세대, 오피스텔 20호실)규모이며, 전용면적 78㎡, 84㎡, 116㎡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해운대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동 리인뷰’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넓은 평형으로 신축 이전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위해 일부 세대를 대형 평형으로 구성했는데, 경동건설의 이번 결정은 실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한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단일 단지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해운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해운대 경동 제이드’를 시작으로, ‘경동리인뷰 1차·2차’는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록하며 브랜드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 분양하는 ‘해운대 경동리인뷰’ 바로 옆 ‘삼성콘도맨션 재건축’까지 ‘경동 리인뷰’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공급이 아니라 해운대 내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구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해운대 경동리인뷰’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해운대 리치벨트 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해운대 해수욕장, 해리단길, 구남로 문화광장 등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해운대 경동리인뷰’의 입지는 바다와 상권, 문화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진정한 해운대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해운대초·해운대중·해운대고·여중·여고 등 학군이 밀집돼 있고, 인제대 백병원, 홈플러스, 신세계 센텀시티, 해운대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이전 ‘대청천 경동리인뷰’에서 호평을 받았던 유상옵션 없이 모든 것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ALL Inclusve’를 내세운다. 거실에는 이탈리아산 세라믹 아트월과 포쉐린 바닥타일, 욕실에는 유럽산 수전과 비데 일체형 양변기, 주방에는 하프미러 상부장과 아일랜드 세라믹 타일 상판이 기본 제공된다. 또한, 22인치 AI 월패드(음성 인식), 실링팬, 음식물 분쇄기, 광파오븐렌지, 인덕션 쿡탑,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 하이엔드급 빌트인 가전과 지문 인식 디지털 도어락, 원패스 시스템, 전열교환기, 복합환풍기 등의 스마트 홈 시스템도 기본 제공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116㎡ 타입에는 와인셀러, 슬림중문(스윙도어) 제공되어 타 단지와는 현저히 차별화되는 하이엔드 옵션을 갖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 CCTV, 원패스 출입통제 시스템과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주민 휴게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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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전용 59㎡ 1순위 청약 경쟁률 국평보다 2배 높아
    지난해 하반기 이후 3분기 연속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59㎡ 타입이 전통적인 국민평형인 전용 84㎡의 청약 경쟁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용 59㎡ 타입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3.3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용 84㎡ 타입의 경쟁률인 12.97대 1보다 약 1.8배 높은 수치다. 전용 59㎡의 강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뚜렷했다. 2024년 3분기 전용 59㎡는 51.1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용 84㎡(23.16대 1)의 두 배를 넘어섰으며 4분기에도 전용 59㎡는 21.77대 1, 전용 84㎡는 8.58대 1로 격차가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분양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작용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 84㎡ 대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전용 59㎡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공급되는 전용 59㎡ 아파트의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포베이(4 bay) 설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최신 설계 트렌드가 적용되면서 소형 평형임에도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과 최신 설계 트렌드 도입 등으로 인해 전용 59㎡ 타입의 수요가 국민 평형 전용 84㎡를 넘어서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전용 59㎡ 타입의 분양 물량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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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6월, 영남 7710가구 등 전국 2만 6000여 가구 분양
    이달 영남지역 7,710가구 등 전국에서 아파트 2만6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적용되지 않는 마지막 분양이어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만6,407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2만1,550가구로 추정된다. 전체 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8,969가구)과 비교해 39%, 일반 분양 물량은 전년 동월(1만3,729가구) 대비 57% 증가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1만3,865가구, 지방 1만2,542가구로 경기도에 1만295가구가 몰렸다. 서울은 1,865가구, 인천은 1,705가구 규모다. 지방은 ▲부산 4,552가구 ▲충북 2,098가구 ▲대구 1,419가구 ▲경남 1,276가구 ▲충남 1,238가구 ▲강원 987가구 ▲대전 509가구 ▲경북 463가구 순이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1,86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청라동의 '청라피크원푸르지오'(B1)가 1,05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선 평택 장안동 '브레인시티6BL로제비앙모아엘가' 1,215가구, 김포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 1,029가구, 김포 풍무동 '해링턴플레이스풍무' 1,769가구 등이다. 지방에선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르엘리버파크센텀' 2,070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트레파크' 1,370가구, 경남 양산시 평산동 '양산자이파크팰리체' 842가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1BL' 1,448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 1,238가구 등이다. 한편 5월 분양 실적을 보면 지난달 28일 기준 분양 예정 물량 1만7,176가구 중 1만2,402가구가 분양돼 분양실적률 72%를 기록했다.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도 14.8대 1로 4월(4대 1)보다 3배 이상 높아져. 경기 화성시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 민영주택 공급분 청약 경쟁률이 75.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수도권 주요 단지들이 두 자릿수대 청약률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는 7월 스트레스DSR 3단계가 시행되지만,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적용돼 6월 분양 단지에는 대출 한도 축소가 적용되지 않아 규제 시행 전 분양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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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분양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투시도. 우미건설은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를 분양 중에 있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 층 ~ 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타입 118세대 ▲59㎡ B타입 48세대 ▲84㎡ A타입 253세대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체계적인 도시 계획에 따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 중이다. 장안지구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학교와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가까워 신속한 의료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여가 환경을 갖췄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대비 약 56% 확장되며, 입점 브랜드도 170여 곳에서 270여 곳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가 입점해 일상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서향·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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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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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최고 기대작 학성동 '더샵 시에르네' 분양
    '더샵 시에르네' 투시도 포스코이앤씨는 울산시 중구 학성동 397-1 일원에 시공하는 '더샵 시에르네'를 분양 중에 있다. ‘더샵 시에르네’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 74·75·84・128㎡ 총 788세대로 가족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중대형평면까지 갖춰 대단지 고품격 라이프까지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일반공급은 231세대이다. 최근 울산 부동산시장이 소비자들의 매수심리 회복세에 힘입어 미분양이 줄어들고 주택 매매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더샵 시에르네’는 번영로 초품아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를 더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울산을 대표하는 도로인 번영로가 위치하고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강북로를 통해 시내외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울산 도시철도 트램 2,4호선이 계획되어 있어 환승역세권(가칭.복산성당역) 프리미엄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함월초가 바로 앞에 위치한 초품아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을 실현하며 반경 약 1.5km 내에 17개 초중고가 위치할 뿐만 아니라 번영로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인근 생활 인프라는 홈플러스, 전통시장, 뉴코아아울렛, 문화의거리, 성남젊음의거리, 시립미술관, 병의원, 금융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올인원라이프가 가능하며 바로 앞 MBC문화동산(장무공원)을 비롯해 학성공원, 서덕출공원의 파크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국적으로 캠핑은 물론 골프, 테니스, 낚시 등 각종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창고를 제공한다. 단지는 스크린골프가 포함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케어운동실, 코인세탁실, 스터디룸은 물론 사우나, 그린파티룸, 프라이빗스터디룸, 패밀리에듀라운지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곳곳에 랜드마크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고급화 설계도 적용된다. 쾌적한 조망권과 외부소음 차단에 고급감까지 더한 거실 유리난간을 적용했으며 레이어드룩 설계와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을 적용해 특화 외관을 구성한다. 또 출입구에는 품격을 높일 2개의 문주를 설치해 상징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설계는 4베이・알파룸(일부세대),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한 점도 시선을 끈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를 실현한 공원형 아파트로 세대 당 약 1.4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지상에는 네이처테라스가든을 비롯해 더샵만의 감성정원 페르마타가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가든 등 다채로운 단지내 조경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북구 진장동 895-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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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부산·경남 등 지방, 3월 아파트 분양 물량 전년比 2배 증가
    이달 부산·경남 등 지방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나 많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1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계절적 성수기인 3월에도 지방 분양 시장은 침체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2만7,41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1만2,417가구, 지방은 1만5,001가구다. 특히 지방 분양 예정 물량은 전년 동월(7,135가구) 대비 2배가량 많다. 지역별로는 부산(3,766가구), 충남(3,001가구), 경남(2,638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지만, 부산·대구 등 지방 분양시장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는 전월 대비 2.5포인트(p) 하락한 72.9로 나타났다. 지방은 전월 대비 2.3p 하락한 72.8을 기록했다. 분양시장 전망 악화에는 미분양 주택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2,451호(3.5%) 증가한 7만2,624호로 집계됐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392호(6.5%) 증가한 2만2,872호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11월(2만2,227호) 이후 11년 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앞으로 미분양 주택이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커졌다. 이달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0.8p 상승한 114.3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1월 102.8, 2월 113.5, 3월 114.3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줍줍에도 수만명이 몰리는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과 달리 부산·대구 등 지방 분양시장은 할인분양 등의 자구책에도 지역 내 쌓여 있는 미분양 해소가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시장 불안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물량이 집중되는 부산, 경남, 대구 등지까지 청약 온기가 기대만큼 확산되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난달 19일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지만, 업계에서는 추가적인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에 따라, 지방 준공 후 미분양 매입 물량 확대, 지방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유예, 디딤돌 대출 우대금리 확대 적용, 제2금융권 대출시 중소업체 보증가능 기준 완화,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등록임대 허용·개발부담금 한시 감면법안의 조속 처리 등의 후속 조치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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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부산 하버시티 최대 수혜 단지 '블랑 써밋 74' 분양 중
    '블랑 써밋 74' 투시도 대우건설은 부산 동구 범일동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를 분양 중에 있다.'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전용면적 94~247㎡ 998세대와 오피스텔 1개동, 84~118㎡ 276실로 구성된다.아파트 998세대는 전용면적별로 ▲94㎡A 92세대 ▲116㎡A 92세대 ▲117㎡A 242세대 ▲117㎡B 242세대 ▲130㎡A 92세대 ▲138㎡A 234세대 ▲247㎡A(펜트하우스) 4세대로 구성된다.'블랑 써밋 74'는 BLANC(순백의), SUMMIT(정점), 74(랜드마크 층수/지상 69층, 지하 5층)의 합성어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다.백동백을 모티브로 한 절제된 디자인과 최고 69층부터 49층의 동별 높이를 차등적용한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선보인다. 입면은 밝고 은은한 뉴트럴(neutral) 계열의 외장패널과 커튼월룩이 도입됐고, 상부의 디자인과 연속성 있게 계획된 하부 포디움 디자인이 적용됐다.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막힘없는 순환형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SUMMIT LOUNGE)'가 적용된다. 단지 45층에는 '스카이 어메니티(Sky Amenity)'가 조성되는데 오션뷰를 바라보며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45 워터스테이' 2개소와 '시그니처 게스트하우스', 전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라운지형 학습공간 '범일서재'(독서, 스터디, 프라이빗 스튜디오)가 계획돼 있다.2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에는 자연 채광과 함께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와 사우나 및 프라이빗 골프클럽(오피스텔) 등 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CAFÉ & BISTRO Summit Salon'에는 하이엔드 주거의 척도로 여겨지는 입주민 대상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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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미분양과 악성 미분양 물량 부산·대구 등 영남권에 꾸준히 쌓여
    올들어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이 당초 예정 물량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이 쌓이는 부산·대구 등 지방에선 할인 분양까지 하며 물량 털어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직방에 따르면, 2월 분양 실적률은 지난달 27일 기준 전체 분양 예정물량 1만2,676가구의 42%(5,385가구)에 그쳤다. 앞서 1월도 분양 예정 물량 1만3,113가구 중 65%(8,585가구)만 분양이 완료됐다.두 달간 분양 예정 물량을 합치면 총 2만5,789가구 중 절반 남짓한 54.1%(1만3,970가구)만 실제 분양까지 이른 셈이다. 올해 초 분양 실적이 저조한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국 불확실성이 겹치며 청약 수요가 저조한 데다가 이런 사정을 고려한 건설사들이 주요 단지 분양 일정을 미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부산·대구 등 지방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쌓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2,624호, 이중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2만2,872호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은 지난해 12월 2만가구를 넘긴 뒤 11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상태다. 전체의 80.6%(1만8,426호)가 부산·대구 등지방에 몰려있다. 미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8,742호로 가장 많았다. 준공 후 미분양도 3,075호로 전체 물량의 13.4%가 몰려 있다. 이어 경북(6,913호·악성 2,214호), 경남(5,203호·악성 2,032호), 부산(4,526호·악성 2,268호) 등 순이었다. 미분양을 떠안고 있는 건설사들도 할인분양을 하는 등 분양률을 높여 물량을 털어내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 예로 대구 서구 내당동 반고개역 푸르지오는 고분양가 논란으로 인해 지난해 2월 청약 접수에 단 19명만 접수했다. 현재는 발코니 확장 무상 등 1억원 이상 특별 할인을 내걸었다.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24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1·2단지도 분양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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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3월 영남지역 5,776가구 분양
    3월 전국 아파트 2만4,880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 예정 물량은 26개 단지 총 2만4,880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1만8,712가구다. 수도권에 1만8,596가구, 지방에 6,284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1만4,416가구, 인천 4,180가구가 예정돼있다. 지방에서는 경남 2,638가구, 부산 1667가구, 경북 999가구, 강원 508가구, 대구 472가구 순으로 공급된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 2,638가구,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1단지 999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아테라 1,025가구 등이 3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월 분양 실적률은 지난달 27일 기준 전체 분양 예정물량 1만2,676가구의 42%(5,385가구)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분양 물량의 공급 실적률도 46%(3,560가구)에 불과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가 위축되었고, 건설사들 역시 이를 우려해 분양 일정을 더욱 신중하게 조정했지만 저조한 성적을 보인 셈이다. 3월 분양 시장은 전통적으로 '봄 분양' 시즌이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고려하면 실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가 위축된 상태에서 건설사들 역시 신중한 분양 전략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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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착한 분양가에 명문학군까지 누리는 울산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분양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투시도. 동부건설은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을 지난달 2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01가구, 84㎡B 68가구, 84㎡C 131가구, 84㎡D 68가구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대표적인 명문초등학교 신정초등학교로 배정이 확정돼 아이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반경 1km 내에는 학성중·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신정고 등 명문 중·고교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울산 최대 학원가인 옥동·신정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는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주요 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울산 최대 대중교통 환승지인 공업탑 로터리를 도보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공업탑 로터리에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완료하고, 2026년 착공,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인 도시철도 1호선(트램)의 공업탑 로터리역(계획_가칭)이 예정돼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에는 울산시청, 울산병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금융기관, 신정시장 등 다양한 행정,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남산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주변 단지 대비 낮은 건폐율, 최대 64m에 이르는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내부 설계로는 타입별로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단지는 스크린 골프, 바이오필릭 스포웰, 패밀리 플레이룸 등이 도입되는 스포웰 복합 스포츠 시설과 프라이빗 오피스, 센트웰 북 라운지, 오픈형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마련되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게 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다양한 맘키즈 특화 설계 및 서비스를 도입해 교육 특화 아파트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주요 특화 설계 및 서비스로는 필로티형 주차장의 안전한 실내 픽업존과 맘스테이션을 구성하고, YBM 어학커뮤니티를 단지 내 도입할 예정이다. YBM 어학커뮤니티 서비스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원어민 선생님(1명)과 한국인 선생님(1명)이 상주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텃밭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라며 “울산 최고 주거선호지에서 차별화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6억 중반대부터 책정됐다. 이는 주변 입주 단지 및 분양권의 실거래가와 시세가 8억원을 넘어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금액의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천만 정액제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가격부담을 한층 더 줄였다. 청약일정은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5일 1순위, 3월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3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0-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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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3월 부산ㆍ경남 등 전국에서 아파트 2만7000가구 신규 공급
    다음 달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아파트 2만7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전국 23개 단지, 총 2만7418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에 들어간다. 1~2월의 경우 1만8723가구에 그쳤던 데 비해 분양 물량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 3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2,417가구로, 경기(8,237가구), 인천(4,180가구)순이다. 지방은 총 1만500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3,766가구), 충남(3,001가구), 경남(2,638가구) 순이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르엘리버파크센텀'(2,070가구)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1,76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남의 경우 2022년 10월(2664가구) 이후 2년 4개월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풀린다.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2,638가구) 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다만 지방 분양시장의 경우 할인분양 등의 자구책에도 지역 내 쌓여 있는 미분양 해소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7만173가구로 지난 2012년(7만4,835가구) 이후 12년 만에 최다 수준이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1,480가구로 10년5개월만에 2만가구를 넘겼다. 부동산R114는 "정부는 미분양 아파트 직접 매입, 금융 혜택 등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한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지만 매입 물량이 많지 않고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이 없어 효과가 발휘되기까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더욱이 전국적으로 시장 불안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물량이 집중되는 부산, 경남, 등지까지 청약 온기가 기대만큼 확산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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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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