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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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광역시 분양가 3년새 33% 상승…부산 50% 넘게 올라
    부산 등 지방 5대 광역시 분양가가 3년 새 약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선을 넘어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에 공급된 3.3㎡당 아파트 분양가는 2104만원으로 2021년(1584만원)보다 3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498만원에서 2357만원으로 57.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대전도 1305만원에서 2035만원으로 55.9% 상승했다. 이어 울산 47.6%, 광주 21.2%, 대구 19.7% 등 순이었다. 올해 1분기 역시 지방 5대 광역시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8만원으로 대구 2229만원, 부산 2012만원 등이 여전히 2000만원 선을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부산은 작년 3.3㎡당 3000만원을 넘긴 단지가 4곳이나 됐다. 특히 4곳 중 3곳은 수영구에 집중됐으며 동구에도 1곳이 3000만원을 넘겼다. 해마다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수영구에 공급된 '드파인광안'은 분양가가 3.3㎡당 3300여 만원에 달했음에도 1순위 청약에 4295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59㎡의 최고 분양가가 8억 6800만원이었고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2억 3800만 원으로 수도권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울산도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공급된 13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3.3㎡당 2000만원을 상회했다. 9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울산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남구였으며 나머지 2곳은 중구에 공급됐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지방 광역시에서도 수요가 몰려 있는 대도시의 경우 수도권보다 비싼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올해 초까지 분양가 상승에 대한 저항이 심했지만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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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입주자 모집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투시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곡천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1,990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단지 동측으로 회야강이 인접해 있으며, 웅촌 종합운동장, 웅촌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곡천공설시장, 동강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 웅촌초, 웅촌중, 울산미용예술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울산 옥동 학원가는 셔틀버스로 10분 이내 거리다. 용당 일반산업단지, GW 일반산업단지, 남창공업단지, 석유화학단지 등과 가깝고, 울산과 울주군은 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웅촌 지역을 주거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문수IC와 울주JC를 통해 울산함양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국도 7호선 울산-부산 구간이 완전 개통돼 울산, 양산, 부산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9년 개통 예정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연결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울산지역 내 총 3천 300여세대 주택과 인구 약 8천명 수용을 목표를 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에서 추진되는 현장으로, 향후 도시 기반시설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전세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된다. 확정분양가로 가격 변동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이 면제되며, HUG 전세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어 임차인의 자산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 확 낮춘 초기 비용으로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교육·교통 조건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실수요자 친화적인 조건이 더해진 만큼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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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 지난해보다 25%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극심한 부동산 시장 침체를 겪고 있는 지방에서 40%가량 줄어들면서 전체 물량 감소로 이어졌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랩스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아파트 분양 물량(일반분양 기준, 임대 제외, 6월 계획분 포함)은 5만5,339가구다. 이는 작년 상반기(7만4,577가구)보다 1만9,238가구, 약 2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작년 상반기(1,365가구)보다 87.7% 증가한 2,562가구가 분양됐다. 경기(2만243가구→2만1,564가구)는 6.5% 늘었다. 반면, 인천은 7,857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4,115가구로 분양이 크게 줄었다. 지방에선 부산(5,254가구→6,988가구)과 대구(1,818가구→2,516가구), 경남(1,820가구→2,917가구), 경북(1,851가구→2,557가구), 충북(1,968가구→2,480가구) 등도 각각 작년 동기 대비 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광주는 작년 상반기 8,647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300가구로 급감했으며 전남은 93.6% 줄어든 208가구에 그쳤다. 대전 또한4,421가구에서 903가구로 급감했다. 강원은 5분의 1 수준인 657가구가 분양됐다. 울산(2,628가구→1,106가구), 전북(3,308가구→1,703가구), 충남(6,267가구→4,568가구) 등도 분양이 크게 줄었다. 전체적으로 수도권은 작년 상반기(2만9,465가구)보다 소폭 줄어든 2만8,241가구, 지방은 작년(4만5,112가구)의 60% 수준인 2만798가구가 각각 분양됐다. 이는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지방 분양이 급감했다는 평가다. 청약 경쟁률은 낮아지고, 준공 후 미분양이 늘자 건설사들이 수익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취소 또는 연기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4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만6,422가구의 82.9%(2만1,897가구)가 지방에 몰려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5% 상승했으나 지방은 0.9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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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해운대 고품격 주거 단지 '해운대 경동 리인뷰' 분양
    ‘해운대 경동리인뷰’ 조감도 경동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15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운대 경동리인뷰’를 분양하고 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총 186세대(아파트 166세대, 오피스텔 20호실)규모이며, 전용면적 78㎡, 84㎡, 116㎡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해운대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동 리인뷰’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넓은 평형으로 신축 이전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위해 일부 세대를 대형 평형으로 구성했는데, 경동건설의 이번 결정은 실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한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단일 단지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해운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해운대 경동 제이드’를 시작으로, ‘경동리인뷰 1차·2차’는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록하며 브랜드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 분양하는 ‘해운대 경동리인뷰’ 바로 옆 ‘삼성콘도맨션 재건축’까지 ‘경동 리인뷰’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공급이 아니라 해운대 내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구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해운대 경동리인뷰’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해운대 리치벨트 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해운대 해수욕장, 해리단길, 구남로 문화광장 등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해운대 경동리인뷰’의 입지는 바다와 상권, 문화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진정한 해운대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해운대초·해운대중·해운대고·여중·여고 등 학군이 밀집돼 있고, 인제대 백병원, 홈플러스, 신세계 센텀시티, 해운대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는 이전 ‘대청천 경동리인뷰’에서 호평을 받았던 유상옵션 없이 모든 것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ALL Inclusve’를 내세운다. 거실에는 이탈리아산 세라믹 아트월과 포쉐린 바닥타일, 욕실에는 유럽산 수전과 비데 일체형 양변기, 주방에는 하프미러 상부장과 아일랜드 세라믹 타일 상판이 기본 제공된다. 또한, 22인치 AI 월패드(음성 인식), 실링팬, 음식물 분쇄기, 광파오븐렌지, 인덕션 쿡탑,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 하이엔드급 빌트인 가전과 지문 인식 디지털 도어락, 원패스 시스템, 전열교환기, 복합환풍기 등의 스마트 홈 시스템도 기본 제공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116㎡ 타입에는 와인셀러, 슬림중문(스윙도어) 제공되어 타 단지와는 현저히 차별화되는 하이엔드 옵션을 갖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 CCTV, 원패스 출입통제 시스템과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주민 휴게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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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전용 59㎡ 1순위 청약 경쟁률 국평보다 2배 높아
    지난해 하반기 이후 3분기 연속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59㎡ 타입이 전통적인 국민평형인 전용 84㎡의 청약 경쟁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용 59㎡ 타입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3.3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용 84㎡ 타입의 경쟁률인 12.97대 1보다 약 1.8배 높은 수치다. 전용 59㎡의 강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뚜렷했다. 2024년 3분기 전용 59㎡는 51.1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용 84㎡(23.16대 1)의 두 배를 넘어섰으며 4분기에도 전용 59㎡는 21.77대 1, 전용 84㎡는 8.58대 1로 격차가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분양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작용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 84㎡ 대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전용 59㎡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공급되는 전용 59㎡ 아파트의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포베이(4 bay) 설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최신 설계 트렌드가 적용되면서 소형 평형임에도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과 최신 설계 트렌드 도입 등으로 인해 전용 59㎡ 타입의 수요가 국민 평형 전용 84㎡를 넘어서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전용 59㎡ 타입의 분양 물량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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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6월, 영남 7710가구 등 전국 2만 6000여 가구 분양
    이달 영남지역 7,710가구 등 전국에서 아파트 2만6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적용되지 않는 마지막 분양이어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만6,407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2만1,550가구로 추정된다. 전체 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8,969가구)과 비교해 39%, 일반 분양 물량은 전년 동월(1만3,729가구) 대비 57% 증가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1만3,865가구, 지방 1만2,542가구로 경기도에 1만295가구가 몰렸다. 서울은 1,865가구, 인천은 1,705가구 규모다. 지방은 ▲부산 4,552가구 ▲충북 2,098가구 ▲대구 1,419가구 ▲경남 1,276가구 ▲충남 1,238가구 ▲강원 987가구 ▲대전 509가구 ▲경북 463가구 순이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1,86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청라동의 '청라피크원푸르지오'(B1)가 1,05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선 평택 장안동 '브레인시티6BL로제비앙모아엘가' 1,215가구, 김포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 1,029가구, 김포 풍무동 '해링턴플레이스풍무' 1,769가구 등이다. 지방에선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르엘리버파크센텀' 2,070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트레파크' 1,370가구, 경남 양산시 평산동 '양산자이파크팰리체' 842가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1BL' 1,448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 1,238가구 등이다. 한편 5월 분양 실적을 보면 지난달 28일 기준 분양 예정 물량 1만7,176가구 중 1만2,402가구가 분양돼 분양실적률 72%를 기록했다.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도 14.8대 1로 4월(4대 1)보다 3배 이상 높아져. 경기 화성시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 민영주택 공급분 청약 경쟁률이 75.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수도권 주요 단지들이 두 자릿수대 청약률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는 7월 스트레스DSR 3단계가 시행되지만,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적용돼 6월 분양 단지에는 대출 한도 축소가 적용되지 않아 규제 시행 전 분양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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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분양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투시도. 우미건설은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를 분양 중에 있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 층 ~ 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타입 118세대 ▲59㎡ B타입 48세대 ▲84㎡ A타입 253세대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체계적인 도시 계획에 따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 중이다. 장안지구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학교와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가까워 신속한 의료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여가 환경을 갖췄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대비 약 56% 확장되며, 입점 브랜드도 170여 곳에서 270여 곳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가 입점해 일상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서향·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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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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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르네’ 분양 중
    ‘범어자이르네’ 투시도 자이S&D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7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르네’를 분양 중에 있다. ‘범어자이르네’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아파트 103세대 및 오피스텔 70실 규모로 총 1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아파트 전용면적△84㎡A 34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 △142㎡PH 1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84㎡ 70실로 구성되어 있다. ‘범어자이르네’는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핵심 노른자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교육환경이 강점인 범어동에 위치해 인근으로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군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대구시 최고 수준의 수성구 학원가와 구립 범어도서관 등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인 범어역의 역세권에 속해 대구의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KTX 동대구역의 이용도 편리해 대구 도심 전역 및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지난 2월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가 발표되면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 노선의 경우, 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동대구역~엑스코역~이시아폴리역 등 총 2.6km, 대구 주요 12개소역을 정차할 예정이며 이 중에서도 범어역이 확정돼 도시철도 사각지대인 대구의 동·북부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쇼핑 시설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대구 지방검찰청, 대구지방법원,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 관공서가 지근거리에 있다. 또한,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국민체육센터, 경북대병원 등도 인접해 풍부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는 야시골공원과 범어공원 등이 자리해 등산로와 산책로를 통해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범어자이르네’는 상품성이 우수하다. 먼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됐는데, 주방·다이닝 공간, 드레스룸, 팬트리 등 맞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환기가 우수하고 오피스텔에서는 최초로 실내 서비스 면적(발코니)가 제공됨에 따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단지는 대구 전역의 막힘없는 오픈 뷰를 즐길 수 있다. 전 타입에 걸쳐 야시골공원의 자연과 함께 도심의 야경을 누릴 수 있어 단지 저층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프리미엄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범어자이르네’는 대구에서 만촌자이르네, 수성자이르네에 이은 3번째 분양 신축 단지로써 이전부터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라며 “대구의 핵심입지인 범어동에서 교통, 학군 등 모든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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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 포항 펜타시티 내 국제학교 설립…‘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분양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조감도. 경북지역 첫 국제학교가 포항 펜타시티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기숙형 국제학교 설립계획을 밝혔다. 시는 펜타시티 내 약 6만6000㎡ 규모의 부지에 초등학교(6년)를 비롯한 중·고교(각 3년) 12학년 과정을 갖춘 경북지역 첫 국제학교를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경제자유구역 2단계 확장을 승인할 예정이며, 이후 학교 부지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담 테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 국제학교 설립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영어권 국가에 본교를 둔 학교 2곳과 접촉한 포항시는 지역내 분교 설립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항지역에 국제학교 설립의 당위성 확보와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현실적인 논의도 관련기관들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시의 재정부담은 최소화하고, 국제학교와 관련한 시민들의 혜택은 극대화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포항지역의 국제학교 설립은 글로벌 NO1인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핵심시설이다. 이는 외국인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장기체류가 가능해 투자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이 뿐만이 아니라 포항지역에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포항의 브랜드 가치도 올라가 세계적인 도시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글로벌 인재 육성은 물론,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도 지역에서 가능해 우수인재를 지역에서 배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펜타시티내 신설 대련초등학교가 내년 개교예정인데다가 국제학교까지 들어서게 되면 교육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현재 공사중인 ‘우현동~이인지구 도시계획도로(대로3-27호선)’ 개통시 원도심에 위치한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영신고, 중앙여고, 유성여고, 포항중, 포항여중 등 통학도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펜타시티 내에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가 분양 중이다.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 내 A5블록에 위치하며, 건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522가구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 359가구, 117㎡ 158가구, 148㎡ 1가구, 165㎡ 2가구, 199㎡ 2가구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수납강화 新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최상층에는 고품격 펜트하우스를 조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발코니 확장 선택시 현관중문, 엔지니어드 스톤 등 1,500만원 상당의 무상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한편,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올해 3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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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대구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 오픈 3일간 5000여 명 이상 인파 몰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내방객들 모습. 태영건설은 지난 10일 문을 연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5000여 명 이상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상급의 마감재 등 우수한 상품성에 대해 호평했다. 외관특화 커튼월룩, 약 1.6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 세대 창고 등의 설계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100~117㎡, 총 418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화랑로, 효신로 등을 통해 대구 주요지역 및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청약 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3일~5일 3일간 이뤄진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대리 금융기관은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인 ‘미래에셋증권’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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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지난해 전국 청약 1순위 마감 45.5%...경북 82.3%로 서울 다음 가장 높아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이 1순위 마감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와중에도 서울에서는 대부분 1순위 청약에서 마감돼 대비를 보였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2020~2024년 민간 분양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12월 셋째 주 기준)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1만5,102가구 중 5만2,403가구(45.5%)만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순위 마감은 청약 경쟁률이 1대 1을 넘겼다는 의미다. 지난해 1순위 마감 비율은 5년 전인 2020년(76.3%)과 비교하면 30%포인트(p)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한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일반공급 15만9,789가구 중 76.3%(12만여 가구)가 1순위에서 모집을 마쳤다. 1순위 마감 비율은 2021년 75.0%에서 고금리와 레고랜드 사태가 있었던 2022년 50.6%까지 떨어졌다가 2023년 58.3%까지 반등했지만 올해 다시 절반을 밑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1순위 마감률은 9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82.3%), 충북(73.0%), 제주(72.7%), 충남(58.4%), 대전(53.2%), 전북(51.8%)의 1순위 마감 비율이 절반을 넘겼다. 최근 들어선 1군 건설사에서도 미달 사태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롯데건설이 울산에서 공급한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와 DL이엔씨의 'e편한세상 동인천 베어프런트'는 각 0.39대 1과 0.34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또 지난해 12월 부산 서구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역시 189가구 모집에 53명만 1순위 청약을 했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공급한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각 0.03대 1과 0.52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에 실패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석팀장은 "지난해 청약시장은 강화된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수요자들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1순위 마감 비율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올해 7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도 예정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선별 청약 양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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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공공지원 민간임대 양산 ‘사송 롯데캐슬’ 2일 잔여세대 청약 진행
    '사송 롯데캐슬' 조감도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원에 조성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사송 롯데캐슬’의 잔여세대 청약 접수를 2일 진행한다. 사송 롯데캐슬은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가구 규모이며, 이번에 청약을 진행하는 물량은 전용면적 65~74㎡ 총 120가구다. 금회 청약을 진행하는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5㎡A 50가구 △74㎡A 38가구 △74㎡B 27가구 △74㎡C 5가구 등 총 4개 주택형이다. 사송 롯데캐슬은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IC, 경부고속도로 양산IC, 노포IC 등을 통해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인근 노포사송로를 통해 물금신도시, 양산도심, 부산 금정구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6년 개통예정인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 양산도시철도 내송역(가칭)이 도보권에 있으며, 버스, 도시철도, 택시, 주차장 등을 함께 갖춘 사송역환승센터와 북정역환승센터도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로 금정산자락이 있는 것을 비롯해 다방천,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있고, 인근 물금신도시 내에 있는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양산문화예술회관, 양산 부산대병원 등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중통합학교가 조성될 예정에 있고, 단지 가까이에 근린생활시설 용지도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로 실내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현관 워크인장, 알파룸(일부타입)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전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이닝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계절용품 및 부피가 큰 생활용품 보관이 용이한 세대창고(일부세대)도 제공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조성했으며, 조경면적도 약 38%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정원이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롯데건설만의 고품격 주거서비스인 ‘엘리스(Elyes)’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월 2일이며, 같은 달 7일 당첨자 발표를 거처, 14일~15일 양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 및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사송 롯데캐슬’은 토지와 비용 등을 공공기관이 지원하고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최장 10년 간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5%로 제한된다. 면적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65㎡A 표준형 기준 보증금 1억 4000만원에 월 4만5,000원~4만 7,000원, 74㎡A,B,C 표준형 기준, 보증금 1억 4,000만원에 월 6만 6,000원~6만 9,000원 수준이다. 선택형 임대조건이 적용돼 임차인 상황에 맞춰 월세 비중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송 롯데캐슬은 지난 6월 완공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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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1월 전국 1만600가구 공급...부산·경남 3,000가구 분양
    새해 1월 전국에서 아파트 1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월 대비 60.55% 수준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며 추후 공급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총 14곳, 1만64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7,8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 직전 달(1만2,961가구)의 60.55% 수준의 물량으로, 2024년 1월(8,608가구)과 비교해서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1,465가구로 18.67%를 차지하고, 지방은 6,383가구로 81.33% 비중이다. 시·도별로는 경남 1,575가구(2곳·20.07%), 부산 1,437가구(3곳·18.31%), 전북 1,426가구(1곳·18.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 '더샵 라비온드(1,426가구)',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999가구)' 등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월 분양 시장은 올 한 해 분양시장의 흐름에 대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지방에 80%가 넘는 물량이 몰렸고, 대단지 공급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브랜드 건설사 주요 단지에 대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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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10대 건설사 내년 분양 10만7,600가구...올해의 69% 수준
    내년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0년 들어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칠 충격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택 입주 물량도 내후년부터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비상 계엄 사태에 따른 부동산 정책 동력 상실로 시장 침체가 더욱 심화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대 주요 건설사가 계획 중인 내년 분양 물량은 10만7,612가구로 추산됐다. 이는 올해(15만5,892가구)의 69% 수준에 불과한 규모다. 이들 건설사 가운데 올해보다 축소한 곳은 6개, 유지하는 곳은 3개, 확대 1개 등으로 축소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을 유형별로 보면 자체 사업(도급 포함) 7만7,159가구(비중 53%), 정비 사업(리모델링 포함) 6만8,973가구(47%)로 파악됐다. 민간 건설사들이 내년 분양 사업에 소극적인 데는 복합적인 이유로 보인다. 우선 경기 둔화와 고금리 장기화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더해,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성이 크게 저하된 영향이다. 여기에 비상 계엄 사태로 정부의 정책 이행력에도 물음표가 켜지면서 부동산 정책 공백이 장기화하면 역대급 분양 한파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다. 연립, 다세대 등 다른 유형의 주택을 포함한 전체 입주 물량도 당장 오는 2026년부터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2~3년 이후 입주로 이어지는 민간 아파트 분양 공급이 대폭 축소하는 것은 부동산 시장에 쇼크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자칫 시장 자체가 장기 침체의 수렁으로 빠져들 것이란 예상이다. 하서진 하나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내년 부동산 시장을 내다본 보고서에서 “내년에도 대출 규제는 더욱 강화하고 탄핵 정국으로 매수 심리가 저하되면서 매매 거래량이 위축돼 가격 하방 리스크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정비 사업 비중이 높은 수도권에선 공급 부족 우려가 본격화하면서 매수세가 집중될 가능성이 커 매매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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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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