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Home >  아파트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울산 '태화강 에피트' 분양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의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태화강 에피트는 울산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S1블록에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 전용면적 기준 ▲84㎡타입 249세대 ▲101㎡ 타입 45세대▲108㎡ 타입 13세대 등 총 307 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화강 에피트'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선 구축,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초대형 개발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광역시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중심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난해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울산테크노파크와 KTX울산역세권과도 가깝다. 도심융합특구는 KTX울산역세권과 울산테크노파크에 산업·주거·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만들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전략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판교 테크노밸리다.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도 초대형 개발호재로 꼽힌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를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등이 참여한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오는 2026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조604억원, 부지는 1.53㎢ 규모로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일 울산을 ‘2025년 예비국제회의지구’로 공식 지정하면서 울산의 주택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울산시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도약을 위한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마이스(MICE)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울산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타임로드 컨벤션시티 울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권역 내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태화강 에피트'는 울주군·남구·중구의 경계지점에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가진 ‘트라이앵글 입지’를 자랑한다. '태화강 에피트'가 조성되는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등 녹지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울산 서부발전의핵심지역으로 꼽힌다. ‘태화강 에피트’는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울산 남구와 중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주요 산업단지와 출퇴근이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울산미포, 울산테크노, 모듈화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10Km 정도의 거리에 있고, 종사자는 무려 14만여명에 이른다. 반천일반산업단지·KTX울산역세권복합특화지구·울산경제자유구역비즈니스지구·울산전시컨벤션센터·울산언양우체국집배센터, 기림과학연구소 등도 가깝다. 단지는 울산고속도로의 장검IC와 울산IC는 자동차로 5분거리다. 특히 울산IC는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대구, 서울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때 많이 이용된다. 북부순환도로, 국도24호선을 이용하면 울산 시내접근도 쉽다. KTX·SRT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은 2시간대에 연결되고, 부산·대구는 2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구축사업도 초대형 호재로 꼽힌다. 울산 도시철도 구축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태화강 에피트’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울산도시철도, 부울경 광역교통망, 고속도로망 구축사업은 울산 시내는 물론 부울경을 촘촘하고 빠르게 연결시켜 준다는 점에서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 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태화강변주택지구에 울산 최초의 종합공공의료시설인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22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3000㎡, 연면적 4만7962㎡, 지하 2층, 지상 8층의 300상 규모로건립 예정으로 26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주변에 하나로마트 등 인접하고 태화강변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태화강 에피트'는 인근에 굴화초, 삼호초, 장검중, 문수고 등 남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췄다. 울산대학교도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단지는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울주군’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인근 울주군에는 천상중·고, 범서고가 대입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무보에게 인기가 많아 과밀학급을 형성할 정도로 선호가 뚜렷하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84㎡는 전세대 중 80%를 차지한다. 4BAY 판상형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이 넉넉해 주부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전용 108㎡은 5Bay 판상형 구조로 전체 세대 중 4%로, 역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 통풍성이 뛰어나며, 단지 인근에 굴화강변공원, 태화강국가정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태화강 에피트’는 도시철도1호선, 사통팔달의 교통망, 도심융합특구 및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다양한 교통호재,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에피트'로 울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화강 에피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 실수요자층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의 신혼부부의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눈여겨볼만 하다. 울주군은 기존 주택가액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 주택으로 이자 지원을 확대한다. 주거면적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전과 같다. 최대 2%의 대출이자를 연 400만원 이내로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태화강 에피트'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5월 9일 당첨자 발표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12-1,2번지에 위치해 있다.
-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조감도.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짓는 풀 빌트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해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전용면적 82~83㎡ 아파트 337가구,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평균 분양가는 1단지 8억4,000만원, 2단지 8억2,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같은 황금동에 있는 H단지 전용면적 84㎡가 올해 2월 8억9,000만원, 인근 범어동의 B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해 12월 10억6,7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1억원 상당의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단지는 약 9,000만원의 무상 옵션을 제공하는 풀 빌트인 아파트인 만큼 가전·가구 구입비용 및 이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 중문, 안방·자녀방 붙박이장, 빌트인 냉장고, 세탁·건조기, 인덕션, 오븐, 에어드레서,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 등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과 더불어 집안 곳곳의 고급 마감재도 무상 지원된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 향후 분양조건이 유리하게 변경될 시 기존 동별, 층별, 라인별에 해당하는 계약자들에게도 같은 조건을 적용토록 함으로써 모든 계약자들이 공평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통상 타 단지들이 준공승인일 또는 입주지정일까지 안심보장제를 시행하는 데 비해, 이 단지는 분양 완료 시점까지 모두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이미 한 차례 분양조건을 변경한 후 모든 기계약자들에게 소급 적용함으로써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 성능을 확보했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이나 복도쪽에 팬트리가 제공되며, 확장 발코니 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9㎡ 오피스텔에도 3베이 판상형 설계와 팬트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동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가 있어 교통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도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에는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 공사가 마무리되며, 2030년에는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단지 인근에 황금초·황금중·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대구과학고 등이 있으며, 수성구 만촌동·범어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 인근에는 황금시장과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이 있으며, 오는 2029년에는 단지 인근 범어공원에 수성구청 신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과 수성구민운동장, 수성못 등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 있다.
-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2차' 분양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 투시도 우미건설은 울산시 다운2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 중에 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중투심 통과, ‘28년 개교 계획),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는 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 부지가 자리해 미래가치 상승도 이뤄질 전망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1차의 성공으로 이미 검증을 마친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된다. 단지는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으며, 평면설계로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아파트 시장의 주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구성한다. 울산에서 보기드문 고급화 아파트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탁구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놀이터, 남여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도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는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여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다. 또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해 실거주의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는 2023년에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중구 종가로 280,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
특화 서비스 제공하는 울산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분양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근처에 조성하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우선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가구와 전용 105㎡ 92가구로 이뤄진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울산광역시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꼽히는 번영로 변에 들어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초고층 단지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또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이루어져 설계, 채광 및 환기에 유리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아파트 634가구 가운데 78.5%인 498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4베이 구조는 햇빛을 받는 공간이 넓어지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스크린골프 샤워실로 이뤄지는 캐슬리안센터를 비롯해 방문하는 친지나 친구들 숙박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맘스·키즈플레이, 다이닝카페를 도입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독서실도 조성된다. 입주 이후에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Elyes)가 제공될 계획이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특별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울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입주민들은 국내 하이엔드 아파트에서 주로 시행하고 있는 조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은 국내 대표 푸드서비스기업인 아워홈에서 할 예정이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다이닝카페에서 품격있는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홈클리닝서비스, 여행상품, 건강검진, 카셰어링, 출장세차, 무인세탁, 이사서비스 등의 이용 비용을 할인해주는 롯데건설의 엘리스 서비스(Elyes)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2027년 준공 예정인 울산 강동리조트 회원가 이용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3개 동으로 구성되는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롯데캐슬 특유의 드레스룸, 팬트리 및 알파룸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초역세권에 입지한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분양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투시도.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분양 중에 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125㎡C 18가구 ▷125㎡D 20가구 ▷125㎡E 20가구 등 대구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전체 동의 골조 공사가 완료된 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9만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우수한 주거 여건이 돋보인다. 맞은편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 광장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예정)되면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과 연접해 있는 메리어트호텔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지하 1층~지상 4층에 조성하는 대규모 상업시설에는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메디컬센터와 병・의원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메디컬, 럭셔리, 쇼핑, 파인 다이닝 등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가 높다. 단지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금호강, 서쪽으로는 신천이 흐른다. 금호강과 연계한 해맞이공원, 망우당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대구 내 핵심 주거지로 급부상한 동대구에서도 중심 입지인 옛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에 들어선다. 실제 단지가 위치한 동대구역 사거리는 동대구역을 품은 동부로와 범어역으로 이어지는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대구에서도 핵심으로 손꼽히는 입지다. 엑스코선(예정)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계획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특히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전체 동의 골조공사가 완료된 후분양 아파트로 주목받는다. 후분양 아파트는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선분양 아파트보다 신뢰감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이 새 아파트 숲을 이루는 신(新)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대구 중심을 선점할 수 있고,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우수한 주거 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DL이앤씨는 혹독한 수준의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5-1번지에 위치해 있다. 전체 동의 골조 공사가 완료된 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
민간 참여 공공분양 사업단지 부산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투시도 금호건설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지난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중에서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매우 희소했다. 이에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공급에 나서는 이곳은 높은 희소성을 통해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는 메리트 있는 주거지로 인식될 전망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6월 런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올해 금호건설의 첫 분양 단지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시공 노하우가 집약돼 우수한 상품성 및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이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풍부한 일자리로 직주근접성 역시 우수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농심과 삼성전기,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 뿐만 아니라 화전지구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국제산단,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 부산의 다양한 핵심 산업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추후 토지 이용 계획에 따라 산업시설, 물류시설 등이 에코델타시티 내 조성되면 단지의 직주근접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큰 선호를 받을 전망이다.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거리에 중·고교도 위치해 있어 안심학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단지 인근에서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서부산 개발 핵심 프로젝트로,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1.770㎢(약 356만평) 부지에 인구 약 7만6,000여 명 수용과 주택 약 3만 가구가 계획된 서부산 생활권의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첨단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미래가치를 갖춘 신흥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중) 등 향후 김해공항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가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해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 가덕도 신공항(‘29년 조기개항 추진),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부산 개발 지도가 서부산으로 기울어지면서 에코델타시티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용 59㎡C 타입의 경우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돼 공간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주방에는 미드웨이장 설치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특히 84㎡A 타입에는 옵션에 따라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각종 자재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창고와 홈바, 주방 팬트리 등이 설치되며, 취향에 따라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을 구성할 수 있다. 또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유리난간 시공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은 물론, 우수한 정주여건 및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큰 선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총망라해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꾸준히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 기조에 더해 물가, 금리,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진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세대당 1건)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는 위 내용에 더해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31(괘법동 532-7)에 위치해 있다.
-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울산 '태화강 에피트' 분양
-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의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태화강 에피트는 울산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S1블록에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 전용면적 기준 ▲84㎡타입 249세대 ▲101㎡ 타입 45세대▲108㎡ 타입 13세대 등 총 307 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화강 에피트'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선 구축,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초대형 개발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광역시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중심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난해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울산테크노파크와 KTX울산역세권과도 가깝다. 도심융합특구는 KTX울산역세권과 울산테크노파크에 산업·주거·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만들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전략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판교 테크노밸리다.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도 초대형 개발호재로 꼽힌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를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등이 참여한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오는 2026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조604억원, 부지는 1.53㎢ 규모로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일 울산을 ‘2025년 예비국제회의지구’로 공식 지정하면서 울산의 주택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울산시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도약을 위한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마이스(MICE)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울산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타임로드 컨벤션시티 울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권역 내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태화강 에피트'는 울주군·남구·중구의 경계지점에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가진 ‘트라이앵글 입지’를 자랑한다. '태화강 에피트'가 조성되는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등 녹지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울산 서부발전의핵심지역으로 꼽힌다. ‘태화강 에피트’는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울산 남구와 중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주요 산업단지와 출퇴근이 30분 이내로 가능하다. 울산미포, 울산테크노, 모듈화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10Km 정도의 거리에 있고, 종사자는 무려 14만여명에 이른다. 반천일반산업단지·KTX울산역세권복합특화지구·울산경제자유구역비즈니스지구·울산전시컨벤션센터·울산언양우체국집배센터, 기림과학연구소 등도 가깝다. 단지는 울산고속도로의 장검IC와 울산IC는 자동차로 5분거리다. 특히 울산IC는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대구, 서울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때 많이 이용된다. 북부순환도로, 국도24호선을 이용하면 울산 시내접근도 쉽다. KTX·SRT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은 2시간대에 연결되고, 부산·대구는 2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구축사업도 초대형 호재로 꼽힌다. 울산 도시철도 구축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태화강 에피트’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울산도시철도, 부울경 광역교통망, 고속도로망 구축사업은 울산 시내는 물론 부울경을 촘촘하고 빠르게 연결시켜 준다는 점에서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 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태화강변주택지구에 울산 최초의 종합공공의료시설인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22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3000㎡, 연면적 4만7962㎡, 지하 2층, 지상 8층의 300상 규모로건립 예정으로 26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주변에 하나로마트 등 인접하고 태화강변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태화강 에피트'는 인근에 굴화초, 삼호초, 장검중, 문수고 등 남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췄다. 울산대학교도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단지는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울주군’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인근 울주군에는 천상중·고, 범서고가 대입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무보에게 인기가 많아 과밀학급을 형성할 정도로 선호가 뚜렷하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84㎡는 전세대 중 80%를 차지한다. 4BAY 판상형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이 넉넉해 주부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전용 108㎡은 5Bay 판상형 구조로 전체 세대 중 4%로, 역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 통풍성이 뛰어나며, 단지 인근에 굴화강변공원, 태화강국가정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태화강 에피트’는 도시철도1호선, 사통팔달의 교통망, 도심융합특구 및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다양한 교통호재,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에피트'로 울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화강 에피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 실수요자층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의 신혼부부의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눈여겨볼만 하다. 울주군은 기존 주택가액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 주택으로 이자 지원을 확대한다. 주거면적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전과 같다. 최대 2%의 대출이자를 연 400만원 이내로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태화강 에피트'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5월 9일 당첨자 발표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12-1,2번지에 위치해 있다.
-
- 아파트
- 아파트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울산 '태화강 에피트' 분양
-
-
대형 건설사, 대선 앞두고 아파트 2만가구 분양
- 4~5월 전국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총 2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같은 움직임이 얼어붙은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4~5월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선 직전까지 전국에 총 2만1745가구(일반분양 1만446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기(1만9074가구)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4월과 5월 분양될 10대 건설사 아파트는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났으며, 주로 4월에 분양이 집중됐다. 이는 애초 1분기에 분양을 계획했던 물량이 미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분양 물량은 대형 브랜드 아파트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단지별로는 포스코이앤씨가 부산에서 '더샾 당리센트리체'를 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당리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물량으로 총 821가구 규모로 이달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또 포스코이앤씨는 옛 대구 MBC 부지에 '어나드 범어'를 5월 중 분양한다. 전용면적 136~242㎡의 대형 평형 아파트로 총 604가구를 분양한다. 앞서 올해 전반적인 분양시장 분위기는 위축 상태를 지속해 왔다. 그러나 정치 일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탄핵 정국이 일단락되고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책 방향이 보다 명확해질 경우 시장 심리가 다소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단지 중심 공급이 늘고 있어 수요자들은 오히려 이 시기를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며 “정책 신호와 함께 분양시장도 다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동시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3일로 정해지면서 관련 정책 공약 등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10대건설사의 4~5월 분양 물량은 대선 후보들의 치열한 부동산 정책이 오가는 시기 분양되는 아파트로 대선 여파가 분양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선거가 임박하면 지면 광고나 홍보 창구들이 선거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분양 홍보가 잠시 중단되기도 한다"며 "건설사들이 선거 이후로 일정을 조정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관심을 갖고 있던 현장들은 수시로 일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 아파트
- 아파트
-
대형 건설사, 대선 앞두고 아파트 2만가구 분양
-
-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
-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조감도.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짓는 풀 빌트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해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전용면적 82~83㎡ 아파트 337가구,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평균 분양가는 1단지 8억4,000만원, 2단지 8억2,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같은 황금동에 있는 H단지 전용면적 84㎡가 올해 2월 8억9,000만원, 인근 범어동의 B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해 12월 10억6,7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1억원 상당의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단지는 약 9,000만원의 무상 옵션을 제공하는 풀 빌트인 아파트인 만큼 가전·가구 구입비용 및 이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 중문, 안방·자녀방 붙박이장, 빌트인 냉장고, 세탁·건조기, 인덕션, 오븐, 에어드레서,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 등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과 더불어 집안 곳곳의 고급 마감재도 무상 지원된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 향후 분양조건이 유리하게 변경될 시 기존 동별, 층별, 라인별에 해당하는 계약자들에게도 같은 조건을 적용토록 함으로써 모든 계약자들이 공평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통상 타 단지들이 준공승인일 또는 입주지정일까지 안심보장제를 시행하는 데 비해, 이 단지는 분양 완료 시점까지 모두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이미 한 차례 분양조건을 변경한 후 모든 기계약자들에게 소급 적용함으로써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 성능을 확보했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이나 복도쪽에 팬트리가 제공되며, 확장 발코니 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9㎡ 오피스텔에도 3베이 판상형 설계와 팬트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동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가 있어 교통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도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에는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 공사가 마무리되며, 2030년에는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단지 인근에 황금초·황금중·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대구과학고 등이 있으며, 수성구 만촌동·범어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 인근에는 황금시장과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이 있으며, 오는 2029년에는 단지 인근 범어공원에 수성구청 신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과 수성구민운동장, 수성못 등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 있다.
-
- 아파트
- 아파트
-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
-
-
4월 전국 27개 단지 2만3,730세대 분양예정
-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률이 39%로 집계됐다. 직방이 2025년 2월 27일 조사한 3월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4,880세대였고, 3월 25일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총 9,699세대, 분양실적률 39%(일반분양 8,838세대, 분양 실적률 47%)를 나타냈다.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2월에 이어 3월에도 분양 실적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2025년 4월 분양예정 물량은 27개 단지, 총 2만3,730세대(일반분양 1만2,598세대)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실적과 비교해 10%가량 적은 물량으로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7,772세대, 지방 5,958세대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경기 1만2,791세대 △인천 4,577세대 △서울 404세대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충북 2,024세대 △부산 1,672세대 △대구 1,030세대 △울산 814세대 △경북 418세대 순이다. 경기지역에서는 대단지 분양예정이 눈길을 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더샵포레나 2,601세대를 비롯하여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10BL앤네이처미래도(1,413세대), 화성시 산척동 화성동탄2A76-2BL(1,524세대)이 분양예정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7단지(1,453세대), 부평구 산곡동 해링턴스퀘어산곡역 (2,475세대) 등이 분양준비 중이다. 지방/광역도시에서는 대구 동구 신천동 벤처밸리푸르지오(540세대), 부산 사하구 당리동 더샵당리센트리체(821세대), 울산 울주군 범서읍 울산다운2B1BL유승한내들(507세대) 등이 4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주택건설사들이 시장 흐름을 면밀히 살피며 분양 일정과 시기를 신중하게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4월 분양 실적률이 얼마나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 아파트
- 아파트
-
4월 전국 27개 단지 2만3,730세대 분양예정
-
-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2차' 분양
-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 투시도 우미건설은 울산시 다운2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 중에 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중투심 통과, ‘28년 개교 계획),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는 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 부지가 자리해 미래가치 상승도 이뤄질 전망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1차의 성공으로 이미 검증을 마친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된다. 단지는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으며, 평면설계로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아파트 시장의 주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구성한다. 울산에서 보기드문 고급화 아파트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탁구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놀이터, 남여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도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는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여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다. 또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해 실거주의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는 2023년에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중구 종가로 280,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
- 아파트
- 아파트
-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2차' 분양
-
-
특화 서비스 제공하는 울산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분양
-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근처에 조성하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우선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가구와 전용 105㎡ 92가구로 이뤄진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울산광역시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꼽히는 번영로 변에 들어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초고층 단지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또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이루어져 설계, 채광 및 환기에 유리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아파트 634가구 가운데 78.5%인 498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4베이 구조는 햇빛을 받는 공간이 넓어지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스크린골프 샤워실로 이뤄지는 캐슬리안센터를 비롯해 방문하는 친지나 친구들 숙박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맘스·키즈플레이, 다이닝카페를 도입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독서실도 조성된다. 입주 이후에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Elyes)가 제공될 계획이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특별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울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입주민들은 국내 하이엔드 아파트에서 주로 시행하고 있는 조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은 국내 대표 푸드서비스기업인 아워홈에서 할 예정이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다이닝카페에서 품격있는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홈클리닝서비스, 여행상품, 건강검진, 카셰어링, 출장세차, 무인세탁, 이사서비스 등의 이용 비용을 할인해주는 롯데건설의 엘리스 서비스(Elyes)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2027년 준공 예정인 울산 강동리조트 회원가 이용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3개 동으로 구성되는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롯데캐슬 특유의 드레스룸, 팬트리 및 알파룸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아파트
- 아파트
-
특화 서비스 제공하는 울산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분양
-
-
아파트 거래 절반이 가격 부담 적고 환금성 높은 중소형 면적에 수요 몰려
- 지난해 부산, 대구를 비롯한 전국 아파트 청약, 매매시장에서 중소형 면적에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가 많다 보니 환금성이 높고, 분양가와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와중에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640개의 타입 중 약 76%(489개)가 전용면적 85㎡ 이하였다. 올해 역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51개 타입 중 약 65%(33개)가 전용 85㎡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중소형 면적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아파트 분양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월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76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0.21%, 전년 동월 대비 7.38% 상승한 수치다. 매매시장에서도 중소형 단지가 인기를 끌었다. 한국부동산원 거래 규모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량(49만2,052건) 중 약 89%(43만9,095건)가 전용 85㎡ 이하에서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장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전용면적은 61~85㎡로, 전체 거래량 중 약 49%(24만399건)를 차지했다. 이어 41~60㎡(34%, 16만7,693건), 101~135㎡(7%, 3만6,200건), 21~40㎡(5%, 2만6,090건) 등의 순이었다. 올해 1월 매매거래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인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내 집 마련 수요의 관심사는 중소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각종 이슈로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분양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접근성이 높은 중소형 단지를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거래도 활발하기 때문에 향후 환금성도 높아 투자 목적으로도 매력적인 옵션으로 손꼽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
- 아파트
- 아파트
-
아파트 거래 절반이 가격 부담 적고 환금성 높은 중소형 면적에 수요 몰려
실시간 아파트 기사
-
-
지난해 전국 청약 1순위 마감 45.5%...경북 82.3%로 서울 다음 가장 높아
-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이 1순위 마감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와중에도 서울에서는 대부분 1순위 청약에서 마감돼 대비를 보였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2020~2024년 민간 분양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12월 셋째 주 기준)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1만5,102가구 중 5만2,403가구(45.5%)만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순위 마감은 청약 경쟁률이 1대 1을 넘겼다는 의미다. 지난해 1순위 마감 비율은 5년 전인 2020년(76.3%)과 비교하면 30%포인트(p)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한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일반공급 15만9,789가구 중 76.3%(12만여 가구)가 1순위에서 모집을 마쳤다. 1순위 마감 비율은 2021년 75.0%에서 고금리와 레고랜드 사태가 있었던 2022년 50.6%까지 떨어졌다가 2023년 58.3%까지 반등했지만 올해 다시 절반을 밑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1순위 마감률은 9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82.3%), 충북(73.0%), 제주(72.7%), 충남(58.4%), 대전(53.2%), 전북(51.8%)의 1순위 마감 비율이 절반을 넘겼다. 최근 들어선 1군 건설사에서도 미달 사태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롯데건설이 울산에서 공급한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와 DL이엔씨의 'e편한세상 동인천 베어프런트'는 각 0.39대 1과 0.34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또 지난해 12월 부산 서구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역시 189가구 모집에 53명만 1순위 청약을 했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공급한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각 0.03대 1과 0.52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에 실패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석팀장은 "지난해 청약시장은 강화된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수요자들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1순위 마감 비율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올해 7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도 예정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선별 청약 양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 아파트
- 아파트
-
지난해 전국 청약 1순위 마감 45.5%...경북 82.3%로 서울 다음 가장 높아
-
-
공공지원 민간임대 양산 ‘사송 롯데캐슬’ 2일 잔여세대 청약 진행
- '사송 롯데캐슬' 조감도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원에 조성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사송 롯데캐슬’의 잔여세대 청약 접수를 2일 진행한다. 사송 롯데캐슬은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가구 규모이며, 이번에 청약을 진행하는 물량은 전용면적 65~74㎡ 총 120가구다. 금회 청약을 진행하는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5㎡A 50가구 △74㎡A 38가구 △74㎡B 27가구 △74㎡C 5가구 등 총 4개 주택형이다. 사송 롯데캐슬은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IC, 경부고속도로 양산IC, 노포IC 등을 통해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인근 노포사송로를 통해 물금신도시, 양산도심, 부산 금정구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6년 개통예정인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 양산도시철도 내송역(가칭)이 도보권에 있으며, 버스, 도시철도, 택시, 주차장 등을 함께 갖춘 사송역환승센터와 북정역환승센터도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로 금정산자락이 있는 것을 비롯해 다방천,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있고, 인근 물금신도시 내에 있는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양산문화예술회관, 양산 부산대병원 등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중통합학교가 조성될 예정에 있고, 단지 가까이에 근린생활시설 용지도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로 실내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현관 워크인장, 알파룸(일부타입)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전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이닝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계절용품 및 부피가 큰 생활용품 보관이 용이한 세대창고(일부세대)도 제공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조성했으며, 조경면적도 약 38%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정원이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롯데건설만의 고품격 주거서비스인 ‘엘리스(Elyes)’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월 2일이며, 같은 달 7일 당첨자 발표를 거처, 14일~15일 양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 및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사송 롯데캐슬’은 토지와 비용 등을 공공기관이 지원하고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최장 10년 간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5%로 제한된다. 면적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65㎡A 표준형 기준 보증금 1억 4000만원에 월 4만5,000원~4만 7,000원, 74㎡A,B,C 표준형 기준, 보증금 1억 4,000만원에 월 6만 6,000원~6만 9,000원 수준이다. 선택형 임대조건이 적용돼 임차인 상황에 맞춰 월세 비중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송 롯데캐슬은 지난 6월 완공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
- 아파트
- 아파트
-
공공지원 민간임대 양산 ‘사송 롯데캐슬’ 2일 잔여세대 청약 진행
-
-
1월 전국 1만600가구 공급...부산·경남 3,000가구 분양
- 새해 1월 전국에서 아파트 1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월 대비 60.55% 수준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며 추후 공급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총 14곳, 1만64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7,8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 직전 달(1만2,961가구)의 60.55% 수준의 물량으로, 2024년 1월(8,608가구)과 비교해서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1,465가구로 18.67%를 차지하고, 지방은 6,383가구로 81.33% 비중이다. 시·도별로는 경남 1,575가구(2곳·20.07%), 부산 1,437가구(3곳·18.31%), 전북 1,426가구(1곳·18.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 '더샵 라비온드(1,426가구)',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999가구)' 등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월 분양 시장은 올 한 해 분양시장의 흐름에 대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지방에 80%가 넘는 물량이 몰렸고, 대단지 공급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브랜드 건설사 주요 단지에 대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아파트
- 아파트
-
1월 전국 1만600가구 공급...부산·경남 3,000가구 분양
-
-
10대 건설사 내년 분양 10만7,600가구...올해의 69% 수준
- 내년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0년 들어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칠 충격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택 입주 물량도 내후년부터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비상 계엄 사태에 따른 부동산 정책 동력 상실로 시장 침체가 더욱 심화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대 주요 건설사가 계획 중인 내년 분양 물량은 10만7,612가구로 추산됐다. 이는 올해(15만5,892가구)의 69% 수준에 불과한 규모다. 이들 건설사 가운데 올해보다 축소한 곳은 6개, 유지하는 곳은 3개, 확대 1개 등으로 축소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을 유형별로 보면 자체 사업(도급 포함) 7만7,159가구(비중 53%), 정비 사업(리모델링 포함) 6만8,973가구(47%)로 파악됐다. 민간 건설사들이 내년 분양 사업에 소극적인 데는 복합적인 이유로 보인다. 우선 경기 둔화와 고금리 장기화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더해,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성이 크게 저하된 영향이다. 여기에 비상 계엄 사태로 정부의 정책 이행력에도 물음표가 켜지면서 부동산 정책 공백이 장기화하면 역대급 분양 한파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다. 연립, 다세대 등 다른 유형의 주택을 포함한 전체 입주 물량도 당장 오는 2026년부터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2~3년 이후 입주로 이어지는 민간 아파트 분양 공급이 대폭 축소하는 것은 부동산 시장에 쇼크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자칫 시장 자체가 장기 침체의 수렁으로 빠져들 것이란 예상이다. 하서진 하나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내년 부동산 시장을 내다본 보고서에서 “내년에도 대출 규제는 더욱 강화하고 탄핵 정국으로 매수 심리가 저하되면서 매매 거래량이 위축돼 가격 하방 리스크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정비 사업 비중이 높은 수도권에선 공급 부족 우려가 본격화하면서 매수세가 집중될 가능성이 커 매매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 아파트
- 아파트
-
10대 건설사 내년 분양 10만7,600가구...올해의 69% 수준
-
-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14만6700가구... 2010년 이후 최저 물량
- 내년 주요 건설사의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5만가구를 밑돌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는 2010년 이후 최저치로 사실상 ‘공급 절벽’이 현실화하는 셈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25개 주요 시공사의 내년 분양 물량은 이날 기준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14만6730가구(임대 포함)로 추산됐다. 민간 아파트 분양 기준으로 최소치였던 2010년(17만2670가구)보다도 2만5000가구 이상 축소한 규모다. 실제 분양 실적은 당초 계획보다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사들의 내년 분양 물량은 이보다 더 줄어들 가능성도 크다. 여기에 분양 계획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GS건설ㆍ롯데건설ㆍHDC현대산업개발의 물량(1만1000여가구)을 합쳐도 16만가구에 못 미쳐, 역시 2000년 이후 최저치이다. 내년 예정된 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8만5830가구(비중 59%), 지방 6만390가구(41%)로 집계됐다. 시기별로는 내년 1월에만 가장 많은 물량인 1만5177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분양 성수기로 꼽히는 4월과 5월 각각 1만1173가구, 1만1271가구가 공급된다. 1ㆍ4ㆍ5월을 제외하면 매달 평균 53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업체별로 10대 건설사 가운데 6개사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 줄 것으로 예상됐다. 나머지 3개는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1개는 늘릴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건설사 전체 물량은 올해의 69%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 사업이 47%로 예상됐다. 시장에선 내년도 아파트 공급 절벽 현실화로 분양도 수도권 쏠림 확대 등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
- 아파트
- 아파트
-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14만6700가구... 2010년 이후 최저 물량
-
-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714가구 분양
-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롯데건설은 경남 김해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새 아파트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 중에 있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남 김해시 구산동 593 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 층이 두터운 84㎡ 단일면적이며 총 5개 타입으로 설계 돼 있다. 이 단지는 19년 만에 김해시에서 공급되는 롯데캐슬로, 부산김해경전철, 구산초등학교를 비롯해 행정기관 및 대형마트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공원과 등산로, 다양한 체육시설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김해시 대표적 도심 공원 중 한 곳인 연지공원을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천문대, 체험숲, 테마파크, 캠핑장 등이 있는 분성산 산책로와 가깝고 김해공설운동장, 김해시민체육공원, 김해종합운동장(예정)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 아파트
- 아파트
-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714가구 분양
-
-
HL디앤아이한라, '울산 우정에피트' 선착순 계약 진행
- ‘울산 우정 에피트’ 조감도. HL 디앤아이한라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들어서는 ‘울산 우정 에피트’를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74-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우정 에피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에 533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은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49세대 △59㎡ B타입 7세대 △84㎡ A타입 86세대 △84㎡ B타입 36세대 △84㎡ C타입 20세대 등 198세대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중구 재개발 지역 인근에 들어서며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교통, 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한 태화강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 HL디앤아이 한라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한라비발디’ 이후 2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로 ‘에피트’(EFETE)를 내놨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한 후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강북로, 북부순환도로, 명륜로 등을 통해 번영사거리 및 우정혁신도시와 남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뿐만 아니라 약300m이내 버스정류장이 10개소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이 편리하고 신복로타리에서 복산성당까지 연결되는 트램 4호선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도보거리인 200m에 양사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반경 1㎞이내에 4개의 초·중및 울산고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학원가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반경 1.4km 이내에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10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가 있다. 울산대학교,현대자동차, SK플래닛 등의 참여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중구우정혁신도시 및 성안동에 일원에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많아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울산 중구에서는 약 1만여 세대 이상 주거 단지 형성이 진행되고 있고 단지 인근에는 울산에서는 최초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 입점이 예정으로 울산시와 협의 중이다. 1km이내 태화시장, 울산 문화의 거리, 울산시립미술관, 영화관,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있고,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울산병원도 가깝다. 태화강 국립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가 가깝다.
-
- 아파트
- 아파트
-
HL디앤아이한라, '울산 우정에피트' 선착순 계약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