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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컨소시엄, 김해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 분양
태영건설 컨소시엄에서 책임준공을 맡은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의 입찰용지가 분양된다. 이번 분양은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주)가 시행하는 것으로 김해시, 김해도시개발공사, 한국부동산원이 공공 출자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는 85만평(여의도 87만평, 축구장 약 392개 규모)의 경남 최대 규모로 산업단지 내에는 288개의 사업체와 1,700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존재한다.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부산 외곽고속도로 등 주변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부산 신항, 울산항, 포항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KTX로 구포역까지 20분, 김해국제공항까지 약 20분 소요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경전철, 부산도시철도 등이 형성되어 있다.현재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 분양율은 약 95%이며,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5조7000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는 단독주택용지 분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근린시설, 지원시설, 주차장 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 시 5년간 재산세 75% 감면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사업지 내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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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주차장용지 공급 공고 및 입찰 진행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지구 내 마지막 남은 주차장용지에 대해 공급공고와 입찰을 진행한다.금회 공급용지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내 마지막 남은 공급용지로서 온비드(전자입찰)를 통해 입찰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현재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부선KTX고속철, 동해선, 중앙선 운행에 따른 직주근접형 광역교통망 완성도시를 목표로 조성 공사 중이다.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와 접하고 있는 신경주역은 현재 경부선고속철(KTX, SRT)이 운행중이며 금년 12월말 100년역사의 경주역이 폐역됨과 동시에 동해선과 중앙선(‘22년전구간개통)이 신경주역으로 통합될 예정에 있다.아울러 신도시 기준 반경 20km안에는 4번국도, 7번국도, 자동차전용도로(7번국도우회), 20번 국도를 따라 현재 20~30여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공사 중에 있다.사업관계자는 “2030경주 도시기본계획상 2030년까지 위 산업단지를 통해 7만~8만 여명의 유입인구를 예상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보유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의 배후수요환경 또한 높은 기대 속에 주목받고 있다”며 “해당 주차장 용지는 “판매, 근생시설 등”을 부속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지난해 단독주택용지 완판에 이어 공동주택용지 및 준주거용지 판매까지 성황리 마무리되었던 터라 이번 입찰 또한 수익형 용지의 장점을 보유한 주차장용지 공급에 많은 이들의 입찰참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이번 주차장용지의 입찰정보와 관련자료는 온비드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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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옛 포항역 부지 개발 사업자 재공모
한국철도(코레일)는 옛 포항역 폐선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시행한다. ‘옛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은 KTX포항역 신설 이후 영업을 종료한 옛 포항역 인근 철도부지 2만7,000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민간사업자가 한국철도 토지 매입을 전제로 한 개발매각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29일부터 4월 4일까지로 명절 연휴를 제외한 60일간이다.한국철도는 지난해 5월 옛 포항역 폐선부지 개발을 위해 포항시와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협의하고,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유찰된 바 있다. 환지방식이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토지 소유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대신 개발구역 내 조성된 땅(환지)을 주는 토지보상방법이다.이번 공모에 앞서 한국철도는 ‘옛 포항역 부지 개발을 위한 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참여 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평가지표 중 개발계획 배점 상향, 사업자 부담 완화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원 확대 등의 사업 여건을 개선해 재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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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무풍지대 ‘토지’,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
연이은 주택 규제에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이 새 투자처를 찾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토지가 ‘옥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현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지금까지 23개에 달한다. 각 대책의 주요한 내용은 대출을 막고, 전매제한을 강화,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등 주택 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해 투기 세력을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아파트로 인한 투자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더욱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토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택지지구처럼 향후 토지의 개발계획이 체계적으로 잡혀져 있거나, 지역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는 곳을 주목하고 있다. 공실 및 상권 활성화 등의 문제로 투자 위험성이 높은 상가, 오피스텔 등과 달리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보다 많은 투자자본이 필요하나 그만큼 더 크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토지거래량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순수토지 거래량은 8만 4393필지에 달했다. 이는 작년 동월 6만 6,292필지 대비 약 27%가 증가한 수치다. 규제 지역 확대와 갭 투자 방지 내용을 담은 6.17대책, 고가∙다주택자 세금 확대 내용을 담은 7.10대책 이후에는 토지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5월 8만 7,524필지에서 6월 10만 1,261필지, 7월 10만 3,378필지까지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거제에 조성 중인 해양복합도시 ‘거제 빅아일랜드’가 총 3단계 공사 구간 중 2단계까지의 준공을 마친 가운데, 이달 2차분 용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전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조성 초기부터 ‘거제판 마린시티’라고 불리며 일대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아왔다.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오는 2023년까지 599,135㎡ 면적의 부지에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 기능까지 갖춘 복합 계획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양문화관광지구와 복합항만지구, 공공시설지구, 복합도심지구 등 크게 4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해양문화관광지구에는 대형판매시설(예정)과 마켓스퀘어, 비즈니스스퀘어, 파크 사이드 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서며 복합항만지구는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비즈니스호텔, 컨벤션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공공시설지구는 문화공원, 수변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복합도심지구에는 영화관, 레포츠시설, 아트파크 등 문화시설이 생길 예정이다. 다양한 호재로 빠르게 상승 중인 거제의 시장 분위기도 빅아일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장 먼저 한동안 중국에 밀렸던 한국의 조선업이 약 2년전부터 다시 세계 정상의 자리를 탈환한 것이 눈에 띈다. 조선업의 메카로 꼽히는 거제 지역에 대한 기대가 상승한 것도 이때부터다. 이와 함께 서부경남 KTX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대두되면서 거제 빅아일랜드는 그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1차 용지 공급 당시 최고 283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거두며 성공리에 마친 바 있는 거제 빅아일랜드는 이달 52개 필지의 2차 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일찌감치 전국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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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내 단독필지 입찰 신청 진행
경주시 신경주역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 입찰 신청을 진행 중이다. 전국 공공택지 내 단독주택의 부족함 속에서 KTX역세권이라는 역세권의 희소성까지 가미되며 인기리에 입찰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단독주택의 인기 비결은 △희소성 △여유있는 생활 공간 △아파트 대비 느슨한 규제 등이 꼽힌다. 특히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용지를 분양할 때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고, 아파트에 비해 전매제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KTX신경주역 주변 16만 1천여평 부지에 지금까지 경주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고층 아파트,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상업·근린시설 등 프리미엄급 신도시의 면모로 약 1만6천여명의 상주인구를 품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동해남부선 개통(2022년예정)’과 ‘중앙선 복선화사업(2022년예정)’ 등 호재를 품어 공공택지 부족에 시달리던 건설업계에서 호평 받고 있다. 일반인에게 부여되는 단독주택용지는 희소성과 점포겸용주택으로 신축이 가능하며 3회 이내의 전매 조항까지 있어 코로나19여파에도 주변 부동산시장 및 상품성 좋은 단독 주택지를 찾으려 고심하는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단독주택은 점포겸용주택(상가주택용지)으로 일반적인 주거개념의 주택이 아닌 1층 상가와 2층, 3층, 4층은 주거시설이 들어가게 함으로써 상가의 임대수익 및 임대주택, 자가 주택보유 등 나만의 건물을 가지며 토지지분을 100% 확보하므로 추후 건물가치 상승분뿐 아니라 토지지가 상승에 대해서도 부동산가치 상승의 이점을 가질 수 있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의 주체는 경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 LH의 공공기관과 ㈜태영건설 및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의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지분을 출자,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를 설립해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은 물론 상품성에 대한 신뢰를 더하고 있다. 필지당 면적은 146㎡∼463㎡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 기준 247만원∼330만원이다. 도시관리계획상 신도시의 상가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00%에 4층 이하로 건축 가능하다. 온비드를 통해 필지별 금액과 용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가주택용지의 입찰방법, 대금지급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예약 후 상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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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역 주변 개발사업 본궤도 올랐다
경주시 숙원사업중 하나인 KTX신경주역 주변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총 부지 533,630㎡(약16.1만평)에 2,4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신경주역 주변에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상업용지, 근린생활용지, 공원부지, 공공청사, 학교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주시에서는 유례없는 총 6,300세대 상주인구 16,000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교통 입지와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경부선고속철도(KTX/SRT), 2022년 개통예정인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이 통합되는 KTX신경주역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미래 경북 교통의 요지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커지며 동해선의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될 2022년 이후에는 경북의 중심도시와 부산의 주요지역을 잇는 「신경주~울산~부산~경남」 구간을 1시간 내외로 이동가능한 하나의 생활권으로 하는 광역 교통망을 보유한 신도시로 탄생하게 된다. 또한 신도시를 주변으로 4번 국도, 7번 국도, 7번국도대체우회도로, 20번 국도를 따라서 현재 20~30여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공사 중에 있다. 2030경주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이 산업단지를 통해서 77,000여명의 인구가 유발될 것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신도시를 중심으로 30분 내 이동 가능한 지역으로 든든한 배후수요가 형성되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1층은 상가시설, 2, 3, 4 층은 주거시설로 가능해 일명 상가주택으로 불리며 전국 공공택지 분양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있는 공공택지의 알짜 주택용지이다. 특히 공공택지라는 희소성과 조성원가 기준 감정가로 일반인에게 추첨 형식으로 공급하게되므로 추첨에 참가하여 당첨될 경우 미니로또라고 부를정도로 과열 입찰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8월경에 이주자 우선으로 택지를 공급하고, 9월경 일반인참여가 가능한 택지공급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참가가 가능하다. 용지 공급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경주시 원화로 345번지 성동타워 2층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과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 후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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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컨소시엄, 김해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 분양
- 태영건설 컨소시엄에서 책임준공을 맡은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의 입찰용지가 분양된다. 이번 분양은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주)가 시행하는 것으로 김해시, 김해도시개발공사, 한국부동산원이 공공 출자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는 85만평(여의도 87만평, 축구장 약 392개 규모)의 경남 최대 규모로 산업단지 내에는 288개의 사업체와 1,700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존재한다.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부산 외곽고속도로 등 주변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부산 신항, 울산항, 포항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KTX로 구포역까지 20분, 김해국제공항까지 약 20분 소요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경전철, 부산도시철도 등이 형성되어 있다.현재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 분양율은 약 95%이며,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5조7000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는 단독주택용지 분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근린시설, 지원시설, 주차장 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 시 5년간 재산세 75% 감면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사업지 내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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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컨소시엄, 김해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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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주차장용지 공급 공고 및 입찰 진행
-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지구 내 마지막 남은 주차장용지에 대해 공급공고와 입찰을 진행한다.금회 공급용지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내 마지막 남은 공급용지로서 온비드(전자입찰)를 통해 입찰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현재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부선KTX고속철, 동해선, 중앙선 운행에 따른 직주근접형 광역교통망 완성도시를 목표로 조성 공사 중이다.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와 접하고 있는 신경주역은 현재 경부선고속철(KTX, SRT)이 운행중이며 금년 12월말 100년역사의 경주역이 폐역됨과 동시에 동해선과 중앙선(‘22년전구간개통)이 신경주역으로 통합될 예정에 있다.아울러 신도시 기준 반경 20km안에는 4번국도, 7번국도, 자동차전용도로(7번국도우회), 20번 국도를 따라 현재 20~30여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공사 중에 있다.사업관계자는 “2030경주 도시기본계획상 2030년까지 위 산업단지를 통해 7만~8만 여명의 유입인구를 예상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보유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의 배후수요환경 또한 높은 기대 속에 주목받고 있다”며 “해당 주차장 용지는 “판매, 근생시설 등”을 부속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지난해 단독주택용지 완판에 이어 공동주택용지 및 준주거용지 판매까지 성황리 마무리되었던 터라 이번 입찰 또한 수익형 용지의 장점을 보유한 주차장용지 공급에 많은 이들의 입찰참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이번 주차장용지의 입찰정보와 관련자료는 온비드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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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주차장용지 공급 공고 및 입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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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상업용지 및 근생시설용지, 전 필지 계약 마감
-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은 광역 트리플 멀티역세권인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상업 및 근린생활용지가 입찰가 대비 최고 199% 높은 금액으로 입찰 마감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상업시설용지 7필지 1,163㎡∼1,990㎡(평균 144.20% 낙찰), 근린생활시설용지 412㎡∼465㎡(평균 158.98% 낙찰) 등 다양한 면적으로 시작한 용지는 최고 입찰가 199.15%로 완판 마감됐다.이번 마감 용지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내 마지막 공급용지로 상업시설용지 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등은 KTX신경주역세권신도시 6,300세대의 배후상권을 보유한다.지난 2020년 10월, KTX신경주역세권신도시의 단독주택용지 98필지가 최고경쟁률 393:1의 경쟁률로 전필지 완판된 바 있으며, 공동주택(APT 용지) 6필지(5,257 세대) 및 주상복합용지(945세대)의 시공사가 확정된 가운데 총 6,300세대 1만6천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는 위치다.향후 KTX신경주역의 3개 노선 통합노선완성 및 기존 광역도로망과 함께 공사중인 도로망이 모두 개통될 경우 부산·울산·경남을 1일 생활권으로 하는 교통망을 보유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상업, 근린생활시설용지는 KTX신경주역세권신도시 6,300여세대 16,000여명이 상주하는 상권과 KTX신경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통해 근생•판매•업무•문화•교육•숙박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이 가능하며, 6,300여세대의 거주 주민들에게는 각종 편의시설 제공될 예정이다.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의 직주환경이 도로망 시대에서 광역철도망시대로 변화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공공택지의 부족함 속에 희소가치까지 더욱 높아진 KTX역세권 공급택지에 대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경주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태영건설 및 KDB산업은행 컨소시엄 등 민간회사가 지분을 출자,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를 설립하여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는 향후 진행되는 아파트 분양 및 점포겸용단독주택 및 상업업무, 근린생활시설용지의 상담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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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상업용지 및 근생시설용지, 전 필지 계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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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옛 포항역 부지 개발 사업자 재공모
- 한국철도(코레일)는 옛 포항역 폐선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시행한다. ‘옛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은 KTX포항역 신설 이후 영업을 종료한 옛 포항역 인근 철도부지 2만7,000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민간사업자가 한국철도 토지 매입을 전제로 한 개발매각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29일부터 4월 4일까지로 명절 연휴를 제외한 60일간이다.한국철도는 지난해 5월 옛 포항역 폐선부지 개발을 위해 포항시와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협의하고,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유찰된 바 있다. 환지방식이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토지 소유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대신 개발구역 내 조성된 땅(환지)을 주는 토지보상방법이다.이번 공모에 앞서 한국철도는 ‘옛 포항역 부지 개발을 위한 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참여 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평가지표 중 개발계획 배점 상향, 사업자 부담 완화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원 확대 등의 사업 여건을 개선해 재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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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옛 포항역 부지 개발 사업자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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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사실상 폐기…부산 1000만평 개발 기대감 고조
- 김해신공항안(기존 공항 확장안) 사실상 폐기와 동시에 대안으로 가덕신공항이 유력하게 부상하면서 지역 경제계의 기대치도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다.부산지역 경제계는 김해신공항 폐기에 이어 부산의 염원인 가덕신공항 건설이 실현되면 대한민국 제2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특히 고도 제한과 항공소음으로 인해 개발에 한계가 있던 강서구 1000만평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항공 클러스터, 사상대교, 강서전철 등 강서구 일원을 대상으로 한 서부산권 주요 대형개발사업이 줄줄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4년 전 김해신공항 결정에 따라 사업계획 조정 대상에 포함된 이 사업들은 부지가 활주로 주변에 위치해 고도 제한과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으로 분류되거나 활주로 확장지역과 겹쳤다.에코델타시티는 김해공항 확장으로 소음권역에 포함돼 기능 위축이 우려됐다. 하지만 김해신공항안이 폐기되면서 피해지역에서 벗어나게 됐다.에코델타시티는 강서구 명지동, 강동동, 대저2동 일대 11.88㎢ 부지에 5조4000억원을 들여 주거, 상업, 국제물류 기능을 갖춘 친환경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강서구 대저동에 추진 중인 연구개발특구도 김해신공항 건설계획에 따라 위치변경을 불가피했지만,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연구개발특구는 3조1000억원을 투입해 공항복합도시, 연구, 첨단산업, 상업, 호텔, 컨벤션센터, 주거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박동석 부산시신공항추진단장은 “가덕신공항 건설로 김해공항 일부 지역에 고도 제한이 풀리면 국제자연물류도시와 항공산업단지 조성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하는 물적 토대가 마련되고, 강서구 일대가 육해공 수출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상공회의소는 가덕신공항 건설이 현실화하면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구축과 KTX 남해선 등 남부권을 묶는 광역교통망 구축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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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사실상 폐기…부산 1000만평 개발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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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무풍지대 ‘토지’,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
- 연이은 주택 규제에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이 새 투자처를 찾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토지가 ‘옥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현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지금까지 23개에 달한다. 각 대책의 주요한 내용은 대출을 막고, 전매제한을 강화,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등 주택 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해 투기 세력을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아파트로 인한 투자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더욱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들은 토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택지지구처럼 향후 토지의 개발계획이 체계적으로 잡혀져 있거나, 지역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는 곳을 주목하고 있다. 공실 및 상권 활성화 등의 문제로 투자 위험성이 높은 상가, 오피스텔 등과 달리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보다 많은 투자자본이 필요하나 그만큼 더 크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토지거래량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순수토지 거래량은 8만 4393필지에 달했다. 이는 작년 동월 6만 6,292필지 대비 약 27%가 증가한 수치다. 규제 지역 확대와 갭 투자 방지 내용을 담은 6.17대책, 고가∙다주택자 세금 확대 내용을 담은 7.10대책 이후에는 토지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5월 8만 7,524필지에서 6월 10만 1,261필지, 7월 10만 3,378필지까지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거제에 조성 중인 해양복합도시 ‘거제 빅아일랜드’가 총 3단계 공사 구간 중 2단계까지의 준공을 마친 가운데, 이달 2차분 용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전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조성 초기부터 ‘거제판 마린시티’라고 불리며 일대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아왔다.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오는 2023년까지 599,135㎡ 면적의 부지에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 기능까지 갖춘 복합 계획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양문화관광지구와 복합항만지구, 공공시설지구, 복합도심지구 등 크게 4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해양문화관광지구에는 대형판매시설(예정)과 마켓스퀘어, 비즈니스스퀘어, 파크 사이드 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서며 복합항만지구는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비즈니스호텔, 컨벤션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공공시설지구는 문화공원, 수변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복합도심지구에는 영화관, 레포츠시설, 아트파크 등 문화시설이 생길 예정이다. 다양한 호재로 빠르게 상승 중인 거제의 시장 분위기도 빅아일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장 먼저 한동안 중국에 밀렸던 한국의 조선업이 약 2년전부터 다시 세계 정상의 자리를 탈환한 것이 눈에 띈다. 조선업의 메카로 꼽히는 거제 지역에 대한 기대가 상승한 것도 이때부터다. 이와 함께 서부경남 KTX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대두되면서 거제 빅아일랜드는 그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1차 용지 공급 당시 최고 283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거두며 성공리에 마친 바 있는 거제 빅아일랜드는 이달 52개 필지의 2차 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일찌감치 전국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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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무풍지대 ‘토지’,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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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지구 복합용지 2필지 공급
- LH가 서대구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내 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재생사업지구 내에서는 산업단지재생리츠 방식으로 지식산업센터 건설도 진행 중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LH는 최근 ‘서대구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내 복합용지 B-56ㆍB-57블록’에 대한 공급공고를 냈다.복합용지란 한 개의 용지에 공장 등 산업시설과 점포ㆍ창고 등 산업시설 외 시설을 함께 설치할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공급금액은 각각 26억원, 27억원 정도다.입주가능 업종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3호에 따른 지식산업센터, 도시형 산업, 섬유제품 제조업, 의복, 의복 액세서리 등이다.산업시설 외 시설에 입주가능한 업종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창고시설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관련 업체들이 분양 신청을 하면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가 적합한지 먼저 심사한다. 이후 LH의 추첨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특히 복합용지 2필지 옆에서는 산업단지재생리츠 방식으로 지식산업센터가 건설되고 있다. LH를 포함해 민간이 구성한 리츠(Reits, 부동산 투자회사)가 준공 후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산업단지 내 건축물에 리츠 방식을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업무ㆍ제조형 공장, 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서대구 산단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1만4813㎡ 규모)은 본래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창고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곳을 LH가 매입해 첨단 도시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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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지구 복합용지 2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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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제2센텀시티 ‘청신호’…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 부산 해운대 센텀2지구 개발사업의 최대 난관이었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이뤄지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2016년부터 추진된 센텀2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2018년 12월까지 중도위에서 무려 4차례 심의가 보류됐다.4차례 심의가 보류되는 과정에서 시는 중도위가 내세운 조건을 단계적으로 이행했지만, 지난해 9월 결정적인 변수가 또 생겼다.감사원이 국방부를 감사하면서 센텀2지구 사업 부지에 있는 방산업체 풍산이 이전 대체 부지를 사전에 마련해 놓지 않아 전력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점을 지적했고, 중도위도 감사원 지적 사항을 해결할 것을 시에 촉구했다.시는 최근 풍산 측을 설득해 국방부와 이전 대체부지에 대한 합의를 끌어냈다고 밝혔다.풍산 측은 국방부 측에 대체 부지 3개소를 제시했고, 국방부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풍산 측은 사업추진에 따른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감사원 지적사항이 해결되자 중도위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조건부로 가결했다.해당 조건은 보상비 산정근거를 제시할 것과 복합용지 활용계획 제출할 것, 풍산 이전 과정 주기적 보고 등 10가지가 있지만 시는 해당 조건을 이행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판단한다.시는 산업단지계획수립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센텀2지구 내 부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센터,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센터, 첨단 재난안전산업 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각종 구상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센텀2지구 내 부산 테크노밸리는 전 세계 창업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부산형 실리콘 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연내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한 뒤 센텀2지구 산업단지계획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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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제2센텀시티 ‘청신호’…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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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본격화
-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한다. 복합특화단지 개발 사업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KTX 역세권 배후지역에 산업, 연구, 교육, 정주 기능을 보강해 서울산권의 새로운 도심인 스마트 자족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4월까지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와 공청회로 주민 의견 청취를 거친다고 밝혔다.이어 2020년 11월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고시 후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한다.앞서 지난해 9월25일 ㈜한화도시개발, 울주군, 울산도시공사는 상호 협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구역 면적 153만㎡에 1만2,000세대(3만2,000명)를 수용한다는 계획이다.울산 산업구조 다변화와 신성장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구역 면적의 28%인 42만㎡를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한다.유치 업종은 연구개발(R&D), 미래차, 생명공학(BT),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등이다.나아가 전시컨벤션센터 확장, 비즈니스 밸리 등 울산 미래 먹거리 산업의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새로운 일자리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복합특화단지 개발 사업은 공공과 민간 공동출자(55대45)로 진행된다.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공공주도형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울산시 첫 사례다.울산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9월과 10월 부동산 지가 안정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토지거래 허가 구역과 개발행위 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울산 서부권 신성장 거점 육성을 목표로 울산이 제조업 위주 산업에서 벗어나 첨단 산업 중심도시로 변화하는 데 이번 사업이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사업 계획 단계부터 시민과 함께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한 KTX 역세권 배후지역을 산업·문화·주거가 공존하는 친환경 명품 자족 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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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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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현금융단지 3단계 개발 본격화
-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부산도시공사는 이달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사업부지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부산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로부터 3단계 복합개발 사업 제안서를 받아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현금융단지는 부산으로 이전한 금융 공공기관 본사 등이 입주한 곳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사업 부지는 총 1만293㎡ 규모로, 용적률 1000%를 적용할 경우 최대 50층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부산도시공사 자체 감정 결과 부지 가격은 약 5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3㎡당 1,600만원 선이다.부산도시공사는 3단계 복합건물에 이전 금융기관의 업무시설과 블록체인·핀테크 등 금융 관련 스타트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 센텀지구에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나 현재 설립 추진 중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 금융 공공기관 추이전도 검토하고 있다.이 밖에도 교육 시설과 어린이도서관, 영화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하지만 일각에선 민간사업자가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호텔과 레지던스 등 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등 상업시설을 추가로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문현금융단지는 금융 공공기관 등이 입주한 부산국제금융센터 1단계 63층 랜드마크 빌딩과 호텔 및 오피스 등 지원시설이 들어선 2단계 복합개발 사업이 완공된 상태다. 3단계 개발사업까지 본격화하면 일반용지 개발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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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현금융단지 3단계 개발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