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11(월)
 

국민평형 기준이 84㎡와 59㎡를 오가는 가운데 여전히 84㎡의 인기가 상당한 모습이다. 신혼부부와 3인가구 등 2~3인가구에게는 84㎡ 기준 평형이 선호되기 때문이다. 청약시장에서도 여전히 1순위 청약 절반 가까이가 84㎡에 몰려있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방광역시는 물론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전용 84㎡의 신고가 거래는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울산광역시에서는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 전용 84㎡가 지난달 7억85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충남 논산시에서는 '힐스테이트 자이논산' 전용 84㎡이 9월 4억5000만원 거래가 이뤄지면서 신고가를 찍었다.

청약시장에서는 수요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청약시장(6일 기준)에서는 1순위 청약 통장 57만5351개가 쏟아졌는데 이중 절반에 이르는 28만9568개가 전용 84㎡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가구가 전용 84㎡로만 구성되는 단지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치열한 청약 경쟁을 보이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끈다.

우미건설과 롯데건설이 같은 달 경기 이천시와 시흥시에 각각 선보인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와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전 가구 전용 84㎡ 구성에 단기간 완판 소식을 알렸다.

한 업계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주된 수요층인 30·40세대 수요가 가장 선호하는 평형이라는 게 꾸준한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라며 "탄탄한 수요층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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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절반이 국민평형 84㎡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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