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 조감도.

DL건설이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DL건설은 지난 17일 열린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아파트 21개동 20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5987억원이다.

교보자산신탁과 신한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진행하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이다.

DL건설은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부문에서 약 1조7000억원의 수주성과를 달성했다.

DL건설은 올해 서울시 모아주택,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신탁방식 정비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의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를 통해 내실있는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