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 오픈 3일간 5000여 명 이상 인파 몰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내방객들 모습.
태영건설은 지난 10일 문을 연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5000여 명 이상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상급의 마감재 등 우수한 상품성에 대해 호평했다. 외관특화 커튼월룩, 약 1.6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 세대 창고 등의 설계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100~117㎡, 총 418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화랑로, 효신로 등을 통해 대구 주요지역 및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청약 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3일~5일 3일간 이뤄진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대리 금융기관은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인 ‘미래에셋증권’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