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8(화)
 


이번 달 분양되는 정비사업지 물량이 1년 6개월 만에 최대 수준일 예정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는 62개 단지, 총 5만2258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1~5월까지 매월 평균 2만가구 안팎으로 공급됐던 분양물량이 6월 들어 2배 이상 증가해 청약시장이 분주하게 움직일 전망이다.


봄 성수기(3~5월)에 계획했던 재개발·재건축단지의 분양 일정이 6월로 이월됨에 따라 1년 6개월(2022년 12월 2만5520가구) 만에 정비사업지 최다 물량(총 가구수 기준)이 쏟아질 예정이다. 더욱이 6월 정비사업 공급물량 중 80% 이상(1만3776가구)이 서울과 경기에 집중해 있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도권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비사업 분양단지는 지역 내 도심부 및 교통요지에 주로 위치해 상대적으로 입지 우위를 보이며, 수요 유입도 활발하다. 다만 분양가 상승기조로 수요자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단지별 분양가 경쟁력에 따른 청약 성패는 앞으로도 유효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총 32개 단지, 3만281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지역은 2만6112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수도권 아파트 5채 중 4채가 경기에서 공급한다.


지방은 △부산(5121가구) △충남(4050가구) △전남(1957가구) △경남(1704가구) △울산(1658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주요 단지로는 부산 사상구 엄궁동 ‘더샵리오몬트’(1305가구),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아테라’(145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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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 정비사업지 물량, 1년 6개월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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