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수영1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수영1구역이 시공사 선정에 착수하며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은 다음 달 11일이다.


수영1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484-1번지 일대 대지면적 6만5985㎡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42층 아파트 12개동 15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수영1구역은 지난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화되고 있다. 시공사 선정에 가시화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물밑 수주전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GS건설과 대우건설 등이 시공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합이 제시한 입찰 공고문에 따르면 컨소시엄이 허용되지 않는다. 또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수영1구역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민락역, 3호선 망미역 등 역세권 단지며, 망미초, 수영초 등 학군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영강과 맞닿아 있으며, 대형백화점과 벡스코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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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1 재개발, 시공사 선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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