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는 관람객들 모습. 

 

DL이앤씨는 지난 21일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 오픈 후 3일간 7000여명이 내방했다고 24일 밝혔다.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주택전시관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은 중앙에 위치한 모형도를 자세히 관찰하고, 유니트와 상담석에서는 내부 설계와 마감재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청약 의지도 내비쳤다.

주택전시관을 찾은 30대 A씨는 "신세계백화점이나 교통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동대구역을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바로 건너편에 들어서는 아파트라면 살기 좋을 것 같아 주택전시관에 방문했다"며 "먼저 모형도를 통해서 본 단지 내 상업시설 규모에 가장 놀랐고, 신세계백화점이나 메리어트호텔과 연계한 입주자 혜택도 준다고 해서 청약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고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 바로 건너편에 들어서다 보니 우수한 주거 편의성을 바탕으로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한 만큼 널찍한 평면 설계에 호평이 많았고, 청약 의지를 보이는 내방객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어 1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대구는 물론 경상북도 거주자도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 납입할 경우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므로 입주 전 전매를 진행할 수 있고,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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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 3일간 7천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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