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7(화)
 

‘태화강 에피트’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가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짓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울산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26세대 모집에 5591명이 신청, 평균 44.3대1로 마감했다. 특히 전용 84㎡ 주택형은 77세대 공급에 무려 4668명이 몰려 60.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101㎡도 38세대 모집에 748명이 신청해 19.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108㎡은 11세대 모집에 175명으로 15.9대 1로 마감됐다.


이 청약결과는 울산에서 올해 분양한 단지 중 1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2021년 이후 울산 지역 전체 분양 단지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수치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태화강 에피트‘ 아파트 청약에 많은 소비자가 몰린 이유는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보다 낮은 분양가에 태화강변, 학세권 등 검증된 입지적 강점과 에피트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상품 및 설계가 실수요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울산시 태화강변 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는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으로 84㎡타입 249세대, 101㎡타입 45세대, 108㎡타입 13세대 등 총 307세대 규모다.

 

태화강 에피트는 5월9일 당첨자 발표 이후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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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에피트' 1순위 청약 44.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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