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50년 된 부산 첫 주상복합건물 부산데파트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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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된 부산 첫 주상복합건물 부산데파트 재건축 추진

기사입력 2019.04.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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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데파트 재건축 조감도. 

 

 

50년 전에 준공된 부산 최초 주상복합건물이 37층짜리 건물로 새로 지어진다.

부산 중구청은 최근 부산데파트 시장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부산데파트는 1968년 부산시 시장근대화 사업 계획에 따라 기존 공설시장을 철거한 뒤 현대식 7층짜리 건물 1개동으로 지어져 1969년 준공했다.

부산지역 첫 백화점 형태 시장이라는 의미에서 ‘데파트’라는 이름을 얻었다.

부산데파트는 아파트 70가구, 상가 116실, 사무실 30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은 상가, 3~4층은 사무실, 5~7층은 아파트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라 추진하지만 부산데파트는 전통시장으로 등록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특별법’(시장정비법)에 따른다.

시장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은 도정법에 따른 것보다 추진위와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율 기준이 낮고, 안전진단 의무도 없다.

2012년에는 영화 ‘도둑들’ 배경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50년 세월이 지나면서 건물이 노후해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원도심 공동화와 주요 상권 이동으로 상가 기능이 약해졌다.

재건축 추진위는 2018년 3월에 결성돼 재건축에 나서게 됐다.

추진위는 지하 5층에 지상 37층 규모 2개 동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가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파트 250가구와 오피스텔 150실 등 총 400가구도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는 부산데파트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메모리얼 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건물 한쪽에 메모리얼 보드를 만들어 부산데파트가 지역 최초 주상복합 건물이라는 사실과 도둑들 촬영지로 활용됐다는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조합을 결성해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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