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이수건설은 경남 양산에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짜리 6개동, 총 842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206가구다.

양산 물금지구는 ‘부산의 분당’으로 불리는 등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교병원이 이전하면서 교육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가 오는 2024년 개통되면 부산 시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로 설계됐다.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되고, 지상 공간은 보행자 중심의 조경설계와 산책로가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많은 성원이 이어지면서 현장에 직접 방문하셔서 실물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견본주택 오픈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동선관리를 바탕으로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8월 3∼5일 계약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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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경남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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