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대구광역시 대명4동 재개발사업 위치도.(제공 : 대구광역시 남구청)

 

대구·경북지역 1위 건설사인 화성산업이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현장으로 대구 대명4동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노리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명4동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을 마감한 결과 화성산업이 입찰참여 의향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대명4동 재개발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4동 3020-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 30개동, 공동주택 3051가구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조합은 향후 내부 회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와 시공사 선정 총회 일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대명4동 재개발사업 수주에 관심을 두고 있으나, 아직 조합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며 “향후 협의를 거쳐 공사 조건 등 제안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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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3000가구 규모 '대구 대명4동 재개발' 수주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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