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복현 아이파크’단지 내 상업시설 입찰을 오는 17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시 북구 복현동 201-3번지에 있으며, 홍보관에서 입찰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44~164㎡ 총 35실(일반분양 23실)로 구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585가구로 이뤄진 ‘대구 복현 아이파크’ 뿐 아니라 인근 ‘e편한세상 복현’과 ‘복현 자이’를 비롯해 약 1800가구의 수요를 갖추고 있다. 주변에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와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도 있어 많은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복현오거리로 동북로와 공항로, 검단로, 대학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인근 반경 3km 내에는 대구지하철1호선∙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 등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단지 내 상업시설들이 수월한 임대환경과 높은 임대수익률을 바탕으로 단기간 완판을 이루는 만큼,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