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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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분양 지방 집중, ‘대구 범어 아이파크’ 등 전국 755가구 청약 접수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이번주 대부분의 분양 물량이 지방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의 비율이 많아 이들의 청약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755가구(민간임대, 공공분양, 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전에서는 중구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495가구)가 청약을 받으며 대구 수성구 ‘대구 범어 아이파크’(143가구), 동구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민간임대, 68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또 충남 아산시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44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5일 열었고, 다음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둔 곳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등 3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1곳, 정당 계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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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대방건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분양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투시도 대방건설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361-4번지 일원(장안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의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507가구로 조성된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약 1.61대, 총 819대로 마련될 예정이다.단지 도보권에는 ‘좌천역(동해선)’이 있어 ‘오시라아역’, ‘센텀역’ 등으로 진출이 편리하다. 현재 ‘좌천역(동해선)’ 일대는 ‘노포·정관선 사업(1단계)’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며 더블 역세권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기장군에서 ‘KTX-이음’이 지역 내 정차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고 밝혀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도로교통망으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가 자차 약 5분 거리에 놓여 ‘센텀시티’, ‘울산 태화강역’ 등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를 비롯해 중학교·고등학교가 조성돼 있다. 또한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대중입자센터(예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지근거리에 조성돼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는 ‘장안일반산업단지’, ‘부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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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LH, 2조원 규모 건설업계 보유토지 1차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LH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올해 최대 3조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매입확약은 매입 확약일로부터 1년 이후 2년간 매수청구권(Put Option)을 부여해, LH에 매수청구권 행사 시 확약일 당시의 가격으로 매입하는 방식이다.LH는 과거 IMF 외환위기(1997년)와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에도 기업의 유동성 지원 및 건설업계 활력 회복을 위해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 바 있다.올해 초 부동산 시장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해 LH는 부사장 직속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안정화 지원 전담 조직을 바로 신설하고, 예산 확보 및 입찰․계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신속한 지원 준비를 마쳤다.LH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 보유 토지를 매수하면 기업은 채무를 즉시 상환 및 조정해 금융부담을 줄여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다.아울러 PF보증을 선 금융기관은 부실우려가 있는 PF대출채권의 조기회수와 정상채권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져 부동산 시장의 원활한 유동성 공급으로 건설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매입 대상은 토지 대금보다 부채가 커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기업이 올해 1월 3일 이전까지 소유권을 취득(공영개발지구 내 미준공 토지일 경우 대금완납)해 보유 중인 3300㎡ 규모 이상의 토지이다. 사업장 인수 계획이 최초 발표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1월4일) 이후 취득 토지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해당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LH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매입 적격 여부를 결정하며, 기업이 제시한 기준가격(토지 유형에 따라 공공시행자의 공급가격 또는 개별공시지가) 대비 매각희망가격비율(신청인이 90% 이하에서 백분율로 표시해 제출)을 역경매 방식으로 개찰해 매입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매입가격은 기준가격에 기업이 제출한 매각희망가격비율을 곱해 산정하며, 매매대금은 전액 기업의 부채상환용으로만 지급된다. LH는 부채상환에 동의한 금융기관에 부채상환용 채권(원금 5년 만기 후 일시상환, 이율 전월 평균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 이자 연 1회)으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신청접수는 5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LH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조사 등 매입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6월 이후 매입토지 최종 선정 및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 정책/건설
    • 건설산업
    2024-04-05
  • “집 안 팔려 세입자 못 구해”… 3월 아파트 입주율↓
    /자료: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지난달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 입주율이 동반 하락했다. 올 들어 입주물량이 줄어들었지만 입주율은 다시 하락하면서, 그만큼 부동산 시장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8.4%로 2월에 비해 3.6%p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83.1%에서 80.6%로 2.5%p, 지방은 69.7%에서 65.8%로 3.9%p 각각 내렸다.수도권에서는 서울(87.7%→85.2%)과 인천·경기권(80.7%→78.3%) 모두 입주율이 소폭 하락했다. 지방에서는 특히 광주·전라권(75.1%→65.9%)과 제주권(74.0%→59.2%)의 입주율 하락 폭이 컸다.전문가들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간 거래희망 가격차가 커진 것을 입주율 하락 이유로 지목하고 있다.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기존에 주거하고 있는 주택의 임차 연장 등을 선택하는 것도 임차인 확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서도 미입주 원인으로 ‘세입자 미확보’를 꼽은 응답 비율이 2월 16.1%에서 3월 23.6%로 대폭 상승했다. 여전히 ‘기존 주택매각 지연’(36.4%)을 미입주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았으나, 2월(50.0%)보다는 급감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잔금대출 미확보’(21.8%)도 미입주 원인으로 조사됐다.한편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4로 전월 대비 3.6p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84.8→102.7)과 수도권(80.7→91.3)의 입주전망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광역시(79.2→70.7)와 도지역(78.2→73.0)은 하락했다.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신생아 특례 대출과 보금자리론, 청약제도 개편 등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사업자들이 체감할 만한 시장 움직임은 역부족”이라며 “지방의 경우 입주율 및 입주전망 모두 좋지 않아 건설사의 자금 유동성에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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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3040 신혼부부·2자녀 가구, 분양시장 주도세력으로 부상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청약수요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청약제도 개편은 신혼부부와 2자녀 가구에게 유리하게 바뀌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3040세대가 적극 나설지 여부가 관건이다.새로운 청약제도에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부부 중복 청약 허용, 다자녀 특별공급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면서 신혼부부와 맞벌이 부부, 출산 가구에 보다 유리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41만1182건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40세대가 각각 10만9529건, 10만6272건의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전체 거래량의 52.40%(21만5801건)를 차지한 것이다.이처럼 부동산 거래를 주도하는 3040세대가 이번 청약 개편안에 따라 적극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출산 관련 특별공급(다자녀, 신생아 특별공급)에 적극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를 보면, 여성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30~34세)이 66.7명으로 가장 높고, 30대 후반(35~39세)이 43.0명으로 뒤를 이었다. 20대 후반(25∼29세) 21.4명, 40대 초반(40∼44세) 7.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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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정책
    2024-04-05
  • 주건협 회원사, 4월 전국 7,605가구 공급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월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달(4,885가구) 대비 56%(2,720가구) 증가했으며, 지난달(5,507가구) 대비 38%(2,098가구) 늘었다. 지역별 공급가구는 △인천 3,712가구 △경기 2,053가구 △대전 562가구 △울산 481가구 △광주 416가구 △제주 150가구 △경북 140가구 △서울 91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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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주건협 회원사, 4월 전국 7,605가구 공급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월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달(4,885가구) 대비 56%(2,720가구) 증가했으며, 지난달(5,507가구) 대비 38%(2,098가구) 늘었다. 지역별 공급가구는 △인천 3,712가구 △경기 2,053가구 △대전 562가구 △울산 481가구 △광주 416가구 △제주 150가구 △경북 140가구 △서울 91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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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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