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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써밋' 전용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 수립
써밋 스카이라운지 미디어파사드.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의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할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 이번 기준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브랜드의 품격을 체감하는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개념은 자연에서 출발한 빛 철학 '깊이 있는 빛(Noble Glow)'이다.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 연출을 지양하고 은은하고 절제된 조명을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써밋(SUMMIT)’ 조명 디자인의 적용 기준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단지 내 주요 커뮤니티 공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조명을 공간의 성격을 규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로 설정하고 조도 수준, 색온도, 눈부심 제어 방식, 조명 배치 및 연출 기법까지 세부적으로 정리해 공간별 개성을 살리면서도 단지 전체에서 일관된 프리미엄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의 색과 움직임을 조명 연출에 반영하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스카이라운지에 적용된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하늘의 모습을 담고, 계절 변화가 빛을 통해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다. 대우건설은 “자연의 색과 움직임을 조명 연출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이 이번 기준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스카이라운지에 적용된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하늘의 모습을 담은 미디어컨텐츠로, 낮과 밤, 계절의 변화가 빛을 통해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실내와 외부의 경계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색온도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주는 컬러테라피(Color Therapy) 개념도 적극 도입했다. 사우나와 수영장 등은 잔잔한 물결 느낌의 조명으로 휴식과 치유를 돕고, 피트니스 시설은 활동성을 높이는 컬러 연출을 통해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공간별 특성에 맞는 색온도와 컬러 연출을 통해 심리적 안정, 긴장 완화, 활력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성수 4지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하이엔드 설계가 적용될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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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난방시스템 개선해 에너지 효율·안전성 높인다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입주민 연료비 부담은 덜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난방시스템을 개선한다. 먼저 개별난방 구조에는 '캐스케이드 보일러' 시스템을 적용한다. 건물 내 기계실에 여러 대의 보일러를 집약 설치한 뒤 필요한 만큼의 열만 자동으로 생산하는 중앙집중형 고효율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방식(개별 설치) 대비 약 20% 에너지 효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ECO2 시뮬레이션 및 유사 개별난방 단지 비교 결과 에너지 사용량이 약 20%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세대 내 보일러실이 사라져 주거 공간이 넓어질 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화재 위험 등도 사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부 보일러가 고장나더라도 다른 보일러가 자동으로 보완 운전해 한겨울에도 안정적인 난방 공급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적용 대상은 장기 공공임대 50㎡ 이하 단지 중 300세대 이상 단지로, 올해 신규 사업계획 승인 신청 지구부터 설계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될 예정이다. 지역난방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배관 시스템'을 적용하여 온도와 유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게한다. 기존 지역난방 공동주택은 난방용과 온수용 배관이 분리된 구조라 열손실이 크고 유지관리가 복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스마트 통합배관 시스템은 세대별 열수요를 예측해 최적의 열공급을 지원하며, 열손실 최소화로 약 9%의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ECO2 시뮬레이션 및 유사 지역난방 단지 비교 결과 에너지 사용량이 약 9%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통합배관 시스템은 내년 신규 사업계획 승인 신청 지구부터 지역난방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입주민이 연료비 부담 없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난방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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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거개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 공개
현대건설의 리뉴얼 신사업인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 현장.(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6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THE H) 갤러리에서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 신규 사업 프로젝트명과 추진 배경, 향후 계획을 밝혔다. ‘더 뉴 하우스’는 입주민이 이주하지 않고 생활하면서 준공된 지 20년 내외의 아파트 단지의 주거환경시설을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개선하는 주거혁신 프로젝트다. 명칭 또한 ▷이주 없이(No move) ▷간소한 절차 속에서(Easy process) ▷2년 이내(Within two years)에 사업 완수를 목표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핵심 가치(NEW)를 골자로 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 등 주거환경시설의 단순한 수선이나 보수를 넘어 외관, 조경,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유휴 공간을 찾아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는 등 종합적인 리뉴얼을 하는 게 핵심이다. 더 뉴 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민들의 이주가 필요 없다는 점에 있다. 거주 구역과 공사 구역을 단계별로 분리 시공하며, 입주민들의 동선을 분석해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정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동주택관리법'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방식으로, '주택법'은 조합방식으로 추진되며,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리뉴얼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절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세대당 공사비는 1억원 미만으로 예상된다. ‘더 뉴 하우스’는 ‘주거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어 자녀들의 학업과 이주비 대출, 이사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동시에 아파트 단지의 생애주기 연장도 가능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공사비 납부 방식도 혁신적이다. 현대건설은 ‘구독형’ 납부 방식을 도입했다. 계약금 일부를 먼저 납부하고, 중도금과 잔금에 해당하는 금액은 매월 나눠 내는 방식이다. 현대건설은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독 프로그램을 통한 납부가 가능하도록 금융상품을 설계 중이다. 현대건설은 △2000년대 전후 건설돼 커뮤니티 공간과 첨단시스템이 부족한 아파트 △주차공간이 부족하거나 유휴부지가 있는 신도시ㆍ지방 아파트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부족한 단지 등을 ‘더 뉴 하우스’ 적용 대상으로 제시했다. 이들 아파트 단지도 ‘더 뉴 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면 조건에 따라 브랜드 변경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각종 규제와 분담금 부담 등으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추진이 어려운 노후 아파트에 ‘더 뉴 하우스’가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주민의 이동, 시공 동선과 더불어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 단축과 안전을 모두 지켜낼 것”이라며 “삶의 질과 단지 브랜드 가치를 함께 끌어올리는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노후 공동주택에도 일상을 지키며 한 차원 높은 거주 만족도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해야한다는 고민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노후 공동주택이 각종 규제와 분담금 등 현실적 장벽에 부딪혀 주거개선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이번 사업이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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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자원 공유플랫폼 구축
건설자원 공유플랫폼 이미지. / 사진: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의 잉여자원을 공유ㆍ활용할 수 있는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건설현장에 반입된 뒤 사용되지 않거나 재사용할 수 있는 자재 등이 폐기 처리되지 않고, 다른 현장에서 다시 활용되도록 건설자원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LH 건설현장 외 민간 건설사 현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공유 가능 여부는 자재ㆍ지구 여건별로 상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지구 조성공사 현장에 반입된 보도블럭 중 미사용된 잔여 물량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인근 B 공동주택 현장 담당자가 이를 받아 해당 지구 건설사무실 설치에 활용하는 형태다. A지구 건설현장에서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B 지구 현장에서는 자재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건설자재뿐만 아니라 토석, 사무비품, 수방자재 등도 공유 가능하며, 건설 자원 등록 현장과 필요 현장을 연결해 주는 ‘자동 매칭 기능’까지 포함돼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LH는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설자재 재활용 구조를 마련, 탄소감축과 예산 절감 등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이번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통해 잉여 자원의 가치를 되살려 예산절감은 물론 탄소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과 친환경 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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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SUMMIT’ 리뉴얼 공식 론칭
리뉴얼 써밋의 브랜드 철학 & 로고.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단장한 ‘SUMMIT’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 BI 디자인 변경 수준을 넘어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의 사업경험과 고객 Needs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부터 디자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식, 품질 기준까지 전반을 재정비한 '하이엔드 2.0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푸르지오 써밋'이라는 기존 브랜드명에서 'SUMMIT' 단일 네이밍으로 정제되었고, 이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이 함께 도입됐다. 이는 고급 주거시장에서의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SUMMIT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리뉴얼 ‘써밋’ 브랜드 컨셉 이미지.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SUMMIT을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성취를 상징하는 기념비(Monument)로 재정의 했다. 'The Monument of Aspiration'으로 정의되는 브랜드 철학은 써밋 브랜드가 고객 성취의 정점이 되는 상징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앞글자인 'M'과 'A'를 조합해 만든 모노그램으로, 대우건설만의 SUMMIT 아이덴티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특히 고급 주거시장에서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고 SUMMIT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깊이 있는 고유성(Originality), 영향력 있는 존재감(Presence), 탁월함의 추구(Excellence) 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확립했다. 특히 써밋만의 Originality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형성하기 위해 설계, 상품, 서비스, 각종 커뮤니케이션 등 브랜드 전반의 디자인 콘셉트를 ‘모던한 한국적 디자인(Modern Koreaness)’으로 규정했다. 현대적으로 구현된 한국적 고급스러움과 품격,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시장에서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는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써밋이 적용되는 여러 사업에서 동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유지하기 위해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도 리뉴얼과 함께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또한, 클라이언트와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해왔던 써밋의 브랜드 강점을 '장인정신'이라는 키워드로 더욱 강조했으며, 시장에서의 희소성을 위해 브랜드 적용기준도 상향 조정했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SUMMIT은 단순한 고급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성취와 열망을 담는 하나의 기념비이자 상징적인 주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하이엔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철학의 일관성과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써밋 브랜드는 부산 최상위 입지인 남천동 및 서면 등의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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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신(新) 구조형식 공모전 개최
'아파트 신(新) 구조형식 공모전' 포스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부터 지속가능한 미래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아파트 신(新) 구조형식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등 기존 획일화된 아파트 구조 형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과 경제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 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학생 부문(건축학 및 건축공학 전공 대학(원) 재·휴학생)과 전문가 부문(건축 관련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팀당 2인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경험과 강점 등을 고려해 심사 시 학생 부문은 창의성에, 전문가 부문은 구조적 타당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lhstructure2025.co.kr)를 통해 가능하며, 2단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총상금은 1,400만 원 규모이며, △대상 1팀(500만 원) △우수상 2팀(각 300만 원) △장려상 6팀(각 50만 원) 등 9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LH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 변환이 가능한 가변성과 경제성, 장수명주택 등 지속 가능성, OSC(Off-Site Construction) 적용성 등을 가진 신(新) 주거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 고도화하여 새로운 주거 구조 대안 마련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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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계 “사용검사권자의 주택관리업자 선정 부당개입 심각”
- 지자체장 등 사용검사권자가 주택관리업자 선정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주택관리업계에 따르면 사업주체가 공동주택을 의무관리하는 기간 동안에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사용검사권자가 주택관리업자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거나 사업주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주택관리업자에게 전가함으로써 입주예정자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건설한 사업주체가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할 때까지 해당 공동주택을 관리하도록 하고,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했을 때에는 입주자·사용자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고 해당 공동주택을 관리할 것을 요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용검사권자가 사용검사(사용승인) 과정에서 인·허가를 빌미로 주택관리업자 선정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압력을 행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는 게 업계 지적이다. 한 주택관리업계 관계자는 “대구의 경우는 전임 시장과의 학연 이용 및 퇴직공무원(인·허가 담당)을 영입한 특정 관리업체 두 곳(N사·M사)이 관할 입주사업장의 대부분을 번갈아 수주하고 있다”며 “용인의 경우는 2018년 이후 지역 소재 특정 관리업체(S사)가 관할 입주사업장의 대부분을 위탁관리하고 있고, 안양의 경우는 전직 안양시 공무원이 설립한 특정 관리업체(M사)가 관할 건축허가 대상 주요 사업장을 수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주체의 의무관리기간 중 비용부담에 관한 명시적 규정이 없어, 사업주체가 공동주택을 위탁관리하면서 소요되는 비용 및 위탁관리수수료를 주택관리업자에게 전가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주택관리업자는 입주개시일 전에 관리소장 등 인력을 사전 투입해 입주 지원업무를 해야 하나,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등의 비용을 사업주체가 관리업체에 전가하고 있다. 공가 세대(입주지정기간 중 미입주 세대 및 입주지정기간 후 미분양 세대)의 관리비뿐만 아니라 위탁관리수수료(관리주체의 관리 용역에 대한 대가)와 관련해 입주자등과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사업주체가 입주자등에게 공동주택의 관리를 이관 하기 위한 의무관리기간 종료시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입주자등과의 해석 차이(사업주체가 입주자등에게 공동주택 관리 이관을 요구하는 시기가 각기 다름)로 비용 부담을 상호 전가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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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계 “사용검사권자의 주택관리업자 선정 부당개입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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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로 사명변경 새출발
-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HDC현대산업게발을 'IPARK현대산업개발'로 변경한다. 그룹은 25일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 소집을 공시, 이들의 사명 변경을 주총 안건으로 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HDC 그룹은 이번 사명 변경은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것으로 Life, AI, Energy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3대 부문으로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을 IPARK현대산업개발로 변경하고 Life 사업 부문 계열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HDC를 빼고 그동안 그룹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브랜드로 사용하던 IPARK를 전면에 사용한다. 이에 따라 기존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앤콘스,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HDC영창, HDC스포츠, HDC리조트, 호텔HDC, 아이파크마리나는 각각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아이앤콘스, IPARK몰, IPARK신라면세점, IPARK영창, IPARK스포츠, IPARK리조트, 호텔IPARK, IPARK마리나로 사명을 변경한다. HDC그룹은 오는 3월18일 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신규 CI(Corporate Identity)와 미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변경된 사명은 계열사별로 주주총회 등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후부터 공식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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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로 사명변경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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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해 대구 등 지방 아파트 미분양 영향으로 1조원대 영업손실
- 대우건설이 지난해 지방 아파트 미분양 등의 영향으로 매출 급감 속에 1조원대의 영업손실을 냈다. 대우건설은 2025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8조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당기순손실 9,161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는 매출 1조7,140억원, 영업손실 1조1,055억원, 당기순손실 8,781억원을 달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10조 5036억원보다 23.3%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작년 매출은 건축사업부문 5조 5,08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4,04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411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10억원 등이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815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과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손실이 컸다”며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국내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고양 항동 지식산업센터 미분양 할인판매와 해외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의 설계 변경에 따른 물량 증가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2025년 신규 수주액은 14조 2,355억원으로 전년 대비(9조 9,128억원) 43.6%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2025년 말 기준 50조 5,968억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액 대비 6.3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서면 써밋 더뉴(1조 5,162억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주상복합(9,409억원) 등 대규모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4조 2000억원의 100.3%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에서 분양한 하이엔드 아파트인 서면 써밋 더뉴와 블랑써밋 74 뿐 아니라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 아산 탕정푸르지오 센터파크,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등 원가율 좋은 대형 자체사업이 모두 100% 완판됐다”며 “향후 대규모 현금 공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재무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신규수주 18조원, 매출 8조원의 2026년 전망치도 함께 밝혔다. 신규수주 목표 18조원은 창사 이래 최대 금액으로 대우건설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부산 동래구 사직4구역 재개발과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재개발·재건축 첫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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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해 대구 등 지방 아파트 미분양 영향으로 1조원대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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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 저감 사전인정 업무 온라인 시스템 구축
-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자재의 사전인정 업무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통합행정 포털(G4B) 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LH는 국내 충간소음 저감을 위해 개발된 자재를 시험하고 1~4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사전인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간 약 50건의 신규 인정 및 부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정된 건수는 총 133건(유효 건 기준)이다. LH는 그간 오프라인·종이 서류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던 사전인정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정부 지원 통합행정 포털(G4B) 내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이로써 인정신청 접수, 인정 진행, 성적서·인정서 발급 등 모든 절차를 별도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인정서 위변조 방지 및 진위여부 확인 기능도 추가해 투명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사전인정 신청은 G4B 포털에 접속해 '바닥충격음차단구조 인정(LH품질시험인정센터)'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LH 품질시험인정센터로 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층간소음 사전인정 업무온라인 시스템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투명성을 대폭 높였을 뿐 아니라 종이 서류 발급 최소화를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한 사례”라며 “계속해서 공공주택 주거 품질 향상과 ESG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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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 저감 사전인정 업무 온라인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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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 오픈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이버 견본주택을 하나로 모은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을 정식 오픈했다. ‘하나로 내집’은 그간 지역·단지별로 나눠 운영되던 사이버 견본주택 사이트를 일원화하여 전국의 모든 LH 분양단지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한 플랫폼이다. 지역·평형·분양 시기 등 원하는 조건으로 관심 단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세대 내부 이미지와 평면도,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정보를 일관된 형식으로 확인 가능해 편리하게 비교·분석할 수 있다. ‘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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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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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2026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개최
- 한국부동산원은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강남지사에서 ‘2026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개방하고 부동산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 프롭테크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다. 민관 협업을 통해 구축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현재 부동산 개발ㆍ공급ㆍ거래ㆍ관리, 수익형 부동산 관련 데이터 273종과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주거지역 소음지도 서비스’ 등 공익 목적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 10종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도구(파이썬,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개방데이터를 활용한 총 6강의 실습 교육으로 편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부동산 신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의 실무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신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사이트(www.bigdata-realestate.kr) 및 한국프롭테크포럼 홈페이지(proptec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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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2026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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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ㆍ한국부동산원, 정치인 출신 사장 선임 눈앞
- 국토교통부 산하 부동산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부동산원이 정치인 출신 사장 선임을 눈앞에 뒀다. 관가에 따르면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이 22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초 HUG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 최 전 의원은 최근 공직 임명을 이유로 민주당을 탈당한 상황이다. 부동산원도 이번 분기 안에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이헌욱 변호사 선임이 유력하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원추천위원회를 새로 꾸린 뒤 공모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인선 소요 시간을 감안할 때 최종 임명은 빨라야 4월로 관측된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사장 공모에 제동이 걸린 LH는 재공모를 거쳐 같은 유형의 인사를 선발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 선임은 이번 1분기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 장차 LH도 정부 정책 기조에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정치권 출신 사장 인선이 점쳐지고 있다. 기존 사장 공모가 멈춰 선 것은 최종 후보들이 내부 인사 위주로 꾸려졌다는 정부 판단이 작용한 결과라는 시선이 많아서다. 세 부동산 공기업은 사장 인선의 속도 차이와 마찬가지로 새 수장 체제에서 받아들 경영 성적표 전망에서도 엇갈린 전망이 나온다. 내년 6월 이뤄질 공공기관 경영평가, 즉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는 리더십의 조기 안착 여부가 성패를 가를 변수가 될 수 있어서다. HUG와 부동산원은 올해 사업 실적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새 사령탑 체제를 빠르게 갖추는 만큼 올해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HUG는 앞서 전세 사기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여파로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미흡(D)’을 받았지만 두 부문의 부실은 회수 정리 국면에 들어선 상황이다. 마침 재정 지표가 회복 중인 시점인데 타 기업보다 신임 사장 체제가 빠르게 안착하는 셈이다. 부동산원은 애초 HUG와 같은 경영난도 없었다. 다만 일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예상되는 점이 관건이다. 부동산원은 민간 정비사업 컨설팅을 핵심사업으로 삼겠다는 계획이지만 정비사업 시행자로서 경험이 없는 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문재인 정부 시기 조작 논란이 불거졌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통계는 축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LH는 정부의 의중으로 리더십 공백이 길어진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핵심사업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며 사업 실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통상 LH는 전년도에 이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하 민참사업) 추진계획을 공표했으나 올해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도 무소식이다. 도심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신축매입약정 사업도 정부에서 고가 매입 의혹 관련 조사에 들어가 지연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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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계 “사용검사권자의 주택관리업자 선정 부당개입 심각”
- 지자체장 등 사용검사권자가 주택관리업자 선정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주택관리업계에 따르면 사업주체가 공동주택을 의무관리하는 기간 동안에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사용검사권자가 주택관리업자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거나 사업주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주택관리업자에게 전가함으로써 입주예정자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건설한 사업주체가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할 때까지 해당 공동주택을 관리하도록 하고,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했을 때에는 입주자·사용자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고 해당 공동주택을 관리할 것을 요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용검사권자가 사용검사(사용승인) 과정에서 인·허가를 빌미로 주택관리업자 선정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압력을 행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는 게 업계 지적이다. 한 주택관리업계 관계자는 “대구의 경우는 전임 시장과의 학연 이용 및 퇴직공무원(인·허가 담당)을 영입한 특정 관리업체 두 곳(N사·M사)이 관할 입주사업장의 대부분을 번갈아 수주하고 있다”며 “용인의 경우는 2018년 이후 지역 소재 특정 관리업체(S사)가 관할 입주사업장의 대부분을 위탁관리하고 있고, 안양의 경우는 전직 안양시 공무원이 설립한 특정 관리업체(M사)가 관할 건축허가 대상 주요 사업장을 수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주체의 의무관리기간 중 비용부담에 관한 명시적 규정이 없어, 사업주체가 공동주택을 위탁관리하면서 소요되는 비용 및 위탁관리수수료를 주택관리업자에게 전가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주택관리업자는 입주개시일 전에 관리소장 등 인력을 사전 투입해 입주 지원업무를 해야 하나,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등의 비용을 사업주체가 관리업체에 전가하고 있다. 공가 세대(입주지정기간 중 미입주 세대 및 입주지정기간 후 미분양 세대)의 관리비뿐만 아니라 위탁관리수수료(관리주체의 관리 용역에 대한 대가)와 관련해 입주자등과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사업주체가 입주자등에게 공동주택의 관리를 이관 하기 위한 의무관리기간 종료시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입주자등과의 해석 차이(사업주체가 입주자등에게 공동주택 관리 이관을 요구하는 시기가 각기 다름)로 비용 부담을 상호 전가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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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업계 “사용검사권자의 주택관리업자 선정 부당개입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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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로 사명변경 새출발
-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HDC현대산업게발을 'IPARK현대산업개발'로 변경한다. 그룹은 25일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 소집을 공시, 이들의 사명 변경을 주총 안건으로 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HDC 그룹은 이번 사명 변경은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것으로 Life, AI, Energy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3대 부문으로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을 IPARK현대산업개발로 변경하고 Life 사업 부문 계열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HDC를 빼고 그동안 그룹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브랜드로 사용하던 IPARK를 전면에 사용한다. 이에 따라 기존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앤콘스,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HDC영창, HDC스포츠, HDC리조트, 호텔HDC, 아이파크마리나는 각각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아이앤콘스, IPARK몰, IPARK신라면세점, IPARK영창, IPARK스포츠, IPARK리조트, 호텔IPARK, IPARK마리나로 사명을 변경한다. HDC그룹은 오는 3월18일 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신규 CI(Corporate Identity)와 미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변경된 사명은 계열사별로 주주총회 등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후부터 공식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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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로 사명변경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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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해 대구 등 지방 아파트 미분양 영향으로 1조원대 영업손실
- 대우건설이 지난해 지방 아파트 미분양 등의 영향으로 매출 급감 속에 1조원대의 영업손실을 냈다. 대우건설은 2025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8조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당기순손실 9,161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는 매출 1조7,140억원, 영업손실 1조1,055억원, 당기순손실 8,781억원을 달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10조 5036억원보다 23.3%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작년 매출은 건축사업부문 5조 5,08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4,04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411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10억원 등이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815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과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손실이 컸다”며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국내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고양 항동 지식산업센터 미분양 할인판매와 해외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의 설계 변경에 따른 물량 증가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2025년 신규 수주액은 14조 2,355억원으로 전년 대비(9조 9,128억원) 43.6%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2025년 말 기준 50조 5,968억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액 대비 6.3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서면 써밋 더뉴(1조 5,162억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주상복합(9,409억원) 등 대규모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4조 2000억원의 100.3%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에서 분양한 하이엔드 아파트인 서면 써밋 더뉴와 블랑써밋 74 뿐 아니라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 아산 탕정푸르지오 센터파크,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등 원가율 좋은 대형 자체사업이 모두 100% 완판됐다”며 “향후 대규모 현금 공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재무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신규수주 18조원, 매출 8조원의 2026년 전망치도 함께 밝혔다. 신규수주 목표 18조원은 창사 이래 최대 금액으로 대우건설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부산 동래구 사직4구역 재개발과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재개발·재건축 첫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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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해 대구 등 지방 아파트 미분양 영향으로 1조원대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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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 저감 사전인정 업무 온라인 시스템 구축
-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자재의 사전인정 업무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통합행정 포털(G4B) 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LH는 국내 충간소음 저감을 위해 개발된 자재를 시험하고 1~4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사전인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간 약 50건의 신규 인정 및 부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정된 건수는 총 133건(유효 건 기준)이다. LH는 그간 오프라인·종이 서류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던 사전인정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정부 지원 통합행정 포털(G4B) 내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이로써 인정신청 접수, 인정 진행, 성적서·인정서 발급 등 모든 절차를 별도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인정서 위변조 방지 및 진위여부 확인 기능도 추가해 투명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사전인정 신청은 G4B 포털에 접속해 '바닥충격음차단구조 인정(LH품질시험인정센터)'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LH 품질시험인정센터로 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층간소음 사전인정 업무온라인 시스템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투명성을 대폭 높였을 뿐 아니라 종이 서류 발급 최소화를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한 사례”라며 “계속해서 공공주택 주거 품질 향상과 ESG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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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 오픈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이버 견본주택을 하나로 모은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을 정식 오픈했다. ‘하나로 내집’은 그간 지역·단지별로 나눠 운영되던 사이버 견본주택 사이트를 일원화하여 전국의 모든 LH 분양단지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한 플랫폼이다. 지역·평형·분양 시기 등 원하는 조건으로 관심 단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세대 내부 이미지와 평면도,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정보를 일관된 형식으로 확인 가능해 편리하게 비교·분석할 수 있다. ‘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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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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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2026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개최
- 한국부동산원은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강남지사에서 ‘2026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개방하고 부동산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 프롭테크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다. 민관 협업을 통해 구축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현재 부동산 개발ㆍ공급ㆍ거래ㆍ관리, 수익형 부동산 관련 데이터 273종과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주거지역 소음지도 서비스’ 등 공익 목적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 10종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도구(파이썬,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개방데이터를 활용한 총 6강의 실습 교육으로 편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부동산 신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의 실무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신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사이트(www.bigdata-realestate.kr) 및 한국프롭테크포럼 홈페이지(proptec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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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2026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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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벨로퍼협회장에 김한모 HM그룹 회장 내정
- HM그룹 김한모 회장이 한국디벨로퍼협회 제7대 회장으로 내정됐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김한모 회장을 새 협회장으로 추대하고, 내달 25일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2005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다. 그동안 부동산 개발 사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디벨로퍼 업계의 권익을 대변해 왔다. HM그룹은 2012년 분양대행사 ‘프런티어마루’를 모태로 출발했다. 이후 2015년부터 시행 사업에 뛰어들면서 자산운용, 문화, 전시, 조명 등 다양한 분야로 계열사를 넓히며 종합 디벨로퍼 그룹으로 성장했다. HM그룹의 2024년 말 기준 자산 총액은 2조1170억원에 달한다. 2019년에는 자산운용 규모 5조2000억원 수준의 칸서스자산운용을 인수하며 개발과 금융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강화하기도 했다. HM그룹은 미국에서 두 건의 대형 개발 사업을 쿠슈너 컴퍼니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자회사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뉴저지 저지시티의 초고층 주상복합 ‘원 저널 스퀘어’ 개발 사업에 참여한 데 올해 1월 마이애미 엣지워터 지역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 ‘더 해밀턴’을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1억9000만달러(약 3000억원)로, 쿠슈너 컴퍼니와 함께 보통주 투자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는 단순 투자를 넘어 단독 제너럴 파트너(GP)로서 해외 시장을 주도하는 ‘K디벨로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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