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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사 변경될 것으로 보여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에 DL이앤씨의 하이앤드 브랜드인 ‘아크로(ACRO)’로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시공사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조합은 2021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이번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시공사 선정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도급계약 체결 전으로 계약해지가 아닌 시공사 선정 취소로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조합에 따르면 공사도급계약에 대한 내용을 받지 못하고, 입찰 지침서에 위배된 내용에 따라 보완할 내용도 제출받지 못했다. 조합은 오는 30일 총회를 통해 DL이앤씨 해지를 결정한다면 연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존 시공사 해지 이후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시공사에 입찰의향을 물었으며,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로부터 입찰 의향서를 받았다. 우동1구역 재건축은 지하 3층~지상 28층, 공동주택 1481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부산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센텀시티역, 동해선 벡스코역 등 역세권 단지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도급계약에 불리한 조항들이 있었으나, 변경되지 않아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총회를 통해 시공사 선정 취소가 결정되면 이사회, 대의원회를 거쳐 대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서도 DL이앤씨의 해지 논의가 있었으나, 최근 갈등이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지하 6층∼지상 60층 아파트 18개동 3550가구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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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2024-11-18
  •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 컨소시엄 구성 활발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 시 컨소시엄 구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공사비 이슈로 대부분의 정비사업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규 수주 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금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수주 시 전략적 제휴를 선택했다. 괴정5구역은 대우건설을 구성원사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를 통한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미아9-2구역 재건축은 HDC현대산업개발과 방화3구역 재건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주관사로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신길2구역 재개발은 GS건설이 주관사로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은 또 가재울7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 한화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1월초쯤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대전 가양동1구역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서브사로, 도마ㆍ변동6-1구역에서는 호반건설을 서브사로 참여시켜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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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2024-09-13
  • 초역세권 프리미엄 주거 라이프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분양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조감도 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분양 중에 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 4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조성된다. 부산시 임야 면적이 총 면적에 절반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다 보니 평지에 공급되는 단지를 부산 수요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이며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한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이미 잘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위치하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가 인근에 자리한다. 또 지역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온천천은 현재 상류부를 중심으로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단지 인근 주거 및 자연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총 세대의 74%가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이에 더해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 가구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이 마련된다. 특히 전용면적 84·99㎡에는 입구에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이에 더해 조리 시 소음은 최소화하고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주는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가 전 가구에 적용돼 주부들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도 자동으로 관리해 준다. 단지에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암로 8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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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 2995가구를 잡아라
    올해 부산지역 재건축 최대어인 연산5구역(망미주공아파트) 시공권을 노리는 건설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23일 열린 연산5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 참여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동원개발이다. 입찰 마감일은 다음달 14일로, 이날 입찰 성사 여부와 경쟁구도가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현대건설 등이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연산5구역은 부산 최초 테라스형 아파트인 망미주공아파트가 위치한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대 구역면적이 20만8936㎡에 지하 4층∼지상 45층 높이의 아파트 2995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비가 1조원 규모다 . 이곳은 부산 지하철3호선 망미역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편리하며 인근에 수영강이 흐르고 배산, 장산, 금련산, 황령산 등도 가깝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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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대우건설, 부산 '다대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다대 3구역 재건축 석경 투시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2만5838㎡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69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143억 규모다.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에 푸르지오 시그니처 디자인, 푸르지오만의 상징 컬러를 적용한 측벽 디자인 특화, 푸르지오 옥탑 구조물 특화 등을 도입해 서부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사업 조건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입주시 부담금 90% 납부 등을 제시해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라면서 “블랑 써밋 74,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등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부산에서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지어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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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해운대 삼호가든 재건축 분양가 3.3㎡당 4900만원대 추정
    아크로 원하이드 조감도 부산 지역의 재건축 사업도 분양가 3.3㎡당 5000만원에 육박하면서 59㎡ 기준 10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부산 핵심지인 해운대 삼호가든(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이 일반분양가 3.3㎡당 4900만원대로 추정하면서 전국적인 분양가 급등이 예고되고 있다. 지방 핵심지도 고급화를 추진하면서 공사비 증액에 따른 분양가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어서 전체적인 분양가 상승폭을 더 높일 우려도 있다는 의견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삼호가든 재건축 조합은 다음달 6일가지 한 달 동안 조합원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현재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3900만원으로 제시된 상태다. 이번 조합원 분양신청에 따라 추정한 일반분양가는 3.3㎡당 4900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59㎡는 11억7000만원대 수준, 84㎡는 16억8000만원대 수준이다. 이번 분양 신청 이후 감정평가액이 나오고 관리처분절차를 밟으면 보다 정확하게 분양가가 책정되겠지만, 조합원들이 부담금을 줄이자고 하면 일반분양가가 더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부산 핵심지인 해운대 지역인 데다, 삼호가든 재건축 사업이 1300가구 이상의 대단지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지난해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부산 대연동의 '대연 디아이엘'도 3.3㎡당 2300만원대였음에도 무순위 청약 등을 통해 조기 완판했다. 주변 단지보다 1억원 안팎 비싼 분양가였음에도 신축 프리미엄이 통했다는 평가다. 따라서 삼호가든 재건축 사업도 신축 프리미엄에 '아크로'라는 하이엔드 브랜드 가치까지 붙어 무난하게 완판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부산 지역의 첫 '아크로'를 붙인 '아크로 원하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부산 지역의 분양가가 그만큼 급등했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폭이 전국적으로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감도 나온다. 지방 광역시의 핵심지 중심으로 완판 가능성이 높은 신축 단지들은 지역 평균 대비 높은 분양가를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방 핵심지 신축 분양도 이제는 현금부자가 아니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닌 것"이라며 "지방 신축 분양은 서울보다 극심한 양극화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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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부산 다대3ㆍ4구역, 시공사 선정 돌입
    부산 사하구 다대3구역 재건축 추진단지. 부산 사하구 다대동 일대 재건축 추진단지에서 시공사 선정이 이어지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다대3구역과 다대4구역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돌입했다.지난 23일 열린 다대3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 우미건설, 한양, DL건설 등 6개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37번지 일대 구역면적 2만6,478㎡에 지하 3층~지상 37층 아파트 6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1호선 낫개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형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또 앞서 시공사 입찰을 진행한 다대4구역은 입찰은 2차례나 유찰됐다.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80-14번지 일원 구역면적 1만4,856㎡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3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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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2024-04-26

실시간 재건축 기사

  •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사 변경될 것으로 보여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에 DL이앤씨의 하이앤드 브랜드인 ‘아크로(ACRO)’로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시공사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조합은 2021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이번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시공사 선정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도급계약 체결 전으로 계약해지가 아닌 시공사 선정 취소로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조합에 따르면 공사도급계약에 대한 내용을 받지 못하고, 입찰 지침서에 위배된 내용에 따라 보완할 내용도 제출받지 못했다. 조합은 오는 30일 총회를 통해 DL이앤씨 해지를 결정한다면 연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존 시공사 해지 이후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시공사에 입찰의향을 물었으며,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로부터 입찰 의향서를 받았다. 우동1구역 재건축은 지하 3층~지상 28층, 공동주택 1481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부산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센텀시티역, 동해선 벡스코역 등 역세권 단지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도급계약에 불리한 조항들이 있었으나, 변경되지 않아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총회를 통해 시공사 선정 취소가 결정되면 이사회, 대의원회를 거쳐 대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서도 DL이앤씨의 해지 논의가 있었으나, 최근 갈등이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지하 6층∼지상 60층 아파트 18개동 3550가구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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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 컨소시엄 구성 활발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 시 컨소시엄 구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공사비 이슈로 대부분의 정비사업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규 수주 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금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수주 시 전략적 제휴를 선택했다. 괴정5구역은 대우건설을 구성원사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를 통한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미아9-2구역 재건축은 HDC현대산업개발과 방화3구역 재건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주관사로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신길2구역 재개발은 GS건설이 주관사로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은 또 가재울7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 한화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1월초쯤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대전 가양동1구역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서브사로, 도마ㆍ변동6-1구역에서는 호반건설을 서브사로 참여시켜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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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초역세권 프리미엄 주거 라이프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분양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조감도 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분양 중에 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 4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조성된다. 부산시 임야 면적이 총 면적에 절반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다 보니 평지에 공급되는 단지를 부산 수요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이며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한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이미 잘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위치하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가 인근에 자리한다. 또 지역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온천천은 현재 상류부를 중심으로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단지 인근 주거 및 자연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총 세대의 74%가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이에 더해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 가구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이 마련된다. 특히 전용면적 84·99㎡에는 입구에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이에 더해 조리 시 소음은 최소화하고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주는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가 전 가구에 적용돼 주부들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도 자동으로 관리해 준다. 단지에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암로 8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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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 2995가구를 잡아라
    올해 부산지역 재건축 최대어인 연산5구역(망미주공아파트) 시공권을 노리는 건설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23일 열린 연산5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 참여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동원개발이다. 입찰 마감일은 다음달 14일로, 이날 입찰 성사 여부와 경쟁구도가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현대건설 등이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연산5구역은 부산 최초 테라스형 아파트인 망미주공아파트가 위치한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대 구역면적이 20만8936㎡에 지하 4층∼지상 45층 높이의 아파트 2995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비가 1조원 규모다 . 이곳은 부산 지하철3호선 망미역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편리하며 인근에 수영강이 흐르고 배산, 장산, 금련산, 황령산 등도 가깝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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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대우건설, 부산 '다대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다대 3구역 재건축 석경 투시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2만5838㎡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69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143억 규모다.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에 푸르지오 시그니처 디자인, 푸르지오만의 상징 컬러를 적용한 측벽 디자인 특화, 푸르지오 옥탑 구조물 특화 등을 도입해 서부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사업 조건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입주시 부담금 90% 납부 등을 제시해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라면서 “블랑 써밋 74,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등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부산에서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지어나겠다.”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4-07-16
  • 해운대 삼호가든 재건축 분양가 3.3㎡당 4900만원대 추정
    아크로 원하이드 조감도 부산 지역의 재건축 사업도 분양가 3.3㎡당 5000만원에 육박하면서 59㎡ 기준 10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부산 핵심지인 해운대 삼호가든(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이 일반분양가 3.3㎡당 4900만원대로 추정하면서 전국적인 분양가 급등이 예고되고 있다. 지방 핵심지도 고급화를 추진하면서 공사비 증액에 따른 분양가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어서 전체적인 분양가 상승폭을 더 높일 우려도 있다는 의견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삼호가든 재건축 조합은 다음달 6일가지 한 달 동안 조합원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현재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3900만원으로 제시된 상태다. 이번 조합원 분양신청에 따라 추정한 일반분양가는 3.3㎡당 4900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59㎡는 11억7000만원대 수준, 84㎡는 16억8000만원대 수준이다. 이번 분양 신청 이후 감정평가액이 나오고 관리처분절차를 밟으면 보다 정확하게 분양가가 책정되겠지만, 조합원들이 부담금을 줄이자고 하면 일반분양가가 더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부산 핵심지인 해운대 지역인 데다, 삼호가든 재건축 사업이 1300가구 이상의 대단지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지난해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부산 대연동의 '대연 디아이엘'도 3.3㎡당 2300만원대였음에도 무순위 청약 등을 통해 조기 완판했다. 주변 단지보다 1억원 안팎 비싼 분양가였음에도 신축 프리미엄이 통했다는 평가다. 따라서 삼호가든 재건축 사업도 신축 프리미엄에 '아크로'라는 하이엔드 브랜드 가치까지 붙어 무난하게 완판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부산 지역의 첫 '아크로'를 붙인 '아크로 원하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부산 지역의 분양가가 그만큼 급등했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폭이 전국적으로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감도 나온다. 지방 광역시의 핵심지 중심으로 완판 가능성이 높은 신축 단지들은 지역 평균 대비 높은 분양가를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방 핵심지 신축 분양도 이제는 현금부자가 아니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닌 것"이라며 "지방 신축 분양은 서울보다 극심한 양극화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4-07-09
  • 부산 다대3ㆍ4구역, 시공사 선정 돌입
    부산 사하구 다대3구역 재건축 추진단지. 부산 사하구 다대동 일대 재건축 추진단지에서 시공사 선정이 이어지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다대3구역과 다대4구역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돌입했다.지난 23일 열린 다대3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 우미건설, 한양, DL건설 등 6개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37번지 일대 구역면적 2만6,478㎡에 지하 3층~지상 37층 아파트 6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1호선 낫개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형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또 앞서 시공사 입찰을 진행한 다대4구역은 입찰은 2차례나 유찰됐다.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80-14번지 일원 구역면적 1만4,856㎡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3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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