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 최고 6억9천만원 합리적 가격…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미래 가치↑
‘반월당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반도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동에 선보이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가 21일 주택전시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후분양으로 분양되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5층~지상28・29층 2개동 전용84㎡ 총 147세대로 조성되는데, 84A타입의 분양가는 최저 6억6,050만원에서 최고 6억9,550만원, 84B타입의 분양가는 최저 6억3,950만원에서 최고 6억7,6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출구역세권이며, 대구의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해 중앙대로, 신천대로를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더현대 대구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동아백화점 쇼핑점, 서문시장, 동성로상권 등 쇼핑시설과 대구동산병원, 경대병원, 근대문화거리, 금융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대구초, 대구제일중, 계성중, 성명여중, 경북대사대부설초중고 등 다양한 학교도 가까이 위치한다.
한편, 지난해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동성로 일대가 대구의 문화・관광 핵심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전 타입이 전용 84㎡로 4베이-알파룸(일부제외) 등 공간활용도와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세대창고(일부세대)가 제공되며 지상 4층 전체를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가족도서관, 취미룸・AV룸 등 고품격 커뮤니티층으로 구성했다.
또한, 단지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 ‘파피에르’가 들어선다. 지상 1층~3층에 조성될 대규모 상업시설인 '파피에르'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한 번에 제공할 예정이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최고 6억9천550만원의 합리적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면제 등 다양한 무상 제공 혜택을 내세워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와 7월 대출규제 강화로 분양가 인상과 대출 한도 축소가 예상되면서 실수요자의 움직임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원자재가 인상,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해 분양가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 최중심 환승역세권, 합리적인 분양조건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며 14일부터 계약이 진행된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소득요건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별·면적별로 일정한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하고 전매 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주택전시관 개관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매일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