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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부산 ‘펜타플렉스 메트로’ 분양 계약 진행 중
-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 현재 분양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에 자리한 지식산업센터로, 지하철 출구를 나오자마자 건물 진입이 가능하다. 건물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까지 위치해 인력을 수급하기 좋고 입주 관계자나 방문객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4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해안순환도로와 가깝고 사상IC,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올해 2월에는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을 완성한 장평지하차도가 개통돼 센텀과 부산역,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졌다.관계자에 따르면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기존의 아파트형공장과는 달리 제조업 맞춤형의 특화설계가 반영됐다. 차량 진입층에는 대형 하역장 2곳이 마련되고,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가 15층까지 연결되며, 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다.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 5.4M의 높은 층고로 설계됐다. 지상 9층~15층에는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가 공급될 예정으로,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등이 입주하기에도 적합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도금 대출이 전액 무이자로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도 가능하다. 현행 법령에 따라 입주업체에게 취득세 35%, 재산세 3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도 제공된다.‘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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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부산 ‘펜타플렉스 메트로’ 분양 계약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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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미분양 부담 줄이려 전용 84㎡ 단일면적 공급 증가세
- 최근 분양시장에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하는 신규 단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흐름이 이어지자, 건설사들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해 공사비 부담은 물론, 미분양 걱정을 덜어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아파트는 전용 59㎡ 미만인 소형부터 114㎡ 초과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소형은 공간이 부족하고 대형 아파트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중소형 평면을 선택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최근 공급되는 전용 84㎡는 건설사들의 특화설계로 발코니 확장은 물론, 드레스룸, 알파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및 서비스 공간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실사용 면적이 대형평형 못지않게 넓어진다는 점에 수요자들이 더욱 주목하는 모양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의 전용 84㎡의 청약자 수는 29만1,517명으로 전체 청약자 수(1·2순위) 54만8,693명의 약 53.13%로 나타났다. 청약자의 절반 이상이 전용 84㎡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이렇다 보니 거래량도 많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거래된 전용 61~85㎡의 거래건수는 11만5,609건으로 총 매매거래량 23만9,697건(전용 20㎡ 이하~198㎡ 초과) 중 48.23%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거래가 많았던 전용 41~60㎡보다 3만2,944가구가 많은 거래량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건설사들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를 집중 공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만 공급해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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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미분양 부담 줄이려 전용 84㎡ 단일면적 공급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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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도 부산지역 '완판' 분위기...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청약 경쟁률 평균 두 자릿수 기록
- 더비치푸르지오써밋 투시도 부산 지역에서도 고분양가 청약 흥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를 제시한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 전에 부산 분양가 최고를 기록한 후분양 단지 '남천자이'도 거의 완판 상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 대연동의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 평균 경쟁률 22.2대 1을 기록했다. 252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린 것이다, 최고 경쟁률은 84㎡B 타입에서 84.15대 1을 기록, 26가구 모집에 2311명 신청했다. 114㎡A 타입도 9가구 모집에 498명이 몰리며 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도 오는 12월말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다. 일반분양자는 내년 4월말까지 입주가 진행되고, 분양권 전매는 내년 3월26일부터 가능하다.'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난해 부산 최고 분양가를 제시했던 '남천자이'보다 높은 3.3㎡당 3300만원의 분양가였다. '남천자이'는 당시 3.3㎡당 2730만원이었던 부산 엘시티의 분양가보다 높아 주목받았는데, 올해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더 높은 분양가를 제시한 것이다.'남천자이'도 후분양 단지인 데다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53.7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분양이어서 계약금 이후 중도금 없이 수억원의 잔금을 내야 했던 부담 등에, 57가구 중 21가구만 계약하는 등 미계약이 상당했다.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이같은 '남천자이'의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하지만 '남천자이'도 수개월 동안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고 완판 수준까지 진행됐다.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이같은 계산이라면 분양가를 높게 제시해도 된다는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만큼 현재 분양가가 향후 분양가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인식과 함께 가격 상승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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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도 부산지역 '완판' 분위기...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청약 경쟁률 평균 두 자릿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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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등 부산 5개 공공기관 'BIFC 통합협의체' 업무협약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5개 공공기관의 'BIFC 공공기관 통합협의체' 출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UG는 22일 이번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에 대해 정부의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 강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5개 공공기관은 HUG,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그동안 민간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의체는 업무 단위별로 결성되어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주기적인 소통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이번에는 ‘통합협의체-다수 분과제’ 형식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분과(협의체)를 별도 지정함으로써 민간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통합협의체는 5개 기관이 2년마다 돌아가며 주관 운영하며 혁신, 공정 채용, 규제개선, 기록물, 데이터, 동반성장 등 6개 분야에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기관별 우수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HUG 관계자는 “통합협의체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간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추진동력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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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등 부산 5개 공공기관 'BIFC 통합협의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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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여온 가운데 집값이 드디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2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2103만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4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그려온 아파트 매매가는 2022년 들어 점차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같은 해 5월부터 하락세가 시작돼 지난 7월까지 15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경기도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899만원으로 전월 대비 16만원 올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국 평균 상승액을 상회했다.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을 비롯해 △의정부 △파주 △과천 △하남 △평택 △안양 등 7개 도시가 경기도 평균 이상의 상승액을 기록해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동두천 △오산 △부천 △광주 △성남 △안성 △의왕 △군포 △양주 △시흥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지방에서는 3.3㎡당 972만원을 기록한 광주가 전월 대비 70만원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10만원 오른 전북과 9만원 오른 세종 등이 전국 평균 이상 상승했다. 다만 부산과 대구, 울산, 강원 등 네 지역의 집값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이처럼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개월 만에 상승하면서 일각에서는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청약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회복된 것과 달리 매매시장의 회복은 다소 더딘 모습이었는데, 이번 집값 상승 전환으로 부동산 시장 전반의 본격적인 오름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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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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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에 지방도 '분상제 적용 단지' 인기
- 신축 분양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서울 외 수도권과 지방 청약시장에서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위 10개 단지 중 5개가 해당됐던 것과 비교해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평균 85.39대 1의 전북 전주의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차지했다. 그 다음은 호반건설이 지난달 경기 평택에 공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로 8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최고 경쟁률로 기록되고 있다. 이 외에도 충북 청주, 경기 파주, 인천 서구, 경남 창원에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상위 10곳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는 대전의 ‘둔산자이아이파크’가 유일했다.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 모두 지역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선 단지들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를 비롯해 파주 운정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 전주 에코시티,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이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창원의 롯데캐슬 포레스트 역시 창원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에 속하는 공공택지 분양 단지였다.올해 들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분양 단지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 주도하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는 특성상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구도심 정비사업에 비해 부지의 형태가 반듯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 4베이 설계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설계와 상품이 대다수 가구에 적용되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비(非)서울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일부 지역들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현재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제도 폐지가 시행되면 이러한 양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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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에 지방도 '분상제 적용 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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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전세 선호’ 전년比 소폭 증가
- 부동산 시장을 강타한 역전세 공포가 누그러지며 임차인의 전세 거래 선호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중 참여자 537명을 대상으로 임대차 시장 추이를 설문조사(조사기간 2023년 9월 1~15일, 표본오차 신뢰수준 95% ± 3.89%p)한 결과,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현재 선호하는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을 묻자 응답자의 60.4%가 전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답했다.지난해 9월 동일한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57.0%가 전세, 43.0%가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는데 1년새 전세 선호 비율은 소폭 늘고 그만큼 월세 선호 비율은 감소한 것이다.올해 응답결과를 2022년 조사와 비교한 결과, 전세 임차인과 월세 임차인에서는 전년 대비 전세 선호 거래 응답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월세 임차인은 여전히 월세 거래를 선호하는 비율이 더 높았지만 전년 대비 전세 거래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이 10.7%포인트(p)(2022년 37.9% -> 2023년 48.6%) 상승했다.반면 임대인은 2020년, 2022년 조사와 달리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이 2022년 보다 17.4%p 높게 나타나 눈에 띄었다.임대인이 월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월 고정적인 임대수입이 있어서’가 5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만기시 반환보증금 부담이 적어서(26.1%) △보유세 등 부담을 월세로 대체가능해서(6.5%) △임대수익률이 시중 금리보다 높아서(4.3%) △기타(4.3%) 등이다.지난해 조사에 비해 보증금 반환 부담에 대한 응답이 증가했는데, 전세 가격 하락으로 인해 보증금 반환이 어려웠던 임대인들의 상황과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직방은 분석했다.임차인이 전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월 부담해야 하는 고정지출이 없어서’가 55.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월세보다 전세대출 이자부담이 적어서(25.3%)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발판이 돼서(8.4%) △전세자금대출 등 금융을 통한 대출상품이 다양해서(6.4%) 등 순이다.임차인이 월세 거래를 선호하는 이유는 ‘사기, 전세금반환 등 목돈 떼일 부담이 적어서’가 35.2%로 가장 응답이 많았다. 또 △목돈 부담이 적어서(30.9%) △전세대출 이자부담이 커져서(13.9%) △단기 계약이 가능해서(9.7%)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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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전세 선호’ 전년比 소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