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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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참여 공공분양 사업단지 부산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21일 견본주택 개관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투시도 금호건설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중에서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매우 희소했다. 이에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공급에 나서는 이곳은 높은 희소성을 통해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는 메리트 있는 주거지로 인식될 전망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6월 런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올해 금호건설의 첫 분양 단지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시공 노하우가 집약돼 우수한 상품성 및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이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풍부한 일자리로 직주근접성 역시 우수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농심과 삼성전기,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 뿐만 아니라 화전지구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국제산단,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 부산의 다양한 핵심 산업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추후 토지 이용 계획에 따라 산업시설, 물류시설 등이 에코델타시티 내 조성되면 단지의 직주근접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큰 선호를 받을 전망이다.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거리에 중·고교도 위치해 있어 안심학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단지 인근에서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서부산 개발 핵심 프로젝트로,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1.770㎢(약 356만평) 부지에 인구 약 7만6,000여 명 수용과 주택 약 3만 가구가 계획된 서부산 생활권의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첨단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미래가치를 갖춘 신흥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중) 등 향후 김해공항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가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해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 가덕도 신공항(‘29년 조기개항 추진),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부산 개발 지도가 서부산으로 기울어지면서 에코델타시티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용 59㎡C 타입의 경우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돼 공간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주방에는 미드웨이장 설치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특히 84㎡A 타입에는 옵션에 따라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각종 자재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창고와 홈바, 주방 팬트리 등이 설치되며, 취향에 따라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을 구성할 수 있다. 또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유리난간 시공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은 물론, 우수한 정주여건 및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큰 선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총망라해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꾸준히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 기조에 더해 물가, 금리,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진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세대당 1건)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는 위 내용에 더해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31(괘법동 532-7)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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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초역세권에 가격 경쟁력 갖춘 ‘반월당역 반도유보라’ 21일 주택전시관 개관
    ‘반월당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반도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동에 선보이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가 21일 주택전시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후분양으로 분양되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5층~지상28・29층 2개동 전용84㎡ 총 147세대로 조성되는데, 84A타입의 분양가는 최저 6억6,050만원에서 최고 6억9,550만원, 84B타입의 분양가는 최저 6억3,950만원에서 최고 6억7,6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출구역세권이며, 대구의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해 중앙대로, 신천대로를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더현대 대구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동아백화점 쇼핑점, 서문시장, 동성로상권 등 쇼핑시설과 대구동산병원, 경대병원, 근대문화거리, 금융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대구초, 대구제일중, 계성중, 성명여중, 경북대사대부설초중고 등 다양한 학교도 가까이 위치한다. 한편, 지난해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동성로 일대가 대구의 문화・관광 핵심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전 타입이 전용 84㎡로 4베이-알파룸(일부제외) 등 공간활용도와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세대창고(일부세대)가 제공되며 지상 4층 전체를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가족도서관, 취미룸・AV룸 등 고품격 커뮤니티층으로 구성했다. 또한, 단지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 ‘파피에르’가 들어선다. 지상 1층~3층에 조성될 대규모 상업시설인 '파피에르'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한 번에 제공할 예정이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최고 6억9천550만원의 합리적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면제 등 다양한 무상 제공 혜택을 내세워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와 7월 대출규제 강화로 분양가 인상과 대출 한도 축소가 예상되면서 실수요자의 움직임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원자재가 인상,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해 분양가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 최중심 환승역세권, 합리적인 분양조건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며 14일부터 계약이 진행된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소득요건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별·면적별로 일정한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하고 전매 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주택전시관 개관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매일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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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디벨로퍼 업계, 금융권의 지분투자 확대 시급
    부동산개발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의 지분투자 확대 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대두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 PF제도개선 방안의 핵심인 시행사 자기자본 확충 방안으로 지분 투자, 프로젝트 리츠, PEF 활성화 등의 방안이 조속히 정비돼야 한다는지적이다. 특히 디벨로퍼 업계는 5% 이내의 자기자본으로 토지매입부터 고금리 대출을 받아 진행하는 저자본, 고보증 구조의 현 PF시장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시행사의 자체 확보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 △개별 프로젝트별 확보 등을 꼽고 있다. 디벨로퍼의 자체적 확보에 대해서는 기금이나 PEF(사모펀드)를 통한 투자확대, 디벨로퍼 상장을 통한 자기자본확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디벨로퍼의 자기자본 확충 방안으로는 상장을 통한 자기자본 확대, 리츠의 시행법인 투자허용, 디벨로퍼의 대주주 배정이나 기금이나 PEF 투자 유인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시행사의 자기자본 확충은 시행사뿐 아니라 신탁사, 연기금, 펀드 등이 부동산개발시장에 원활히 유입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현재와 같은 위축된 부동산PF시장이 오히려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적기가 될 수 있다. 개별프로젝트별 확보방안으로는 프로젝트 리츠,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등을 활용한 투자 활성화와 함께 지주공동사업을 통한 토지 현물출자 방안 등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리츠 활성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리츠 등의 지분투자로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지면 사업비 조달부담이 줄어드는 데다 책임준공 제도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PF산업 개선안을 발표하면서 안정적 자기자본을 갖춘 리츠에 입지가 우수한 공공택지 매입우선권을 제공해 안정적 개발과 운영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젝트 리츠를 통해 부동산개발과 운영을 연계하는 방안이다. 연기금이나 공제회, 국부펀드 등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도 시급하다. 우선, 금융권의 지분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20% 이자제한 해제, 대주단의 에쿼티 출자, 양도세 이연정책, 대출 혼합형 대출 시도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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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금융
    2025-03-18
  • 공사비 급등과 미분양 증가 등으로 자금 여력 부족한 건설사 줄도산 현실화 우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 장기화, 미분양 주택 증가, 공사비 급등 등으로 건설업계의 자금 압박이 심해지면서 대형 건설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건설사들의 줄도산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해 폐업을 신고한 종합건설업체가 109곳에 달하면서 시장에선 일부 중·대형 건설사의 부도설이 나돌 정도다. 실제 올해 들어 시공능력평가순위 58위의 신동아건설과 경남지역 2위 건설사인 대저건설(103위), 삼부토건(71위), 안강건설(138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등 중견건설사 5곳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폐업을 신고한 종합건설업체는 총 109곳으로 집계됐다. 하루에 종합건설사 1.8곳이 문을 닫은 셈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9곳)과 비교하면 30곳이 늘며 2011년(112곳) 이후 최고치다. 또 지난해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는 총 641건으로, 조사가 시작된 2005년(629건) 이후 최대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11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토부가 발표한 ‘2025년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에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2014년 이후 약 10년 만에 2가구를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6.5% 증가한 2만2,87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3년 10월(2만3,306가구) 이후 11년 3개월 만에 최대치다. 건설업계의 부채비율은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부채비율은 838.8%, 삼부토건 838.5%, 신동아건설은 428.8%에 달한다. 건설업계에선 통상 부채비율이 200%를 넘기면 위험 수준으로 보고 있다. 400%를 넘기면 잠재적 부실 징후로 판단한다. 건설업계에선 법정 관리를 신청하는 중소·중견건설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채비율이 위험순위를 넘긴 한양산업개발(91위)과 이수건설(85위), 대방산업개발(77위), 동원건설산업(65위) 등이 거론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한양산업개발과 이수건설의 부채비율은 각각 820%, 817%다. 같은 기간 한양산업개발 부채비율은 전년(603%) 대비 217%p 급증했고, 대방산업개발과 동원건설산업의 부채비율은 각각 513%, 344%에 달한다. 지난해 부도난 건설사가 2019년 이후 최대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난 건설업체(당좌거래정지 당시 폐업 또는 등록 말소된 업체 제외)는 총 29곳으로 집계됐다. 이다. 이는 2019년(49곳) 이후 가장 많다. 부산의 한 중견주택건설사 관계자는 "건설 원자잿값 급등을 비롯해 미분양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공사 미수금까지 쌓이면서 당장 내일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다"며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 평균 부채비율은 157%로, 전년 대비 3%p(포인트) 상승했다. 부채비율 200%를 넘은 곳은 GS건설(238%), 롯데건설(217%), SK에코플랜트(251%) 등 3곳이다. 일부 건설사는 사업 확대 등으로 차입금이 늘어나 부채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 미분양이나 미청구공사 규모 등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3분기 10대 건설사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미청구공사액은 19조5,93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산 매각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그룹 차원의 재무구조 개선 전략에 따라 ‘잠원동 본사 부지’ 매각을 포함한 1조원 규모의 자산 유동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217%의 부채비율을 150%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다. 또 지난해 말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던 ‘D타워 돈의문’ 매각으로 약 1,3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DL그룹은 호텔 부문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를 시장에 내놨다. 또 GS건설은 수처리 전문 자회사인 GS이니마를, SK에코플랜트는 수처리 폐기물 자회사인 리뉴어스 지분 75%와 매립장 매립 자회사인 리뉴원 지분 100% 매각을 각각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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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산업
    2025-03-17
  • 초품아 중대형 아파트 대구 '더 팰리스트 데시앙' 분양
    '더 팰리스트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481-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를 분양 중에 있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100~117㎡, 총 41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0㎡ 70가구 ▲106㎡ 38가구 ▲109㎡ 38가구 ▲115㎡A 174가구 ▲115㎡B 17가구 ▲115㎡C 16가구 ▲117㎡A 48가구 ▲117㎡B 17가구 등이다. 단지는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와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화랑로, 효신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대구 주요 지역 및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동구시장, 터미널 먹거리 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중대형 아파트가 희소한 대구광역시에 모처럼 들어서는 '중대형 새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 이전부터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특히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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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LH, 올해 72개 블록 2000억 규모 건축설계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72개 공동주택 블록에 2000억원 규모의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올해 공모 건수는 총 63건으로 전국 72개 블록이 대상이다. 가구 수는 지난해보다 8000호 늘어난 6만3000호다. LH는 올 상반기 중 모든 건축설계 공모 추진을 마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양산덕계 S-1(572호, 28억원) 등 총 2000호 69억원 등 3개 블록의 공모를 추진했다. 이달 중에는 14건(1만3000호, 398억원), 4월에는 경산대임 A-4(641호, 22억원) 등 총 46건(4만7000호, 1524억원)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LH는 일반공모 외에 설계 주체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중점으로 제안공모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 중 동일 택지 내 인접블록, 유사 사업유형 등의 경우 통합공모 방식도 활용한다. 전체 공모 중 제안공모 대상은 총 1만6000호 20블록으로 추정 설계비는 464억 수준이다. LH는 지방소멸 위기, 고령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주택 설계공모도 추진한다. 지역별 특성과 입주수요 등을 고려해 고령자 복지주택(하동광평 등 5개 블록, 554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청년희망주택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구사회변화,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는 다양한 주거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미래 주거비전 제시, 사회통합 주거단지 조성, 지역거점 커뮤니티 계획 등 7개 주제를 기반으로 총 16개 블록(1만2000호, 326억원) 특별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미래 주거비전 제시' 주제는 LH가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를 지명하는 형태인 지명현상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연내 당선작 선정이 목표다. LH는 14일 오후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실에서 '2025년 공공주택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LH 공공주택 사업추진 방향부터 설계 공모 추진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설계검증 제도의 개선 사항도 소개한다. LH는 올해 설계전문가를 활용하는 제3자 검증 방식을 비롯해 구조, 설비 등 각 전문 분야별 설계검증위원회를 마련해 설계안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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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울산 최고 기대작 학성동 '더샵 시에르네' 분양
    '더샵 시에르네' 투시도 포스코이앤씨는 울산시 중구 학성동 397-1 일원에 시공하는 '더샵 시에르네'를 분양 중에 있다. ‘더샵 시에르네’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전용 74·75·84・128㎡ 총 788세대로 가족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중대형평면까지 갖춰 대단지 고품격 라이프까지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일반공급은 231세대이다. 최근 울산 부동산시장이 소비자들의 매수심리 회복세에 힘입어 미분양이 줄어들고 주택 매매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더샵 시에르네’는 번영로 초품아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를 더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울산을 대표하는 도로인 번영로가 위치하고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강북로를 통해 시내외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울산 도시철도 트램 2,4호선이 계획되어 있어 환승역세권(가칭.복산성당역) 프리미엄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함월초가 바로 앞에 위치한 초품아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을 실현하며 반경 약 1.5km 내에 17개 초중고가 위치할 뿐만 아니라 번영로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인근 생활 인프라는 홈플러스, 전통시장, 뉴코아아울렛, 문화의거리, 성남젊음의거리, 시립미술관, 병의원, 금융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올인원라이프가 가능하며 바로 앞 MBC문화동산(장무공원)을 비롯해 학성공원, 서덕출공원의 파크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국적으로 캠핑은 물론 골프, 테니스, 낚시 등 각종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창고를 제공한다. 단지는 스크린골프가 포함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케어운동실, 코인세탁실, 스터디룸은 물론 사우나, 그린파티룸, 프라이빗스터디룸, 패밀리에듀라운지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곳곳에 랜드마크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고급화 설계도 적용된다. 쾌적한 조망권과 외부소음 차단에 고급감까지 더한 거실 유리난간을 적용했으며 레이어드룩 설계와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을 적용해 특화 외관을 구성한다. 또 출입구에는 품격을 높일 2개의 문주를 설치해 상징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설계는 4베이・알파룸(일부세대),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한 점도 시선을 끈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를 실현한 공원형 아파트로 세대 당 약 1.4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지상에는 네이처테라스가든을 비롯해 더샵만의 감성정원 페르마타가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가든 등 다채로운 단지내 조경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북구 진장동 895-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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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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