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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와 수익성 악화로 아파트 단지 내 상가까지 찬바람
    고금리와 이커머스 시장의 확장 속에서 공급과잉이 맞물리면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최근 2∼3년 전부터 여타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건물의 상가 등은 물론 아파트 단지 내 상가까지 찬바람이 불고 있다. 민간 시행사는 물론 LH나 SH공사 등 공공사업자가 보유한 단지 내 상가 역시 미분양이 적지 않다. 건설사나 시행사가 호황기에 상가를 분양할 때 예정가격의 200% 이상까지 치솟던 상가 분양가와 비교하면 정반대 현상이다. 상가분양이 골칫덩이로 전락한 셈이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던 시기에는 시행사들이 단지 내 상가분양 비율을 높여 수익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수익성을 갈아먹는 계륵”이라며 “고금리와 수익성 악화로 수익형 부동산이 찬밥신세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입주를 마친 단지에서도 상가분양이 안 된 곳도 많으며, 임차인 구하기도 쉽지 않다”라며 “시행사 입장에서는 단순히 상가 미분양 문제만이 아니라, 비어 있는 상가에 수반되는 관리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통상 아파트 분양이 호조를 보이면 곧바로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서지만, 최근에는 상가 분양시기를 크게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사업지가 많다”라며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상가를 아예 짓지 않는 사례도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일부 사업장에서는 수익형 부동산 수분양자들이 계약 취소를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별 상업시설 등의 수급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짓고, 필요에 따라서는 상가비율을 줄이는 만큼 주택공급을 늘려주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시행사들도 상가분양을 통해 수익을 크게 늘렸던 과거의 패턴에서 벗어나, 해당 사업지의 조속한 분양 마무리와 수분양자의 편의를 고려해 상가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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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김해 장유 신도시 ‘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
    ‘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 내 상가 경남 김해시 장유신도시내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김해시 구도심을 대신해 새로운 주거중심과 중심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유 신도시 신문동에 위치한 장유자이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인근 대청초등학교는 물론, 단지 반경 1.5㎞ 내에 위치한 7개 초등학교의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는 장유로를 따라 상가 전면을 배치했다. 주변 단지 내 상가들과 도로 좌우측으로 스트리트형 상권을 형성하는 2층 규모 총 21개 호실의 상가로 설계됐다. 상가 인근에 위치한 대청초등학교의 경우 총 학생수가 51개 학급, 1,087명에 달하며, 주변에 위치한 학교들과 합해 약 4,300여명에 달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가 2층에 위치한 3개 호실이 각각 학원과 태권도장, 심리 상담소 등으로 입점이 완료되어 있으며, 장유로를 따라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도 몇몇 학원들이 입점해 인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학습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수에 비해 학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비단 영어, 수학 등의 주요 과목만이 아니라 예체능 계열의 학원 역시 많이 부족하여, 신규 학원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예비 원장님들의 분양과 임대문의를 받고 있다. 도로에서의 양호한 접근성과 자녀의 연령층이 영유아, 초등생이 주를 이루는 젊은 부부들이 입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 특성 상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 운영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착순 분양 호실지정계약 중에 있으며, 현재 분양 중인 호실들에 대해서는 분양주와 임차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년 임대료 지원, 3년 대출이자 지원, 3개월 렌트 프리 제공 등의 이른바 “3ㆍ3ㆍ3 특별혜택지원”을 시행 중에 있다. 한편 ‘장유자이 더 파크’ 아파트는 총 7개동, 58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59~125㎡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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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아너스 웰가 진주’ 단지 내 상업시설 ‘아너스 웰가 상가’ 분양
    '아너스 웰가 진주' 투시도 STS개발㈜이 MXD(복합개발)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아너스 웰가 진주’의 단지 내 상업시설 ‘아너스 웰가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아너스 웰가 상가’는 KTX진주역 인근 약 8만6,700㎡을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아너폴리스’ 내에 위치한 주거복합단지인 ‘아너스 웰가 진주’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이다. STS개발(시행)이 개발을 진행하는 ‘아너폴리스’는 진주 시외 및 고속버스 터미널, 터미널 복합쇼핑몰, 테마형 스트리트몰, 아너스 웰가 진주(고급 주거공간) 등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개발지다. 실제로 앞서 분양한 ‘아너스 웰가 진주’ 주거시설은 총 840가구 중 55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1,191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20.3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아너스 웰가 상가’는 주거시설과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테마형 스트리트몰, 터미널 복합 쇼핑몰과의 연계성은 물론 시너지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근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진주와 사천의 통합논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인근 도시들의 수요까지 흡수하게 될 경우 ‘아너스 웰가 상가’가 위치한 ‘아너폴리스’는 거대 상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너스 웰가 상가’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모델하우스 공개추첨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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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1458가구 규모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 분양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이 1458가구 대단지의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전체 65개 점포로 조성돼 있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점포는 일반분양분 41개 점포이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1458가구의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함께 신암 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인접단지 해모로스퀘어웨스트 1122가구(입주완료), 신암하늘채 1542가구(예정) 등 약 2700여가구를 포함 전체 약 4000여가구 이상의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큰고개오거리에서 파티마 병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5차선(확장공사 진행중)의 아양로를 접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접근성과 가시성이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상가는 도시철도 4호선이 예정된 파티마병원 삼거리(파티마병원역 예정)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상가 분양일정은 오는 29일상가 303동 103호에서 입찰을 등록 받고, 당일에 내정가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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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분양 무덤’ 대구에서 상업시설 하루만에 완판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 홍보관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분양시장의 ‘무덤’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하루만에 상가가 완판되는 사례가 나왔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은 달서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이 홍보관 오픈과 계약 시작 당일 100% 분양을 완료했다.초고속 완판을 기록한 ‘달서 SK뷰’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총 47개 호실 중 일반 분양분 21개 호실이다.공급과잉과 미분양 등으로 분양무덤으로 지목되고 있는 대구에서, 그것도 상가가 계약율 100%를 기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대구 미분양 주택은 1만3565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상가는 더욱 심각하다. 대구지역 공실률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침체된 시장에서 하루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 것은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분양 전략도 한몫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단지 내 1196가구 입주민들이 고정 수요로 확보돼 있으며 단지 반경 1㎞ 내 주택밀집지역의 2만2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보유하고 있다.상가 인근에는 덕인초, 장기초, 장기공원, 무지개공원, 달서아트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장기동 먹거리촌도 가까워 요일별 편차가 적은 ‘주 7일 상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특히 인근 신축 단지 내 상가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된 점도 투자자나 실수요자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분양 관계자는 “안정적인 월수입을 기대할 수 있고, 상가 공급과 입주시기가 비슷해 투자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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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종합상가 재건축 사업, 상가 쪼개기 논란
    최근 상가 쪼개기 문제가 상당하다. 종합상가 재건축 사업은 아파트 단지가 포함돼있지 않다고 해서 상가쪼개기와 상관 없지 않다. 지하상가 등 일부 상가 소유주들이 상가 쪼개기에 나서면 이해관계 분쟁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상가소유주가 기존보다 더 늘어나기 때문에 동의율이나 총회 찬반투표 등으로 분쟁 소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진행되는 종합상가 재건축 사업 중에서도 일부 공인중개사무소는 상가 지분을 쪼개서 매물로 내놓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인 경우에는 토지지분이 6㎡ 이하라면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평수로 따지면 2평 안팎이다. 토허제 거래를 회피하기 위해 이렇게 지분을 쪼개 매물로 내놓는 사례도 적지 않다.상가 쪼개기가 논란이 되는 것은 그만큼 조합원 수가 늘어나고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지하상가를 보유한 소유주가 상가 지분을 쪼개 수십명에게 매도했다면 그 수십명의 지분 소유주는 아파트 배정을 조건으로 동의율 등에 협조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이해관계 충돌로 사업속도가 늦어지고 사업성이 떨어져 기존 조합원들만 손해보는 경우가 발생한다.최근 부산 지역의 대우마리나 1차도 상가 아파트인데 지하상가 소유주가 1실을 123개로 쪼개 매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행 도시정비법은 주택과 토지의 지분 쪼개기를 규제 중이지만 상가 분할에 대한 규정이 없다. 이렇다보니 1평만 소유해도 아파트 입주권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이다. 종합상가 재건축도 마찬가지다. 조합원이 늘어나면 분담금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정부와 국회는 상가 지분 쪼개기를 막기 위해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논의 중에 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지난 6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때 상가 지분 쪼개기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권리산정 기준일 대상에 ‘집합건물 전유부분의 분할로 토지 등 소유자 수가 증가하는 경우’를 추가했다. 권리산정일 이후 지분 쪼개기로 상가를 산 사람에게는 아파트 입주권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와도 논의를 거친 상태다. 하지만 개정안 처리 속도가 더딘 상태여서 상가 쪼개기는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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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울산 중구 ‘번영로 센트리지’ 단지 내 상가 분양
    울산 중구 일원에 위치한 ‘번영로 센트리지’가 8월 중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2,62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5층 총 29개 동으로 조성됐다. 단지 내 상가는 근린생활시설 1층~3층에 다양한 규모로 총 61개 호실이 공급되며, 오는 9월 입주 예정이다.대규모 아파트가 둘러싼 항아리 상권으로 인근 단지 재개발 시 추가 4천여 세대가 배후수요로 예상된다. 북부순환도로와 명륜로를 통한 유동 인구도 활발하며, 인근 울산IC, 동해남부선,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해 먼 거리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중구 내 재개발로 진행되는 도심재생사업 완료 시 반경 1km 내 약 1만 세대의 배후수요가 기대되며, 사업지 인근 트램 2, 4호선 환승역이 완공되면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수 대비 상가 비율이 낮다. 상가 1호실당 아파트 세대 비율 38.60세대로, 대형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커피전문점, 약국, 수퍼마켓, 안경점, 학원 등 업종 선택의 폭이 넓다.분양 관계자는 “번영로 센트리지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 인구를 확보해 임차 수요가 높으며,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며 “단지 내에는 서덕출공원과 복산초(예정) 등이 조성돼 에듀 및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학군과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학생층의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분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번영로 센트리지 단지 내 상가 홍보관(울산 중구 일원)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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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실시간 단지내상가 기사

  • 고금리와 수익성 악화로 아파트 단지 내 상가까지 찬바람
    고금리와 이커머스 시장의 확장 속에서 공급과잉이 맞물리면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최근 2∼3년 전부터 여타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건물의 상가 등은 물론 아파트 단지 내 상가까지 찬바람이 불고 있다. 민간 시행사는 물론 LH나 SH공사 등 공공사업자가 보유한 단지 내 상가 역시 미분양이 적지 않다. 건설사나 시행사가 호황기에 상가를 분양할 때 예정가격의 200% 이상까지 치솟던 상가 분양가와 비교하면 정반대 현상이다. 상가분양이 골칫덩이로 전락한 셈이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던 시기에는 시행사들이 단지 내 상가분양 비율을 높여 수익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수익성을 갈아먹는 계륵”이라며 “고금리와 수익성 악화로 수익형 부동산이 찬밥신세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입주를 마친 단지에서도 상가분양이 안 된 곳도 많으며, 임차인 구하기도 쉽지 않다”라며 “시행사 입장에서는 단순히 상가 미분양 문제만이 아니라, 비어 있는 상가에 수반되는 관리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통상 아파트 분양이 호조를 보이면 곧바로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서지만, 최근에는 상가 분양시기를 크게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사업지가 많다”라며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상가를 아예 짓지 않는 사례도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일부 사업장에서는 수익형 부동산 수분양자들이 계약 취소를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별 상업시설 등의 수급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짓고, 필요에 따라서는 상가비율을 줄이는 만큼 주택공급을 늘려주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시행사들도 상가분양을 통해 수익을 크게 늘렸던 과거의 패턴에서 벗어나, 해당 사업지의 조속한 분양 마무리와 수분양자의 편의를 고려해 상가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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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김해 장유 신도시 ‘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
    ‘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 내 상가 경남 김해시 장유신도시내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김해시 구도심을 대신해 새로운 주거중심과 중심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유 신도시 신문동에 위치한 장유자이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인근 대청초등학교는 물론, 단지 반경 1.5㎞ 내에 위치한 7개 초등학교의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는 장유로를 따라 상가 전면을 배치했다. 주변 단지 내 상가들과 도로 좌우측으로 스트리트형 상권을 형성하는 2층 규모 총 21개 호실의 상가로 설계됐다. 상가 인근에 위치한 대청초등학교의 경우 총 학생수가 51개 학급, 1,087명에 달하며, 주변에 위치한 학교들과 합해 약 4,300여명에 달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가 2층에 위치한 3개 호실이 각각 학원과 태권도장, 심리 상담소 등으로 입점이 완료되어 있으며, 장유로를 따라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도 몇몇 학원들이 입점해 인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학습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수에 비해 학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비단 영어, 수학 등의 주요 과목만이 아니라 예체능 계열의 학원 역시 많이 부족하여, 신규 학원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예비 원장님들의 분양과 임대문의를 받고 있다. 도로에서의 양호한 접근성과 자녀의 연령층이 영유아, 초등생이 주를 이루는 젊은 부부들이 입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 특성 상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 운영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착순 분양 호실지정계약 중에 있으며, 현재 분양 중인 호실들에 대해서는 분양주와 임차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년 임대료 지원, 3년 대출이자 지원, 3개월 렌트 프리 제공 등의 이른바 “3ㆍ3ㆍ3 특별혜택지원”을 시행 중에 있다. 한편 ‘장유자이 더 파크’ 아파트는 총 7개동, 58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59~125㎡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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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아너스 웰가 진주’ 단지 내 상업시설 ‘아너스 웰가 상가’ 분양
    '아너스 웰가 진주' 투시도 STS개발㈜이 MXD(복합개발)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아너스 웰가 진주’의 단지 내 상업시설 ‘아너스 웰가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아너스 웰가 상가’는 KTX진주역 인근 약 8만6,700㎡을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아너폴리스’ 내에 위치한 주거복합단지인 ‘아너스 웰가 진주’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이다. STS개발(시행)이 개발을 진행하는 ‘아너폴리스’는 진주 시외 및 고속버스 터미널, 터미널 복합쇼핑몰, 테마형 스트리트몰, 아너스 웰가 진주(고급 주거공간) 등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개발지다. 실제로 앞서 분양한 ‘아너스 웰가 진주’ 주거시설은 총 840가구 중 55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1,191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20.3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아너스 웰가 상가’는 주거시설과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테마형 스트리트몰, 터미널 복합 쇼핑몰과의 연계성은 물론 시너지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근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진주와 사천의 통합논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인근 도시들의 수요까지 흡수하게 될 경우 ‘아너스 웰가 상가’가 위치한 ‘아너폴리스’는 거대 상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너스 웰가 상가’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모델하우스 공개추첨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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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1458가구 규모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 분양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이 1458가구 대단지의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전체 65개 점포로 조성돼 있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점포는 일반분양분 41개 점포이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1458가구의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함께 신암 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인접단지 해모로스퀘어웨스트 1122가구(입주완료), 신암하늘채 1542가구(예정) 등 약 2700여가구를 포함 전체 약 4000여가구 이상의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큰고개오거리에서 파티마 병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5차선(확장공사 진행중)의 아양로를 접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접근성과 가시성이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상가는 도시철도 4호선이 예정된 파티마병원 삼거리(파티마병원역 예정)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상가 분양일정은 오는 29일상가 303동 103호에서 입찰을 등록 받고, 당일에 내정가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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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분양 무덤’ 대구에서 상업시설 하루만에 완판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 홍보관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분양시장의 ‘무덤’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하루만에 상가가 완판되는 사례가 나왔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은 달서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이 홍보관 오픈과 계약 시작 당일 100% 분양을 완료했다.초고속 완판을 기록한 ‘달서 SK뷰’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총 47개 호실 중 일반 분양분 21개 호실이다.공급과잉과 미분양 등으로 분양무덤으로 지목되고 있는 대구에서, 그것도 상가가 계약율 100%를 기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대구 미분양 주택은 1만3565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상가는 더욱 심각하다. 대구지역 공실률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침체된 시장에서 하루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 것은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분양 전략도 한몫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단지 내 1196가구 입주민들이 고정 수요로 확보돼 있으며 단지 반경 1㎞ 내 주택밀집지역의 2만2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보유하고 있다.상가 인근에는 덕인초, 장기초, 장기공원, 무지개공원, 달서아트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장기동 먹거리촌도 가까워 요일별 편차가 적은 ‘주 7일 상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특히 인근 신축 단지 내 상가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된 점도 투자자나 실수요자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분양 관계자는 “안정적인 월수입을 기대할 수 있고, 상가 공급과 입주시기가 비슷해 투자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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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종합상가 재건축 사업, 상가 쪼개기 논란
    최근 상가 쪼개기 문제가 상당하다. 종합상가 재건축 사업은 아파트 단지가 포함돼있지 않다고 해서 상가쪼개기와 상관 없지 않다. 지하상가 등 일부 상가 소유주들이 상가 쪼개기에 나서면 이해관계 분쟁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상가소유주가 기존보다 더 늘어나기 때문에 동의율이나 총회 찬반투표 등으로 분쟁 소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진행되는 종합상가 재건축 사업 중에서도 일부 공인중개사무소는 상가 지분을 쪼개서 매물로 내놓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인 경우에는 토지지분이 6㎡ 이하라면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평수로 따지면 2평 안팎이다. 토허제 거래를 회피하기 위해 이렇게 지분을 쪼개 매물로 내놓는 사례도 적지 않다.상가 쪼개기가 논란이 되는 것은 그만큼 조합원 수가 늘어나고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지하상가를 보유한 소유주가 상가 지분을 쪼개 수십명에게 매도했다면 그 수십명의 지분 소유주는 아파트 배정을 조건으로 동의율 등에 협조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이해관계 충돌로 사업속도가 늦어지고 사업성이 떨어져 기존 조합원들만 손해보는 경우가 발생한다.최근 부산 지역의 대우마리나 1차도 상가 아파트인데 지하상가 소유주가 1실을 123개로 쪼개 매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행 도시정비법은 주택과 토지의 지분 쪼개기를 규제 중이지만 상가 분할에 대한 규정이 없다. 이렇다보니 1평만 소유해도 아파트 입주권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이다. 종합상가 재건축도 마찬가지다. 조합원이 늘어나면 분담금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정부와 국회는 상가 지분 쪼개기를 막기 위해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논의 중에 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지난 6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때 상가 지분 쪼개기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권리산정 기준일 대상에 ‘집합건물 전유부분의 분할로 토지 등 소유자 수가 증가하는 경우’를 추가했다. 권리산정일 이후 지분 쪼개기로 상가를 산 사람에게는 아파트 입주권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와도 논의를 거친 상태다. 하지만 개정안 처리 속도가 더딘 상태여서 상가 쪼개기는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 상가
    • 단지내상가
    2023-09-04
  • 울산 중구 ‘번영로 센트리지’ 단지 내 상가 분양
    울산 중구 일원에 위치한 ‘번영로 센트리지’가 8월 중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2,62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5층 총 29개 동으로 조성됐다. 단지 내 상가는 근린생활시설 1층~3층에 다양한 규모로 총 61개 호실이 공급되며, 오는 9월 입주 예정이다.대규모 아파트가 둘러싼 항아리 상권으로 인근 단지 재개발 시 추가 4천여 세대가 배후수요로 예상된다. 북부순환도로와 명륜로를 통한 유동 인구도 활발하며, 인근 울산IC, 동해남부선,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해 먼 거리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중구 내 재개발로 진행되는 도심재생사업 완료 시 반경 1km 내 약 1만 세대의 배후수요가 기대되며, 사업지 인근 트램 2, 4호선 환승역이 완공되면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수 대비 상가 비율이 낮다. 상가 1호실당 아파트 세대 비율 38.60세대로, 대형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커피전문점, 약국, 수퍼마켓, 안경점, 학원 등 업종 선택의 폭이 넓다.분양 관계자는 “번영로 센트리지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 인구를 확보해 임차 수요가 높으며,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며 “단지 내에는 서덕출공원과 복산초(예정) 등이 조성돼 에듀 및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학군과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학생층의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분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번영로 센트리지 단지 내 상가 홍보관(울산 중구 일원)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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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지내상가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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