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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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건설, 부산 명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부산 동래구 명장동 279-5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이수건설이 부산 동래구 명장동 279-5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3개동 2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이 628억원이다. 오는 2027년 8월 착공해 203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1호선 명륜역과 동해선 동래역도 2㎞ 이내에 있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반경 1㎞ 내에 명장초, 동신중, 학산여중ㆍ고 등 여러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동래구청,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이수건설은 지난해 이룬 공공분야 수주 확대, 중대재해 제로, 재무 안정성 확보 등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수건설은 공공분야에서 7건, 총 7829억원을 수주해 공공시장 수주 실적 9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해 11월 모회사 이수화학으로부터 700억원의 출자를 받아 안정적인 자금 운용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프로젝트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 1976년 설립된 이수건설은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을 통해 사람과 공간의 조화를 이끄는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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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주택정비
    2025-02-27
  •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3차 입찰도 유찰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이 유찰됐다. 이번이 세 번째 입찰인데, 참여사가 한 곳도 없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 효성중공업, 호반건설 4개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는 SK에코플랜트이다. 조합은 3차 입찰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1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그동안 이곳은 지난 2023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같은 해 1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빠른 사업추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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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부산, 대구 등 지방 소규모 정비사업장 시공사 교체 줄잇는다
    주택건설 경기 침체와 공사비 인상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시공사를 교체하려는 부산, 대구 등 지방 소규모 정비사업 물량이 연달아 시장에 나오고 있다. 대형건설사를 시공사로 선정했던 소규모 정비사업마저 맥을 못 추고 있어 시공사 교체 사업지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선정됐던 사업지들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아파트 210가구를 건립하는 부산 북구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 조합이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한다. 아파트 133가구를 조성하는 부산 북구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조합이 대체 시공사를 찾아 나섰다. 또, 아파트 123가구를 신축하는 부산 북구 덕천동 365-2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조합이 한화 건설부문을 대체할 시공사를 찾고 있다. 대구 동구 동신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기존 시공사인 금성백조주택을 대체할 시공사를 찾고 있다. 아파트 172가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규모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이 많은데 다수가 기존 시공사가 있는 곳”이라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착공과 분양을 못하고 사업이 늘어지다 보니 대체 시공사 선정이 확산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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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주택정비
    2025-02-07
  •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 분양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이 부산 북구 덕천동 일대에 분양하는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지난 10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는 앞서 분양된 1~2차와 함께 총 186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전용면적 59㎡~84㎡로 총 42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 11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는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에 평지와 공원까지 갖춘 랜드마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과 남산정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5분 내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KTX 구포역을 통해 전국 주요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부산 최초 대심도 지하도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까워 만덕과 센텀 간 통행 시간을 현재 41.8분에서 약 11.3분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덕천IC를 통해서는 전국 주요 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덕성초, 양천초, 덕천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숙등공원, 화명생태공원, 금정산, 백양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부민병원, 센트럴병원, 구포성심병원, 메가박스, 덕천시장, 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이어 북구청 신청사 이전 확정과 덕천도서관 개관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생활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평지로 들어선다는 점도 장점이다. 경사지에 위치한 아파트보다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부산에서 평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가 형성되어 있다. 해당 아파트는 아이맘 부산 플랜도 적용된다. 부산, 울산, 경남(부울경) 거주자 중 만 19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 또는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특별 공급 제도를 통해 분양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맘 부산 플랜이 적용되지 않은 단지와 비교하면 입주 후 더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아이맘 부산 플랜은 다자녀 가구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는 정책"이라며 "입주 후 단지의 경쟁력은 물론 시세 상승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어 부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의 단지들은 앞으로도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는 아이맘 부산 플랜으로 주거 부담을 낮추고 향후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는데다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공원, 평지를 갖춘 입지로 희소성이 높다"며 “높은 미래가치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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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부동산 시장 침체에 부산, 대구지역 정비사업 난항
    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 조감도.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에 부산, 대구지역의 정비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시공사를 선정하고도 사업진행이 순탄치 않아 시공사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11월말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취소 안건이 가결됐지만, 조합에서 DL이앤씨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협의를 하자고 제안을 한 상태로 13일까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3일까지 DL이앤씨에서 조합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 시공사 지위가 유지되고, 반대의 경우 조합이 새로운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 조합도 기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지난해에 새로운 시공사 선정이 좌절된 이후 새해 들어 다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 조합도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을 대체할 시공사를 찾고 있는데, 입찰 참여사 부족으로 한차례 입찰이 유찰됐다. 최근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 지역건설사인 서한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공고를 시행하고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잦은 유찰로 시공사 선정이 좌절되면서 시공사를 선정하고자 입찰 조건을 완화하는 곳도 나왔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 조합은 잇따른 유찰에 입찰보증금을 낮추고 2개사 이내로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는 식으로 입찰조건을 완화했다. 오는 21일 입찰을 앞둔 가운데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동원개발 3곳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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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5-01-09
  • 더블 초역세권 단지 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분양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조감도 DL이앤씨는 대구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분양 중에 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진출입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교육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 대구캠퍼스, 영남이공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단지는 인근에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탑마트 대구점 등이 자리해 있고 중앙로, 동성로, 교동 거리 등도 가깝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센터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의 쉼터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와 입주민 건강을 위한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포츠코트, 건식사우나, 스터디룸, 키즈라운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트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조경 특화 설계 등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5-01-08
  • 부산 등 지방 분양시장 침체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난항
    지방 분양시장 침체가 확산하면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규제 및 고금리 상황이 지속하면서 분양시장 침체가 확산하자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신규 수주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가야4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한차례 유찰됐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는데, 입찰에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 건설사 가운데 롯데건설이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1층 아파트 16개동 19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4구역 재개발 조합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하는데 차질이 생겼다. 애초 효성중공업이 현장설명회에 두 차례나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이달 중에 시공사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효성중공업이 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대전 분양시장 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입찰이 두 차례 유찰돼 수의계약이 가능한데, 아직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대덕구 대화동 16-156번지 일원 4만277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8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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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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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건설, 부산 명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부산 동래구 명장동 279-5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이수건설이 부산 동래구 명장동 279-5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3개동 2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이 628억원이다. 오는 2027년 8월 착공해 203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1호선 명륜역과 동해선 동래역도 2㎞ 이내에 있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반경 1㎞ 내에 명장초, 동신중, 학산여중ㆍ고 등 여러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동래구청,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이수건설은 지난해 이룬 공공분야 수주 확대, 중대재해 제로, 재무 안정성 확보 등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수건설은 공공분야에서 7건, 총 7829억원을 수주해 공공시장 수주 실적 9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해 11월 모회사 이수화학으로부터 700억원의 출자를 받아 안정적인 자금 운용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프로젝트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 1976년 설립된 이수건설은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을 통해 사람과 공간의 조화를 이끄는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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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3차 입찰도 유찰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이 유찰됐다. 이번이 세 번째 입찰인데, 참여사가 한 곳도 없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 효성중공업, 호반건설 4개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는 SK에코플랜트이다. 조합은 3차 입찰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1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그동안 이곳은 지난 2023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같은 해 1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빠른 사업추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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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부산, 대구 등 지방 소규모 정비사업장 시공사 교체 줄잇는다
    주택건설 경기 침체와 공사비 인상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시공사를 교체하려는 부산, 대구 등 지방 소규모 정비사업 물량이 연달아 시장에 나오고 있다. 대형건설사를 시공사로 선정했던 소규모 정비사업마저 맥을 못 추고 있어 시공사 교체 사업지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선정됐던 사업지들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아파트 210가구를 건립하는 부산 북구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 조합이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한다. 아파트 133가구를 조성하는 부산 북구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조합이 대체 시공사를 찾아 나섰다. 또, 아파트 123가구를 신축하는 부산 북구 덕천동 365-2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조합이 한화 건설부문을 대체할 시공사를 찾고 있다. 대구 동구 동신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기존 시공사인 금성백조주택을 대체할 시공사를 찾고 있다. 아파트 172가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규모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이 많은데 다수가 기존 시공사가 있는 곳”이라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착공과 분양을 못하고 사업이 늘어지다 보니 대체 시공사 선정이 확산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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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 분양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이 부산 북구 덕천동 일대에 분양하는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지난 10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는 앞서 분양된 1~2차와 함께 총 186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전용면적 59㎡~84㎡로 총 42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 11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는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에 평지와 공원까지 갖춘 랜드마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과 남산정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5분 내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KTX 구포역을 통해 전국 주요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부산 최초 대심도 지하도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까워 만덕과 센텀 간 통행 시간을 현재 41.8분에서 약 11.3분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덕천IC를 통해서는 전국 주요 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덕성초, 양천초, 덕천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숙등공원, 화명생태공원, 금정산, 백양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부민병원, 센트럴병원, 구포성심병원, 메가박스, 덕천시장, 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이어 북구청 신청사 이전 확정과 덕천도서관 개관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생활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평지로 들어선다는 점도 장점이다. 경사지에 위치한 아파트보다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부산에서 평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가 형성되어 있다. 해당 아파트는 아이맘 부산 플랜도 적용된다. 부산, 울산, 경남(부울경) 거주자 중 만 19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 또는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특별 공급 제도를 통해 분양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맘 부산 플랜이 적용되지 않은 단지와 비교하면 입주 후 더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아이맘 부산 플랜은 다자녀 가구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는 정책"이라며 "입주 후 단지의 경쟁력은 물론 시세 상승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어 부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의 단지들은 앞으로도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는 아이맘 부산 플랜으로 주거 부담을 낮추고 향후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는데다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공원, 평지를 갖춘 입지로 희소성이 높다"며 “높은 미래가치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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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부동산 시장 침체에 부산, 대구지역 정비사업 난항
    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 조감도.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에 부산, 대구지역의 정비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시공사를 선정하고도 사업진행이 순탄치 않아 시공사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11월말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취소 안건이 가결됐지만, 조합에서 DL이앤씨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협의를 하자고 제안을 한 상태로 13일까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3일까지 DL이앤씨에서 조합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 시공사 지위가 유지되고, 반대의 경우 조합이 새로운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 조합도 기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지난해에 새로운 시공사 선정이 좌절된 이후 새해 들어 다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 조합도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을 대체할 시공사를 찾고 있는데, 입찰 참여사 부족으로 한차례 입찰이 유찰됐다. 최근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 지역건설사인 서한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공고를 시행하고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잦은 유찰로 시공사 선정이 좌절되면서 시공사를 선정하고자 입찰 조건을 완화하는 곳도 나왔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 조합은 잇따른 유찰에 입찰보증금을 낮추고 2개사 이내로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는 식으로 입찰조건을 완화했다. 오는 21일 입찰을 앞둔 가운데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동원개발 3곳이 참석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5-01-09
  • 더블 초역세권 단지 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분양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조감도 DL이앤씨는 대구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분양 중에 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진출입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교육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 대구캠퍼스, 영남이공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단지는 인근에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탑마트 대구점 등이 자리해 있고 중앙로, 동성로, 교동 거리 등도 가깝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센터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의 쉼터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와 입주민 건강을 위한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포츠코트, 건식사우나, 스터디룸, 키즈라운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트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조경 특화 설계 등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5-01-08
  • 부산 등 지방 분양시장 침체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난항
    지방 분양시장 침체가 확산하면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규제 및 고금리 상황이 지속하면서 분양시장 침체가 확산하자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신규 수주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가야4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한차례 유찰됐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는데, 입찰에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 건설사 가운데 롯데건설이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1층 아파트 16개동 19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4구역 재개발 조합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하는데 차질이 생겼다. 애초 효성중공업이 현장설명회에 두 차례나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이달 중에 시공사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효성중공업이 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대전 분양시장 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입찰이 두 차례 유찰돼 수의계약이 가능한데, 아직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대덕구 대화동 16-156번지 일원 4만277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8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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