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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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대구방촌 LH참여형(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성공했다. 과거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됐다가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곳이었다. HXD화성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의 동력을 얻은 셈이다. 이곳은 앞으로 지하 2층∼지상 14층 아파트 2개동 154가구와 오피스텔 22실,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참여형 소규모 정비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말한다. 공공참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최대 70%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연 1.9% 저리로 지원한다. LH 등 공공기관에서 조합설립·건축심의 등 행정절차, 사업성 분석 등 신속한 사업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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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주택정비
    2024-11-25
  • 대구 남구 뉴타운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분양 중
    GS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분양 중에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6~101㎡ 총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6가구 △59㎡ 614가구 △70㎡ 157가구 △84㎡ 370가구 △101㎡ 57가구 등 수요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입지를 갖추고 있고, 단지와 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중부고속도로 성서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각각 차량으로 20분대면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165만㎡에 달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 4월 범어, 수성, 대명, 산격 등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는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대명지구는 ‘경관 특성이 살아있는 미래 주거지’로, 녹지·경관 축을 살리고 지역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롭게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했다. 단지 중앙 포레엘리시안 가든을 필두로 커뮤니티 가든, 힐링 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헬시그라운드 등 특색 있는 조경 요소를 도입하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세대당 1.38대에 달하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창고 등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인다. 전용 101㎡ 타입의 경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도 마련된다. 유리난간(거실, 침실)을 필두로 유럽산 포셸린타일 아트월 및 주방벽, 3구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도 무상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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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4-11-25
  • 대구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유찰
    대구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으나 참여업체 미달로 유찰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봉덕1동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업체 미달로 시공사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화성산업, KCC건설, 동서건설 등이 참석했다. 봉덕1동구역 재개발은 지난 1월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9길 89-194 일원 대지면적 4만6089.8㎡에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62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대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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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4-11-20
  •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사 변경될 것으로 보여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에 DL이앤씨의 하이앤드 브랜드인 ‘아크로(ACRO)’로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시공사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조합은 2021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이번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시공사 선정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도급계약 체결 전으로 계약해지가 아닌 시공사 선정 취소로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조합에 따르면 공사도급계약에 대한 내용을 받지 못하고, 입찰 지침서에 위배된 내용에 따라 보완할 내용도 제출받지 못했다. 조합은 오는 30일 총회를 통해 DL이앤씨 해지를 결정한다면 연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존 시공사 해지 이후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시공사에 입찰의향을 물었으며,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로부터 입찰 의향서를 받았다. 우동1구역 재건축은 지하 3층~지상 28층, 공동주택 1481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부산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센텀시티역, 동해선 벡스코역 등 역세권 단지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도급계약에 불리한 조항들이 있었으나, 변경되지 않아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총회를 통해 시공사 선정 취소가 결정되면 이사회, 대의원회를 거쳐 대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서도 DL이앤씨의 해지 논의가 있었으나, 최근 갈등이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지하 6층∼지상 60층 아파트 18개동 3550가구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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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2024-11-18
  •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시공사 선정 난항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투시도. 부산의 대표적인 재정비촉진지구인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이 시공사 교체에 성공한 이후 현재 촉진4구역에서 시공사 교체가 진행 중이고 촉진3구역도 교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분쟁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선 촉진4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호반건설, KCC건설 2곳이 참여했지만, 지난 7일 마감한 입찰에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촉진4구역의 경우 10대 건설사 한 곳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다가 발을 빼게 되면서 다른 건설사들의 관심이 저조한 편”이라며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대체 시공사를 구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주에 회의를 개최해 재입찰 공고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48층 아파트 8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인근에 있는 촉진3구역에서도 조합과 기존 시공사 간의 공사비 갈등이 격해지면서 계약 해지 절차를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만약 시공사 해지 절차를 밟게 되면 과거 시공사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DL이앤씨로 바뀌었는데 또다시 다른 시공사를 찾아야 한다. 이곳은 지하 6층∼지상 60층 아파트 18개동 3,550가구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DL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제안한 상태다. 한편, 촉진2-1구역은 기존 시공사인 GS건설과 결별하고 포스코이앤씨를 새로운 시공사로 맞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30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관리처분인가와 이후에 이주, 철거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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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4-11-13
  • 중견건설사, 대형건설사와 컨소시엄 구성으로 정비사업 활로 모색
    창원 대야구역 재개발 조감도. 중견건설사들이 대형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반 재개발ㆍ재건축 수주를 할 수 있는 길로 나서고 있다. 과거 중견건설사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하던 것에서 벗어나 규모가 큰 일반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대형건설사와 팀을 꾸리는 전략을 택하고 있어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남 창원 대야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GS건설ㆍ금호건설ㆍ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과거 GS건설ㆍ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던 곳인데,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시공사 교체가 어렵게 진행되면서 기존 시공사에 두산건설이 추가되는 식으로 정리됐다. 두산건설이 지분 45%를 가져가면서 컨소시엄의 주관사가 됐다. 나머지는 GS건설이 40%, 금호건설이 15%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7층 높이의 아파트 17개동 2638가구를 조성하는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다. 8월에는 대전 도마ㆍ변동6-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SK에코플랜트와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위주로 수주실적을 올렸던 호반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일반 재개발 사업을 오랜만에 따냈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1090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중견건설사들이 과거 소규모 정비사업 위주로 수주를 하다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인상 이슈로 비용이 늘어나면서 자금력과 신용도가 높은 대형건설사와 함께 사업을 수주해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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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4-11-08
  •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
    뉴빌리지 사업 구상안(예시). (제공 :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 신청 접수에 총 61개 지자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정부가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소외됐던 저층 주거단지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마련된 뉴빌리지가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가 당초 30여곳을 선정하기로 했으나, 2배가 넘는 지자체가 공모에 접수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뉴빌리지는 노후한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정비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으로,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저층 주거지에 주차장 등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택정비를 돕는 사업이다.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주차장이나, 도로, 공원 등 공공이 지원하는 기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지역당 최대 국비 150억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주택정비구역과 연접한 빈집, 공유지 등을 활용해 주택건설사업과 공동이용시설 설치를 직업 연계하면 국비 최대 30억원으로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개량이나 신축하는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은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올리는 게 가능하다. 또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2.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그동안 벽화 그리기 수준에 그쳤던 도시재생사업에 정부의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으로 활력을 잃은 지방 살리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특히 사업 규모가 작은 만큼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만,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유사하게 투기꾼과 업자들의 난립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만한 장치도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대감도 높아지는 한편, 희망 고문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스러운 목소리도 나온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업자들이 뛰어들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우후죽순으로 증가하기도 했다”며 “개발 기대감만 올려놓고 사업추진엔 관심이 없는 업자로 인해 피해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예방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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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주택정비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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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대구방촌 LH참여형(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성공했다. 과거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됐다가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곳이었다. HXD화성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의 동력을 얻은 셈이다. 이곳은 앞으로 지하 2층∼지상 14층 아파트 2개동 154가구와 오피스텔 22실,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참여형 소규모 정비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말한다. 공공참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최대 70%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연 1.9% 저리로 지원한다. LH 등 공공기관에서 조합설립·건축심의 등 행정절차, 사업성 분석 등 신속한 사업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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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대구 남구 뉴타운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분양 중
    GS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분양 중에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6~101㎡ 총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6가구 △59㎡ 614가구 △70㎡ 157가구 △84㎡ 370가구 △101㎡ 57가구 등 수요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입지를 갖추고 있고, 단지와 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중부고속도로 성서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각각 차량으로 20분대면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165만㎡에 달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 4월 범어, 수성, 대명, 산격 등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는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대명지구는 ‘경관 특성이 살아있는 미래 주거지’로, 녹지·경관 축을 살리고 지역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롭게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했다. 단지 중앙 포레엘리시안 가든을 필두로 커뮤니티 가든, 힐링 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헬시그라운드 등 특색 있는 조경 요소를 도입하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세대당 1.38대에 달하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창고 등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인다. 전용 101㎡ 타입의 경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도 마련된다. 유리난간(거실, 침실)을 필두로 유럽산 포셸린타일 아트월 및 주방벽, 3구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도 무상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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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대구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유찰
    대구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으나 참여업체 미달로 유찰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봉덕1동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업체 미달로 시공사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화성산업, KCC건설, 동서건설 등이 참석했다. 봉덕1동구역 재개발은 지난 1월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9길 89-194 일원 대지면적 4만6089.8㎡에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62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대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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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사 변경될 것으로 보여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에 DL이앤씨의 하이앤드 브랜드인 ‘아크로(ACRO)’로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시공사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조합은 2021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이번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시공사 선정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도급계약 체결 전으로 계약해지가 아닌 시공사 선정 취소로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조합에 따르면 공사도급계약에 대한 내용을 받지 못하고, 입찰 지침서에 위배된 내용에 따라 보완할 내용도 제출받지 못했다. 조합은 오는 30일 총회를 통해 DL이앤씨 해지를 결정한다면 연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존 시공사 해지 이후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시공사에 입찰의향을 물었으며,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로부터 입찰 의향서를 받았다. 우동1구역 재건축은 지하 3층~지상 28층, 공동주택 1481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부산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센텀시티역, 동해선 벡스코역 등 역세권 단지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도급계약에 불리한 조항들이 있었으나, 변경되지 않아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총회를 통해 시공사 선정 취소가 결정되면 이사회, 대의원회를 거쳐 대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서도 DL이앤씨의 해지 논의가 있었으나, 최근 갈등이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지하 6층∼지상 60층 아파트 18개동 3550가구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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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시공사 선정 난항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투시도. 부산의 대표적인 재정비촉진지구인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이 시공사 교체에 성공한 이후 현재 촉진4구역에서 시공사 교체가 진행 중이고 촉진3구역도 교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분쟁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선 촉진4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호반건설, KCC건설 2곳이 참여했지만, 지난 7일 마감한 입찰에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촉진4구역의 경우 10대 건설사 한 곳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다가 발을 빼게 되면서 다른 건설사들의 관심이 저조한 편”이라며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대체 시공사를 구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주에 회의를 개최해 재입찰 공고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48층 아파트 8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인근에 있는 촉진3구역에서도 조합과 기존 시공사 간의 공사비 갈등이 격해지면서 계약 해지 절차를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만약 시공사 해지 절차를 밟게 되면 과거 시공사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DL이앤씨로 바뀌었는데 또다시 다른 시공사를 찾아야 한다. 이곳은 지하 6층∼지상 60층 아파트 18개동 3,550가구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DL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제안한 상태다. 한편, 촉진2-1구역은 기존 시공사인 GS건설과 결별하고 포스코이앤씨를 새로운 시공사로 맞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30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관리처분인가와 이후에 이주, 철거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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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 중견건설사, 대형건설사와 컨소시엄 구성으로 정비사업 활로 모색
    창원 대야구역 재개발 조감도. 중견건설사들이 대형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반 재개발ㆍ재건축 수주를 할 수 있는 길로 나서고 있다. 과거 중견건설사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하던 것에서 벗어나 규모가 큰 일반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대형건설사와 팀을 꾸리는 전략을 택하고 있어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남 창원 대야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GS건설ㆍ금호건설ㆍ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과거 GS건설ㆍ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던 곳인데,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시공사 교체가 어렵게 진행되면서 기존 시공사에 두산건설이 추가되는 식으로 정리됐다. 두산건설이 지분 45%를 가져가면서 컨소시엄의 주관사가 됐다. 나머지는 GS건설이 40%, 금호건설이 15%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7층 높이의 아파트 17개동 2638가구를 조성하는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다. 8월에는 대전 도마ㆍ변동6-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SK에코플랜트와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위주로 수주실적을 올렸던 호반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일반 재개발 사업을 오랜만에 따냈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1090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중견건설사들이 과거 소규모 정비사업 위주로 수주를 하다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인상 이슈로 비용이 늘어나면서 자금력과 신용도가 높은 대형건설사와 함께 사업을 수주해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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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
    뉴빌리지 사업 구상안(예시). (제공 :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 신청 접수에 총 61개 지자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정부가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소외됐던 저층 주거단지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마련된 뉴빌리지가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가 당초 30여곳을 선정하기로 했으나, 2배가 넘는 지자체가 공모에 접수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뉴빌리지는 노후한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정비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으로,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저층 주거지에 주차장 등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택정비를 돕는 사업이다.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주차장이나, 도로, 공원 등 공공이 지원하는 기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지역당 최대 국비 150억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주택정비구역과 연접한 빈집, 공유지 등을 활용해 주택건설사업과 공동이용시설 설치를 직업 연계하면 국비 최대 30억원으로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개량이나 신축하는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은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올리는 게 가능하다. 또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2.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그동안 벽화 그리기 수준에 그쳤던 도시재생사업에 정부의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으로 활력을 잃은 지방 살리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특히 사업 규모가 작은 만큼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만,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유사하게 투기꾼과 업자들의 난립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만한 장치도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대감도 높아지는 한편, 희망 고문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스러운 목소리도 나온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업자들이 뛰어들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우후죽순으로 증가하기도 했다”며 “개발 기대감만 올려놓고 사업추진엔 관심이 없는 업자로 인해 피해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예방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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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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