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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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수주 유력
    부산 광안3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두차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시공사로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수의계약)대상자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했다.상당수 조합원들이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다음달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의할 예정이다.이어 5월에 입찰에 이어 시공사 선정총회는 6월경에 열려 시공사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10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500m 거리에 있고 초·중·고등학교 학군도 잘 갖춰져 있어 입지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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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부산 민락2구역 재개발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또 유찰됐다. 2차 입찰에도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2회 유찰에 따른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해졌다.GS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고 시공사 선정총회에 단독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시공사 선정총회는 빠르면 다음달말에 열릴 전망이다.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면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게 된다.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42-11번지 일원 구역면적 5만4160㎡에 아파트 9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 2·3호선 수영역과 2호선 민락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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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98-3번지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를 분양 중에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다. 해링턴 마레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의 4배 수준이며,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4부두와 중앙부두 일원 92만㎡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 역시 올해 8월 부산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해링턴 마레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해 부산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출입구부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조화를 이룬 조경공간을 적용하며, 단지 중앙부에는 분수와 수변 휴게데크, 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선큰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대형 수경시설과 벽천을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테마 정원은 단지의 대표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05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걸맞게 총 15개의 조경공간이 구성되며, 특히 자녀들이 좋아할 만 한 복합 물놀이터도 단지 내 2곳이나 마련된다. 단지는 북항 오션뷰 조망을 더욱 극대화하고 입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스카이 브릿지를 3곳이나 조성하며 단순히 조망만 누리는 곳이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단지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계획돼 있다. 또한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주차장 주차폭인 230cm에서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일부 경차 주차구획 제외)을 전체 지하주차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주동 전면에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드롭 존(일부 동 제외)도 조성한다. 아파트 정문 회차로처럼 차량을 잠시 세워서 타고 내리거나 짐을 옮기는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이 외에도 3.1m 높이의 소형 카라반(2대) 주차공간 계획, 셀프세차(건식) 및 자가정비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등 차량과 관련된 편의 공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각종 특화설계, 특화조경, 커뮤니티 등을 대거 적용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청·계약에서 많은 수요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링턴 마레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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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분양 중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 중에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이 투입되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뉴딜사업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공원 인근에 추진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연계해 진행될 계획이라 단지 주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문현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 내에는 문현1 주택재개발(2,568가구), 문현3 주택재개발(2,772가구), 전포5구역 지역주택조합(793가구) 등 모두 4개의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반경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 5분 이내, 1·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일대에 조성된 문현금융단지(부산문현 혁신도시)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부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문현금융단지의 마지막 사업인 3단계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BIFC Ⅱ'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 유망 기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원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유치된다. 이외에도 금융 관련 교육·문화 공간, 공연장,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화·예술·관광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이 완성되면 BIFC와 함께 일대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단지는 홈플러스 서면점, 이마트 문현점, NC백화점 서면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서면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황령산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도 우수하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 평형별 알파공간,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카페, 코인세탁실, 파티룸,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입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이 도입되며 전기차 충전설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되며 쿡탑열원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인 단지"라며 "문현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재개발로 인한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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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포스코이앤씨,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수주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업계에 따르면 27일 열린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날 개최된 총회에는 조합원 297명이 참석해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포스코이앤씨가 171표를 얻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HAUTERRE)’를 적용한 ‘오티에르 시민공원(가칭)’을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특화설계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조합원세대 100% 시민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발코니 창호특화 설계와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면적을 통해 아파트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높였다.또 기존 1.57대의 가구당 주차대수를 1.8대까지 높이고, 전기차 충전대수를 209대 설치해 조합원의 편의성을 높였다.포스코이앤씨는 2026년 2월 착공을 위해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인허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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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포스코이앤씨, 부산 촉진2-1구역 수주 총력…하이엔드 브랜드 앞세워
    부산 촉진2-1구역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총 공사비만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촉진2-1구역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하고, 필수사업비 전액을 무이자로 진행하는 등 조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부산 촉진2-1구역을 놓고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한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방배신동아 재건축과 같은 최상급 입지에 적용되는 브랜드다.기존 브랜드인 ‘더샵’과의 차별화를 선언한 것이다. 이름에 맞게 세계적인 명품인 독일산 VEKA 창호를 조합원 세대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독일산 수전과 더불어 고가의 세라젬 안마의자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마감재 선정에 확연한 차별성을 뒀다.세대당 3.8평의 커뮤니티 면적과 세대당 1.8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하이엔드 단지에 걸맞는 쾌적성을 확보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촉진2-1구역은 엘시티를 넘어서는 ‘부산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의 명성을 이어갈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천억에 달하는 조합 필수사업비를 놓고 포스코이앤씨는 ‘전액 무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69층의 초고층 아파트를 계획한 촉진2-1구역의 예상 공사기간은 5~6년으로, 평균 공사기간이 3년인 타 구역과 달리 사업비 금융비용이 조합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현금청산 및 보상금을 제외한 필수사업비 전액을 무이자로 제안하여, 이에 대한 이자를 직접 부담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또한 촉진2-1구역에 전례 없는 사업촉진비 1240억을 제안해 조합원 세대당 4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약속했다.시공사의 책임조달로 조합에 대여되는 사업촉진비는 노후주택 유지보수비,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비, 상가 민원처리비 등에 활용 가능한 등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안이다.이에 더해 이주비 LTV 100%, 골든타임분양제, 아파트/오피스텔 100% 대물변제, 환급금 조기지급 등 촉진2-1구역 조합원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다수 제안하였다.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마감재와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지원으로 부산 최초의 ‘오티에르’ 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세대당 1.8대에 이르는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이주ㆍ철거기간 동안 인허가를 득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조합의 사업 지연없이 2026년 2월 착공을 약속했다.한편 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13만6727㎡ 규모 구역에 지하 5층∼지상 69층의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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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4-01-26
  • 삼성물산, 부산 촉진2-1구역에 래미안 핵심 역량 쏟는다
    촉진2-1구역 재개발 야간 투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에 우리나라 아파트를 대표하는 기념비적 작품이자 미래 주거단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삼성물산은 촉진2-1구역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에스팰리스 부산’을 제안했는데, 삼성이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특별하면서도 상징적인 초고층 주거단지를 의미한다.삼성물산은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 등 해외 유명 설계사와 협업해 시민공원과 바다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또, 조경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IFLA 어워드’와 ‘대한민국 조경대상’ 등 국내외에서 건설사 최초 3관왕을 달성한 래미안 대표 조경인‘네이처갤러리’를 적용해 시민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경을 제안했다.이밖에 파크뷰의 인피니티 오션풀, 야외 조경과 연계된 골프 연습장 등 독창적인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총 33개의 커뮤니티 시설을 올인원으로 설계해 단지 커뮤니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듯한 ‘커캉스’ 컨셉을 제시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인 ‘래미안 넥스트홈’의 주요 기술도 적용한다.세대 공간구성을 자유자재로 디자인할 수 있는 ‘퍼니처월’을 비롯해 차세대 주거플랫폼인 ‘홈닉’역시 적용해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삼성물산만의 차별화된 초고층 기술로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추가 공사비 없이 골조 내진 특등급 설계 적용했다.삼성물산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 그리고 사업추진력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특히 인허가 변경 없는 설계 제안과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을 완성시킨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빠른 사업 추진을 원하는 조합원의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조합원 부담을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착공일까지 적용되는 물가상승률을 소비자 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 중 낮은 지수를 적용하고, 조합원 분담금 역시 입주시점에 100%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상업시설도 특화설계를 통해 지상부 전용률을 최대한 높이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유명학원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상권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조합원의 수익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삼성물산은 부산진구 중앙대로 인근 조합사무실이 위치한 상가내 홍보관을 열고 ‘래미안 에스펠리스 부산’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형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4-01-23

실시간 도시정비 기사

  • 현대ㆍ대우ㆍ효성… 대구 효목7구역 재건축 수주전 본격화
    대구 역세권 단지로 꼽힌 대구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 수주전의 닻이 올랐다.대형사는 물론 중견사까지 시공권 확보에 출사표를 던지며 수주경쟁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향후 입찰은 물론 수주전 결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구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조합은 2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사업제안서 제출 방안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했다.이 자리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형사뿐 아니라 효성중공업까지 참여하며 3파전 구도의 수주 경쟁을 예고했다.이와 관련해 업계 내부에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빅매치 성사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올 상반기 시공사를 선정한 서울 신용산역 북측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 조합은 세 차례 단독입찰한 대우건설을 뒤로한 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이로 인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자존심을 건 수주경쟁을 전개할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여기에 효성중공업이 다크호스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지난해 효목7구역 재건축 정비계획(안) 발표 이후 사업성을 검토하며 입찰 채비에 나선 상황이어서 사업제안서를 통해 두 대형사를 뛰어넘을 방안을 어떻게 제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합은 다음달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대형사 간 빅매치 그리고 대형사와 맞붙게 될 중견사의 수주공략을 엿볼 수 있는 사업지”라며 “3사가 어떤 (입찰)제안서를 제시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이 사업은 대구 동구 아양로48길 34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112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공사비는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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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2020-08-28
  • 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8일 오픈
    GS건설은 대구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서대구센트럴자이는 원대동3가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공급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388가구 △74㎡ 298가구 △84㎡ 384가구 △99㎡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132실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한 원도심 지역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고속철도(KTXㆍSRT)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2021년 신설되는 서대구역도 가깝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인지초등학교와 침산동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서대구센트럴자이는 주거 타입에 따라 3베이에서 5베이까지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삶의 질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자이 AI플랫폼을 통한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세대 내 다양한 제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도 누릴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 예약자는 동반 1인과 함께 8월 28일∼9월 8일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견본주택에 방문하기 어려운 수요자를 위해 유튜브 ‘자이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28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방 광역시에 적용되는 민간택지 전매 제한 규제 전에 공급되는 이른바 ‘막차 단지’다. 청약 당첨자는 선정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8일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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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대구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무순위 청약 접수
    최고 23대 1로 전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7월에 분양한 대구 중구 동인 3-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의 부적격 당첨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의 계약 포기나 부적격 당첨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의미한다. 무순위 인터넷 청약은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대표 홈페이지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3-1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138㎡, 총 6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1,500만원대로 공급되며,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비규제 단지로, 대출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동인동 재개발 일원 첫 분양 단지다. 이에 초기 선점에 대한 프리미엄이 예고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대구 동인동 일대는 현재 8개 구역이 재개발 중으로, 개발 완료 시 4,600여 세대 이상이 머무는 신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 상권과도 인접해 향후 대구 중심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대우산업개발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단지로 고급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맞통풍과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신평면이 적용됐다. 단지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해 냉/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그 동안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마감재가 적용됐다. 고급 주거 단지에서나 볼 수 있는 유럽산 주방 가구와 타일, 미국산 세면대, 3중 진공 유리 창호, 빌트인 밥솥, 하향식 배기 4구 인덕션 등을 아파트에 적용해 소비자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거실특화, 주방특화, 침실특화, 인테리어특화 등 각 실별 특화 패키지를 구성하여, 개별 선택 시 보다 저렴하게 가격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주방가구와 빌트인 상품도 눈에 띈다. 주방(식당)에는 미국콜러사의 유럽형 사각볼과 싱크수전이 적용(유상옵션)돼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후드가 아래에 있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이탈리아 엘리카사의 니콜라테슬라 인덕션 SET(유상옵션)도 주방의 품격을 더했다. 주방과 발코니 순환 동선 설계로 주부동선을 최적화한 살림착착 특화 평면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빌트인 밥솥(유상옵션)은 주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남구 명덕로 54길 27(건들바위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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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지방 정비사업, 대형건설사 수주영역 확대로 중견사 입지 위축
    최근 지방 정비사업들의 잇단 유찰이 일부 대형건설사들의 ‘진입장벽 쌓기’ 탓이라는 의견이 중견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수도권 발주 물량 감소로 대형사들이 지방으로 수주영역을 확대하면서 중견건설사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는 토로다. 앞으로 이 같은 수주 ‘양극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장설명회를 진행한 부산 재송2구역 재건축과 경남 창원 상남1구역 재건축 사업은 각각 시공사들의 적극적 참여가 따르지 않으며 유찰됐다. 지난달 31일 대구 협진아파트2ㆍ3단지 소규모재건축 역시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다.특히 상남1구역과 협진아파트2ㆍ3단지 사업은 나란히 2차례의 유찰로 사실상 수의계약 전환이 확실해 보인다.반면 1000억원 이상 재건축 사업도 유찰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사업성이 뛰어난 소규모 정비사업지에는 10곳이 넘는 건설사들이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지난 3일 부산 구서동(금화ㆍ산호ㆍ삼산) 소규모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반도건설과 두산건설, 동부토건, 아이에스동서, 동문건설 등 중견건설사 12곳이 경쟁을 예고했다. 소규모재건축임에도 지상 23층, 공동주택 285가구 규모로 높은 사업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이 같은 지방 정비사업지 ‘양극화’ 현상은 건설사들이 일부 사업지를 독점하려는 모습에서 기인한다고 전망한다.실제 두 차례 유찰 뒤 수의계약 논의가 예정된 창원 상남1구역의 경우 1ㆍ2차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만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지난달 유찰을 거듭한 뒤 현재 수의계약을 진행 중인 포항 용흥4구역 재개발 사업 역시 진흥기업이 홀로 현장설명회장을 지켰다. 부산 수안1구역도 GS건설과의 수의계약을 논의 중이다.정비업계 관계자는 “지방 사업장의 경우 하나의 건설사가 오랜 기간 수주에 공들여 진입장벽을 높이는 방식이 일반적”이라면서 “대형사들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과도한 경쟁을 피하기 위해 이 같은 방식을 주로 활용한다”고 귀띔했다.이에 따라 수도권 정비시장에서 입지가 좁아진 중견건설사들 사이에선 고충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중견건설사 고위 관계자는 “지방에선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대형사가 마음만 먹으면 기존 중견사의 텃밭에서도 수주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대형사와 지방에서 수주고를 회복해야 하는 중견사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셈”이라고 토로했다.지방 정비사업 시장의 이 같은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부산과 대구 등 주요 광역시에선 수익성이 높은 정비사업의 발주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며 “유망 사업지들은 대형사들의 독식 경쟁이, 이외 사업장에서는 중견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도시정비
    • 가로주택정비
    2020-08-07
  • 아이에스동서, 부산 동삼2구역 재개발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분양
    아이에스동서는 31일 부산 영도구 동삼2구역 재개발 사업인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은 2개 단지,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동, 총 122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9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이 단지는 동삼혁신도시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삼혁신도시(61만6000㎡)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도시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총 2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동삼혁신도시 건물들이 대부분 저층인 만큼 단지는 바다 조망권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외곽선을 따라 해수천이 입지해 있으며, 구민체육공원과 아미르공원, 영도마린축구장 등 공원시설도 풍부하다.단지 바로 앞에는 동삼·중리·절영·봉삼초교와 영도제일·태종·해동중, 영도여고, 부산남고 등이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 자갈치 시장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인근에 위치한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봉래산터널도 개통 예정이다.풍부한 개발호재도 남아있다.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태종대는 오는 2026년까지 체류형 테마관광지로 조성된다.롯데백화점 광복점 인근에는 공중 수목원과 고층 스카이 워크 등 문화시설과 높이 380m 규모의 부산롯데타워(2023년 완공)도 들어설 예정이다.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주택 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1순위 청약 조건을 충족한다. 분양권 전매기간은 6개월이다.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0-07-31
  • 대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1,501가구 분양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24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중 최대 규모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3∼24층, 18개동 규모로 총 1,501가구가 입주한다.전용면적별로는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 6개 타입으로, 1,01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8만원이다.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동구나 달서구 등 타지역 대비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낮고,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입주시까지) 규제도 받지 않아 계약일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대우건설은 아파트에 인접한 달성공원과 더불어 소나무숲과 산책로, 잔디광장 등 특화 조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이 단지는 대구역과 대구시청, 동성로 등과 가까운 원도심속 신흥주거지로서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수창초, 계성중, 제일고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1만1000여 가구 규모의 태평로 일대 신흥주거지에서 가장 큰 단지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더해 전매제한 강화 전에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청약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0-07-23
  • 동원개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견본주택 개관
    동원개발은 대구시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단지는 바로 옆에 효목초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을 할 수 있다. 중학교의 경우 수성구와 동구 더블학군 지원이 가능한데,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효목동(1~2동)의 학군은 2학교군(수성구 전역)과 자유학구(3학교군-동구 전역, 공산동제외)에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수성구에 위치한 중학교 중 지원하길 희망하는 학교와 동구에 위치한 중앙중, 동촌중, 신아중, 율원중, 새론중 등으로 지원이 가능해 명품 교육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춰 삶의 질도 높이고 있다. 이마트와 동구시장, 만촌시장, 신세계백화점(대구점)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며 공연 및 전시, 문화센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양아트센터도 위치해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외에는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 망우공원 등이 있어 취미와 여가생활이 가능한데다 지하철 1호선•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한 동대구생활권역이 가깝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개발호재도 풍성하다. 인근에 위치한 동촌·금호강 명소화 사업 계획을 추진 중이며, 동구시장 일원의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사업이 2021년까지 213억 원의 사업비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복지실현 및 주민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마을주차장 및 어린이 생태공원조성, 골목길 정비사업, 복합 근린허브센터&마을쉼터 조성,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도시철도 4호선에 대해서도 트램 도입 및 단계별 건설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18번지, M/H컨벤션 1, 2층에 마련됐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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