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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도 부산지역 '완판' 분위기...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청약 경쟁률 평균 두 자릿수 기록
더비치푸르지오써밋 투시도 부산 지역에서도 고분양가 청약 흥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를 제시한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 전에 부산 분양가 최고를 기록한 후분양 단지 '남천자이'도 거의 완판 상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 대연동의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 평균 경쟁률 22.2대 1을 기록했다. 252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린 것이다, 최고 경쟁률은 84㎡B 타입에서 84.15대 1을 기록, 26가구 모집에 2311명 신청했다. 114㎡A 타입도 9가구 모집에 498명이 몰리며 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도 오는 12월말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다. 일반분양자는 내년 4월말까지 입주가 진행되고, 분양권 전매는 내년 3월26일부터 가능하다.'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난해 부산 최고 분양가를 제시했던 '남천자이'보다 높은 3.3㎡당 3300만원의 분양가였다. '남천자이'는 당시 3.3㎡당 2730만원이었던 부산 엘시티의 분양가보다 높아 주목받았는데, 올해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더 높은 분양가를 제시한 것이다.'남천자이'도 후분양 단지인 데다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53.7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분양이어서 계약금 이후 중도금 없이 수억원의 잔금을 내야 했던 부담 등에, 57가구 중 21가구만 계약하는 등 미계약이 상당했다.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이같은 '남천자이'의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하지만 '남천자이'도 수개월 동안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고 완판 수준까지 진행됐다.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이같은 계산이라면 분양가를 높게 제시해도 된다는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만큼 현재 분양가가 향후 분양가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인식과 함께 가격 상승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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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384가구 분양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 중에 있다.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에 총 13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9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의 타입별 가구수는 △59㎡A 38가구 △59㎡B 94가구 △59㎡C 77가구 △84㎡B 48가구 △100㎡A 17가구 △100㎡B 58가구 △114㎡A 10가구 △114㎡B 49가구다.단지는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다. 그동안 서울 외 지역에서 선보인 푸르지오 써밋은 과천이 유일하다.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단지는 광안리 삼익비치타운 ~ 남천자이 ~ W아파트 ~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다.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있다.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권에 있으며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하다.분양 관계자는 "하반기 부산 부동산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을 선보여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에 입주를 시작해 일반분양자의 경우 내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3월 26일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은 없으며 3.3㎡당 평균분양가는 3270만원 수준이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10월 12~14일까지다.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조기에 예약 마감됐다. 사전예약자는 15~19일까지 방문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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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더 퍼스트 거제’ 주택전시관 8월 5일 오픈
이안 더 퍼스트 거제 조감도 / 상기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를수 있음 더 퍼스트 거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장승포동 일대에 공급하는 ‘이안 더 퍼스트 거제 주상복합아파트’의 7월 18일 조합원 모집공고문을 게시했다. 주택전시관을 8월 5일경(예정) 경상남도 거제시에 개관하면서 적극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안 더 퍼스트 거제 주상복합아파트‘는 조합원 270가구, 일반분양 54가구로 총 324가구 규모로 전 세대 국민 평형인 전용 84A㎡, 84B㎡, 84C㎡ 총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이안 더 퍼스트 거제 주상복합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지연⦁실패의 가장 큰 요인인 토지확보에 있어 사유지 기준 100% 토지사용권 원을 이미 확보하였으며, 주상복합의 상가 또한 분양전 이미 사전 100% 분양예약이 완료되었다.올해 2월경에 사업 부지에 대한 건축허가를 기취득하여 주택법에 따른 조합 사업 인⦁허가등에 있어 그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시공 예정사인 대우산업개발(주)과의 사업 약정 체결을 통한 시공 전문성 확보 및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한 무궁화신탁과의 신탁 약정 또한 추진위 단계에서 이미 이루어져 사업의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 대우병원이 있으며,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소방서도 가까이 있다. 단지 옆 장승포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도보 5분 거리에 해성중·고등학교 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 서부경남 KTX와 가덕도 신공항,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연장, 거제⦁창원대교 연결 등의 예정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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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 공급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이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감임대 방식으로 공급 소식을 24일 알렸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84A·B·C㎡ 총 7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52세대를 선임대 모집한다. 현재 만 19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라면 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소유, 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 2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본인 및 세대원 개별 신청도 할 수 있다.장기분납형 아파트로, 입주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임대보증금)을 납부하고 잔금은 입주 후 10년동안 분납한 후 최초 분양가로 소유권을 100% 취득하면 된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가 없고, 임대보증금 역시 100%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국내 3대 대형마트를 비롯해 시청, 병원, 시장, 경찰서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낙동강체육공원, 금오산도립공원 등도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1,6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예정돼 있어 수요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구미산단 1~5단지를 차량으로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대구권광역철도 구미역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구미초, 금오초, 구미여중, 경북외고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단지 내에는 돌봄교실, 주민 조식서비스센터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세대별보관창고와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한다.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 관계자는 “10년 후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구미 국가 산업단지를 포함해 9개 소에 달하는 산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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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더리브 스위트엠’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중
경남 고성군 고성읍 일원에 들어서는 ‘고성 더리브 스위트엠’이 SGC이테크건설로 시공사 교체 후 공사를 재개하며 본격 분양에 나섰다. 시공을 맡은 SGC이테크건설은 2022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39위, 자본총계 2463억원 수준의 시공사다. ‘고성 더리브 스위트엠’은 지하2층~지상20층 6개동 전용면적 84㎡A 251세대, 84㎡B 107세대, 116㎡ 77세대 총 435가구 규모이며, 2025년 6월 준공 및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이다.‘고성 더리브 스위트엠’은 계약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계약 안심보장제는 향후 입주자모집공고상 공급금액이하로 할인하여 분양되는 경우 기존에 계약했던 계약자들에게도 동일한 금액으로 소급하여 적용되는 것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초기 계약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준다.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은 분납제(1차 1,000만원)이며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고성 더리브 스위트엠’은 용적률 199%에 남향위주로 배치된 단지다. 전용 84㎡A와 116㎡ 등 2개 형은 각각 판상형 4bay와 4.5bay로 채광성과 일조성을 높였다. 전용 84㎡B는 거실-주방 일체형 타워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베타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전력낭비를 막아주는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세대내 및 공용부 LED조명, 스마트 월패드, 원격검침시스템, 고화질CCTV를 갖췄다. 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와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했다. 확장형 주차장을 전체 주차장의 36%를 적용했다. 구축대비 40mm 더 두꺼운 210mm 콘크리트 슬래브를 적용하였다.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멀티룸,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선큰가든, 고품격 문주가 적용된다.단지 인근으로 33번 국도가 가깝고, 고성 IC를 통해 대전, 진주 등 타 지역과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송학고분로를 통해 고성읍내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CGV고성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고성군스포츠파크, 고성야구장, 고성군국민체육센터, 송학고분군, 고성박물관 등 풍부한 힐링·문화 인프라도 다수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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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2,994가구 분양 중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블록 조감도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분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동으로, 총 2994가구 규모다.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이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 2블록이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환호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의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공원시설로 운동·휴게시설, 산책로, 식물원 등이 조성되고, 비공원시설로 단지가 들어선다.특히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IC, 포항IC, 대련IC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또한 단지 인근에 해맞이초,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중 등이 위치해 있고, 반경 2㎞에 양덕동,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가깝다.죽도시장,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등도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최상층에 설계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맘스라운지, 독서실, 체육관,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차별화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미래가치가 뛰어난 데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고, 대단지·브랜드·상품성까지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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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미분양 부담 줄이려 전용 84㎡ 단일면적 공급 증가세
- 최근 분양시장에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하는 신규 단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흐름이 이어지자, 건설사들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해 공사비 부담은 물론, 미분양 걱정을 덜어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아파트는 전용 59㎡ 미만인 소형부터 114㎡ 초과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소형은 공간이 부족하고 대형 아파트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중소형 평면을 선택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최근 공급되는 전용 84㎡는 건설사들의 특화설계로 발코니 확장은 물론, 드레스룸, 알파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및 서비스 공간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실사용 면적이 대형평형 못지않게 넓어진다는 점에 수요자들이 더욱 주목하는 모양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의 전용 84㎡의 청약자 수는 29만1,517명으로 전체 청약자 수(1·2순위) 54만8,693명의 약 53.13%로 나타났다. 청약자의 절반 이상이 전용 84㎡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이렇다 보니 거래량도 많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거래된 전용 61~85㎡의 거래건수는 11만5,609건으로 총 매매거래량 23만9,697건(전용 20㎡ 이하~198㎡ 초과) 중 48.23%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거래가 많았던 전용 41~60㎡보다 3만2,944가구가 많은 거래량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건설사들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를 집중 공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만 공급해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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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미분양 부담 줄이려 전용 84㎡ 단일면적 공급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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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도 부산지역 '완판' 분위기...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청약 경쟁률 평균 두 자릿수 기록
- 더비치푸르지오써밋 투시도 부산 지역에서도 고분양가 청약 흥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를 제시한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 전에 부산 분양가 최고를 기록한 후분양 단지 '남천자이'도 거의 완판 상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 대연동의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 평균 경쟁률 22.2대 1을 기록했다. 252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린 것이다, 최고 경쟁률은 84㎡B 타입에서 84.15대 1을 기록, 26가구 모집에 2311명 신청했다. 114㎡A 타입도 9가구 모집에 498명이 몰리며 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도 오는 12월말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다. 일반분양자는 내년 4월말까지 입주가 진행되고, 분양권 전매는 내년 3월26일부터 가능하다.'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난해 부산 최고 분양가를 제시했던 '남천자이'보다 높은 3.3㎡당 3300만원의 분양가였다. '남천자이'는 당시 3.3㎡당 2730만원이었던 부산 엘시티의 분양가보다 높아 주목받았는데, 올해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더 높은 분양가를 제시한 것이다.'남천자이'도 후분양 단지인 데다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53.7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분양이어서 계약금 이후 중도금 없이 수억원의 잔금을 내야 했던 부담 등에, 57가구 중 21가구만 계약하는 등 미계약이 상당했다.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이같은 '남천자이'의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하지만 '남천자이'도 수개월 동안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고 완판 수준까지 진행됐다.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이같은 계산이라면 분양가를 높게 제시해도 된다는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만큼 현재 분양가가 향후 분양가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인식과 함께 가격 상승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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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여온 가운데 집값이 드디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2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2103만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4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그려온 아파트 매매가는 2022년 들어 점차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같은 해 5월부터 하락세가 시작돼 지난 7월까지 15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경기도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899만원으로 전월 대비 16만원 올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국 평균 상승액을 상회했다.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을 비롯해 △의정부 △파주 △과천 △하남 △평택 △안양 등 7개 도시가 경기도 평균 이상의 상승액을 기록해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동두천 △오산 △부천 △광주 △성남 △안성 △의왕 △군포 △양주 △시흥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지방에서는 3.3㎡당 972만원을 기록한 광주가 전월 대비 70만원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10만원 오른 전북과 9만원 오른 세종 등이 전국 평균 이상 상승했다. 다만 부산과 대구, 울산, 강원 등 네 지역의 집값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이처럼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개월 만에 상승하면서 일각에서는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청약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회복된 것과 달리 매매시장의 회복은 다소 더딘 모습이었는데, 이번 집값 상승 전환으로 부동산 시장 전반의 본격적인 오름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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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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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에 지방도 '분상제 적용 단지' 인기
- 신축 분양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서울 외 수도권과 지방 청약시장에서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위 10개 단지 중 5개가 해당됐던 것과 비교해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평균 85.39대 1의 전북 전주의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차지했다. 그 다음은 호반건설이 지난달 경기 평택에 공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로 8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최고 경쟁률로 기록되고 있다. 이 외에도 충북 청주, 경기 파주, 인천 서구, 경남 창원에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상위 10곳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는 대전의 ‘둔산자이아이파크’가 유일했다.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 모두 지역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선 단지들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를 비롯해 파주 운정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 전주 에코시티,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이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창원의 롯데캐슬 포레스트 역시 창원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에 속하는 공공택지 분양 단지였다.올해 들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분양 단지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 주도하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는 특성상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구도심 정비사업에 비해 부지의 형태가 반듯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 4베이 설계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설계와 상품이 대다수 가구에 적용되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비(非)서울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일부 지역들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현재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제도 폐지가 시행되면 이러한 양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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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에 지방도 '분상제 적용 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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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전세 선호’ 전년比 소폭 증가
- 부동산 시장을 강타한 역전세 공포가 누그러지며 임차인의 전세 거래 선호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중 참여자 537명을 대상으로 임대차 시장 추이를 설문조사(조사기간 2023년 9월 1~15일, 표본오차 신뢰수준 95% ± 3.89%p)한 결과,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현재 선호하는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을 묻자 응답자의 60.4%가 전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답했다.지난해 9월 동일한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57.0%가 전세, 43.0%가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는데 1년새 전세 선호 비율은 소폭 늘고 그만큼 월세 선호 비율은 감소한 것이다.올해 응답결과를 2022년 조사와 비교한 결과, 전세 임차인과 월세 임차인에서는 전년 대비 전세 선호 거래 응답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월세 임차인은 여전히 월세 거래를 선호하는 비율이 더 높았지만 전년 대비 전세 거래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이 10.7%포인트(p)(2022년 37.9% -> 2023년 48.6%) 상승했다.반면 임대인은 2020년, 2022년 조사와 달리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이 2022년 보다 17.4%p 높게 나타나 눈에 띄었다.임대인이 월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월 고정적인 임대수입이 있어서’가 5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만기시 반환보증금 부담이 적어서(26.1%) △보유세 등 부담을 월세로 대체가능해서(6.5%) △임대수익률이 시중 금리보다 높아서(4.3%) △기타(4.3%) 등이다.지난해 조사에 비해 보증금 반환 부담에 대한 응답이 증가했는데, 전세 가격 하락으로 인해 보증금 반환이 어려웠던 임대인들의 상황과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직방은 분석했다.임차인이 전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월 부담해야 하는 고정지출이 없어서’가 55.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월세보다 전세대출 이자부담이 적어서(25.3%)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발판이 돼서(8.4%) △전세자금대출 등 금융을 통한 대출상품이 다양해서(6.4%) 등 순이다.임차인이 월세 거래를 선호하는 이유는 ‘사기, 전세금반환 등 목돈 떼일 부담이 적어서’가 35.2%로 가장 응답이 많았다. 또 △목돈 부담이 적어서(30.9%) △전세대출 이자부담이 커져서(13.9%) △단기 계약이 가능해서(9.7%)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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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전세 선호’ 전년比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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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384가구 분양
-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 중에 있다.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에 총 13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9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의 타입별 가구수는 △59㎡A 38가구 △59㎡B 94가구 △59㎡C 77가구 △84㎡B 48가구 △100㎡A 17가구 △100㎡B 58가구 △114㎡A 10가구 △114㎡B 49가구다.단지는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다. 그동안 서울 외 지역에서 선보인 푸르지오 써밋은 과천이 유일하다.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단지는 광안리 삼익비치타운 ~ 남천자이 ~ W아파트 ~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다.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있다.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권에 있으며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하다.분양 관계자는 "하반기 부산 부동산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을 선보여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에 입주를 시작해 일반분양자의 경우 내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3월 26일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은 없으며 3.3㎡당 평균분양가는 3270만원 수준이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10월 12~14일까지다.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조기에 예약 마감됐다. 사전예약자는 15~19일까지 방문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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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384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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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71.5%…전월비 2.8%p↑
-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95.6…전월비 11.0p↑ /자료: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기간 8월 21~31일) 결과,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1.5%로 집계됐다. 7월 대비 2.8%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82.0%에서 81.1%로 0.9%p 하락한 반면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67.6%에서 68.3%로 0.7%p, 기타지역은 64.6%에서 70.3%로 5.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비수도권은 올해 가장 높은 입주율을 보였다. 비수도권은 지난 6월 60.4%로 2018년 6월 이래로 역대 최저 입주율을 기록했으나 7월과 8월에 연속 상승(6월 60.4%→7월 65.9%→8월 69.5%)하면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수도권 중 강원권의 1.3%p(63.3%→62.0%) 하락을 제외한 모든 권역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비수도권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동산 시장 회복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비수도권 입주율은 여전히 2022년 상반기 이전(2020~2022년 상반기 평균 83.3%)보다 낮은 60~70% 수준으로, 가계부채 취약성과 PF 위기설 등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이 요구된다는 게 주산연 측 진단이다. 미입주 원인은 잔금대출 미확보(25.0%→9.8%)를 제외한 기존 주택매각지연(42.3%→45.1%), 세입자 미확보(21.2%→25.5%), 분양권 매도 지연(3.8%→13.7%) 모두 상승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특히 분양권 매도 지연은 지난 7월 대비 9.9%p(7월 3.8%→8월 13.7%) 대폭 상승했는데, 이는 분양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 수요자가 청약시장으로 집중되고 기존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해석했다. /자료:주택산업연구원 제공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5.6으로 8월(84.6) 대비 11.0p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2.6p(94.5→107.1), 광역시는 12.4p(85.0→97.4), 도(道)지역은 9.4p(80.6→90.0) 증가하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지수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7.1로 2021년 7월(119.8)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21년 9월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택사업자들은 실 입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비수도권 중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8월 대비 상승해 개선됐다. 반면 제주는 2.8%p(75.0→72.2) 소폭 하락하면서 가장 낮은 입주전망을 보였다. 이는 현재 전국적인 미분양 물량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제주는 오히려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으며, 신규 물량 또한 추가적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2022년 4월(91.7) 이후 60~80선의 박스권 내에서 횡보를 보이다 9월에 90을 돌파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소득 기준 및 대출 한도 완화, 특례보금자리론 등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아파트 미분양 물량 감소 및 청약시장 활성화, 9월 중 금융․인허가 관련 추가 부동산대책이 예견되면서 시장 기대감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만 유가상승을 중심으로 한 물가 상승과 금리상승 가능성 등 여전히 불안요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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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71.5%…전월비 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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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미분양 부담 줄이려 전용 84㎡ 단일면적 공급 증가세
- 최근 분양시장에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하는 신규 단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흐름이 이어지자, 건설사들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해 공사비 부담은 물론, 미분양 걱정을 덜어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아파트는 전용 59㎡ 미만인 소형부터 114㎡ 초과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소형은 공간이 부족하고 대형 아파트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중소형 평면을 선택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최근 공급되는 전용 84㎡는 건설사들의 특화설계로 발코니 확장은 물론, 드레스룸, 알파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및 서비스 공간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실사용 면적이 대형평형 못지않게 넓어진다는 점에 수요자들이 더욱 주목하는 모양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의 전용 84㎡의 청약자 수는 29만1,517명으로 전체 청약자 수(1·2순위) 54만8,693명의 약 53.13%로 나타났다. 청약자의 절반 이상이 전용 84㎡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이렇다 보니 거래량도 많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거래된 전용 61~85㎡의 거래건수는 11만5,609건으로 총 매매거래량 23만9,697건(전용 20㎡ 이하~198㎡ 초과) 중 48.23%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거래가 많았던 전용 41~60㎡보다 3만2,944가구가 많은 거래량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건설사들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를 집중 공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만 공급해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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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미분양 부담 줄이려 전용 84㎡ 단일면적 공급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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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도 부산지역 '완판' 분위기...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청약 경쟁률 평균 두 자릿수 기록
- 더비치푸르지오써밋 투시도 부산 지역에서도 고분양가 청약 흥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를 제시한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 전에 부산 분양가 최고를 기록한 후분양 단지 '남천자이'도 거의 완판 상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 대연동의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 평균 경쟁률 22.2대 1을 기록했다. 252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린 것이다, 최고 경쟁률은 84㎡B 타입에서 84.15대 1을 기록, 26가구 모집에 2311명 신청했다. 114㎡A 타입도 9가구 모집에 498명이 몰리며 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도 오는 12월말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다. 일반분양자는 내년 4월말까지 입주가 진행되고, 분양권 전매는 내년 3월26일부터 가능하다.'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난해 부산 최고 분양가를 제시했던 '남천자이'보다 높은 3.3㎡당 3300만원의 분양가였다. '남천자이'는 당시 3.3㎡당 2730만원이었던 부산 엘시티의 분양가보다 높아 주목받았는데, 올해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더 높은 분양가를 제시한 것이다.'남천자이'도 후분양 단지인 데다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53.7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분양이어서 계약금 이후 중도금 없이 수억원의 잔금을 내야 했던 부담 등에, 57가구 중 21가구만 계약하는 등 미계약이 상당했다.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이같은 '남천자이'의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하지만 '남천자이'도 수개월 동안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고 완판 수준까지 진행됐다.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도 이같은 계산이라면 분양가를 높게 제시해도 된다는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만큼 현재 분양가가 향후 분양가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인식과 함께 가격 상승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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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도 부산지역 '완판' 분위기... 부산 지역 분양 최고가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청약 경쟁률 평균 두 자릿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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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여온 가운데 집값이 드디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2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2103만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4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그려온 아파트 매매가는 2022년 들어 점차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같은 해 5월부터 하락세가 시작돼 지난 7월까지 15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경기도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899만원으로 전월 대비 16만원 올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국 평균 상승액을 상회했다.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을 비롯해 △의정부 △파주 △과천 △하남 △평택 △안양 등 7개 도시가 경기도 평균 이상의 상승액을 기록해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동두천 △오산 △부천 △광주 △성남 △안성 △의왕 △군포 △양주 △시흥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지방에서는 3.3㎡당 972만원을 기록한 광주가 전월 대비 70만원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10만원 오른 전북과 9만원 오른 세종 등이 전국 평균 이상 상승했다. 다만 부산과 대구, 울산, 강원 등 네 지역의 집값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이처럼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개월 만에 상승하면서 일각에서는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청약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회복된 것과 달리 매매시장의 회복은 다소 더딘 모습이었는데, 이번 집값 상승 전환으로 부동산 시장 전반의 본격적인 오름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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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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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에 지방도 '분상제 적용 단지' 인기
- 신축 분양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서울 외 수도권과 지방 청약시장에서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위 10개 단지 중 5개가 해당됐던 것과 비교해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평균 85.39대 1의 전북 전주의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차지했다. 그 다음은 호반건설이 지난달 경기 평택에 공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로 8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최고 경쟁률로 기록되고 있다. 이 외에도 충북 청주, 경기 파주, 인천 서구, 경남 창원에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상위 10곳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는 대전의 ‘둔산자이아이파크’가 유일했다.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 모두 지역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선 단지들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를 비롯해 파주 운정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 전주 에코시티,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이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창원의 롯데캐슬 포레스트 역시 창원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에 속하는 공공택지 분양 단지였다.올해 들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분양 단지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 주도하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는 특성상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구도심 정비사업에 비해 부지의 형태가 반듯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 4베이 설계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설계와 상품이 대다수 가구에 적용되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비(非)서울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일부 지역들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현재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제도 폐지가 시행되면 이러한 양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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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에 지방도 '분상제 적용 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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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전세 선호’ 전년比 소폭 증가
- 부동산 시장을 강타한 역전세 공포가 누그러지며 임차인의 전세 거래 선호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중 참여자 537명을 대상으로 임대차 시장 추이를 설문조사(조사기간 2023년 9월 1~15일, 표본오차 신뢰수준 95% ± 3.89%p)한 결과,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현재 선호하는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을 묻자 응답자의 60.4%가 전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답했다.지난해 9월 동일한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57.0%가 전세, 43.0%가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는데 1년새 전세 선호 비율은 소폭 늘고 그만큼 월세 선호 비율은 감소한 것이다.올해 응답결과를 2022년 조사와 비교한 결과, 전세 임차인과 월세 임차인에서는 전년 대비 전세 선호 거래 응답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월세 임차인은 여전히 월세 거래를 선호하는 비율이 더 높았지만 전년 대비 전세 거래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이 10.7%포인트(p)(2022년 37.9% -> 2023년 48.6%) 상승했다.반면 임대인은 2020년, 2022년 조사와 달리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이 2022년 보다 17.4%p 높게 나타나 눈에 띄었다.임대인이 월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월 고정적인 임대수입이 있어서’가 5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만기시 반환보증금 부담이 적어서(26.1%) △보유세 등 부담을 월세로 대체가능해서(6.5%) △임대수익률이 시중 금리보다 높아서(4.3%) △기타(4.3%) 등이다.지난해 조사에 비해 보증금 반환 부담에 대한 응답이 증가했는데, 전세 가격 하락으로 인해 보증금 반환이 어려웠던 임대인들의 상황과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직방은 분석했다.임차인이 전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월 부담해야 하는 고정지출이 없어서’가 55.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월세보다 전세대출 이자부담이 적어서(25.3%)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발판이 돼서(8.4%) △전세자금대출 등 금융을 통한 대출상품이 다양해서(6.4%) 등 순이다.임차인이 월세 거래를 선호하는 이유는 ‘사기, 전세금반환 등 목돈 떼일 부담이 적어서’가 35.2%로 가장 응답이 많았다. 또 △목돈 부담이 적어서(30.9%) △전세대출 이자부담이 커져서(13.9%) △단기 계약이 가능해서(9.7%)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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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384가구 분양
-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 중에 있다.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에 총 13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9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의 타입별 가구수는 △59㎡A 38가구 △59㎡B 94가구 △59㎡C 77가구 △84㎡B 48가구 △100㎡A 17가구 △100㎡B 58가구 △114㎡A 10가구 △114㎡B 49가구다.단지는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다. 그동안 서울 외 지역에서 선보인 푸르지오 써밋은 과천이 유일하다.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단지는 광안리 삼익비치타운 ~ 남천자이 ~ W아파트 ~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다.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있다.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권에 있으며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하다.분양 관계자는 "하반기 부산 부동산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을 선보여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에 입주를 시작해 일반분양자의 경우 내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3월 26일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은 없으며 3.3㎡당 평균분양가는 3270만원 수준이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10월 12~14일까지다.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조기에 예약 마감됐다. 사전예약자는 15~19일까지 방문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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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384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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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71.5%…전월비 2.8%p↑
-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95.6…전월비 11.0p↑ /자료: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기간 8월 21~31일) 결과,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1.5%로 집계됐다. 7월 대비 2.8%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82.0%에서 81.1%로 0.9%p 하락한 반면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67.6%에서 68.3%로 0.7%p, 기타지역은 64.6%에서 70.3%로 5.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비수도권은 올해 가장 높은 입주율을 보였다. 비수도권은 지난 6월 60.4%로 2018년 6월 이래로 역대 최저 입주율을 기록했으나 7월과 8월에 연속 상승(6월 60.4%→7월 65.9%→8월 69.5%)하면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수도권 중 강원권의 1.3%p(63.3%→62.0%) 하락을 제외한 모든 권역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비수도권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동산 시장 회복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비수도권 입주율은 여전히 2022년 상반기 이전(2020~2022년 상반기 평균 83.3%)보다 낮은 60~70% 수준으로, 가계부채 취약성과 PF 위기설 등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이 요구된다는 게 주산연 측 진단이다. 미입주 원인은 잔금대출 미확보(25.0%→9.8%)를 제외한 기존 주택매각지연(42.3%→45.1%), 세입자 미확보(21.2%→25.5%), 분양권 매도 지연(3.8%→13.7%) 모두 상승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특히 분양권 매도 지연은 지난 7월 대비 9.9%p(7월 3.8%→8월 13.7%) 대폭 상승했는데, 이는 분양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 수요자가 청약시장으로 집중되고 기존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해석했다. /자료:주택산업연구원 제공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5.6으로 8월(84.6) 대비 11.0p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2.6p(94.5→107.1), 광역시는 12.4p(85.0→97.4), 도(道)지역은 9.4p(80.6→90.0) 증가하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지수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7.1로 2021년 7월(119.8)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21년 9월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택사업자들은 실 입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비수도권 중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8월 대비 상승해 개선됐다. 반면 제주는 2.8%p(75.0→72.2) 소폭 하락하면서 가장 낮은 입주전망을 보였다. 이는 현재 전국적인 미분양 물량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제주는 오히려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으며, 신규 물량 또한 추가적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2022년 4월(91.7) 이후 60~80선의 박스권 내에서 횡보를 보이다 9월에 90을 돌파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소득 기준 및 대출 한도 완화, 특례보금자리론 등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아파트 미분양 물량 감소 및 청약시장 활성화, 9월 중 금융․인허가 관련 추가 부동산대책이 예견되면서 시장 기대감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만 유가상승을 중심으로 한 물가 상승과 금리상승 가능성 등 여전히 불안요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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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71.5%…전월비 2.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