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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정비사업, 신탁사에 사업대행 맡긴다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사업대행자(신탁사) 선정이 활발해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진 소규모 정비사업 조합이 자금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신탁사에 사업대행을 맡기고 협력업체 선정에 속도를 내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부산 연제구 진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조합은 사업대행자(신탁사) 선정을 진행 중이다. 최근 마감한 입찰에 대한토지신탁이 단독으로 참여해 총회를 거쳐 신탁사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해 1월30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자 신탁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088번지 일대 구역면적 7088㎡에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의 아파트 1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수원 조원동459-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 조합은 사업대행을 맡길 신탁사와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 ㈜한양이 시공사로 선정됐는데 예상과 달리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조합이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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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건설사, 지방에서 미분양 늘어나면서 서울과 수도권 위주 정비사업 수주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감도 건설사들이 총선 이후 정비사업 신규 수주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존 수주 사업장에서 공사비 분쟁 등으로 착공과 분양이 늦어지면서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방에서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서울과 수도권지역 위주로 수주하려는 건설사들이 늘어날 전망이다.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올들어 서울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강남구와 송파구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어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신고가 늦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강남구 도곡개포한신과 송파구 삼환가락ㆍ잠실우성4차 재건축 등이 있다.대우건설도 서울 강남권 위주로 신규 수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은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와 서초구 신반포16차 재건축 수주를 노리고 있다.삼성물산과 GS건설은 부산에서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제외) 마수걸이 수주를 노리고 있다. 이후에는 지방에서의 수주를 자제하는 쪽으로 수주전략을 짜고 있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은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 수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서울지역에서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서초구 신반포12차와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올해 미아11구역 재개발 수주로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한 이후 서초구 신반포27차 등 서울지역에서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총선 이후 PF 위기설이 나오는 등 건설ㆍ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설사들도 정비사업 수주에 상당히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대부분의 건설사가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수주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이들 지역에서 수주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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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정비사업, 구역지정ㆍ신탁사 선정 동시에 추진
    조합설립 대신 신탁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현장에서 사업 초기에 이뤄지는 정비구역 지정과 신탁사 지정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2년 8월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중 하나로 정비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당시 일부 조합의 전문성·투명성 부족 등에 따라 정비사업이 장기화하고, 이에 따라 조합원뿐 아니라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고 정책 도입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토지소유자와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할 경우 정비구역 지정과 동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정개발자(신탁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수 있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LH나 신탁사 등 전문개발 기관이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정비구역의 지정제안과 정비사업계획의 신청 등에 필요한 서식을 함께 마련하도록 했다.정비사업 첫 단계인 정비구역 지정 제안서에는 신탁계약의 내용과 함께 △정비사업비 비용 분담기준 △신축건축물 소유권의 귀속 △정비사업 시행규정 등이 포함된다.현행 도시정비법에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신탁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수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 절차를 밟지 않아 시간이 단축되는데,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신탁사 선정 단계가 구역지정과 함께 이뤄지면서 정비사업 기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또한, 신탁사가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신탁사가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이후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다만, 재개발,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 요건을 충족해야 정비사업 계획인가를 신청할 수 있다.신탁업계는 도시정비법 개정안 시행으로 수도권 및 지방 일대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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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부산 최초 통합시행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부산광역시 사하구 일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구역계. 부산광역시 일대 최초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통한 통합시행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얼어붙은 소규모정비사업 시장을 훈풍을 불어넣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 1, 2구역과 괴정 2, 3구역 등 4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통합시행을 추진 중이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계획도로 등으로 둘러싸인 1만㎡ 미만의 정형화된 구역에서 추진할 수 있다.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이뤄진 지역에서는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2만㎡ 미만까지 가능하다. 사업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 이상이며 기존 주택의 수가 20가구 이상(단독주택 10가구 이상)이어야 한다. 구역지정이나 추진위원회 설립 등 일부 절차가 생략돼 사업기간 단축과 사업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그러나 규모가 작은 만큼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사업이 난항을 겪는 사례도 많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서 서로 연접한 사업시행구역을 하나의 사업시행구역으로 통합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부산 사하구 당리동 일대는 지난 10월 한국부동산원이 진행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로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물꼬를 트게 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이 과정에서 기초조사와 사업성 분석 등을 지원하고, 주민편의시설과 기반시설 등을 공급하기 위해 통합 시행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주민들은 통합시행으로 소규모정비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업부지의 활용도를 높여 사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급등한 공사비에 대응할 수 있어 최적의 방안이라는 게 주민들의 의견이다. 게다가 구역 사이에 있는 도로를 대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추가적인 사업성도 확보하게 됐다.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은 현재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이며, 오는 1월 13일 시공사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공사 입찰이 모두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며, HJ중공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괴정3구역은 지난달 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당리2구역은 조합설립을 위해 동의서 징구 중이다.주민들은 이르면 이번 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을 접수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합 시행할 경우 사업성 확보와 공사비 절감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도로 일부를 대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사업성이 최소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부산광역시 1호 사업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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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포스코ㆍGS건설, 1조2000억 규모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수주
    서금사5구역 재개발 투시도.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5구역(서금사5구역) 재개발 사업의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됐다.부산 서금사5구역은 총 공사비만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올해 부산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로, 부산시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대 약 15만2000㎡의 주택 및 상가 부지의 재개발을 통해 최고 49층 24개동 규모 3856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ㆍGS건설 사업단은 대안설계 제안을 통해 커튼월룩 입면 특화와 4개의 스카이브릿지 및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과 인피니티 풀, 프라이빗 영화관 등 차별화 된 커뮤니티 시설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삼육어학원 유치와 781m 길이의 연도형상가 특화 제안을 통해 기존에는 열악했던 교육과 상가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포스코건설과 GS건설 사업단은 “금정구를 넘어서 부산 최고의 명품단지를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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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부산 대규모 정비사업 줄줄이 시공사 선정
    부산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지난해 이어 올해 부산시의 대규모 정비사업장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도 부산시의 정비사업장에 관심을 보이며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정비사업장이 줄어든 탓에 수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장 188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60곳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각 자치구별로 부산진구 30곳, 남구 22곳, 동래구 19곳, 연제구 16곳, 동구 14곳, 금정구 12곳 등 순이다.최근 부산에서 3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정비사업장에서 시공사 선정을 나서고 있다. 부산시 정비사업 수주물량이 늘어나자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부산 우암2구역 재개발은 지난 1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건설, 롯데건설, 중흥토건, 제일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이 사업은 부산시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24개동, 아파트 30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4000가구 이상의 서ㆍ금사 5구역 재개발사업도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 19일 시공사 현설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참여했다. 서·금사 5구역 재개발은 부산시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공동주택 4186가구 규모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조합은 다음달 4일 입찰을 마감하고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잡음이 이어지던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도 시공사 선정의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비대위 마찰 등으로 시공사 선정이 지지부진했던 조합은 3번째 입찰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입찰 마감 결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면서 유찰됐다.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시 동구 범일5동 68-119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57층 아파트 8개동, 오피스텔 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 규모만 6000억원에 달한다.소규모정비사업도 한창이다. 부산시내 가로주택정비사업 12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범일 제일상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동원개발과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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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반도건설,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
    반도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부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3일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조감도)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971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29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52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오는 12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해당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2·3호선 수영역을 걸어서 8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인근 번영로와 광안대로, 장산로를 이용해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부지 주변에는 코스트코가 위치하고, 광안시장과 수영구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맞은편엔 금련산과 수영강변, 광안리해변, 수영사적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육여건도 양호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수미·수영초등학교가 자리하며, 인근에 광안·동수영중학교와 덕문여고도 있다.반도건설은 조합 맞춤형 상품과 ‘유보라’만의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사업지마다 특화 아이콘을 접목한 차별화 상품으로 호평받았다”며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이어간 유보라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우수한 신용등급, 재무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한편 주택 사업 외에 상업시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경기 부천 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사업까지 따내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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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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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정비사업, 신탁사에 사업대행 맡긴다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사업대행자(신탁사) 선정이 활발해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진 소규모 정비사업 조합이 자금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신탁사에 사업대행을 맡기고 협력업체 선정에 속도를 내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부산 연제구 진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조합은 사업대행자(신탁사) 선정을 진행 중이다. 최근 마감한 입찰에 대한토지신탁이 단독으로 참여해 총회를 거쳐 신탁사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해 1월30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자 신탁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088번지 일대 구역면적 7088㎡에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의 아파트 1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수원 조원동459-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 조합은 사업대행을 맡길 신탁사와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 ㈜한양이 시공사로 선정됐는데 예상과 달리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조합이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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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건설사, 지방에서 미분양 늘어나면서 서울과 수도권 위주 정비사업 수주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감도 건설사들이 총선 이후 정비사업 신규 수주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존 수주 사업장에서 공사비 분쟁 등으로 착공과 분양이 늦어지면서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방에서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서울과 수도권지역 위주로 수주하려는 건설사들이 늘어날 전망이다.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올들어 서울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강남구와 송파구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어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신고가 늦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강남구 도곡개포한신과 송파구 삼환가락ㆍ잠실우성4차 재건축 등이 있다.대우건설도 서울 강남권 위주로 신규 수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은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와 서초구 신반포16차 재건축 수주를 노리고 있다.삼성물산과 GS건설은 부산에서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제외) 마수걸이 수주를 노리고 있다. 이후에는 지방에서의 수주를 자제하는 쪽으로 수주전략을 짜고 있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은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 수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서울지역에서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서초구 신반포12차와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올해 미아11구역 재개발 수주로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한 이후 서초구 신반포27차 등 서울지역에서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총선 이후 PF 위기설이 나오는 등 건설ㆍ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설사들도 정비사업 수주에 상당히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대부분의 건설사가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수주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이들 지역에서 수주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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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정비사업, 구역지정ㆍ신탁사 선정 동시에 추진
    조합설립 대신 신탁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현장에서 사업 초기에 이뤄지는 정비구역 지정과 신탁사 지정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2년 8월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중 하나로 정비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당시 일부 조합의 전문성·투명성 부족 등에 따라 정비사업이 장기화하고, 이에 따라 조합원뿐 아니라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고 정책 도입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토지소유자와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할 경우 정비구역 지정과 동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정개발자(신탁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수 있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LH나 신탁사 등 전문개발 기관이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정비구역의 지정제안과 정비사업계획의 신청 등에 필요한 서식을 함께 마련하도록 했다.정비사업 첫 단계인 정비구역 지정 제안서에는 신탁계약의 내용과 함께 △정비사업비 비용 분담기준 △신축건축물 소유권의 귀속 △정비사업 시행규정 등이 포함된다.현행 도시정비법에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신탁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수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 절차를 밟지 않아 시간이 단축되는데,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신탁사 선정 단계가 구역지정과 함께 이뤄지면서 정비사업 기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또한, 신탁사가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신탁사가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이후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다만, 재개발,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 요건을 충족해야 정비사업 계획인가를 신청할 수 있다.신탁업계는 도시정비법 개정안 시행으로 수도권 및 지방 일대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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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부산 최초 통합시행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부산광역시 사하구 일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구역계. 부산광역시 일대 최초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통한 통합시행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얼어붙은 소규모정비사업 시장을 훈풍을 불어넣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 1, 2구역과 괴정 2, 3구역 등 4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통합시행을 추진 중이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계획도로 등으로 둘러싸인 1만㎡ 미만의 정형화된 구역에서 추진할 수 있다.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이뤄진 지역에서는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2만㎡ 미만까지 가능하다. 사업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 이상이며 기존 주택의 수가 20가구 이상(단독주택 10가구 이상)이어야 한다. 구역지정이나 추진위원회 설립 등 일부 절차가 생략돼 사업기간 단축과 사업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그러나 규모가 작은 만큼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사업이 난항을 겪는 사례도 많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서 서로 연접한 사업시행구역을 하나의 사업시행구역으로 통합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부산 사하구 당리동 일대는 지난 10월 한국부동산원이 진행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로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물꼬를 트게 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이 과정에서 기초조사와 사업성 분석 등을 지원하고, 주민편의시설과 기반시설 등을 공급하기 위해 통합 시행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주민들은 통합시행으로 소규모정비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업부지의 활용도를 높여 사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급등한 공사비에 대응할 수 있어 최적의 방안이라는 게 주민들의 의견이다. 게다가 구역 사이에 있는 도로를 대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추가적인 사업성도 확보하게 됐다.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은 현재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이며, 오는 1월 13일 시공사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공사 입찰이 모두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며, HJ중공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괴정3구역은 지난달 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당리2구역은 조합설립을 위해 동의서 징구 중이다.주민들은 이르면 이번 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을 접수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합 시행할 경우 사업성 확보와 공사비 절감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도로 일부를 대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사업성이 최소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부산광역시 1호 사업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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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포스코ㆍGS건설, 1조2000억 규모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수주
    서금사5구역 재개발 투시도.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5구역(서금사5구역) 재개발 사업의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됐다.부산 서금사5구역은 총 공사비만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올해 부산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로, 부산시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대 약 15만2000㎡의 주택 및 상가 부지의 재개발을 통해 최고 49층 24개동 규모 3856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ㆍGS건설 사업단은 대안설계 제안을 통해 커튼월룩 입면 특화와 4개의 스카이브릿지 및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과 인피니티 풀, 프라이빗 영화관 등 차별화 된 커뮤니티 시설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삼육어학원 유치와 781m 길이의 연도형상가 특화 제안을 통해 기존에는 열악했던 교육과 상가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포스코건설과 GS건설 사업단은 “금정구를 넘어서 부산 최고의 명품단지를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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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주택정비
    2021-08-11
  • 부산 대규모 정비사업 줄줄이 시공사 선정
    부산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지난해 이어 올해 부산시의 대규모 정비사업장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도 부산시의 정비사업장에 관심을 보이며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정비사업장이 줄어든 탓에 수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장 188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60곳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각 자치구별로 부산진구 30곳, 남구 22곳, 동래구 19곳, 연제구 16곳, 동구 14곳, 금정구 12곳 등 순이다.최근 부산에서 3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정비사업장에서 시공사 선정을 나서고 있다. 부산시 정비사업 수주물량이 늘어나자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부산 우암2구역 재개발은 지난 1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건설, 롯데건설, 중흥토건, 제일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이 사업은 부산시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24개동, 아파트 30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4000가구 이상의 서ㆍ금사 5구역 재개발사업도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 19일 시공사 현설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참여했다. 서·금사 5구역 재개발은 부산시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공동주택 4186가구 규모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조합은 다음달 4일 입찰을 마감하고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잡음이 이어지던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도 시공사 선정의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비대위 마찰 등으로 시공사 선정이 지지부진했던 조합은 3번째 입찰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입찰 마감 결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면서 유찰됐다.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시 동구 범일5동 68-119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57층 아파트 8개동, 오피스텔 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 규모만 6000억원에 달한다.소규모정비사업도 한창이다. 부산시내 가로주택정비사업 12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범일 제일상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동원개발과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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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주택정비
    2021-04-21
  • 반도건설,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
    반도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부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3일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조감도)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971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29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52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오는 12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해당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2·3호선 수영역을 걸어서 8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인근 번영로와 광안대로, 장산로를 이용해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부지 주변에는 코스트코가 위치하고, 광안시장과 수영구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맞은편엔 금련산과 수영강변, 광안리해변, 수영사적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육여건도 양호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수미·수영초등학교가 자리하며, 인근에 광안·동수영중학교와 덕문여고도 있다.반도건설은 조합 맞춤형 상품과 ‘유보라’만의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사업지마다 특화 아이콘을 접목한 차별화 상품으로 호평받았다”며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이어간 유보라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우수한 신용등급, 재무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한편 주택 사업 외에 상업시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경기 부천 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사업까지 따내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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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주택정비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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