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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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경화구역 재개발, 시공사 교체 나선다
    1400가구 규모의 창원 진해 경화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교체된다. 조합은 기존 시공사 간의 공사비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서고 있다.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경화구역 재개발사업 조합과 사업대행자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1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현장설명회에는 DL건설, 금호건설, 아이에스동서, 대보건설, 우미건설, 두산건설, 신동아건설, 극동건설, 이수건설 등 12개사가 참석했다.조합은 지난 2020년 총회를 열고 한양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해 말 공사비 확정 이후 관리처분인가에 나설 예정이었다.그러나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를 확정하지 못하고 논쟁을 이어오다 공사 지연에 부담을 느끼면서 시공사 교체에 나서게 됐다. 한양은 시공사 선정 당시 3.3㎡ 당 373만원을 제시했으나, 현재 3.3㎡ 490만원 수준으로 인상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조합은 지난 6월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 계약 해지 안건을 통과시키고, 지난달 25일 현설을 시작으로 시공사 재선정에 착수했다. 다만, 한양은 시공사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발하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시공사가 무리한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면서 사업 지연 등 우려가 있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하게 됐다”며 “한양에서 시공사 해지와 관련해 공문을 보냈으나, 총회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친 사안이다”고 말했다.이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33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415가구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예상 공사비는 250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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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부산에 부는 시공사 교체 바람
    부산에서 대어급 정비사업의 시공사 교체가 잇따르면서 대형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치솟는 공사비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방에서 가장 활발하게 시공사를 선정했던 부산 지역에서 기존 시공사와 결별하고 새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수주 기회가 생겨서다.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시민공원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은 기존 시공사인 GS건설과 결별하고 새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이다.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263-5 일원에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하는 이 사업의 현장설명회에는 대형사들이 대거 몰렸다.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8곳이 참석했고, 특히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등이 수주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을 마감하는 10월5일 유찰 여부는 물론 경쟁구도도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부산 동구 초량2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시행하고 새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기존 시공사는 호반건설인데, 공사비 인상 갈등 아래 결별했다. 조합은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적극적으로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 사업을 수주하면 부산 초량동 754-137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1층의 아파트 1815가구를 짓게 된다.업계 관계자는 “지방권 부동산시장 침체로 착공과 분양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오르고 있어 일부 건설사들은 조합과의 계약 해지를 반기는 경우도 다반사”라며 “조합 입장에선 기존 시공사와 원만히 합의하는 게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첩경”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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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끊이지 않는 공사비 갈등…적정 공사비 책정이 관건
    최근 도시정비사업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조합과 시공사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고, 결과적으로 양측 모두 손해를 보는 사례가 되풀이되면서 사업 초기에 적정 공사비를 책정하는 게 ‘윈윈’의 첩경이란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 갈등이 잇따르고 있다.일부 정비사업장은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해 합의점을 모색하지만 검증 자체가 법적 구속력이 없을 뿐 아니라 분양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손실, 공기 손실 등은 검증이 어려워 갈등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인 상태다.공사비 갈등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곳도 나온다. 부산 진구 시민공원 촉진2-1구역 재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조합은 지난 6월 기존 시공사인 GS건설로부터 3.3㎡ 공사비 987만원을 제시받고 시공 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2015년 계약 당시 제시한 3.3㎡당 549만5000원의 2배에 달하는 공사비다.서울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단(삼성물산ㆍDL이앤씨)과의 계약 해지를 고심 중이다. 당초 3.3㎡당 490만원으로 시공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공사비 인플레이션 아래 3.3㎡당 859만원으로 증액해야 한다는 게 시공단의 입장이다.공사비 갈등의 핵심 요인은 원자재값과 인건비 급등이다. 건설사의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에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원자잿값이 급등했고 인건비 상승폭도 만만치 않다”며 “조합측에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증액을 요청하는 사업장이 상당하고,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와 새 시공사 선정은 조합과 시공사 모두에게 손실만 가중시킬 뿐이란 지적이 많다. 새 시공사 선정 자체도 어렵지만 그 과정의 공사기간 손실은 결과적으로 조합원의 분담금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가 대부분이어서다. 기존 시공사 입장에서도 계약 해지 건설사란 오명과 더불어 초기 투입비용의 손실이 불가피하긴 마찬가지다.실제 성남 산성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5월 시공단(대우건설ㆍGS건설ㆍSK에코플랜트)과 계약을 해지하고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지만 새 시공사를 구하는데 실패했다. 조합은 결국 기존 시공단과의 계약 해지를 철회하고 재협상에 나서면서 결과적으로 공기와 공사비 부담만 가중되는 결과를 낳았다.이로 인해 시공사를 찾기 힘든 일부 사업장의 경우 아예 높은 공사비를 제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조합원들 역시 공기가 공사비와 직결되는 건설사업 구조상 불필요한 사업 지체를 최소화하는 것이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는 첩경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다.대표적 사례가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장이다. 서울 중구 신당9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3.3㎡당 840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하면서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다. 이 조합은 지난 1월만 해도 3.3㎡당 742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했지만 시공사를 찾는 데 실패했다.서울 광진구의 중곡아파트 재건축조합 역시 3.3㎡당 공사비를 기존 650만에서 800만원으로 올리면서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가 안 좋거나 공사비가 낮은 사업장의 경우 향후 공사비 관련 갈등에 휘말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시공사 재선정 역시 시공권 해지 사업장 특성상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다른 건설사들로선 응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업 초기단계에서 적절한 공사비를 제시하고 서둘러 시공사 선정을 매듭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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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대연 디아이엘' 청약 시작…11일 1순위 접수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 부산 남구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시공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지어지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99㎡, 238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대연 디아이엘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대연 디아이엘은 총 4488가구 규모로 올해 부산 최대어이자 역대급 단지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30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오픈 후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단지는 1차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실시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300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구성원도 청약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하루에 수백 건의 문의전화가 꾸준히 있었을 만큼 분위기가 뜨거웠고, 개관 이후로는 더욱 많은 관심이 몰려서 견본주택이 넓은 편인 데도 불구하고 입장 인원을 통제해야 했을 정도"라며 "부산 전체로 봐도 흔치 않은 초대형 단지인데다 평면과 커뮤니티는 물론 마감재, 입면 설계까지 주변의 단지와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을 찾아오신 분들도 적극적으로 청약 의지를 보이고 가셨다"고 전했다.부산 2호선 못골역 초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수영로, 번영로 등 탄탄한 교통망을 갖췄고 대연초, 신연초, 대연중, 중앙고 등의 학군과 경성대·부경대 상권, 못골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대연 디아이엘은 단지 규모만큼이나 넓은 부대시설 면적을 자랑한다. 3개 단지를 합쳐 부대시설의총 면적이 약 5372평에 달하며, 넓은 면적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특히 35층 고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해 탁 트인 곳에서 주변 경관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내 수영장, 키즈풀,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클럽·인도어골프, 피트니스 클럽, GX룸, 탁구장 등의 체육시설이 마련되고 다이닝카페, 사우나, 동호회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세대 내부로는 넉넉한 드레스룸 공간과 시스템 선반이 적용된 팬트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주방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특히 집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을 모든 가구에 무상 제공하는 점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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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두산건설,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공급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월드엑스포’(주친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월드EXPO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단지는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또한 분양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 조건이 변경되면 계약자 모두가 같은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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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자금부담 줄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한국은행의 10차례 연속 금리인상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는 단지로 발길을 모으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10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포인트 인상했다. 2월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국내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5%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금리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전기· 가스· 수도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은 4%를 훌쩍 넘겼다. 이에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지원하는 신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론 계약금을 납부한 수분양자는 보통 수년에 걸쳐 일정 기간 중도금을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공급자가 이자를 대신 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이용한다면 수분양자는 잔금 납부 전까지 중도금과 관련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상 일정 부분의 계약금을 준비한다면 잔금을 납부할 때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셈이다. 업계관계자는 “기본형 건축비 상승으로 수요자들의 분양가 부담은 앞으로 더 커질 예정이다” 라며, “불안정한 조정기엔 무이자 할부 단지가 금융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했다. 이에 발맞춰 두산건설은 다양한 청약 혜택을 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17일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발코니확장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129번지 일원에서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세대, 59m²B 305세대, 75m²A 393세대, 75m²B 381세대, 75m²C 203세대, 84m²A 494세대, 84m² 220세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 진행중인 북항 개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북항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말 북항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중인 북항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부산 월드엑스포 후보지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는 입주자들의 스페셜 라이프를 위해 Have, Live, Love, Save, Solve 등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 지속 가능한 생활, 편리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꼭 갖고 싶은 공간’을 의미하는 Have 키워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스,난방 조명 등의 제어는 물론 부재 시 방문자 화면 확인이 가능해 꼭 갖고 싶은 공간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라이프를 선사하는 Live키워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난간 창호, 웅장한 문주와 옥탑조형물 등으로 ‘기쁨이 있는 공간’을 만든다. Love는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으로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맞춤형 플러스 옵션을 통해 트랜드를 선도할 예정이다. ‘알뜰한 생활 공간’을 의미하는 Save키워드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ECO 에너지 절약 수전과 세대 내 전체 LED 조명등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비용 절감을 선사한다. 그 외에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고기능성 마감재 사용, 중앙정수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을 적용해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만들어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는 이달 25일~26일 2일간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등 두산건설 소속 국내 최정상급 골프선수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팬사인회, 기념촬영, 경품추첨 등으로 1회당 선착순 100명씩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06-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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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분양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주택형별로는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 등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마산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주거 역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먼저 반경 약 1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맞은 편의 봉덕초를 비롯해 창신중, 창신고 등 공교육 시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도보권 내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KTX마산역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마산 중앙로, 양덕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도 있어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 서마산 IC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SK테크노파크, 현대위아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 그린테크밸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2-10-19

실시간 재개발 기사

  • 창원 경화구역 재개발, 시공사 교체 나선다
    1400가구 규모의 창원 진해 경화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교체된다. 조합은 기존 시공사 간의 공사비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서고 있다.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경화구역 재개발사업 조합과 사업대행자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1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현장설명회에는 DL건설, 금호건설, 아이에스동서, 대보건설, 우미건설, 두산건설, 신동아건설, 극동건설, 이수건설 등 12개사가 참석했다.조합은 지난 2020년 총회를 열고 한양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해 말 공사비 확정 이후 관리처분인가에 나설 예정이었다.그러나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를 확정하지 못하고 논쟁을 이어오다 공사 지연에 부담을 느끼면서 시공사 교체에 나서게 됐다. 한양은 시공사 선정 당시 3.3㎡ 당 373만원을 제시했으나, 현재 3.3㎡ 490만원 수준으로 인상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조합은 지난 6월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 계약 해지 안건을 통과시키고, 지난달 25일 현설을 시작으로 시공사 재선정에 착수했다. 다만, 한양은 시공사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발하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시공사가 무리한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면서 사업 지연 등 우려가 있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하게 됐다”며 “한양에서 시공사 해지와 관련해 공문을 보냈으나, 총회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친 사안이다”고 말했다.이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33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415가구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예상 공사비는 250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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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부산에 부는 시공사 교체 바람
    부산에서 대어급 정비사업의 시공사 교체가 잇따르면서 대형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치솟는 공사비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방에서 가장 활발하게 시공사를 선정했던 부산 지역에서 기존 시공사와 결별하고 새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수주 기회가 생겨서다.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시민공원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은 기존 시공사인 GS건설과 결별하고 새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이다.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263-5 일원에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하는 이 사업의 현장설명회에는 대형사들이 대거 몰렸다.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8곳이 참석했고, 특히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등이 수주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을 마감하는 10월5일 유찰 여부는 물론 경쟁구도도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부산 동구 초량2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시행하고 새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기존 시공사는 호반건설인데, 공사비 인상 갈등 아래 결별했다. 조합은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적극적으로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 사업을 수주하면 부산 초량동 754-137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1층의 아파트 1815가구를 짓게 된다.업계 관계자는 “지방권 부동산시장 침체로 착공과 분양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오르고 있어 일부 건설사들은 조합과의 계약 해지를 반기는 경우도 다반사”라며 “조합 입장에선 기존 시공사와 원만히 합의하는 게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첩경”이라고 지적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9-08
  • 끊이지 않는 공사비 갈등…적정 공사비 책정이 관건
    최근 도시정비사업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조합과 시공사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고, 결과적으로 양측 모두 손해를 보는 사례가 되풀이되면서 사업 초기에 적정 공사비를 책정하는 게 ‘윈윈’의 첩경이란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 갈등이 잇따르고 있다.일부 정비사업장은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해 합의점을 모색하지만 검증 자체가 법적 구속력이 없을 뿐 아니라 분양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손실, 공기 손실 등은 검증이 어려워 갈등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인 상태다.공사비 갈등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곳도 나온다. 부산 진구 시민공원 촉진2-1구역 재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조합은 지난 6월 기존 시공사인 GS건설로부터 3.3㎡ 공사비 987만원을 제시받고 시공 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2015년 계약 당시 제시한 3.3㎡당 549만5000원의 2배에 달하는 공사비다.서울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단(삼성물산ㆍDL이앤씨)과의 계약 해지를 고심 중이다. 당초 3.3㎡당 490만원으로 시공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공사비 인플레이션 아래 3.3㎡당 859만원으로 증액해야 한다는 게 시공단의 입장이다.공사비 갈등의 핵심 요인은 원자재값과 인건비 급등이다. 건설사의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에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원자잿값이 급등했고 인건비 상승폭도 만만치 않다”며 “조합측에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증액을 요청하는 사업장이 상당하고,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와 새 시공사 선정은 조합과 시공사 모두에게 손실만 가중시킬 뿐이란 지적이 많다. 새 시공사 선정 자체도 어렵지만 그 과정의 공사기간 손실은 결과적으로 조합원의 분담금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가 대부분이어서다. 기존 시공사 입장에서도 계약 해지 건설사란 오명과 더불어 초기 투입비용의 손실이 불가피하긴 마찬가지다.실제 성남 산성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5월 시공단(대우건설ㆍGS건설ㆍSK에코플랜트)과 계약을 해지하고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지만 새 시공사를 구하는데 실패했다. 조합은 결국 기존 시공단과의 계약 해지를 철회하고 재협상에 나서면서 결과적으로 공기와 공사비 부담만 가중되는 결과를 낳았다.이로 인해 시공사를 찾기 힘든 일부 사업장의 경우 아예 높은 공사비를 제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조합원들 역시 공기가 공사비와 직결되는 건설사업 구조상 불필요한 사업 지체를 최소화하는 것이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는 첩경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다.대표적 사례가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장이다. 서울 중구 신당9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3.3㎡당 840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하면서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다. 이 조합은 지난 1월만 해도 3.3㎡당 742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했지만 시공사를 찾는 데 실패했다.서울 광진구의 중곡아파트 재건축조합 역시 3.3㎡당 공사비를 기존 650만에서 800만원으로 올리면서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가 안 좋거나 공사비가 낮은 사업장의 경우 향후 공사비 관련 갈등에 휘말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시공사 재선정 역시 시공권 해지 사업장 특성상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다른 건설사들로선 응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업 초기단계에서 적절한 공사비를 제시하고 서둘러 시공사 선정을 매듭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9-04
  • '대연 디아이엘' 청약 시작…11일 1순위 접수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 부산 남구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시공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지어지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99㎡, 238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대연 디아이엘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대연 디아이엘은 총 4488가구 규모로 올해 부산 최대어이자 역대급 단지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30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오픈 후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단지는 1차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실시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300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구성원도 청약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하루에 수백 건의 문의전화가 꾸준히 있었을 만큼 분위기가 뜨거웠고, 개관 이후로는 더욱 많은 관심이 몰려서 견본주택이 넓은 편인 데도 불구하고 입장 인원을 통제해야 했을 정도"라며 "부산 전체로 봐도 흔치 않은 초대형 단지인데다 평면과 커뮤니티는 물론 마감재, 입면 설계까지 주변의 단지와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을 찾아오신 분들도 적극적으로 청약 의지를 보이고 가셨다"고 전했다.부산 2호선 못골역 초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수영로, 번영로 등 탄탄한 교통망을 갖췄고 대연초, 신연초, 대연중, 중앙고 등의 학군과 경성대·부경대 상권, 못골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대연 디아이엘은 단지 규모만큼이나 넓은 부대시설 면적을 자랑한다. 3개 단지를 합쳐 부대시설의총 면적이 약 5372평에 달하며, 넓은 면적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특히 35층 고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해 탁 트인 곳에서 주변 경관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내 수영장, 키즈풀,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클럽·인도어골프, 피트니스 클럽, GX룸, 탁구장 등의 체육시설이 마련되고 다이닝카페, 사우나, 동호회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세대 내부로는 넉넉한 드레스룸 공간과 시스템 선반이 적용된 팬트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주방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특히 집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을 모든 가구에 무상 제공하는 점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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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3-07-11
  • 두산건설,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공급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월드엑스포’(주친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월드EXPO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단지는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또한 분양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 조건이 변경되면 계약자 모두가 같은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제도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5-04
  • 자금부담 줄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한국은행의 10차례 연속 금리인상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는 단지로 발길을 모으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10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포인트 인상했다. 2월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국내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5%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금리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전기· 가스· 수도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은 4%를 훌쩍 넘겼다. 이에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지원하는 신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론 계약금을 납부한 수분양자는 보통 수년에 걸쳐 일정 기간 중도금을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공급자가 이자를 대신 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이용한다면 수분양자는 잔금 납부 전까지 중도금과 관련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상 일정 부분의 계약금을 준비한다면 잔금을 납부할 때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셈이다. 업계관계자는 “기본형 건축비 상승으로 수요자들의 분양가 부담은 앞으로 더 커질 예정이다” 라며, “불안정한 조정기엔 무이자 할부 단지가 금융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했다. 이에 발맞춰 두산건설은 다양한 청약 혜택을 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17일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발코니확장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129번지 일원에서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세대, 59m²B 305세대, 75m²A 393세대, 75m²B 381세대, 75m²C 203세대, 84m²A 494세대, 84m² 220세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 진행중인 북항 개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북항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말 북항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중인 북항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부산 월드엑스포 후보지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는 입주자들의 스페셜 라이프를 위해 Have, Live, Love, Save, Solve 등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 지속 가능한 생활, 편리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꼭 갖고 싶은 공간’을 의미하는 Have 키워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스,난방 조명 등의 제어는 물론 부재 시 방문자 화면 확인이 가능해 꼭 갖고 싶은 공간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라이프를 선사하는 Live키워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난간 창호, 웅장한 문주와 옥탑조형물 등으로 ‘기쁨이 있는 공간’을 만든다. Love는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으로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맞춤형 플러스 옵션을 통해 트랜드를 선도할 예정이다. ‘알뜰한 생활 공간’을 의미하는 Save키워드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ECO 에너지 절약 수전과 세대 내 전체 LED 조명등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비용 절감을 선사한다. 그 외에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고기능성 마감재 사용, 중앙정수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을 적용해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만들어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는 이달 25일~26일 2일간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등 두산건설 소속 국내 최정상급 골프선수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팬사인회, 기념촬영, 경품추첨 등으로 1회당 선착순 100명씩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06-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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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3-03-22
  •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분양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주택형별로는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 등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마산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주거 역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먼저 반경 약 1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맞은 편의 봉덕초를 비롯해 창신중, 창신고 등 공교육 시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도보권 내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KTX마산역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마산 중앙로, 양덕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도 있어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 서마산 IC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SK테크노파크, 현대위아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 그린테크밸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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