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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3차 입찰도 유찰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이 유찰됐다. 이번이 세 번째 입찰인데, 참여사가 한 곳도 없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 효성중공업, 호반건설 4개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는 SK에코플랜트이다. 조합은 3차 입찰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1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그동안 이곳은 지난 2023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같은 해 1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빠른 사업추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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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부동산 시장 침체에 부산, 대구지역 정비사업 난항
    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 조감도.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에 부산, 대구지역의 정비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시공사를 선정하고도 사업진행이 순탄치 않아 시공사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11월말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취소 안건이 가결됐지만, 조합에서 DL이앤씨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협의를 하자고 제안을 한 상태로 13일까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3일까지 DL이앤씨에서 조합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 시공사 지위가 유지되고, 반대의 경우 조합이 새로운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 조합도 기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지난해에 새로운 시공사 선정이 좌절된 이후 새해 들어 다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 조합도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을 대체할 시공사를 찾고 있는데, 입찰 참여사 부족으로 한차례 입찰이 유찰됐다. 최근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 지역건설사인 서한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공고를 시행하고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잦은 유찰로 시공사 선정이 좌절되면서 시공사를 선정하고자 입찰 조건을 완화하는 곳도 나왔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 조합은 잇따른 유찰에 입찰보증금을 낮추고 2개사 이내로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는 식으로 입찰조건을 완화했다. 오는 21일 입찰을 앞둔 가운데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동원개발 3곳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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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더블 초역세권 단지 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분양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조감도 DL이앤씨는 대구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분양 중에 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진출입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교육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 대구캠퍼스, 영남이공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단지는 인근에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탑마트 대구점 등이 자리해 있고 중앙로, 동성로, 교동 거리 등도 가깝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센터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의 쉼터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와 입주민 건강을 위한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포츠코트, 건식사우나, 스터디룸, 키즈라운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트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조경 특화 설계 등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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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부산 등 지방 분양시장 침체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난항
    지방 분양시장 침체가 확산하면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규제 및 고금리 상황이 지속하면서 분양시장 침체가 확산하자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신규 수주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가야4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한차례 유찰됐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는데, 입찰에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 건설사 가운데 롯데건설이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1층 아파트 16개동 19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4구역 재개발 조합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하는데 차질이 생겼다. 애초 효성중공업이 현장설명회에 두 차례나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이달 중에 시공사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효성중공업이 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대전 분양시장 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입찰이 두 차례 유찰돼 수의계약이 가능한데, 아직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대덕구 대화동 16-156번지 일원 4만277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8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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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대구 남구 뉴타운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분양 중
    GS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분양 중에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6~101㎡ 총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6가구 △59㎡ 614가구 △70㎡ 157가구 △84㎡ 370가구 △101㎡ 57가구 등 수요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입지를 갖추고 있고, 단지와 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중부고속도로 성서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각각 차량으로 20분대면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165만㎡에 달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 4월 범어, 수성, 대명, 산격 등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는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대명지구는 ‘경관 특성이 살아있는 미래 주거지’로, 녹지·경관 축을 살리고 지역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롭게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했다. 단지 중앙 포레엘리시안 가든을 필두로 커뮤니티 가든, 힐링 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헬시그라운드 등 특색 있는 조경 요소를 도입하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세대당 1.38대에 달하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창고 등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인다. 전용 101㎡ 타입의 경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도 마련된다. 유리난간(거실, 침실)을 필두로 유럽산 포셸린타일 아트월 및 주방벽, 3구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도 무상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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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대구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유찰
    대구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으나 참여업체 미달로 유찰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봉덕1동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업체 미달로 시공사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화성산업, KCC건설, 동서건설 등이 참석했다. 봉덕1동구역 재개발은 지난 1월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9길 89-194 일원 대지면적 4만6089.8㎡에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62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대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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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시공사 선정 난항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투시도. 부산의 대표적인 재정비촉진지구인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이 시공사 교체에 성공한 이후 현재 촉진4구역에서 시공사 교체가 진행 중이고 촉진3구역도 교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분쟁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선 촉진4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호반건설, KCC건설 2곳이 참여했지만, 지난 7일 마감한 입찰에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촉진4구역의 경우 10대 건설사 한 곳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다가 발을 빼게 되면서 다른 건설사들의 관심이 저조한 편”이라며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대체 시공사를 구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주에 회의를 개최해 재입찰 공고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48층 아파트 8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인근에 있는 촉진3구역에서도 조합과 기존 시공사 간의 공사비 갈등이 격해지면서 계약 해지 절차를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만약 시공사 해지 절차를 밟게 되면 과거 시공사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DL이앤씨로 바뀌었는데 또다시 다른 시공사를 찾아야 한다. 이곳은 지하 6층∼지상 60층 아파트 18개동 3,550가구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DL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제안한 상태다. 한편, 촉진2-1구역은 기존 시공사인 GS건설과 결별하고 포스코이앤씨를 새로운 시공사로 맞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30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관리처분인가와 이후에 이주, 철거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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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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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3차 입찰도 유찰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이 유찰됐다. 이번이 세 번째 입찰인데, 참여사가 한 곳도 없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 효성중공업, 호반건설 4개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는 SK에코플랜트이다. 조합은 3차 입찰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1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그동안 이곳은 지난 2023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같은 해 1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빠른 사업추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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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부동산 시장 침체에 부산, 대구지역 정비사업 난항
    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 조감도.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에 부산, 대구지역의 정비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시공사를 선정하고도 사업진행이 순탄치 않아 시공사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11월말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취소 안건이 가결됐지만, 조합에서 DL이앤씨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협의를 하자고 제안을 한 상태로 13일까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3일까지 DL이앤씨에서 조합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 시공사 지위가 유지되고, 반대의 경우 조합이 새로운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 조합도 기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지난해에 새로운 시공사 선정이 좌절된 이후 새해 들어 다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 조합도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을 대체할 시공사를 찾고 있는데, 입찰 참여사 부족으로 한차례 입찰이 유찰됐다. 최근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 지역건설사인 서한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공고를 시행하고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잦은 유찰로 시공사 선정이 좌절되면서 시공사를 선정하고자 입찰 조건을 완화하는 곳도 나왔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 조합은 잇따른 유찰에 입찰보증금을 낮추고 2개사 이내로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는 식으로 입찰조건을 완화했다. 오는 21일 입찰을 앞둔 가운데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동원개발 3곳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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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더블 초역세권 단지 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분양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조감도 DL이앤씨는 대구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분양 중에 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진출입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교육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 대구캠퍼스, 영남이공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단지는 인근에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탑마트 대구점 등이 자리해 있고 중앙로, 동성로, 교동 거리 등도 가깝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센터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의 쉼터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와 입주민 건강을 위한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포츠코트, 건식사우나, 스터디룸, 키즈라운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트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조경 특화 설계 등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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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부산 등 지방 분양시장 침체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난항
    지방 분양시장 침체가 확산하면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규제 및 고금리 상황이 지속하면서 분양시장 침체가 확산하자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신규 수주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가야4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한차례 유찰됐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는데, 입찰에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 건설사 가운데 롯데건설이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1층 아파트 16개동 19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4구역 재개발 조합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하는데 차질이 생겼다. 애초 효성중공업이 현장설명회에 두 차례나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이달 중에 시공사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효성중공업이 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대전 분양시장 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입찰이 두 차례 유찰돼 수의계약이 가능한데, 아직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대덕구 대화동 16-156번지 일원 4만277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8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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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대구 남구 뉴타운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분양 중
    GS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분양 중에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6~101㎡ 총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6가구 △59㎡ 614가구 △70㎡ 157가구 △84㎡ 370가구 △101㎡ 57가구 등 수요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접한 입지를 갖추고 있고, 단지와 접한 성당로를 통해 대구벌대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중부고속도로 성서IC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도 각각 차량으로 20분대면 도달 가능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앞 성남초등학교를 필두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165만㎡에 달하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인 두류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 4월 범어, 수성, 대명, 산격 등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는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대명지구는 ‘경관 특성이 살아있는 미래 주거지’로, 녹지·경관 축을 살리고 지역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롭게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23.17%에 해당하는 1만6800여㎡ 부지를 조경에 할애했다. 단지 중앙 포레엘리시안 가든을 필두로 커뮤니티 가든, 힐링 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헬시그라운드 등 특색 있는 조경 요소를 도입하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세대당 1.38대에 달하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부터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해 ‘ㄱ·ㄷ’자형 주방, 현관창고 등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인다. 전용 101㎡ 타입의 경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타룸도 마련된다. 유리난간(거실, 침실)을 필두로 유럽산 포셸린타일 아트월 및 주방벽, 3구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도 무상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4-11-25
  • 대구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유찰
    대구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나섰으나 참여업체 미달로 유찰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봉덕1동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업체 미달로 시공사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화성산업, KCC건설, 동서건설 등이 참석했다. 봉덕1동구역 재개발은 지난 1월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9길 89-194 일원 대지면적 4만6089.8㎡에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62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대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4-11-20
  •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시공사 선정 난항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투시도. 부산의 대표적인 재정비촉진지구인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이 시공사 교체에 성공한 이후 현재 촉진4구역에서 시공사 교체가 진행 중이고 촉진3구역도 교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분쟁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선 촉진4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호반건설, KCC건설 2곳이 참여했지만, 지난 7일 마감한 입찰에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촉진4구역의 경우 10대 건설사 한 곳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다가 발을 빼게 되면서 다른 건설사들의 관심이 저조한 편”이라며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대체 시공사를 구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주에 회의를 개최해 재입찰 공고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48층 아파트 8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인근에 있는 촉진3구역에서도 조합과 기존 시공사 간의 공사비 갈등이 격해지면서 계약 해지 절차를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만약 시공사 해지 절차를 밟게 되면 과거 시공사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DL이앤씨로 바뀌었는데 또다시 다른 시공사를 찾아야 한다. 이곳은 지하 6층∼지상 60층 아파트 18개동 3,550가구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DL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제안한 상태다. 한편, 촉진2-1구역은 기존 시공사인 GS건설과 결별하고 포스코이앤씨를 새로운 시공사로 맞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30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관리처분인가와 이후에 이주, 철거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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