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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98-3번지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를 분양 중에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다. 해링턴 마레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의 4배 수준이며,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4부두와 중앙부두 일원 92만㎡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 역시 올해 8월 부산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해링턴 마레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해 부산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출입구부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조화를 이룬 조경공간을 적용하며, 단지 중앙부에는 분수와 수변 휴게데크, 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선큰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대형 수경시설과 벽천을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테마 정원은 단지의 대표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05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걸맞게 총 15개의 조경공간이 구성되며, 특히 자녀들이 좋아할 만 한 복합 물놀이터도 단지 내 2곳이나 마련된다. 단지는 북항 오션뷰 조망을 더욱 극대화하고 입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스카이 브릿지를 3곳이나 조성하며 단순히 조망만 누리는 곳이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단지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계획돼 있다. 또한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주차장 주차폭인 230cm에서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일부 경차 주차구획 제외)을 전체 지하주차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주동 전면에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드롭 존(일부 동 제외)도 조성한다. 아파트 정문 회차로처럼 차량을 잠시 세워서 타고 내리거나 짐을 옮기는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이 외에도 3.1m 높이의 소형 카라반(2대) 주차공간 계획, 셀프세차(건식) 및 자가정비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등 차량과 관련된 편의 공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각종 특화설계, 특화조경, 커뮤니티 등을 대거 적용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청·계약에서 많은 수요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링턴 마레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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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1 재개발, 시공사 선정 착수
수영1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수영1구역이 시공사 선정에 착수하며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은 다음 달 11일이다. 수영1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484-1번지 일대 대지면적 6만5985㎡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42층 아파트 12개동 15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수영1구역은 지난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화되고 있다. 시공사 선정에 가시화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물밑 수주전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GS건설과 대우건설 등이 시공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합이 제시한 입찰 공고문에 따르면 컨소시엄이 허용되지 않는다. 또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수영1구역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민락역, 3호선 망미역 등 역세권 단지며, 망미초, 수영초 등 학군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영강과 맞닿아 있으며, 대형백화점과 벡스코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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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수주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이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대에 최고 39층 높이의 아파트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가 1조3086억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55%의 지분으로 약 7197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낙동강과 시악산, 승학산, 동매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를 제안했으며, 세계적인 건축 명가 아카디스와 손을 잡았다. 특히 높이 118m, 길이 105m로 조성될 예정인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는 서부산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단지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해 중대형 평형을 확대하고, 실사용 면적도 극대화해 거주자의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뉴욕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초대형 정원과 서부산 최대 규모인 500m 중앙광장, 5.1㎞ 산책로 등이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에만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5개 사업지에서 총 3조3060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부산 괴정5구역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지 수주를 통해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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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등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본격화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이 다음달부터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를 본격화한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약 3조306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린 현대건설이 다음달 8일 열리는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하반기 첫 수주를 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3509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매머드급 재개발이다. 현대건설은 또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수주전략을 택했다. 경쟁사가 나타나지 않아 현대건설ㆍ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0월쯤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22개동 17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에 서울 지역에서 방화3구역 재건축과 신반포2차 재건축 수주를 노리고 있다. 방화3구역 재건축은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0∼11월쯤 열려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147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수주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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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사직2구역 재개발 수주
부산 사직2구역 재개발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산시 동래구 사직2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56-2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5개동 9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492억원이다. 도보 10분 이내에 부산 지하철 1호선 교대역, 3호선 사직역, 1∙4호선 동래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메가마트∙사직시장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에 여고초∙남문초∙내성중∙이사벨고∙부산교대 등 풍부한 학군이 형성돼 있는 교육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 컨셉명칭으로 ‘래미안 사직 엘라티오’를 제안했다. 엘라티오(Elatio)는 라틴어로 위대함과 상승을 뜻한다.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높이 105m, 길이 43m에 달하는 사직 최초의 스카이 브릿지를 디자인하고 다이닝 라운지, 스카이 테라스 하우스 등 7가지 고품격 스카이 커뮤니티를 통해 360도 파노라믹 뷰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키즈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교육 관련 커뮤니티 특화는 물론 유명 교육 콘텐츠 입점 제휴 추진을 통해 사직동 학원가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한 교육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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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금사5구역 3802세대 사업시행인가
서금사5구역 재개발 투시도. 부산 금정구 3800세대 규모의 서금사5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금사5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달 29일 금정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인가를 받았다. 서금사5구역은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대에 지하7~지상49층 아파트 28개동 380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만 1조 2000억원에 달하며,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ㆍGS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이 구역은 2007년 정비구역지정, 2018년 조합을 설립했으나, 조합 내 잡음으로 내홍을 겪었다. 신탁사와 기존 시공사 등과 갈등으로 모두 계약을 해지하며 지난 2021년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ㆍGS건설은 커튼월룩 입면 특화와 4개의 스카이브리지와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과 인피니티 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안하며 시공권을 따내게 됐다. 서금사 5구역은 인근 서금사 6구역과 함께 약 6000여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부산 지하철 4호선 서동역, 1호선 온천장역 사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서명초, 교동초, 동현중, 용인고 등 교육시설과 동래사적공원, 명장공원 등 공원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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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 ‘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98-3번지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를 분양 중에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다. 해링턴 마레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의 4배 수준이며,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4부두와 중앙부두 일원 92만㎡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 역시 올해 8월 부산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해링턴 마레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해 부산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출입구부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조화를 이룬 조경공간을 적용하며, 단지 중앙부에는 분수와 수변 휴게데크, 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선큰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대형 수경시설과 벽천을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테마 정원은 단지의 대표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05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걸맞게 총 15개의 조경공간이 구성되며, 특히 자녀들이 좋아할 만 한 복합 물놀이터도 단지 내 2곳이나 마련된다. 단지는 북항 오션뷰 조망을 더욱 극대화하고 입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스카이 브릿지를 3곳이나 조성하며 단순히 조망만 누리는 곳이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단지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계획돼 있다. 또한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주차장 주차폭인 230cm에서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일부 경차 주차구획 제외)을 전체 지하주차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주동 전면에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드롭 존(일부 동 제외)도 조성한다. 아파트 정문 회차로처럼 차량을 잠시 세워서 타고 내리거나 짐을 옮기는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이 외에도 3.1m 높이의 소형 카라반(2대) 주차공간 계획, 셀프세차(건식) 및 자가정비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등 차량과 관련된 편의 공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각종 특화설계, 특화조경, 커뮤니티 등을 대거 적용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청·계약에서 많은 수요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링턴 마레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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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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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에 시공사 재선정 나서는 정비사업 현장 속출
- 전국 재건축, 재개발사업의 공사비 급등으로 조합과 시공사가 갈등이 봉합되지 않아 결별을 선언하며 새 시공사를 찾는 정비사업 현장이 속출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급등하고 있으나, 시공사와 조합의 협상이 결렬되고 되며 시공사 해지까지 이뤄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1조 3000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최근 새 시공사로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괴정5구역은 2018년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시공사를 해지하기로 했다. 조합은 갈등 끝에 기존 시공사 해지를 결정하고 지난 8일 총회를 열고 새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공사비는 총 1조3086억원으로, 지분은 현대건설 55%, 대우건설 45%다.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 부평 부개4구역 재개발사업은 24일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 1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앞서 부개4구역은 2020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 인상과 사업비 증가 등으로 시공계약 해제를 추진했다. 기존 시공사였던 DL이앤씨는 원자재와 인건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으나, 공사비 인상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시공사 해지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3개동, 12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 1조8000억원 규모의 광주광역시 신가동 주택재개발사업이 시공사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대체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신가동 재개발 조합은 기존 시공사인 빛고을드림사업단(DL이앤씨·롯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한양 컨소시엄)를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분담금 문제로 기존 시공사를 해지했던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도 연내 시공사 재선정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는 지난해 1월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같은 해 11월 시공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당시 GS건설이 공사비 3.3㎡당 650만원을 제시했다. 당시 조합원이 59㎡을 분양받으려면 5억~6억원대의 금액을 추가분담금으로 발생하면서 반발도 컸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인상으로 여전히 시공사와 조합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공사비 인상과 분양 리스크 등으로 시공사들의 사업성 확보도 어려워지며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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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에 시공사 재선정 나서는 정비사업 현장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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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1 재개발, 시공사 선정 착수
- 수영1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수영1구역이 시공사 선정에 착수하며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은 다음 달 11일이다. 수영1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484-1번지 일대 대지면적 6만5985㎡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42층 아파트 12개동 15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수영1구역은 지난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화되고 있다. 시공사 선정에 가시화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물밑 수주전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GS건설과 대우건설 등이 시공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합이 제시한 입찰 공고문에 따르면 컨소시엄이 허용되지 않는다. 또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수영1구역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민락역, 3호선 망미역 등 역세권 단지며, 망미초, 수영초 등 학군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영강과 맞닿아 있으며, 대형백화점과 벡스코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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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
-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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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1 재개발, 시공사 선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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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수주
-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이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대에 최고 39층 높이의 아파트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가 1조3086억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55%의 지분으로 약 7197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낙동강과 시악산, 승학산, 동매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를 제안했으며, 세계적인 건축 명가 아카디스와 손을 잡았다. 특히 높이 118m, 길이 105m로 조성될 예정인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는 서부산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단지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해 중대형 평형을 확대하고, 실사용 면적도 극대화해 거주자의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뉴욕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초대형 정원과 서부산 최대 규모인 500m 중앙광장, 5.1㎞ 산책로 등이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에만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5개 사업지에서 총 3조3060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부산 괴정5구역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지 수주를 통해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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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
-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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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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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 발의
-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리스크가 덮친 정비사업에 다시 볕이 들 전망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은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특례법 제정안과 개정안은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법안으로,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허가 관리 등을 완화해 사업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담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으로 리스크가 덮친 정비사업 현장에 다시 활력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정비사업을 장기화 하는 인허가 과정의 단축과 공사비 분쟁에 대한 대안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으로, 이를 통해 빠른 사업 추진과 불확실성이 해소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다만, 법안이 발의에 그치지 않고 신속히 도입되려면 여야의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 또 모든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 문제가 불거지면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비사업의 핵심은 기간 단축이다. 궁극적으로 사업성 향상과 연결됐기 때문이다”라며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라는 과제에는 부합하지만, 전국 정비사업 모든 현장이 활력을 되찾기엔 제한적이다”고 말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발의로 정비사업현장에 긍정적인 것은 맞다”며 “그러나 특례법이 발의에서 머무르지 않고 하루빨리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여야가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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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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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정비사업 수주 4조 시대 개막
-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정비사업 수주 ‘4조 시대’를 활짝 열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들어 정비사업 부문에서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며 총 10건, 4조7191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재개발ㆍ재건축 3조3645억원 △리모델링 1조3546억원으로 나뉜다. 올해 상반기 6건에 이어 하반기에 4건의 수주를 추가하며 2위인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벌렸다. 올해 하반기 들어 아직 수주실적이 없는 현대건설은 오는 8일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수주를 본격화한다. 예상공사비가 1조3000억원대인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3509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3조3060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 중인 현대건설이 괴정5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면 누적실적이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건설사는 롯데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있다. 삼성물산은 부산 사직2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면서 수주실적이 1조5912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8일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면 수주실적이 2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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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정비사업 수주 4조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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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등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본격화
-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이 다음달부터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를 본격화한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약 3조306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린 현대건설이 다음달 8일 열리는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하반기 첫 수주를 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3509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매머드급 재개발이다. 현대건설은 또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수주전략을 택했다. 경쟁사가 나타나지 않아 현대건설ㆍ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0월쯤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22개동 17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에 서울 지역에서 방화3구역 재건축과 신반포2차 재건축 수주를 노리고 있다. 방화3구역 재건축은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0∼11월쯤 열려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147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수주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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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등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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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 ‘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98-3번지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를 분양 중에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다. 해링턴 마레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의 4배 수준이며,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4부두와 중앙부두 일원 92만㎡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 역시 올해 8월 부산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해링턴 마레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해 부산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출입구부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조화를 이룬 조경공간을 적용하며, 단지 중앙부에는 분수와 수변 휴게데크, 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선큰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대형 수경시설과 벽천을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테마 정원은 단지의 대표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05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걸맞게 총 15개의 조경공간이 구성되며, 특히 자녀들이 좋아할 만 한 복합 물놀이터도 단지 내 2곳이나 마련된다. 단지는 북항 오션뷰 조망을 더욱 극대화하고 입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스카이 브릿지를 3곳이나 조성하며 단순히 조망만 누리는 곳이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단지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계획돼 있다. 또한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주차장 주차폭인 230cm에서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일부 경차 주차구획 제외)을 전체 지하주차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주동 전면에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드롭 존(일부 동 제외)도 조성한다. 아파트 정문 회차로처럼 차량을 잠시 세워서 타고 내리거나 짐을 옮기는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이 외에도 3.1m 높이의 소형 카라반(2대) 주차공간 계획, 셀프세차(건식) 및 자가정비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등 차량과 관련된 편의 공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각종 특화설계, 특화조경, 커뮤니티 등을 대거 적용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청·계약에서 많은 수요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링턴 마레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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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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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에 시공사 재선정 나서는 정비사업 현장 속출
- 전국 재건축, 재개발사업의 공사비 급등으로 조합과 시공사가 갈등이 봉합되지 않아 결별을 선언하며 새 시공사를 찾는 정비사업 현장이 속출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급등하고 있으나, 시공사와 조합의 협상이 결렬되고 되며 시공사 해지까지 이뤄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1조 3000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최근 새 시공사로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괴정5구역은 2018년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시공사를 해지하기로 했다. 조합은 갈등 끝에 기존 시공사 해지를 결정하고 지난 8일 총회를 열고 새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공사비는 총 1조3086억원으로, 지분은 현대건설 55%, 대우건설 45%다.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 부평 부개4구역 재개발사업은 24일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 1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앞서 부개4구역은 2020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 인상과 사업비 증가 등으로 시공계약 해제를 추진했다. 기존 시공사였던 DL이앤씨는 원자재와 인건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으나, 공사비 인상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시공사 해지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3개동, 12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 1조8000억원 규모의 광주광역시 신가동 주택재개발사업이 시공사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대체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신가동 재개발 조합은 기존 시공사인 빛고을드림사업단(DL이앤씨·롯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한양 컨소시엄)를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분담금 문제로 기존 시공사를 해지했던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도 연내 시공사 재선정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는 지난해 1월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같은 해 11월 시공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당시 GS건설이 공사비 3.3㎡당 650만원을 제시했다. 당시 조합원이 59㎡을 분양받으려면 5억~6억원대의 금액을 추가분담금으로 발생하면서 반발도 컸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인상으로 여전히 시공사와 조합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공사비 인상과 분양 리스크 등으로 시공사들의 사업성 확보도 어려워지며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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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에 시공사 재선정 나서는 정비사업 현장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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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1 재개발, 시공사 선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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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수주
-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이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대에 최고 39층 높이의 아파트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가 1조3086억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55%의 지분으로 약 7197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낙동강과 시악산, 승학산, 동매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를 제안했으며, 세계적인 건축 명가 아카디스와 손을 잡았다. 특히 높이 118m, 길이 105m로 조성될 예정인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는 서부산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단지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해 중대형 평형을 확대하고, 실사용 면적도 극대화해 거주자의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뉴욕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초대형 정원과 서부산 최대 규모인 500m 중앙광장, 5.1㎞ 산책로 등이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에만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5개 사업지에서 총 3조3060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부산 괴정5구역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지 수주를 통해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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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 발의
-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리스크가 덮친 정비사업에 다시 볕이 들 전망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은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특례법 제정안과 개정안은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법안으로,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허가 관리 등을 완화해 사업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담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으로 리스크가 덮친 정비사업 현장에 다시 활력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정비사업을 장기화 하는 인허가 과정의 단축과 공사비 분쟁에 대한 대안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으로, 이를 통해 빠른 사업 추진과 불확실성이 해소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다만, 법안이 발의에 그치지 않고 신속히 도입되려면 여야의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 또 모든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 문제가 불거지면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비사업의 핵심은 기간 단축이다. 궁극적으로 사업성 향상과 연결됐기 때문이다”라며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라는 과제에는 부합하지만, 전국 정비사업 모든 현장이 활력을 되찾기엔 제한적이다”고 말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발의로 정비사업현장에 긍정적인 것은 맞다”며 “그러나 특례법이 발의에서 머무르지 않고 하루빨리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여야가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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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정비사업 수주 4조 시대 개막
-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정비사업 수주 ‘4조 시대’를 활짝 열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들어 정비사업 부문에서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며 총 10건, 4조7191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재개발ㆍ재건축 3조3645억원 △리모델링 1조3546억원으로 나뉜다. 올해 상반기 6건에 이어 하반기에 4건의 수주를 추가하며 2위인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벌렸다. 올해 하반기 들어 아직 수주실적이 없는 현대건설은 오는 8일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수주를 본격화한다. 예상공사비가 1조3000억원대인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3509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3조3060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 중인 현대건설이 괴정5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면 누적실적이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건설사는 롯데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있다. 삼성물산은 부산 사직2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면서 수주실적이 1조5912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8일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면 수주실적이 2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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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정비사업 수주 4조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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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등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본격화
-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이 다음달부터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를 본격화한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약 3조306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린 현대건설이 다음달 8일 열리는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하반기 첫 수주를 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3509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매머드급 재개발이다. 현대건설은 또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수주전략을 택했다. 경쟁사가 나타나지 않아 현대건설ㆍ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0월쯤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22개동 17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에 서울 지역에서 방화3구역 재건축과 신반포2차 재건축 수주를 노리고 있다. 방화3구역 재건축은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0∼11월쯤 열려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147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수주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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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등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