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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 탑엔드 하우스 ‘오르펜트 해운대’ 첫 선
오르펜트 해운대 투시도. 파이엇디벨롭먼트는 부산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부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해운대구에 '탑엔드 하우스'를 표방하는 최고급 주거시설인 ‘오르펜트 해운대’ 를 공급한다. ‘오르펜트 해운대’는 지하 7층∼지상 29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350∼778㎡ 총 82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오르펜트 해운대’ 의 단지명인 ‘오르펜트’ 는 히브리어로 ‘빛, 빛내다’등의 뜻을 지닌 ‘오르’ 와 펜트하우스의 합성어다.외부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명인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 와의 협업을 통해 직선과 창이 조화된 독특한 파사드 디자인을 적용한다.생활공간 내부는 다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슈퍼 펜트하우스∙듀플렉스 펜트하우스∙단층형 펜트하우스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차량 전용 리프트를 통해 주거공간 내부에 주차할 수 있는 스카이 개러지가 도입된다.전 호실에 풀 발코니가 적용돼 사계절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부산의 파노라마 시티뷰와 오션뷰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슈퍼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테라스 및 옥상정원이 조성돼 프라이빗하면서도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도 가능하다.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의 실내 테니스 코트가 조성되며, 피트니스 ∙ 필라테스 ∙ 에스테틱 ∙ 사우나 ∙ 수영장 ∙ 다이닝 존 ∙ 골프연습장 ∙ 스크린골프장 등 입주민들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다수 마련된다. 옥상 루프탑에는 인피니티풀도 들어선다.생활공간 청소와 세탁 ∙ 정돈 등 하우스 서비스를 비롯, 아트 큐레이팅 ∙ 생활편의 ∙ 차량 의전 ∙ 주차 대행 등 편의 서비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메이드 로봇 등 스마트 IoT 시스템을 통한 통합 리빙 플랫폼을 구축,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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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어반 라이프의 중심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 분양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은 부산 해운대 한복판에 스위첸 브랜드 단지를 또 다시 선보인다.KCC건설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38-1번지 일원에 분양중인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34층, 1개 동, 전용 84㎡, 104㎡타입 180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타입 별로는 △전용 84㎡A 60실 △전용 84㎡B 60실 △전용 104㎡ 60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이 들어서는 곳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기점으로 중동 일대 해운대 신시가지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축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특히 일대는 해운대구 최대의 재개발사업으로 손꼽히며 하이엔드 브랜드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우동3구역 ∙ 우동7구역을 필두로 해운대역 앞 주변에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명실상부 대표 부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더욱이 최근 해운대 일대에서 활발한 공급에 나서고 있는 KCC건설의 스위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단지는 2019년 해운대 센텀권역에 분양한 ‘센텀 KCC 스위첸’ 및 해운대구 중동 소재 ‘해운대 중동 스위첸(2020년 분양),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2021년 분양)’ 등과 함께 스위첸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단지는 해운대 리치벨트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완성형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먼저 부산의 황금라인으로 지칭되는 2호선 해운대역 초역세권 입지로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해운대역을 통해 센텀시티 ∙ 벡스코 ∙ 서면 등지는 물론 부산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인근 해운대로가 광안대로 및 광안대교 ∙ 장산로 ∙ 수영로 등과 연계되는 만큼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더욱이 북구 만덕동에서 중앙로를 거쳐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잇는 부산 첫 대심도 지하 고속화도로인 ‘만덕~센텀 지하 고속화도로(가칭)’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40분가량 소요되는 만덕~센텀 구간을 10분 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상습 정체구역인 만덕터널 및 충렬대로 일대 교통량 분산 효과를 가지게 된다.이밖에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바 있는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장산~오시리아 구간) 및 사상~해운대간 지하고속도로, 제2센텀지구~동백을 연결하는 해운대 터널 등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호재가 추진중에 있는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해리단길 ∙ 구남로 등 핫 플레이스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이마트 해운대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다수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인근에 있다. 아울러 CGV 해운대점이 인접해 있고 단지와 직선거리 500m 내에 들어선 해운대구청 상권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입지다.명문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체크 포인트다. 해운대초를 필두로 우수한 해운대 학군을 거느리고 있으며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및 우동 ∙ 좌동 일대에 분포한 부산 최대 학원가인 좌동 학원가가 가까이 있다. 또한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동백공원, 송림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지근거리에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다.단지는 전 타입이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로 구성돼 있고 3~4Bay 판상형 구조를 필두로 드레스룸과 호텔식 욕실 등 특화 평면설계를 갖췄다. 전 타입에 대형 현관 펜트리가 제공되며 다양한 수납공간도 대거 마련된다. 아울러 100% 자주식 주차를 통해 세대당 1.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 조경공간과 연결된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분양관계자는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은 해운대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해 온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상품성에 굵직한 미래가치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해운대에서도 오션 라이프와 완성형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만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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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 하락세 계속
-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대체제로 주목받았던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주택은 여전히 찬밥 신세다. 정부는 3기 신도시 공급을 조속히 추진해 주택공급량을 늘리겠다는 입장일 뿐,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를 추가 해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신중론을 내비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1~2인 가구 등 서민 주거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주택수 제외 등 전반적인 수요회복책이 나와야 비아파트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가 전분기보다 0.47% 떨어지고 전세값도 0.34% 함께 하락했다. 서울 오피스텔은 그나마 매매가가 전월 -0.26%에서 -0.13%로 하락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전세값도 -0.12%의 하락세다. 서울 외의 나머지 지역은 오피스텔 매매가가 더 떨어지고 있다.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0.61%의 하락세로 전월보다 0.03%p 하락폭이 늘었다. 전세값도 -0.32%로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는 이미 상승세로 전환해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과 반대로 오피스텔 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인 것이다. 정부가 1·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1월부터 내년말까지 준공되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신축 오피스텔을 최초 구입하면 해당 오피스텔을 주택수에서 제외하고 세제 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도권 6억원 이하, 지방 3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이 대상이며 다주택 중과 부담에서도 제외하겠다는 정책이다. 하지만 정책이 나온지 6개월 넘은 현재도 오피스텔 시장은 매매가가 오르기는커녕 오히려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인 셈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개발업계는 오피스텔을 활용해 주택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계속 내놓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요지부동이다. 오피스텔 규제를 푸는 것은 다주택자 규제를 함께 완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주택시장이 서울 수도권 아파트에 국한된 상승세라고 판단 중인데, 다주택자를 포함한 오피스텔 규제를 풀어버리면 전체적으로 주택시장의 상승세를 막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아파트 전세값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자극할 요인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업계는 오피스텔 시장에 대해 당분간 하락세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다주택자 규제가 풀어져야 오피스텔 투자가 살아나는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대다수인 국회에서 규제 완화책의 통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부동산개발업계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PF 사업성 평가에서도 오피스텔 PF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며 "분양수요와 매매수요가 모두 실종된 시장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은 찬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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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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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 하락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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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오피스텔 매맷값과 전셋값 동반하락, 월세만 상승
-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하락, 월세만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15일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가 전분기보다 0.47% 떨어지고 전셋값도 0.34% 동반 하락했다. 반면 전세 기피현상에 월세로 몰리는 분위기에 0.26% 상승했다. 다만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는 -0.26%에서 -0.13%로 하락폭을 줄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주거 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오피스텔 수요 증가로 투자 심리가 소폭 회복되면서 매매가 하락 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외 지역은 오피스텔 매매가가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가격은 투자수요가 감소하면서 0.03%p 하락폭 키운 -0.61%를 기록했다. 지방(-0.68%)도 공급이 많은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높은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전셋값은 서울 지역의 오피스텔이 0.12% 내리며 1분기(-0.17%)보다 낙폭이 줄었지만, 경기(-0.18%→-0.32%)는 낙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하며 오피스텔 전세가 대체제로 부각되며 낙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전국이 0.26% 오르며 전분기(0.22%)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특히 서울은 0.40%에서 0.45%로, 수도권은 0.31%에서 0.37%로 상승폭을 키웠다.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에 대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한 것이 월세 상승을 부추기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월세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이 전문가들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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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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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오피스텔 매맷값과 전셋값 동반하락, 월세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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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시장 회복세
-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서 완판이 잇따르고,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가 오르며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정부가 소형 주택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면서 투자 수요가 일부 회복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후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 3월에는 100.22로 전월 대비 0.07% 올랐다. 이는 2018년 1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도 6%를 넘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지난 3월 전월세 전환율은 6.1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월 6.01%로 처음 6%를 넘어선 이후 2월에도 6.07%를 기록한 바 있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역시 3월 기준 5.3%를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5%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피스텔 시장의 회복세는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준공된 전용면적 60㎡ 이하(수도권 6억원·지방 3억원 이하) 오피스텔을 구매하면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키로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부산 직주근접 입지에서 냉장고·세탁기 등 풀옵션이 적용된 오피스텔에 대한 주거 만족도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월세 소득을 실현할 수 있는 수익형 상품이나 다양한 자산관리 차원에서 초소형·소형 오피스텔은 고려해볼 만하다”면서 “수익률이 높고 공실 가능성이 낮은 물건들을 위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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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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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시장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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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폭 줄이기 시작
-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전세사기 여파가 사그라들면서 전세가격 하락폭도 차츰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은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분기보다 0.47% 하락하며, 전월 -0.56%보다 하락폭을 줄였다.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26%, -0.43%로 전월보다 하락폭을 메우고 있다.전세가격 하락세도 진정되는 모습이다. 1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은 0.27%의 하락세를 보이며 전분기(-0.38%)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수도권(-0.31%→-0.20%)과 서울(-0.26%→-0.17%), 지방(-0.65%→-0.55%) 모두 낙폭이 축소됐다.다만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여전히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월셋값은 전분기보다 0.07%p 오른 0.22%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광화문과 강남 오피스 인근의 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늘었고, 전분기보다 상승폭을 늘린 것으로 파악됀다.한편, 1분기 오피스텔 매매 평균가격은 전국 2억2449만원, 수도권 2억4094만원, 지방 1억601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세 평균가격은 전국 1억7799만원, 수도권 1억9270만원, 지방 1억2043만원으로 나타났다. 월세보증금 평균가격은 전국 1653만원, 수도권 1798만원, 지방 1084만원이었고, 월세 평균가격은 전국 77만2천원, 수도권 82만2천원, 지방 57만4천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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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폭 줄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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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월세 고공상승…전세·매매는 찬바람
- 오피스텔 월세가 치솟고 있다. 오피스텔 전세사기 우려 등으로 월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오피스텔 공급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월세 상승세와 달리 매매수요는 여전히 찬바람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는 전월보다 0.08% 상승, 지난해 6월부터 9개월째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전국 오피스텔 월세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0.04%에서 2개월 지난 올해 1월 0.07%, 2월 0.08%까지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오피스텔 월세의 고공상승과 달리 전셋값과 매매가는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은 전월보다 0.05% 하락, 지난 2022년 8월 이후 19개월째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오피스텔 주택수 제외 규제 등이 한정적으로 완화되는 등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매매시장도 침체 일로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매맷값은 전월보다 0.15% 하락, 지난 2022년 7월 이후 20개월 연속 내림세다. 서울(-0.07%), 수도권(-0.13%), 지방(-0.20%) 등 모든 지역에서 매매가 하락이 여전하다. 한국부동산원은 "가산금리 상승, 주택시장 위축 및 오피스텔 경매 증가 등으로 시장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돼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오피스텔 환금성이 낮아지고 세금 부담도 상당하다보니 투자수요들의 참여가 쉽지 않은 시장이 된 것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6만3010건에 달했던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2년간 57.6% 줄면서 지난해에는 2만6696건에 그쳤다. 수요가 줄다보니 오피스텔 공급도 함께 줄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2021년 5만6724실에서 2022년 2만6500여실, 지난해에는 1만6300여실 등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올해 분양이 계획된 오피스텔은 6907실로 지난해의 4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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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월세 고공상승…전세·매매는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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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익률 3년만에 5%대 수익률 회복
- 오피스텔 수익률이 2020년 하반기 이후 3년만에 5%대 수익률을 회복한 가운데 다시금 오피스텔의 매매수요가 되살아날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27%로 최근 3년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빌라 등으로 빼앗겼던 임대 수요가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오피스텔 월세로 되돌아오면서 월세가격이 지난해 6월 이후로 7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덕분에 수익률도 상승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상가와 더불어 수익형 부동산을 대표하는 부동산 상품이다. 하지만 이전 정부 때인 2020년 주거용 오피스텔을 세법상 주택수에 포함하기 시작하며 취득세, 양도세 등에서 중과세 대상이 됐다. 하지만 대출을 받을 때엔 ‘비주택’으로 분류돼 아파트보다 낮은 대출한도에 금리는 높게 적용 받는 등의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결국 가격 고공행진으로 인해 부담이 됐던 아파트의 대체제로 인기를 누렸던 오피스텔 시장은 급격하게 위축됐다. 이같은 오피스텔 시장의 위축을 막기 위해 정부는 지난 1월 ‘1.10부동산대책’을 통해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주택의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아파트 2채를 가진 사람이 신축 오피스텔(2025년까지 준공)을 보유해도 3주택으로 보지 않기로 했다. 요건을 갖춘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 것이다. 더불어 신임 국토교통부장관은 도심에서 다양한 주택이 공급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환경이 바뀌고 있어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금리는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자금력을 갖추지 않고 섣불리 오피스텔을 구입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한때 아파트 대체제로 인기였던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아파트값이 하락하면서 가격 경쟁력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면서 “다만 임대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역세권, 직주근접 입지의 오피스텔의 수익성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1.10 부동산 대책’으로 소형 오피스텔은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24년 1월~25년 12월까지(2년) 준공되는 전용 60㎡ 이하의 주택으로 수도권은 6억원, 지방은 3억원 이하인 주거용 오피스텔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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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익률 3년만에 5%대 수익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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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 탑엔드 하우스 ‘오르펜트 해운대’ 첫 선
- 오르펜트 해운대 투시도. 파이엇디벨롭먼트는 부산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부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해운대구에 '탑엔드 하우스'를 표방하는 최고급 주거시설인 ‘오르펜트 해운대’ 를 공급한다. ‘오르펜트 해운대’는 지하 7층∼지상 29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350∼778㎡ 총 82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오르펜트 해운대’ 의 단지명인 ‘오르펜트’ 는 히브리어로 ‘빛, 빛내다’등의 뜻을 지닌 ‘오르’ 와 펜트하우스의 합성어다.외부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명인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 와의 협업을 통해 직선과 창이 조화된 독특한 파사드 디자인을 적용한다.생활공간 내부는 다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슈퍼 펜트하우스∙듀플렉스 펜트하우스∙단층형 펜트하우스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차량 전용 리프트를 통해 주거공간 내부에 주차할 수 있는 스카이 개러지가 도입된다.전 호실에 풀 발코니가 적용돼 사계절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부산의 파노라마 시티뷰와 오션뷰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슈퍼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테라스 및 옥상정원이 조성돼 프라이빗하면서도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도 가능하다.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의 실내 테니스 코트가 조성되며, 피트니스 ∙ 필라테스 ∙ 에스테틱 ∙ 사우나 ∙ 수영장 ∙ 다이닝 존 ∙ 골프연습장 ∙ 스크린골프장 등 입주민들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다수 마련된다. 옥상 루프탑에는 인피니티풀도 들어선다.생활공간 청소와 세탁 ∙ 정돈 등 하우스 서비스를 비롯, 아트 큐레이팅 ∙ 생활편의 ∙ 차량 의전 ∙ 주차 대행 등 편의 서비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메이드 로봇 등 스마트 IoT 시스템을 통한 통합 리빙 플랫폼을 구축,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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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 하락세 계속
-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대체제로 주목받았던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주택은 여전히 찬밥 신세다. 정부는 3기 신도시 공급을 조속히 추진해 주택공급량을 늘리겠다는 입장일 뿐,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를 추가 해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신중론을 내비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1~2인 가구 등 서민 주거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주택수 제외 등 전반적인 수요회복책이 나와야 비아파트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가 전분기보다 0.47% 떨어지고 전세값도 0.34% 함께 하락했다. 서울 오피스텔은 그나마 매매가가 전월 -0.26%에서 -0.13%로 하락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전세값도 -0.12%의 하락세다. 서울 외의 나머지 지역은 오피스텔 매매가가 더 떨어지고 있다.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0.61%의 하락세로 전월보다 0.03%p 하락폭이 늘었다. 전세값도 -0.32%로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는 이미 상승세로 전환해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과 반대로 오피스텔 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인 것이다. 정부가 1·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1월부터 내년말까지 준공되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신축 오피스텔을 최초 구입하면 해당 오피스텔을 주택수에서 제외하고 세제 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도권 6억원 이하, 지방 3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이 대상이며 다주택 중과 부담에서도 제외하겠다는 정책이다. 하지만 정책이 나온지 6개월 넘은 현재도 오피스텔 시장은 매매가가 오르기는커녕 오히려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인 셈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개발업계는 오피스텔을 활용해 주택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계속 내놓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요지부동이다. 오피스텔 규제를 푸는 것은 다주택자 규제를 함께 완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주택시장이 서울 수도권 아파트에 국한된 상승세라고 판단 중인데, 다주택자를 포함한 오피스텔 규제를 풀어버리면 전체적으로 주택시장의 상승세를 막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아파트 전세값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자극할 요인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업계는 오피스텔 시장에 대해 당분간 하락세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다주택자 규제가 풀어져야 오피스텔 투자가 살아나는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대다수인 국회에서 규제 완화책의 통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부동산개발업계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PF 사업성 평가에서도 오피스텔 PF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며 "분양수요와 매매수요가 모두 실종된 시장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은 찬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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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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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 하락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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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오피스텔 매맷값과 전셋값 동반하락, 월세만 상승
-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하락, 월세만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15일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가 전분기보다 0.47% 떨어지고 전셋값도 0.34% 동반 하락했다. 반면 전세 기피현상에 월세로 몰리는 분위기에 0.26% 상승했다. 다만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는 -0.26%에서 -0.13%로 하락폭을 줄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주거 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오피스텔 수요 증가로 투자 심리가 소폭 회복되면서 매매가 하락 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외 지역은 오피스텔 매매가가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가격은 투자수요가 감소하면서 0.03%p 하락폭 키운 -0.61%를 기록했다. 지방(-0.68%)도 공급이 많은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높은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전셋값은 서울 지역의 오피스텔이 0.12% 내리며 1분기(-0.17%)보다 낙폭이 줄었지만, 경기(-0.18%→-0.32%)는 낙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하며 오피스텔 전세가 대체제로 부각되며 낙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전국이 0.26% 오르며 전분기(0.22%)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특히 서울은 0.40%에서 0.45%로, 수도권은 0.31%에서 0.37%로 상승폭을 키웠다.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에 대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한 것이 월세 상승을 부추기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월세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이 전문가들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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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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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오피스텔 매맷값과 전셋값 동반하락, 월세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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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시장 회복세
-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서 완판이 잇따르고,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가 오르며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정부가 소형 주택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면서 투자 수요가 일부 회복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후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 3월에는 100.22로 전월 대비 0.07% 올랐다. 이는 2018년 1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도 6%를 넘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지난 3월 전월세 전환율은 6.1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월 6.01%로 처음 6%를 넘어선 이후 2월에도 6.07%를 기록한 바 있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역시 3월 기준 5.3%를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5%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피스텔 시장의 회복세는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준공된 전용면적 60㎡ 이하(수도권 6억원·지방 3억원 이하) 오피스텔을 구매하면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키로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부산 직주근접 입지에서 냉장고·세탁기 등 풀옵션이 적용된 오피스텔에 대한 주거 만족도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월세 소득을 실현할 수 있는 수익형 상품이나 다양한 자산관리 차원에서 초소형·소형 오피스텔은 고려해볼 만하다”면서 “수익률이 높고 공실 가능성이 낮은 물건들을 위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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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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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시장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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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폭 줄이기 시작
-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전세사기 여파가 사그라들면서 전세가격 하락폭도 차츰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은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분기보다 0.47% 하락하며, 전월 -0.56%보다 하락폭을 줄였다.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26%, -0.43%로 전월보다 하락폭을 메우고 있다.전세가격 하락세도 진정되는 모습이다. 1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은 0.27%의 하락세를 보이며 전분기(-0.38%)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수도권(-0.31%→-0.20%)과 서울(-0.26%→-0.17%), 지방(-0.65%→-0.55%) 모두 낙폭이 축소됐다.다만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여전히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월셋값은 전분기보다 0.07%p 오른 0.22%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광화문과 강남 오피스 인근의 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늘었고, 전분기보다 상승폭을 늘린 것으로 파악됀다.한편, 1분기 오피스텔 매매 평균가격은 전국 2억2449만원, 수도권 2억4094만원, 지방 1억601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세 평균가격은 전국 1억7799만원, 수도권 1억9270만원, 지방 1억2043만원으로 나타났다. 월세보증금 평균가격은 전국 1653만원, 수도권 1798만원, 지방 1084만원이었고, 월세 평균가격은 전국 77만2천원, 수도권 82만2천원, 지방 57만4천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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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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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폭 줄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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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 비중 경남과 부산이 가장 높아
- 올해 1~2월 전국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 보증금 미반환 공포로 오피스텔 전세 거래량은 줄고, 월세 거래량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월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올해 1~2월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은 4만2401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1만3839건, 월세 거래량은 2만8562건으로 월세 비중이 67.4%에 달했다. 월세 비중은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매년 1~2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오피스텔 월세 비중은 △2020년 49.1% △2021년 49.6% △2022년 57.2% △2023년 62.9%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전국 17개 시도 중 오피스텔 월세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으로 조사됐다. 올해 1~2월 경남의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은 1197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182건, 월세 거래량은 1015건으로 월세 비중이 84.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오피스텔 월세 비중은 △부산 79.4% △경북 77.8% △세종 77.5% △대전 74.3% △울산 72.5% △제주 72.4% △충북 72.1% △대구 70.2% △서울 67.7% △경기 64.1% △전북 64.0% △강원 63.3% △인천 59.8% △충남 59.3% △전남 58.1% △광주 45.3%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1~2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 100만원 이상 거래량도 2334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비(非)아파트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여전히 속출하면서 젊은 세대들이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월세화가 빨라지고 있다”며 “늘어나는 수요만큼 이들의 주거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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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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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 비중 경남과 부산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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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월세 고공상승…전세·매매는 찬바람
- 오피스텔 월세가 치솟고 있다. 오피스텔 전세사기 우려 등으로 월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오피스텔 공급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월세 상승세와 달리 매매수요는 여전히 찬바람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는 전월보다 0.08% 상승, 지난해 6월부터 9개월째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전국 오피스텔 월세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0.04%에서 2개월 지난 올해 1월 0.07%, 2월 0.08%까지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오피스텔 월세의 고공상승과 달리 전셋값과 매매가는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은 전월보다 0.05% 하락, 지난 2022년 8월 이후 19개월째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오피스텔 주택수 제외 규제 등이 한정적으로 완화되는 등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매매시장도 침체 일로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매맷값은 전월보다 0.15% 하락, 지난 2022년 7월 이후 20개월 연속 내림세다. 서울(-0.07%), 수도권(-0.13%), 지방(-0.20%) 등 모든 지역에서 매매가 하락이 여전하다. 한국부동산원은 "가산금리 상승, 주택시장 위축 및 오피스텔 경매 증가 등으로 시장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돼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오피스텔 환금성이 낮아지고 세금 부담도 상당하다보니 투자수요들의 참여가 쉽지 않은 시장이 된 것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6만3010건에 달했던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2년간 57.6% 줄면서 지난해에는 2만6696건에 그쳤다. 수요가 줄다보니 오피스텔 공급도 함께 줄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2021년 5만6724실에서 2022년 2만6500여실, 지난해에는 1만6300여실 등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올해 분양이 계획된 오피스텔은 6907실로 지난해의 4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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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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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월세 고공상승…전세·매매는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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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익률 3년만에 5%대 수익률 회복
- 오피스텔 수익률이 2020년 하반기 이후 3년만에 5%대 수익률을 회복한 가운데 다시금 오피스텔의 매매수요가 되살아날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27%로 최근 3년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빌라 등으로 빼앗겼던 임대 수요가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오피스텔 월세로 되돌아오면서 월세가격이 지난해 6월 이후로 7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덕분에 수익률도 상승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상가와 더불어 수익형 부동산을 대표하는 부동산 상품이다. 하지만 이전 정부 때인 2020년 주거용 오피스텔을 세법상 주택수에 포함하기 시작하며 취득세, 양도세 등에서 중과세 대상이 됐다. 하지만 대출을 받을 때엔 ‘비주택’으로 분류돼 아파트보다 낮은 대출한도에 금리는 높게 적용 받는 등의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결국 가격 고공행진으로 인해 부담이 됐던 아파트의 대체제로 인기를 누렸던 오피스텔 시장은 급격하게 위축됐다. 이같은 오피스텔 시장의 위축을 막기 위해 정부는 지난 1월 ‘1.10부동산대책’을 통해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주택의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아파트 2채를 가진 사람이 신축 오피스텔(2025년까지 준공)을 보유해도 3주택으로 보지 않기로 했다. 요건을 갖춘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 것이다. 더불어 신임 국토교통부장관은 도심에서 다양한 주택이 공급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환경이 바뀌고 있어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금리는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자금력을 갖추지 않고 섣불리 오피스텔을 구입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한때 아파트 대체제로 인기였던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아파트값이 하락하면서 가격 경쟁력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면서 “다만 임대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역세권, 직주근접 입지의 오피스텔의 수익성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1.10 부동산 대책’으로 소형 오피스텔은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24년 1월~25년 12월까지(2년) 준공되는 전용 60㎡ 이하의 주택으로 수도권은 6억원, 지방은 3억원 이하인 주거용 오피스텔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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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익률 3년만에 5%대 수익률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