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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복합쇼핑몰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 수주
'더현대 부산' 조감도. HL D&I한라는 한무쇼핑에서 발주한 4531억원 규모의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더현대 부산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C5에 대지면적 8만6015㎡ (약 2만6020평), 연면적 19만8781.11㎡(약 6만131평) 규모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판매ㆍ교육연구ㆍ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 더현대 부산은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인도어몰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웃렛 매장으로 구성한 아웃도어몰을 하나의 공간에 선보이는 하이브리드형 복합몰로 조성된다. 한 공간 안에서 명품, 패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신 상품과 가성비의 아웃렛 상품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현대 부산은 차세대 플랫폼인 ‘더현대 2.0’이 처음 적용된다. 더현대 2.0은 백화점, 아웃렛, 쇼핑몰 등 전통적인 유통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Big Blur)’ 전략을 바탕으로 한 현대백화점만의 ‘뉴 리테일 플랫폼’이다. HL D&I한라는 현대백화점 대구, 판교점과 현대아울렛 송도, 남양주점을 시공했다. 또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지하 6층, 지상 14층 규모 현대백화점 신사옥을 시공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량과 합리적 공사비, 공사기간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더현대 부산’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HL D&I한라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3분기 말 기준 약 5조4000억원대의 수주잔고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 실적 및 충분한 미래먹거리를 확보해둔 것으로 나타났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앞선 시공 역량을 토대로 민간 건축 분야에서도 우량 발주처와의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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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17년만에 재개발 첫삽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40년 만에 전면 재개발에 들어간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국내 최다인 567척의 요트를 수용하고 상업ㆍ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복합시설로 건설된다. 대규모 국제 경기 유치도 가능해지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DC그룹 아이파크미라나와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2008년 민간투자 제안서 접수 이후 17년만에 첫삽을 뜬 것이다. 총사업비 158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아이파크마리나가 시행ㆍ운영을 맡고 HDC현산이 시공하는 것으로, 기존 요트경기장 부지에 567척 규모 마리나 시설과 연면적 6만7000㎡의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대형 요트도 정박할 수 있도록 요트당 차지 면적(선석)을 다양화하고, 기존 시설은 최신 공법으로 전면 교체해 해상 계류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복합시설에는 1층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상업시설과 수영만 바다와 이어지는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 센터 등 레저 공간도 마련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립됐다. 이후 마리나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며 2008년 HDC현산이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며 재개발이 추진됐다. 하지만 행정 절차와 협의, 법정 쟁점 등으로 여러 부침을 겪었다. 이번 착공은 건립 이후 처음으로 전면 재정비에 나서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재개발은 2008년 민간투자 제안서 접수 이후 협의 지연과 행정 절차가 겹치며 17년 가까이 진척이 더뎠던 장기 프로젝트다. 시는 2014년 실시협약 체결 이후에도 민원 해소, 수요예측 재조사, 협약 변경 등 복잡한 절차를 이어왔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주요 협상과 교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며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냈고, 이번 착공으로 공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사업 방식은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되며 2027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운영 기간은 운영 개시 후 30년이며, 총사업비 1584억원은 전액 사업 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가 부담한다. 부산시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해양레저 인프라를 재정비한다는 점에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런 점에서 이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으로 부산 지역사회의 기대도 크다.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적 수준의 마리나 시설 확보로 월드 요트 대회 개최 등으로 마이스(기업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회) 사업과 시너지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다. 재개발 구역은 육상 14만2451㎡와 해상 9만2242㎡ 등 총 23만4693㎡ 규모다. 최신식 계류시설 567척(해상 317, 육상 250)을 비롯해 요트 전시장, 클럽하우스, 판매·수리 시설, 복합 문화·상업시설, 시민 친수공간 등이 조성된다. 특히 재개발로 기존 시설이 열린 해양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됨으로써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부산의 미래 해양 스포츠 도시로의 발전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부산시는 수영만 일대를 국제 요트대회 유치 기반과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을 잇는 해양레저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전시·컨벤션 산업과의 연계도 강화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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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라우너' 내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 분양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 내부공원 한화건설이 부산 기장군에 시공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 복지시설 '라티브'가 라우어 갤러리에서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라티브는 부산 기장군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양로시설 및 주거 복지시설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규모로 건립되며, 주거시설은 총 408실 규모로 들어선다. 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라우어병원(양·한방 협진 진료),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라티브 단지 내에는 루프탑 가든을 비롯해 웰니스 라운지, 드랍 오프 존, 대강당, 라이브러리 로비, 골프존, 영화관, 게임룸, 피트니스, 수영장, 그린하우스, 텃밭, 사우나, 취미룸, 다이닝룸 등 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야외 온실 및 명상실에서의 요가 및 쿠킹클래스, 천연 잔디 퍼팅 그린 코스, 옥상 개인 텃밭 가꾸기, 호수산책로 산책 등 높은 퀄리티의 시니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근거리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밴처, 아난티 코브, 이케아 동부산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고령층 입주자가 편하게 외부 활동을 누릴 수 있다. 주거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 식단관리 및 케어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양로시설 건강관리 의무 기준에 따라 의료진 배치 및 식단관리가 필수 의무사항에 해당해 안정감과 편안함 그리고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입주민 개개인 건강 수준에 따른 단계별 케어서비스 및 여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250병상의 규모를 갖춘 라우어 한방병원을 운영하여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근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암센터가 운영예정이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등이 있어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티브 관계자는 "입주민은 전문 의료진의 1:1 맞춤형 클리닉, 응급 상황 대비 24시간 간호 인력 상주에 따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또 호텔식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주 2회 룸 클리닝 서비스, 건강을 지키는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 공용부 교류공간 안배(층별 데이룸), 가전 및 가구 풀패키징 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라티브는 60세 이상이라면 임대형 상품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자는 노인복지법 적용에 따라 주택수 미산정, 재산세·종합부동산세·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라티브 청약은 가족 대리 청약이 가능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청약 신청금,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입주 전까지 자유롭게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입주 후에는 의무거주기간 2년 내 1회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라우어 갤러리에서 지난 달 27일 오픈 한 '라티브'는 이 달 3일부터 4일까지 청약 일정이 전개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에 이뤄지며 7~8일 2일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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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복합쇼핑몰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 수주
- '더현대 부산' 조감도. HL D&I한라는 한무쇼핑에서 발주한 4531억원 규모의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더현대 부산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C5에 대지면적 8만6015㎡ (약 2만6020평), 연면적 19만8781.11㎡(약 6만131평) 규모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판매ㆍ교육연구ㆍ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 더현대 부산은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인도어몰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웃렛 매장으로 구성한 아웃도어몰을 하나의 공간에 선보이는 하이브리드형 복합몰로 조성된다. 한 공간 안에서 명품, 패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신 상품과 가성비의 아웃렛 상품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현대 부산은 차세대 플랫폼인 ‘더현대 2.0’이 처음 적용된다. 더현대 2.0은 백화점, 아웃렛, 쇼핑몰 등 전통적인 유통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Big Blur)’ 전략을 바탕으로 한 현대백화점만의 ‘뉴 리테일 플랫폼’이다. HL D&I한라는 현대백화점 대구, 판교점과 현대아울렛 송도, 남양주점을 시공했다. 또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지하 6층, 지상 14층 규모 현대백화점 신사옥을 시공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량과 합리적 공사비, 공사기간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더현대 부산’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HL D&I한라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3분기 말 기준 약 5조4000억원대의 수주잔고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 실적 및 충분한 미래먹거리를 확보해둔 것으로 나타났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앞선 시공 역량을 토대로 민간 건축 분야에서도 우량 발주처와의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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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복합쇼핑몰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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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17년만에 재개발 첫삽
-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40년 만에 전면 재개발에 들어간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국내 최다인 567척의 요트를 수용하고 상업ㆍ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복합시설로 건설된다. 대규모 국제 경기 유치도 가능해지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DC그룹 아이파크미라나와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2008년 민간투자 제안서 접수 이후 17년만에 첫삽을 뜬 것이다. 총사업비 158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아이파크마리나가 시행ㆍ운영을 맡고 HDC현산이 시공하는 것으로, 기존 요트경기장 부지에 567척 규모 마리나 시설과 연면적 6만7000㎡의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대형 요트도 정박할 수 있도록 요트당 차지 면적(선석)을 다양화하고, 기존 시설은 최신 공법으로 전면 교체해 해상 계류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복합시설에는 1층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상업시설과 수영만 바다와 이어지는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 센터 등 레저 공간도 마련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립됐다. 이후 마리나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며 2008년 HDC현산이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며 재개발이 추진됐다. 하지만 행정 절차와 협의, 법정 쟁점 등으로 여러 부침을 겪었다. 이번 착공은 건립 이후 처음으로 전면 재정비에 나서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재개발은 2008년 민간투자 제안서 접수 이후 협의 지연과 행정 절차가 겹치며 17년 가까이 진척이 더뎠던 장기 프로젝트다. 시는 2014년 실시협약 체결 이후에도 민원 해소, 수요예측 재조사, 협약 변경 등 복잡한 절차를 이어왔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주요 협상과 교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며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냈고, 이번 착공으로 공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사업 방식은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되며 2027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운영 기간은 운영 개시 후 30년이며, 총사업비 1584억원은 전액 사업 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가 부담한다. 부산시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해양레저 인프라를 재정비한다는 점에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런 점에서 이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으로 부산 지역사회의 기대도 크다.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적 수준의 마리나 시설 확보로 월드 요트 대회 개최 등으로 마이스(기업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회) 사업과 시너지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다. 재개발 구역은 육상 14만2451㎡와 해상 9만2242㎡ 등 총 23만4693㎡ 규모다. 최신식 계류시설 567척(해상 317, 육상 250)을 비롯해 요트 전시장, 클럽하우스, 판매·수리 시설, 복합 문화·상업시설, 시민 친수공간 등이 조성된다. 특히 재개발로 기존 시설이 열린 해양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됨으로써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부산의 미래 해양 스포츠 도시로의 발전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부산시는 수영만 일대를 국제 요트대회 유치 기반과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을 잇는 해양레저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전시·컨벤션 산업과의 연계도 강화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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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17년만에 재개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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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주택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대상 의료, 주거, 요양시설 등 실버 부동산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실제 노인요양시설은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프리미엄급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소형시설 위주의 노인요양시설 시장에 벗어나 차별화된 서비스 및 시설을 제공하는 대형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금융기관과 일부 대기업의 시장참여가 늘고 있다. 반면, 시니어주택으로 통칭되는 노인복지주택사업은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다. 관련 제도 등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민간부문의 노인복지주택사업은 초기 투자비 부담, 불확실한 수익성, 보증상품 부재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건설사나 시행사가 시니어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초기 사업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관련 보증상품이 없어 PF(프로젝트파이넨싱) 등을 통한 자금조달에도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이다. 또한, 주택관련 사항은 국토교통부, 복지관련 내용은 보건복지부 등으로 나뉜 데다 관련법령도 주택법은 물론 노인복지법, 공동주택관리법이 혼재한 것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업계는 △리츠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등 명목법인에 노인복지주택의 개발, 소유, 운영 허용 △복지차원의 노인복지주택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수용 가능 대상에 추가 △인구감소지역으로 한정된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전 지역으로 확대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고령층의 특화시설ㆍ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유형 장기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를 추진 중에 있다. 공공택지 내 민간임대용지 일부를 의료․복지시설 등 인접지역에 배치하고, 건설사 등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설치하는 형식이다. 헬스케어 리츠 등을 활용해 실버스테이와 의료·상업복합시설을 공공택지 중심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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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주택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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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주택 성공요건 ‘노인특성ㆍ도심접근성ㆍ주거비’ 고려해야
- 올해 노인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고 2025년부터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가운데, 실버주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정치권 및 부동산 업계에서 한 목소리로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주택산업연구원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기부채납(공공기여) 범위에 임대형 실버주택 및 노인 의료시설 등을 포함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세대간 믹스’를 꾀하자는 의견을 제시 중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실버주택 성공요건으로 노인가구에 대한 특성 및 주거비 고려와 도심접근성 등이 꼽힌다. 또 노인가구가 자녀들의 출가 후 1~2인가구로 변하면서 적합한 주택규모로 다운사이징할 수 있는 지원 부분 등도 실버주택 정책에 있어서 고려돼야 할 부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도심접근성뿐 아니라 주거비용과 유동인구 등도 실버주택의 주된 성공요건인 점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녹여내 한꺼번에 해결한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등과의 이해관계가 상충될 우려가 있는 만큼 정부와 정치권의 사회적 합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상당하다. 정부와 정치권이 대거 은퇴자마을이나 실버타운(주택) 등 노인 주거 대책을 적극 내놓는 이유는 4월 총선도 있지만, 그만큼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노인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고령화 사회가 ‘노인인구 1000만명 돌파’로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다가온 것이다. 은퇴한 노년층에게 주거비용은 중요하게 작용한다. 노인가구의 경우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생활자금을 충당하려면 작은 집으로 이사가거나, 기존 집을 매도해야 하는 환경에 놓여서다. 이 같은 주거비용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외곽의 실버타운 등이 건설됐지만 성공사례는 극히 드물다. 주거비용이 비싸기도 하지만 유동인구 등이 없어 활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대부분 노인들이 타운을 떠난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및 정치권과의 합의 등을 통해 이르면 4월 실버주택 관련 종합대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업무계획으로 내놓은 실버스테이(공공임대형 노인주택)도 함께 포함한다. 최근 국토부 측은 부동산개발협회와 주산연 등이 제시하는 방안들을 경청,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한 상황이다. 학계에서는 당국이 노인주거정책과 관련한 지향점을 뚜렷하게 잡고, 실버주택 역시 노인가구의 특성과 자산 및 소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공급안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임미화 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는 “실버주택 공급에 있어서 노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가령 청년층은 자산 및 소득 격차가 작은 반면 노인층은 자산 및 소득 격차가 크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다양한 노인전용주택 공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실버주택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부분이 청년 및 일반 세대에 공급되는 주택과는 다른 형태로 공급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단순한 실버주택 공급 수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향후 인구 구조 변화 등을 고려한 설계적인 부분의 고민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인구로 넘어가는 시점인 현재 노인들이 입주하려는 복지주택도 그렇고 고령자 노인전용주택 재고도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만지금 합계 출산율로 고려해보면 약 100년 뒤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500만명도 안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버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원칙과 규제가 필요하고 지금처럼 단순히 설계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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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주택 성공요건 ‘노인특성ㆍ도심접근성ㆍ주거비’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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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라우너' 내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 분양
-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 내부공원 한화건설이 부산 기장군에 시공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 복지시설 '라티브'가 라우어 갤러리에서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라티브는 부산 기장군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양로시설 및 주거 복지시설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규모로 건립되며, 주거시설은 총 408실 규모로 들어선다. 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라우어병원(양·한방 협진 진료),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라티브 단지 내에는 루프탑 가든을 비롯해 웰니스 라운지, 드랍 오프 존, 대강당, 라이브러리 로비, 골프존, 영화관, 게임룸, 피트니스, 수영장, 그린하우스, 텃밭, 사우나, 취미룸, 다이닝룸 등 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야외 온실 및 명상실에서의 요가 및 쿠킹클래스, 천연 잔디 퍼팅 그린 코스, 옥상 개인 텃밭 가꾸기, 호수산책로 산책 등 높은 퀄리티의 시니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근거리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밴처, 아난티 코브, 이케아 동부산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고령층 입주자가 편하게 외부 활동을 누릴 수 있다. 주거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 식단관리 및 케어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양로시설 건강관리 의무 기준에 따라 의료진 배치 및 식단관리가 필수 의무사항에 해당해 안정감과 편안함 그리고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입주민 개개인 건강 수준에 따른 단계별 케어서비스 및 여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250병상의 규모를 갖춘 라우어 한방병원을 운영하여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근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암센터가 운영예정이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등이 있어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티브 관계자는 "입주민은 전문 의료진의 1:1 맞춤형 클리닉, 응급 상황 대비 24시간 간호 인력 상주에 따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또 호텔식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주 2회 룸 클리닝 서비스, 건강을 지키는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 공용부 교류공간 안배(층별 데이룸), 가전 및 가구 풀패키징 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라티브는 60세 이상이라면 임대형 상품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자는 노인복지법 적용에 따라 주택수 미산정, 재산세·종합부동산세·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라티브 청약은 가족 대리 청약이 가능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청약 신청금,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입주 전까지 자유롭게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입주 후에는 의무거주기간 2년 내 1회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라우어 갤러리에서 지난 달 27일 오픈 한 '라티브'는 이 달 3일부터 4일까지 청약 일정이 전개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에 이뤄지며 7~8일 2일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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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복합쇼핑몰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 수주
- '더현대 부산' 조감도. HL D&I한라는 한무쇼핑에서 발주한 4531억원 규모의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더현대 부산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C5에 대지면적 8만6015㎡ (약 2만6020평), 연면적 19만8781.11㎡(약 6만131평) 규모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판매ㆍ교육연구ㆍ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 더현대 부산은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인도어몰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웃렛 매장으로 구성한 아웃도어몰을 하나의 공간에 선보이는 하이브리드형 복합몰로 조성된다. 한 공간 안에서 명품, 패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신 상품과 가성비의 아웃렛 상품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현대 부산은 차세대 플랫폼인 ‘더현대 2.0’이 처음 적용된다. 더현대 2.0은 백화점, 아웃렛, 쇼핑몰 등 전통적인 유통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Big Blur)’ 전략을 바탕으로 한 현대백화점만의 ‘뉴 리테일 플랫폼’이다. HL D&I한라는 현대백화점 대구, 판교점과 현대아울렛 송도, 남양주점을 시공했다. 또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지하 6층, 지상 14층 규모 현대백화점 신사옥을 시공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량과 합리적 공사비, 공사기간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더현대 부산’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HL D&I한라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3분기 말 기준 약 5조4000억원대의 수주잔고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 실적 및 충분한 미래먹거리를 확보해둔 것으로 나타났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앞선 시공 역량을 토대로 민간 건축 분야에서도 우량 발주처와의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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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복합쇼핑몰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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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17년만에 재개발 첫삽
-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40년 만에 전면 재개발에 들어간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국내 최다인 567척의 요트를 수용하고 상업ㆍ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복합시설로 건설된다. 대규모 국제 경기 유치도 가능해지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DC그룹 아이파크미라나와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2008년 민간투자 제안서 접수 이후 17년만에 첫삽을 뜬 것이다. 총사업비 158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아이파크마리나가 시행ㆍ운영을 맡고 HDC현산이 시공하는 것으로, 기존 요트경기장 부지에 567척 규모 마리나 시설과 연면적 6만7000㎡의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대형 요트도 정박할 수 있도록 요트당 차지 면적(선석)을 다양화하고, 기존 시설은 최신 공법으로 전면 교체해 해상 계류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복합시설에는 1층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상업시설과 수영만 바다와 이어지는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 센터 등 레저 공간도 마련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립됐다. 이후 마리나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며 2008년 HDC현산이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며 재개발이 추진됐다. 하지만 행정 절차와 협의, 법정 쟁점 등으로 여러 부침을 겪었다. 이번 착공은 건립 이후 처음으로 전면 재정비에 나서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재개발은 2008년 민간투자 제안서 접수 이후 협의 지연과 행정 절차가 겹치며 17년 가까이 진척이 더뎠던 장기 프로젝트다. 시는 2014년 실시협약 체결 이후에도 민원 해소, 수요예측 재조사, 협약 변경 등 복잡한 절차를 이어왔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주요 협상과 교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며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냈고, 이번 착공으로 공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사업 방식은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되며 2027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운영 기간은 운영 개시 후 30년이며, 총사업비 1584억원은 전액 사업 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가 부담한다. 부산시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해양레저 인프라를 재정비한다는 점에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런 점에서 이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으로 부산 지역사회의 기대도 크다.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적 수준의 마리나 시설 확보로 월드 요트 대회 개최 등으로 마이스(기업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회) 사업과 시너지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다. 재개발 구역은 육상 14만2451㎡와 해상 9만2242㎡ 등 총 23만4693㎡ 규모다. 최신식 계류시설 567척(해상 317, 육상 250)을 비롯해 요트 전시장, 클럽하우스, 판매·수리 시설, 복합 문화·상업시설, 시민 친수공간 등이 조성된다. 특히 재개발로 기존 시설이 열린 해양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됨으로써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부산의 미래 해양 스포츠 도시로의 발전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부산시는 수영만 일대를 국제 요트대회 유치 기반과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을 잇는 해양레저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전시·컨벤션 산업과의 연계도 강화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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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17년만에 재개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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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주택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대상 의료, 주거, 요양시설 등 실버 부동산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실제 노인요양시설은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프리미엄급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소형시설 위주의 노인요양시설 시장에 벗어나 차별화된 서비스 및 시설을 제공하는 대형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금융기관과 일부 대기업의 시장참여가 늘고 있다. 반면, 시니어주택으로 통칭되는 노인복지주택사업은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다. 관련 제도 등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민간부문의 노인복지주택사업은 초기 투자비 부담, 불확실한 수익성, 보증상품 부재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건설사나 시행사가 시니어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초기 사업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관련 보증상품이 없어 PF(프로젝트파이넨싱) 등을 통한 자금조달에도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이다. 또한, 주택관련 사항은 국토교통부, 복지관련 내용은 보건복지부 등으로 나뉜 데다 관련법령도 주택법은 물론 노인복지법, 공동주택관리법이 혼재한 것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업계는 △리츠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등 명목법인에 노인복지주택의 개발, 소유, 운영 허용 △복지차원의 노인복지주택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수용 가능 대상에 추가 △인구감소지역으로 한정된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전 지역으로 확대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고령층의 특화시설ㆍ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유형 장기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를 추진 중에 있다. 공공택지 내 민간임대용지 일부를 의료․복지시설 등 인접지역에 배치하고, 건설사 등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설치하는 형식이다. 헬스케어 리츠 등을 활용해 실버스테이와 의료·상업복합시설을 공공택지 중심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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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주택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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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주택 성공요건 ‘노인특성ㆍ도심접근성ㆍ주거비’ 고려해야
- 올해 노인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고 2025년부터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가운데, 실버주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정치권 및 부동산 업계에서 한 목소리로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주택산업연구원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기부채납(공공기여) 범위에 임대형 실버주택 및 노인 의료시설 등을 포함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세대간 믹스’를 꾀하자는 의견을 제시 중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실버주택 성공요건으로 노인가구에 대한 특성 및 주거비 고려와 도심접근성 등이 꼽힌다. 또 노인가구가 자녀들의 출가 후 1~2인가구로 변하면서 적합한 주택규모로 다운사이징할 수 있는 지원 부분 등도 실버주택 정책에 있어서 고려돼야 할 부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도심접근성뿐 아니라 주거비용과 유동인구 등도 실버주택의 주된 성공요건인 점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녹여내 한꺼번에 해결한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등과의 이해관계가 상충될 우려가 있는 만큼 정부와 정치권의 사회적 합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상당하다. 정부와 정치권이 대거 은퇴자마을이나 실버타운(주택) 등 노인 주거 대책을 적극 내놓는 이유는 4월 총선도 있지만, 그만큼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노인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고령화 사회가 ‘노인인구 1000만명 돌파’로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다가온 것이다. 은퇴한 노년층에게 주거비용은 중요하게 작용한다. 노인가구의 경우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생활자금을 충당하려면 작은 집으로 이사가거나, 기존 집을 매도해야 하는 환경에 놓여서다. 이 같은 주거비용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외곽의 실버타운 등이 건설됐지만 성공사례는 극히 드물다. 주거비용이 비싸기도 하지만 유동인구 등이 없어 활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대부분 노인들이 타운을 떠난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및 정치권과의 합의 등을 통해 이르면 4월 실버주택 관련 종합대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업무계획으로 내놓은 실버스테이(공공임대형 노인주택)도 함께 포함한다. 최근 국토부 측은 부동산개발협회와 주산연 등이 제시하는 방안들을 경청,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한 상황이다. 학계에서는 당국이 노인주거정책과 관련한 지향점을 뚜렷하게 잡고, 실버주택 역시 노인가구의 특성과 자산 및 소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공급안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임미화 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는 “실버주택 공급에 있어서 노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가령 청년층은 자산 및 소득 격차가 작은 반면 노인층은 자산 및 소득 격차가 크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다양한 노인전용주택 공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실버주택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부분이 청년 및 일반 세대에 공급되는 주택과는 다른 형태로 공급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단순한 실버주택 공급 수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향후 인구 구조 변화 등을 고려한 설계적인 부분의 고민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인구로 넘어가는 시점인 현재 노인들이 입주하려는 복지주택도 그렇고 고령자 노인전용주택 재고도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만지금 합계 출산율로 고려해보면 약 100년 뒤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500만명도 안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버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원칙과 규제가 필요하고 지금처럼 단순히 설계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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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주택 성공요건 ‘노인특성ㆍ도심접근성ㆍ주거비’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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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라우너' 내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 분양
-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 내부공원 한화건설이 부산 기장군에 시공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 복지시설 '라티브'가 라우어 갤러리에서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라티브는 부산 기장군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양로시설 및 주거 복지시설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규모로 건립되며, 주거시설은 총 408실 규모로 들어선다. 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라우어병원(양·한방 협진 진료),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라티브 단지 내에는 루프탑 가든을 비롯해 웰니스 라운지, 드랍 오프 존, 대강당, 라이브러리 로비, 골프존, 영화관, 게임룸, 피트니스, 수영장, 그린하우스, 텃밭, 사우나, 취미룸, 다이닝룸 등 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야외 온실 및 명상실에서의 요가 및 쿠킹클래스, 천연 잔디 퍼팅 그린 코스, 옥상 개인 텃밭 가꾸기, 호수산책로 산책 등 높은 퀄리티의 시니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근거리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밴처, 아난티 코브, 이케아 동부산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고령층 입주자가 편하게 외부 활동을 누릴 수 있다. 주거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 식단관리 및 케어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양로시설 건강관리 의무 기준에 따라 의료진 배치 및 식단관리가 필수 의무사항에 해당해 안정감과 편안함 그리고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입주민 개개인 건강 수준에 따른 단계별 케어서비스 및 여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250병상의 규모를 갖춘 라우어 한방병원을 운영하여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근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암센터가 운영예정이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등이 있어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티브 관계자는 "입주민은 전문 의료진의 1:1 맞춤형 클리닉, 응급 상황 대비 24시간 간호 인력 상주에 따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또 호텔식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주 2회 룸 클리닝 서비스, 건강을 지키는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 공용부 교류공간 안배(층별 데이룸), 가전 및 가구 풀패키징 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라티브는 60세 이상이라면 임대형 상품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자는 노인복지법 적용에 따라 주택수 미산정, 재산세·종합부동산세·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라티브 청약은 가족 대리 청약이 가능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청약 신청금,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입주 전까지 자유롭게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입주 후에는 의무거주기간 2년 내 1회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라우어 갤러리에서 지난 달 27일 오픈 한 '라티브'는 이 달 3일부터 4일까지 청약 일정이 전개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에 이뤄지며 7~8일 2일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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