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일원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아온 46층 주상복합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최근 재정비를 마치고 ‘문현 양우내안애 푸에르타 오션파크’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문현 양우내안애 푸에르타 오션파크는 시공예정사로 양우건설(양우 내안애)이 선정,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아파트 458세대와 오피스텔 84호를 통틀어 총 542세대가 조성된다. 지역 최대 46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며, 59㎡, 84㎡의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형대로 이루어져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최근 주택 분양시장의 고분양가로 주택 구입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3.3㎡당 900만원대부터 공급된다.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2호선 문현역, 부산 전역 연계 버스노선, 경부고속도로 연결 번영로 진입, 동서고가로 진입, C-Bay-Park 트램 문현역, 부산항 대교 진입 등 각종 교통인프라가 갖춰져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근거리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들어서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숙원사업인 ‘문현국제금융단지’, ‘부산 북항재개발 1단계, 2단계 재개발사업’, ‘2030부산세계박람회 추진’, ‘55보급창 이전 개발’, ‘문현-대연 재개발·재건축’ 등 핵심추진사업 예정되어 있다.
모집 관계자는 “일부 중도금 무이자혜택과 더불어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제한이 없으며 토지매입 및 인허가 과정에서 일반모집보다도 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문현 양우내안애 푸에르타 오션파크는 내집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메리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