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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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수주 유력
    부산 광안3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두차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시공사로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수의계약)대상자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했다.상당수 조합원들이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다음달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의할 예정이다.이어 5월에 입찰에 이어 시공사 선정총회는 6월경에 열려 시공사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10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500m 거리에 있고 초·중·고등학교 학군도 잘 갖춰져 있어 입지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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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부산 민락2구역 재개발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또 유찰됐다. 2차 입찰에도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2회 유찰에 따른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해졌다.GS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고 시공사 선정총회에 단독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시공사 선정총회는 빠르면 다음달말에 열릴 전망이다.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면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게 된다.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42-11번지 일원 구역면적 5만4160㎡에 아파트 9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 2·3호선 수영역과 2호선 민락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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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98-3번지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를 분양 중에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다. 해링턴 마레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의 4배 수준이며,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4부두와 중앙부두 일원 92만㎡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 역시 올해 8월 부산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해링턴 마레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해 부산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출입구부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조화를 이룬 조경공간을 적용하며, 단지 중앙부에는 분수와 수변 휴게데크, 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선큰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대형 수경시설과 벽천을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테마 정원은 단지의 대표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05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걸맞게 총 15개의 조경공간이 구성되며, 특히 자녀들이 좋아할 만 한 복합 물놀이터도 단지 내 2곳이나 마련된다. 단지는 북항 오션뷰 조망을 더욱 극대화하고 입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스카이 브릿지를 3곳이나 조성하며 단순히 조망만 누리는 곳이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단지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계획돼 있다. 또한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주차장 주차폭인 230cm에서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일부 경차 주차구획 제외)을 전체 지하주차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주동 전면에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드롭 존(일부 동 제외)도 조성한다. 아파트 정문 회차로처럼 차량을 잠시 세워서 타고 내리거나 짐을 옮기는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이 외에도 3.1m 높이의 소형 카라반(2대) 주차공간 계획, 셀프세차(건식) 및 자가정비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등 차량과 관련된 편의 공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각종 특화설계, 특화조경, 커뮤니티 등을 대거 적용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청·계약에서 많은 수요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링턴 마레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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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분양 중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 중에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이 투입되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뉴딜사업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공원 인근에 추진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연계해 진행될 계획이라 단지 주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문현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 내에는 문현1 주택재개발(2,568가구), 문현3 주택재개발(2,772가구), 전포5구역 지역주택조합(793가구) 등 모두 4개의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반경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 5분 이내, 1·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일대에 조성된 문현금융단지(부산문현 혁신도시)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부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문현금융단지의 마지막 사업인 3단계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BIFC Ⅱ'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 유망 기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원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유치된다. 이외에도 금융 관련 교육·문화 공간, 공연장,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화·예술·관광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이 완성되면 BIFC와 함께 일대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단지는 홈플러스 서면점, 이마트 문현점, NC백화점 서면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서면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황령산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도 우수하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 평형별 알파공간,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카페, 코인세탁실, 파티룸,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입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이 도입되며 전기차 충전설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되며 쿡탑열원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인 단지"라며 "문현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재개발로 인한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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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포스코이앤씨,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수주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업계에 따르면 27일 열린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날 개최된 총회에는 조합원 297명이 참석해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포스코이앤씨가 171표를 얻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HAUTERRE)’를 적용한 ‘오티에르 시민공원(가칭)’을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특화설계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조합원세대 100% 시민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발코니 창호특화 설계와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면적을 통해 아파트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높였다.또 기존 1.57대의 가구당 주차대수를 1.8대까지 높이고, 전기차 충전대수를 209대 설치해 조합원의 편의성을 높였다.포스코이앤씨는 2026년 2월 착공을 위해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인허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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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포스코이앤씨, 부산 촉진2-1구역 수주 총력…하이엔드 브랜드 앞세워
    부산 촉진2-1구역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총 공사비만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촉진2-1구역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하고, 필수사업비 전액을 무이자로 진행하는 등 조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부산 촉진2-1구역을 놓고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한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방배신동아 재건축과 같은 최상급 입지에 적용되는 브랜드다.기존 브랜드인 ‘더샵’과의 차별화를 선언한 것이다. 이름에 맞게 세계적인 명품인 독일산 VEKA 창호를 조합원 세대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독일산 수전과 더불어 고가의 세라젬 안마의자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마감재 선정에 확연한 차별성을 뒀다.세대당 3.8평의 커뮤니티 면적과 세대당 1.8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하이엔드 단지에 걸맞는 쾌적성을 확보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촉진2-1구역은 엘시티를 넘어서는 ‘부산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의 명성을 이어갈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천억에 달하는 조합 필수사업비를 놓고 포스코이앤씨는 ‘전액 무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69층의 초고층 아파트를 계획한 촉진2-1구역의 예상 공사기간은 5~6년으로, 평균 공사기간이 3년인 타 구역과 달리 사업비 금융비용이 조합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현금청산 및 보상금을 제외한 필수사업비 전액을 무이자로 제안하여, 이에 대한 이자를 직접 부담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또한 촉진2-1구역에 전례 없는 사업촉진비 1240억을 제안해 조합원 세대당 4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약속했다.시공사의 책임조달로 조합에 대여되는 사업촉진비는 노후주택 유지보수비,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비, 상가 민원처리비 등에 활용 가능한 등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안이다.이에 더해 이주비 LTV 100%, 골든타임분양제, 아파트/오피스텔 100% 대물변제, 환급금 조기지급 등 촉진2-1구역 조합원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다수 제안하였다.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마감재와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지원으로 부산 최초의 ‘오티에르’ 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세대당 1.8대에 이르는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이주ㆍ철거기간 동안 인허가를 득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조합의 사업 지연없이 2026년 2월 착공을 약속했다.한편 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13만6727㎡ 규모 구역에 지하 5층∼지상 69층의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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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4-01-26
  • 삼성물산, 부산 촉진2-1구역에 래미안 핵심 역량 쏟는다
    촉진2-1구역 재개발 야간 투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에 우리나라 아파트를 대표하는 기념비적 작품이자 미래 주거단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삼성물산은 촉진2-1구역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에스팰리스 부산’을 제안했는데, 삼성이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특별하면서도 상징적인 초고층 주거단지를 의미한다.삼성물산은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 등 해외 유명 설계사와 협업해 시민공원과 바다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또, 조경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IFLA 어워드’와 ‘대한민국 조경대상’ 등 국내외에서 건설사 최초 3관왕을 달성한 래미안 대표 조경인‘네이처갤러리’를 적용해 시민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경을 제안했다.이밖에 파크뷰의 인피니티 오션풀, 야외 조경과 연계된 골프 연습장 등 독창적인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총 33개의 커뮤니티 시설을 올인원으로 설계해 단지 커뮤니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듯한 ‘커캉스’ 컨셉을 제시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인 ‘래미안 넥스트홈’의 주요 기술도 적용한다.세대 공간구성을 자유자재로 디자인할 수 있는 ‘퍼니처월’을 비롯해 차세대 주거플랫폼인 ‘홈닉’역시 적용해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삼성물산만의 차별화된 초고층 기술로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추가 공사비 없이 골조 내진 특등급 설계 적용했다.삼성물산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 그리고 사업추진력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특히 인허가 변경 없는 설계 제안과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을 완성시킨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빠른 사업 추진을 원하는 조합원의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조합원 부담을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착공일까지 적용되는 물가상승률을 소비자 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 중 낮은 지수를 적용하고, 조합원 분담금 역시 입주시점에 100%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상업시설도 특화설계를 통해 지상부 전용률을 최대한 높이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유명학원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상권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조합원의 수익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삼성물산은 부산진구 중앙대로 인근 조합사무실이 위치한 상가내 홍보관을 열고 ‘래미안 에스펠리스 부산’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형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4-01-23

실시간 도시정비 기사

  •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분양 일정 돌입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견본주택 입구에 게이트 소독기가 설치돼 있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두산건설이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74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최고 35층 13개동 164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301가구(전용면적 59~99㎡)를 일반 분양한다.견본주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시간당 사전예약자에 한해 50명씩만 입장시키기로 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신속하고 빠른 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관람시간을 20분으로 제한했다.분양 관계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관람 예약을 받았으나 방문객이 폭주하며 1시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견본주택에는 전용 59㎡A형과 59㎡B형, 70㎡A형, 84㎡A형 4가지 유닛이 마련돼 있다.내부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커튼월룩’ 방식을 적용한다. 이 방식은 콘크리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기법이다.가구별 전면창에는 철제난간 대신 접합유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유리난간은 개방감을 살리고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단지 주변으로는 보림초와 장림초가 있고, 부산의 명문고로 통하는 대동고와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가 사하구 학군에 포함된다.이밖에 을숙도대교~장림고개간 지하차도가 내년 말 개통되면, 해운대 및 서면생활권까지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2023년 개통될 경우 하단역에서 사상역까지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두산건설은 수분양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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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부산 삼호가든 재건축 '별들의 전쟁' 본격화
    부산시 해운대구 중심부에 위치한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조합이 다음달초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동1구역은 작년 8월 21일 부산시로부터 정비구역지정을 받은 이후 1년 만인 올해 8월 20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정도로 빠른 사업추진을 자랑한다.삼호가든아파트는 해운대구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들이 물밑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합 관계자는 “다음달초에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내년 1월초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3월말경에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삼호가든아파트는 1985년에 준공됐으며 1076가구로 이뤄져 있다. 재건축시 1400∼1500가구로 신축될 예정이다.사업규모는 과거 해운대구에서 나왔던 정비사업 물량 보다는 크지 않지만, 입지적인 장점 때문에 건설사들의 관심이 뜨겁다.작년 11월에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이 아파트는 1년새 가격이 두 배 넘게 올랐다.작년 10월에 5억원에 거래됐던 전용면적 84.99㎡는 1년만인 올해 10월에 10억8000만원에 거래된데 이어 이달에 13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1년새 아파트 가격이 두 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업계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건설사를 시공사로 선정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작년 10월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수성구와 해운대구에서 추진중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최근에 이들 지역이 다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어떻게 가격이 움직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0-11-30
  •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감도)이 13일 착공했다. 대구동인 지구는 지방 최초로 추진한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동인시영아파트는 1969년 건설된 대구의 최고(最古) 아파트로, 복도식 나선형 경사로가 계단을 대신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하지만,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민간 방식의 정비사업이 추진됐으나 건설사들의 관심이 저조해 사업이 지연돼 왔다.이후 LH가 참여하면서 심의,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착수하게 됐다.지하 2층∼지상 21층)의 공동주택 건설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2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해 사업비 조달, 견실한 시공자 선정, 이주대책 지원 등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특히 기존 주민의 재정착 지원을 위해 요건에 충족하는 조합원, 세입자에게 LH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시공사 선정 공고를 시행하고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이 사업은 대구시 남구 두류공원로 72 세종맨션 일대 9,247㎡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 공동주택 291가구로 계획돼 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0-11-16
  • 포스코건설,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수주
    포스코건설이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지난 18일 열린 부산 대연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ㆍ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사로 낙점됐다.시공사 선정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310명 중 1195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포스코건설이 639표(전체 중 54%)를, HDC현대산업개발ㆍ롯데건설 컨소시엄이 541표를 얻어 승부가 갈렸다.단독으로 참여한 포스코건설은 ‘민원처리비 세대당 3000만원 즉시 지급’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조합원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건설은 일주일 이내에 민원처리비를 조합에 지급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부산시 남구 대연4동 11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7층 27개동 규모의 아파트 37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8996억원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부산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수주에 성공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6030억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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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2020-10-23
  • GS건설, 부산 재개발 문현1구역 수주
    올해 부산지역 재개발 사업 최대어인 문현1구역 시공권이 GS건설 품으로 돌아갔다.GS건설은 지난 17일 문현1구역 재개발 조합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이 재개발 구역은 애초 8월말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세 번이나 총회 일정이 미뤄졌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조합은 2단계에 준하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드라이브 인 방식을 병행해 총회를 개최했다.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조감도)은 부산 남구 문현동 740-2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70층 아파트 8개동, 오피스텔 2개동으로 계획돼 있다.아파트 2785가구와 오피스텔 514실,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103억원 규모다.올 여름 두 차례나 동천 범람으로 수해를 겪은 지역으로 장기간 재개발 사업이 지체됐으나 이번 시공사 선정을 통해 부산 국제금융단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는 GS건설의 단독 입찰 참여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GS건설이 각종 특화설계를 제안해 조합원들은 높은 지지를 얻어 냈다.GS건설은 70층 초고층 랜드마크, 스카이 커뮤니티, 대규모 근린생활시설 등을 반영한 특화설계를 제안했고, 수의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추가 이주비 지급, 미분양 발생시 대물변제, 무이자 사업비 1000억원, 사업촉진비 500억원 등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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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
    2020-10-19
  • 전매제한 규제 피한 막바지 단지 ‘번영로 센트리지’ 2,625세대 분양
    ‘번영로 센트리지’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최근 울산시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총 29개 동, 지하 3층~지상 25층, 5개 단지, 전용면적 39㎡ 169세대, 59㎡ 533세대, 75㎡ 679세대, 84㎡ 1,244세대, 총 2,62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655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이하 평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형과 소형 사이의 틈새평면으로 불리는 전용 59~84㎡ 중소형 평면이 전체의 93.6%를 차지한다. 단지는 울산 중구의 중심 입지를 갖췄을 뿐 아니라 전에는 없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다수의 주택사업 경험으로 노하우를 갖춘 유명 건설사들이 시공에 참여해 시선을 모았다. 컨소시엄은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으로 구성됐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복산초등학교(예정)를 단지가 둘러싼 형태로 들어서 초품아 단지로 초등학생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하다. 이 밖에 울산중학교와 무룡중, 성신고등학교와 울산고등학교 등으로의 통학도 편리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약 2만 3천여㎡ 규모(울산시 공고 기준)의 서덕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태화강 체육공원을 비롯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도 가까이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사업지 반경 약 1km 거리에는 중구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홈플러스, 울산시립미술관(예정)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알차게 누릴 수 있다.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단지와 가까운 북부순환도로와 번영로, 명륜로를 통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이나 경주를 거쳐 포항까지의 접근도 용이하다. 총 2,62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전체 단지에 제공되며, 단지 내 수영장(5단지), 어린이집(2·3·4·5단지), 스크린골프(1·2·3·4단지) 등 요즘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Garden Ring’ 컨셉의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5개의 단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프롬나드(산책로) 주변으로 알찬 조경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약 1.5km의 길이의 프롬나드를 걸으면서 휴게정원, 운동정원,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힐링가든을 접할 수 있어 단지 내에서도 여가와 산책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솔루션도 갖춘다. 세대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설비로 세대 내 환기장치에 HEPA필터를 적용했으며,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털어낼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방의 경우 미세먼지와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주방 하부 급기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단지 내 어떠한 공간에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번영로 센트리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홈페이지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실물 견본주택과 유사한 구조로 구현된 VR영상을 통해 시간이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수요자에게 각 타입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홍보영상을 통해 인프라, 입지, 단지소개, 단위세대 소개 등의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번영로 센트리지는 울산 중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은 물론, 단지의 상품성까지 우수하다는 점에 많은 수요자분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만큼 더 많은 분들께 단지와 관련한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24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받는다.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 2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청약 및 분양일정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 60%가 무이자로 제공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 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 연장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2일부터 적용되면서 규제 전 막차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릴 전망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0-09-24
  • “공공택지 전매제한 1년 적용 막차”...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4일 견본주택 개관
    금호산업은 경북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짓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하양 택지지구 내에서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합리적인 3.3㎡당 평균 938만원대로 책정되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로, 계약하고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8일, 2순위 9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세대내 각 실 모형(3D),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등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경산 하양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1년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경산시 첫 번째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 학교와 공원이 들어서는 등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중심입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 진행중이고, 명문학교인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깝다. 대구카톨릭대(효성캠퍼스)와 대구대, 영남대(경산캠퍼스)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위치해 개통시 경산 및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하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국도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대구광역시, 영천시 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공사중)될 예정으로 출퇴근도 편리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축구장과 정구장을 갖춘 하양생활체육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양택지지구는 약 5천여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또 인근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인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조성 중으로 직주근접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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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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