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전체기사보기

  • HUG, 미분양 안심환매 조건 완화 추진
    최인호 HUG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 대구 등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미분양 안심 환매 사업의 조건을 대폭 완화한다. HUG는 17일 부산 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최인호 사장 등 임직원, 건설사, 시행사, 대주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안심환매 적용 기준을 현재 미분양 사업장의 공정률 5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을 다음 주까지 내부 규정 개정을 통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에서 미분양된 아파트를 HUG가 준공 전 단계에서 매입해 건설사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건설사는 이를 통해 대출을 상환하거나 건설비를 충당해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조치로 사업 초기 단계의 미분양 사업장도 제도 활용이 가능해져 건설사 자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UG는 또 건설사가 수분양자를 찾아 HUG로부터 받은 매입가와 금융비용 등을 돌려주고 아파트를 되살 수 있는 환매 가능 기간을 준공 후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끝냈고, 관련 세법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시공사, 시행사, 대주단의 우려가 해소돼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면서 “사업 정상화 의지만 있다면, HUG는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HUG는 올해 부산, 대구 등 지방의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 3000가구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미 부산지역 3개 사업장에서 300여 가구를 매입하기로 결정했고, 이날 간담회를 개최한 사업장을 비롯한 다수 아파트 건설 사업장으로부터 미분양 안심환매 신청을 받아 심사 중이다. 한편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천576가구로 전월 대비 0.1%(66가구) 증가했다. 이 가운데 1만7,881가구는 수도권이고, 나머지 4만8,695가구는 부산, 대구 등 지방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정책/건설
    • 부동산정책
    2026-03-18
  • 부산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자이에스앤디 선정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자이에스앤디(자이S&D, 대표이사 구본삼)가 부산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부산지역 두 번째 공급으로 ‘자이르네’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2022년 부산지역 최초로 ‘송도자이르네 디오션’을 분양했으며 2025년 3월 완공시킨 바 있다.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106-1번지 일원에 용적률 353.22%를 적용해 지하 2층부터 지상 36층, 2개동 28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착공은 2027년 7월 예정이며, 총 공사 기간은 38개월이다. 이번 사업 부지는 교통 및 교육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도보 약 10분 내 동해선 동래역, 부산1호선 교대역, 부산 4호선 수안역이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한 지역이다. 중앙대로, 수영강변대로를 통해 주요 업무지구(서면, 센텀, 벡스코 등)와 30분 이내로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해당 부지가 동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 백화점, 재래시장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낙민초등학교(100m), 내성중학교(1km), 동래고등학교(500m)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차량 10분 거리에 사직동에 형성된 학원교육시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지난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신설 이후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둬왔으며, 자이르네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해부터 부산과 서울 등 핵심지역에서의 정비사업 수주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도시정비
    • 재건축
    2026-03-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