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8(화)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서 완판이 잇따르고,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가 오르며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정부가 소형 주택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면서 투자 수요가 일부 회복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후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 3월에는 100.22로 전월 대비 0.07% 올랐다. 이는 2018년 1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도 6%를 넘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지난 3월 전월세 전환율은 6.1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월 6.01%로 처음 6%를 넘어선 이후 2월에도 6.07%를 기록한 바 있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역시 3월 기준 5.3%를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5%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피스텔 시장의 회복세는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준공된 전용면적 60㎡ 이하(수도권 6억원·지방 3억원 이하) 오피스텔을 구매하면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키로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부산 직주근접 입지에서 냉장고·세탁기 등 풀옵션이 적용된 오피스텔에 대한 주거 만족도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월세 소득을 실현할 수 있는 수익형 상품이나 다양한 자산관리 차원에서 초소형·소형 오피스텔은 고려해볼 만하다”면서 “수익률이 높고 공실 가능성이 낮은 물건들을 위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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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시장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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