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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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HUG와 주택공급 신속추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왼쪽), 최인호 HUG 사장이 지난 6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공공주도 주택공급 신속 확대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정부 공공주도 주택공급 정책의 신속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별 금융지원과 사업 추진 역량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사항은 주택공급 사업 금융지원 신속화, 맞춤형 금융지원 협력, 협의체 운영을 통한 신속 의사결정 지원 등이다. LH와 HUG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주택공급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맞춤형 금융 보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LH가 시행하는 공공택지, 신축매입임대, 도심 정비사업 등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HUG의 보증 제공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택지 기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심 내 정비사업 및 노후시설‧유휴부지 활용 주택공급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 신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애로사항은 신속히 해소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해 정책 반영을 지원한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도심 내 주택공급 사업의 금융지원과 사업협력을 한층 강화해, 주택공급이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HUG는 앞으로도 보증과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안정 성과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숙 LH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공공주택사업 추진 역량과 금융지원 기능을 결합하여 주택공급의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택지, 도심정비, 신축매입 등 다양한 공급 방식을 활성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공급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책/건설
    • 부동산정책
    2026-04-08
  • 다방, ‘2026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 실시
    최근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실질적인 주거 서비스의 완성도까지 아파트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인 ‘아크로(ACRO)’가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전국 10~50대 남녀 1만 6,048명을 대상으로 ‘2026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DL이앤씨의 ‘아크로’가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DL이앤씨의 ‘아크로’는 전체 응답의 46.1%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건설 ‘디에이치’(28.0%), 롯데건설 ‘르엘’(13.7%),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12.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아크로의 경우 2위 브랜드와 18.1%p의 격차를 보이며 하이엔드 카테고리 내에서 견고한 브랜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크로는 성별과 연령대에 관계없이 고른 지지를 받았다. 주택 구매의 핵심층인 30대와 40대에서 각각 47.8%, 45.9%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미래 소비층으로 꼽히는 20대에서도 48.1%를 차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전 세대에서 고른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아크로가 지향하는 하이엔드 주거 가치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불문하고 보편적인 선호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하이엔드 아파트에 살고 싶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29%)와 ‘뛰어난 디자인과 고급 자재’(22.6%)가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커뮤니티 시설’(20.3%), ‘희소성과 상징성’(12.2%), ‘높은 시세’(9.7%), ‘우수한 입지’(4.6%) 순으로 집계됐다. 이미지와 디자인을 선택한 응답이 전체의 절반(51.6%)을 넘어서며, 소비자들이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택할 때 심미적 요소와 상징적 가치를 가장 중요한 척도로 삼고 있음이 확인됐다. 브랜드의 희소성과 상징성뿐 아니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역시 하이엔드를 선택하는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답변 3위를 기록한 ‘커뮤니티 시설’은 전년(14.2%) 대비 6.1%p 상승한 20.3%를 기록하며 하이엔드 아파트 선택 기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식 서비스, 수영장,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센터 등 단지 내 생활 편의 시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이 주거 공간을 단순한 소유의 대상이 아닌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선택 시 커뮤니티 시설의 비중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아크로는 프라이빗 라운지, 카페테리아, 수영장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중심으로 단지 내 생활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커뮤니티 시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크로는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리버파크, 아크로 삼성 등 상징성 높은 단지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시장을 이끌어 왔으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대표 단지를 통해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수요층의 주목을 받아왔다. 업계에서는 아크로가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배경으로, 수요자들이 중요하게 꼽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실제 단지에 효과적으로 구현돼 있다는 점을 꼽는다. 디에이치와 르엘, 써밋 등 주요 아파트 브랜드 역시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확대하는 추세다. 다방 마케팅실 장준혁 실장은 “최근 하이엔드 아파트를 선택할 때 브랜드 이미지 뿐만 아니라 해당 브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활 편의 인프라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프라이빗하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추세에 따라 하이엔드 시장에서 운영 서비스의 완성도가 브랜드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브랜드 이미지라는 정성적 지표와 커뮤니티, 서비스 등의 실증적 지표를 동시에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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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 영남지역 4월 아파트 분양전망 큰폭 하락
    미국 이란 전쟁 여파로 영남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이 한달 사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울산, 부산에서 하락폭이 컸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35.4포인트(p) 하락한 60.9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수는 2023년 1월(58.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월28일 발발한 미국ㆍ이란 전쟁에 따른 고금리와 건자재 수급 불안 및 경기침체 우려, 그리고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와 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 등 대내외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는 것이 주산연의 분석이다. 최근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상회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주담대 금리 상단이 7%를 돌파하는 등 금리 부담이 커지면서, 분양시장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지방선거 이후 다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종부세 등 보유세를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도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사업자들이 향후 신규 분양수요의 위축을 우려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1.5p(102.6→81.1), 비수도권은 38.4p(95.0→56.6) 하락 전망됐다. 먼저 수도권의 경우 인천 29.9p(96.6→66.7), 경기 26.5p (105.9→79.4), 서울 8.3p(105.4→97.1) 순으로 낙폭이 컸다. 수요가 제한적이라고 평가되는 지방은 하락폭이 더 컸다. 충북 50.0p(90.0→40.0)과 전남 50.0p(83.3→33.3) 등 두 개 지역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강원 46.2p(91.7→45.5), 울산 45.9p(105.9→60.0), 세종 42.9p(114.3→71.4), 제주 42.2p (88.9→46.7), 부산 39.6p(95.2→55.6) 등이 뒤를 이었다.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3.1p 하락한 104.5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시점에서 미국ㆍ이란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현실화되지 않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나프타 가격이 한 달 새 약 35% 급등하면서, 페인트ㆍ창호 등 건설 자재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어 향후 분양가격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5.8p 주저앉은 89,7로, 미분양물량 전망지수의 경우 7.3p 상승한 94.1로 각각 나타났다. 분양물량 감소 전망은 사업자들의 신용상태 악화로 신규 분양 여력이 악화되고, 다주택자 중과와 대출규제 등으로 신규 분양 수요도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의 경우 전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하던 지수가 상승 전환한 것이다. 경기 침체 가능성과 금리 인상 가능성, 다주택자 중과 우려 등이 맞물리며 미분양 증가 우려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주산연의 설명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다주택자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 담보대출 만기 연장 불허와 미·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지속, 보유세 인상 등 추가 세제 개편 가능성이 분양시장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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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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