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에서 추진중인 도시정비사업에서 재개발 조합들이 시공사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4개 재개발 구역에서 시공사 선정이 진행될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먼저, 사직4구역 재개발 조합이 오는 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 3곳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들 건설사 가운데 대우건설이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약 1700세대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또, 사직동 사직3구역 조합이 오는 1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결정한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GS건설이 총회에 상정돼 조합원 찬반투표로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99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직5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사 선정에 합류했다. 조합은 오는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30일 입찰을 마감한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6개동 81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계획돼 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온천동 온천5구역도 오는 30일 입찰을 실시한다. 한차례 유찰 이후 1일 열린 2차 현설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SK에코플랜트 2곳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 91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주를 노리고 있다.
한편, 사직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해 8월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5개동 9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약 4492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