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HM그룹 김한모 회장이 한국디벨로퍼협회 제7대 회장으로 내정됐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김한모 회장을 새 협회장으로 추대하고, 내달 25일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2005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다. 그동안 부동산 개발 사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디벨로퍼 업계의 권익을 대변해 왔다.


HM그룹은 2012년 분양대행사 ‘프런티어마루’를 모태로 출발했다. 이후 2015년부터 시행 사업에 뛰어들면서 자산운용, 문화, 전시, 조명 등 다양한 분야로 계열사를 넓히며 종합 디벨로퍼 그룹으로 성장했다. HM그룹의 2024년 말 기준 자산 총액은 2조1170억원에 달한다.


2019년에는 자산운용 규모 5조2000억원 수준의 칸서스자산운용을 인수하며 개발과 금융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강화하기도 했다.


HM그룹은 미국에서 두 건의 대형 개발 사업을 쿠슈너 컴퍼니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자회사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뉴저지 저지시티의 초고층 주상복합 ‘원 저널 스퀘어’ 개발 사업에 참여한 데 올해 1월 마이애미 엣지워터 지역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 ‘더 해밀턴’을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1억9000만달러(약 3000억원)로, 쿠슈너 컴퍼니와 함께 보통주 투자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는 단순 투자를 넘어 단독 제너럴 파트너(GP)로서 해외 시장을 주도하는 ‘K디벨로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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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벨로퍼협회장에 김한모 HM그룹 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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