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부·울·경(PK) 동남권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산~양산~울산(부양울)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KTX 울산역까지 총 연장 47.6㎞의 광역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5475억원 규모다.


이 사업도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뒤 같은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3년 6월 사전타당성조사 이후 예타에 착수해  이번에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산(웅상지역) 기준 KTX부산역까지 1시간 9분 걸리던 것이 49분으로 20분 줄어든다. 마찬가지로 울산시청역까지는 46분에서 28분으로 18분 단축돼 부양울 지역이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인근 철도노선인 부산도시철도, 정관선(예타중), 양산선(공사중), 울산도시철도(설계중) 등과 연계하면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부·울·경(PK) 초광역 경제권 형성과 동남권 산업 발전 효과도 보일 전망이다.


국토부는 타당성조사,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예타 통과가 동남권 교통여건 개선 및 지역 산업발전에도 기여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빠른 시일 내에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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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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