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 대구 등 지방의 건설투자 촉진 및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2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 신청 접수는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이뤄진다.

 

LH는 지난 3월 1차 매입공고를 실시해 현재 매입 절차 중에 있다. 다만 부산, 대구 등 지방 건설경기가 극심한 침체에 접어들면서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매입 상한가 기준을 상향하고 매입 물량도 기존 3000호에서 8000호까지 확대한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LH가 임대 활용 가능성과 향후 분양전환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별한다. 이후 가격 검증을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되며, 매도 희망가가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 가격은 ‘매입 상한가’ 내에서 업체가 제시한 ‘매도 희망가’로 결정되며, ‘매입 상한가’ 대비 ‘매도 희망가’가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매입 상한가 기준은 1차 매입공고 시에는 별도 감정평가를 거친 감정평가액의 83%로 했다. 그러나 최근 공사비 급등 등을 반영해 공공임대로 활용 가치가 높은 우량주택 신청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액의 90%로 상향했다.


매입한 주택은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공급된다. 입주자는 시세 대비 90% 수준 전세로 6년간 거주한 뒤 분양을 선택할 수 있으며, 분양을 원하지 않으면 추가로 2년 더 거주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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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등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차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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