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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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사업 신축 올해도 '관심도' UP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올해도 상당할 전망이다.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는 공급물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고 인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3월까지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단지는 모두 67곳(2만2053가구)로 집계됐다.여기에 접수된 청약 통장은 43만769건으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9.53대 1에 달한다.일반 아파트는 모두 283곳(10만7395가구) 공급됐는데, 청약통장은 84만7187건이 접수돼 7.8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아파트의 경쟁률이 약 2.5배나 높게 나타난 것이다.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 비율도 큰 차이를 보였다. 정비사업 아파트는 총 67개 단지 중 48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해 71%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일반 아파트는 총 283개 단지 중 32%인 91개 단지만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순위 마감 성공 비율 역시 정비사업 아파트가 약 2.2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정비사업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에는 높은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꼽힌다.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 주요 입지에 들어서는 정비사업 아파트는 대기하는 수요자는 많지만,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특히 정비사업 아파트는 대부분 10대 건설사 시공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까지 예상돼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정비사업 아파트들은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공급 물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데다 향후 개선되는 주거 환경으로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면서 “올해도 이러한 정비사업 아파트들의 흥행 가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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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화성산업, 3000가구 규모 '대구 대명4동 재개발' 수주 최선
    대구광역시 대명4동 재개발사업 위치도.(제공 : 대구광역시 남구청) 대구·경북지역 1위 건설사인 화성산업이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현장으로 대구 대명4동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노리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명4동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을 마감한 결과 화성산업이 입찰참여 의향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대명4동 재개발사업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4동 3020-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 30개동, 공동주택 3051가구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조합은 향후 내부 회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와 시공사 선정 총회 일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대명4동 재개발사업 수주에 관심을 두고 있으나, 아직 조합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며 “향후 협의를 거쳐 공사 조건 등 제안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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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삼성물산,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수주 유력
    부산 광안3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두차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시공사로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수의계약)대상자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했다.상당수 조합원들이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다음달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의할 예정이다.이어 5월에 입찰에 이어 시공사 선정총회는 6월경에 열려 시공사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10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500m 거리에 있고 초·중·고등학교 학군도 잘 갖춰져 있어 입지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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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부산 민락2구역 재개발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조감도.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또 유찰됐다. 2차 입찰에도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2회 유찰에 따른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해졌다.GS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고 시공사 선정총회에 단독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시공사 선정총회는 빠르면 다음달말에 열릴 전망이다.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면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게 된다.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42-11번지 일원 구역면적 5만4160㎡에 아파트 9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 2·3호선 수영역과 2호선 민락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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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부산 북항재개발 수혜단지 '해링턴 마레' 분양 중
    ‘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98-3번지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를 분양 중에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84㎡, 1,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다. 해링턴 마레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최근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센텀시티의 4배 수준이며,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4부두와 중앙부두 일원 92만㎡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 역시 올해 8월 부산시가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해링턴 마레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2,20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해 부산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 가구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평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출입구부터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조화를 이룬 조경공간을 적용하며, 단지 중앙부에는 분수와 수변 휴게데크, 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선큰 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대형 수경시설과 벽천을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테마 정원은 단지의 대표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05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걸맞게 총 15개의 조경공간이 구성되며, 특히 자녀들이 좋아할 만 한 복합 물놀이터도 단지 내 2곳이나 마련된다. 단지는 북항 오션뷰 조망을 더욱 극대화하고 입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스카이 브릿지를 3곳이나 조성하며 단순히 조망만 누리는 곳이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3개의 스카이 브릿지에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가 각각 들어선다. 단지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계획돼 있다. 또한 노래연습실, DIY룸, 문화강좌실, 시네마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도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주차장 주차폭인 230cm에서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일부 경차 주차구획 제외)을 전체 지하주차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주동 전면에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드롭 존(일부 동 제외)도 조성한다. 아파트 정문 회차로처럼 차량을 잠시 세워서 타고 내리거나 짐을 옮기는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이 외에도 3.1m 높이의 소형 카라반(2대) 주차공간 계획, 셀프세차(건식) 및 자가정비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등 차량과 관련된 편의 공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북항을 품은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각종 특화설계, 특화조경, 커뮤니티 등을 대거 적용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청·계약에서 많은 수요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링턴 마레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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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분양 중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 중에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이 투입되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뉴딜사업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공원 인근에 추진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연계해 진행될 계획이라 단지 주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문현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 내에는 문현1 주택재개발(2,568가구), 문현3 주택재개발(2,772가구), 전포5구역 지역주택조합(793가구) 등 모두 4개의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7,1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반경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 5분 이내, 1·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여기에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일대에 조성된 문현금융단지(부산문현 혁신도시)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부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문현금융단지의 마지막 사업인 3단계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BIFC Ⅱ'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 유망 기업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원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유치된다. 이외에도 금융 관련 교육·문화 공간, 공연장,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화·예술·관광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이 완성되면 BIFC와 함께 일대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단지는 홈플러스 서면점, 이마트 문현점, NC백화점 서면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서면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황령산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도 우수하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 평형별 알파공간,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카페, 코인세탁실, 파티룸,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입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이 도입되며 전기차 충전설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되며 쿡탑열원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인 단지"라며 "문현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재개발로 인한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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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포스코이앤씨,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수주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업계에 따르면 27일 열린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날 개최된 총회에는 조합원 297명이 참석해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포스코이앤씨가 171표를 얻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HAUTERRE)’를 적용한 ‘오티에르 시민공원(가칭)’을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특화설계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조합원세대 100% 시민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발코니 창호특화 설계와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면적을 통해 아파트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높였다.또 기존 1.57대의 가구당 주차대수를 1.8대까지 높이고, 전기차 충전대수를 209대 설치해 조합원의 편의성을 높였다.포스코이앤씨는 2026년 2월 착공을 위해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인허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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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실시간 재개발 기사

  • 부산 시민공원촉진2-1구역, 시공사 선정 난항
    예상공사비가 1조원인 부산 시민공원촉진2-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또 유찰됐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시민공원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사 2차 입찰에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애초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의 경쟁구도가 예상됐는데 1차 입찰과 마찬가지로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사태를 빚었다.2차 입찰에 앞서 지난 6일 조합장 해임총회가 열려 조합장이 해임됐다.조합장을 대신할 직무대행자(2명)가 선임됐고, 직무대행자가 3차 시공사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시민공원촉진2-1구역에 내부 리스크가 발생한 만큼 시공사 선정이 조속히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조합장 해임에 직무대행자가 2명이 되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며 “일단 입찰공고가 나고 이후에 의장이 누가 할지를 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논란의 소지가 있어 시간이 더 지체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시민공원촉진2-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구역면적이 13만672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공동주택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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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HJ중공업, 부산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공급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조감도 HJ중공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들어서는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의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602번지 일원 1만2,026㎡ 터에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 37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31가구다.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39㎡ 10세대 △59㎡A 86세대 △59㎡B 17세대 △74㎡ 8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2세대로,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시청역 해모로 센티아’의 최고 장점은 부산시청 인프라를 누리는 입지로, 인근에 지속적인 재정비사업이 예정돼 미래 가치가 높고 우수한 교통 여건은 물론 생활 인프라가 탁월하다.또 지하철 1,3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부산 전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로부터 1호선 시청역까지 도보 5분 이내의 초역세권이다.아울러 중앙대로, 월드컵대로가 가까워 서면 및 사직, 동래권역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부산시청, 연제구청, 국세청 등 주요 행정시설이 주변에 위치하고 약 500m 도보권에 이마트, 보건소, 도서관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있다.또 도보권인 연산초, 연제초를 비롯해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최근 트렌드인 ‘컬러테리어’를 주방에 적용해 눈길을 끈다.‘컬러테리어’는 ‘컬러’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다양한 색상의 가전, 가구로 개인 취향에 맞게 집을 꾸미는 것으로, 타입별로 주방 수납장과 장식장 등에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개성있게 나만의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다.평균 분양가는 3.3㎡당 1,930만원으로, 인근 분양 단지에 비해 합리적이며 부산에서 지어지는 마지막 1,900만원대 신규 단지가 될 전망이다.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 제한은 6개월로 실거주 의무가 없어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 가치로도 주목할 만하다.견본주택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52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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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정비사업 ‘비대면 총회’ 도입 초읽기
    정비사업 의사결정을 위한 ‘전자의결’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참석도 직접 출석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비대면 총회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정비사업 전자의결 도입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도시정비법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위한 총회 의결 시 본인이나 대리인을 직접 출석하도록 하고 있다. 미리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서면 방식만 인정하고, 조합설립 등을 위해 필요한 각종 동의도 서면동의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기존 전자의결 시스템에 더해 온라인을 통한 참석도 직접 출석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동의서 제출과 총회의 의결권 행사도 전자적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온라인 참석도 직접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하도록 한다. 정부도 앞서 지난 9ㆍ26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온라인 방식 전자의결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방식을 통한 총회 개최, 출석, 의결을 도입해 사업기간을 최대 1년을 단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주거정비 총회의 전자적 의결 서비스’에 대해 실증 특례를 적용해 왔다. 전자의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의 정비사업이 총회를 열지 못해 의사결정이 늦어지면서 지체되는 사업장이 속출하면서 도입됐다. 2021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으로 재난의 발생 등으로 조합원의 직접 출석이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개정 법안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서면의결이나 서면동의는 조합원들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정족수 확보 등을 위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재 총회를 개최하면 직접 출석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일정 요건을 갖추면 온라인 총회도 직접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도입하고 있다”며 “신속한 도입을 위해 국회에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전자의결 도입으로 정비사업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효과적으로 보고 있다.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자적 의결 도입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며 “노인 등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조합원들을 위한 보완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10-13
  • 창원 경화구역 재개발, 시공사 교체 나선다
    1400가구 규모의 창원 진해 경화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교체된다. 조합은 기존 시공사 간의 공사비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새로운 시공사 선정에 나서고 있다.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경화구역 재개발사업 조합과 사업대행자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1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현장설명회에는 DL건설, 금호건설, 아이에스동서, 대보건설, 우미건설, 두산건설, 신동아건설, 극동건설, 이수건설 등 12개사가 참석했다.조합은 지난 2020년 총회를 열고 한양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해 말 공사비 확정 이후 관리처분인가에 나설 예정이었다.그러나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를 확정하지 못하고 논쟁을 이어오다 공사 지연에 부담을 느끼면서 시공사 교체에 나서게 됐다. 한양은 시공사 선정 당시 3.3㎡ 당 373만원을 제시했으나, 현재 3.3㎡ 490만원 수준으로 인상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조합은 지난 6월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 계약 해지 안건을 통과시키고, 지난달 25일 현설을 시작으로 시공사 재선정에 착수했다. 다만, 한양은 시공사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발하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시공사가 무리한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면서 사업 지연 등 우려가 있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하게 됐다”며 “한양에서 시공사 해지와 관련해 공문을 보냈으나, 총회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친 사안이다”고 말했다.이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33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415가구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예상 공사비는 2500억원 이상이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9-13
  • 부산에 부는 시공사 교체 바람
    부산에서 대어급 정비사업의 시공사 교체가 잇따르면서 대형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치솟는 공사비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방에서 가장 활발하게 시공사를 선정했던 부산 지역에서 기존 시공사와 결별하고 새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수주 기회가 생겨서다.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시민공원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은 기존 시공사인 GS건설과 결별하고 새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이다.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263-5 일원에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하는 이 사업의 현장설명회에는 대형사들이 대거 몰렸다.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8곳이 참석했고, 특히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등이 수주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을 마감하는 10월5일 유찰 여부는 물론 경쟁구도도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부산 동구 초량2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시행하고 새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기존 시공사는 호반건설인데, 공사비 인상 갈등 아래 결별했다. 조합은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적극적으로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 사업을 수주하면 부산 초량동 754-137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1층의 아파트 1815가구를 짓게 된다.업계 관계자는 “지방권 부동산시장 침체로 착공과 분양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오르고 있어 일부 건설사들은 조합과의 계약 해지를 반기는 경우도 다반사”라며 “조합 입장에선 기존 시공사와 원만히 합의하는 게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첩경”이라고 지적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9-08
  • 끊이지 않는 공사비 갈등…적정 공사비 책정이 관건
    최근 도시정비사업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조합과 시공사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고, 결과적으로 양측 모두 손해를 보는 사례가 되풀이되면서 사업 초기에 적정 공사비를 책정하는 게 ‘윈윈’의 첩경이란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에서 공사비 갈등이 잇따르고 있다.일부 정비사업장은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해 합의점을 모색하지만 검증 자체가 법적 구속력이 없을 뿐 아니라 분양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손실, 공기 손실 등은 검증이 어려워 갈등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인 상태다.공사비 갈등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곳도 나온다. 부산 진구 시민공원 촉진2-1구역 재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조합은 지난 6월 기존 시공사인 GS건설로부터 3.3㎡ 공사비 987만원을 제시받고 시공 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2015년 계약 당시 제시한 3.3㎡당 549만5000원의 2배에 달하는 공사비다.서울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도 시공단(삼성물산ㆍDL이앤씨)과의 계약 해지를 고심 중이다. 당초 3.3㎡당 490만원으로 시공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공사비 인플레이션 아래 3.3㎡당 859만원으로 증액해야 한다는 게 시공단의 입장이다.공사비 갈등의 핵심 요인은 원자재값과 인건비 급등이다. 건설사의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에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원자잿값이 급등했고 인건비 상승폭도 만만치 않다”며 “조합측에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증액을 요청하는 사업장이 상당하고,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와 새 시공사 선정은 조합과 시공사 모두에게 손실만 가중시킬 뿐이란 지적이 많다. 새 시공사 선정 자체도 어렵지만 그 과정의 공사기간 손실은 결과적으로 조합원의 분담금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가 대부분이어서다. 기존 시공사 입장에서도 계약 해지 건설사란 오명과 더불어 초기 투입비용의 손실이 불가피하긴 마찬가지다.실제 성남 산성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5월 시공단(대우건설ㆍGS건설ㆍSK에코플랜트)과 계약을 해지하고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지만 새 시공사를 구하는데 실패했다. 조합은 결국 기존 시공단과의 계약 해지를 철회하고 재협상에 나서면서 결과적으로 공기와 공사비 부담만 가중되는 결과를 낳았다.이로 인해 시공사를 찾기 힘든 일부 사업장의 경우 아예 높은 공사비를 제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조합원들 역시 공기가 공사비와 직결되는 건설사업 구조상 불필요한 사업 지체를 최소화하는 것이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는 첩경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다.대표적 사례가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장이다. 서울 중구 신당9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3.3㎡당 840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하면서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다. 이 조합은 지난 1월만 해도 3.3㎡당 742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했지만 시공사를 찾는 데 실패했다.서울 광진구의 중곡아파트 재건축조합 역시 3.3㎡당 공사비를 기존 650만에서 800만원으로 올리면서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가 안 좋거나 공사비가 낮은 사업장의 경우 향후 공사비 관련 갈등에 휘말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시공사 재선정 역시 시공권 해지 사업장 특성상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다른 건설사들로선 응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업 초기단계에서 적절한 공사비를 제시하고 서둘러 시공사 선정을 매듭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9-04
  • '대연 디아이엘' 청약 시작…11일 1순위 접수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 부산 남구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시공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지어지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99㎡, 238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대연 디아이엘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대연 디아이엘은 총 4488가구 규모로 올해 부산 최대어이자 역대급 단지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30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는 더욱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오픈 후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단지는 1차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실시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300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구성원도 청약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하루에 수백 건의 문의전화가 꾸준히 있었을 만큼 분위기가 뜨거웠고, 개관 이후로는 더욱 많은 관심이 몰려서 견본주택이 넓은 편인 데도 불구하고 입장 인원을 통제해야 했을 정도"라며 "부산 전체로 봐도 흔치 않은 초대형 단지인데다 평면과 커뮤니티는 물론 마감재, 입면 설계까지 주변의 단지와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을 찾아오신 분들도 적극적으로 청약 의지를 보이고 가셨다"고 전했다.부산 2호선 못골역 초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수영로, 번영로 등 탄탄한 교통망을 갖췄고 대연초, 신연초, 대연중, 중앙고 등의 학군과 경성대·부경대 상권, 못골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대연 디아이엘은 단지 규모만큼이나 넓은 부대시설 면적을 자랑한다. 3개 단지를 합쳐 부대시설의총 면적이 약 5372평에 달하며, 넓은 면적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특히 35층 고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해 탁 트인 곳에서 주변 경관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내 수영장, 키즈풀,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클럽·인도어골프, 피트니스 클럽, GX룸, 탁구장 등의 체육시설이 마련되고 다이닝카페, 사우나, 동호회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세대 내부로는 넉넉한 드레스룸 공간과 시스템 선반이 적용된 팬트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주방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특히 집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을 모든 가구에 무상 제공하는 점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도시정비
    • 재개발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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