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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 발행 성공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한화 약 1882억원)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 중 첫 발행 사례로, 중동 지역 위험 고조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다. LH는 안정지향형 투자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꼽히는 스위스프랑 시장에서 일관된 시장 접근성과 높은 기업 신뢰도를 기반으로 해외 투자수요를 확보해 채권 발행을 마쳤다. 발행 확정일자는 4월10일자로, 만기 3년에 발행금리는 3년물 미드 스왑금리(CHF Midswap) 대비 43베이시스포인트(bp)를 가산한 수준이다. 발행은 BNP 파리바(Paribas)가 단독으로 주관했다. LH는 유럽권 우량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다양한 통화 기반의 외화 조달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계 비(非)정책금융기관 중에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유로화 공모발행(5억유로, 한화 약 8500억원)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앞으로도 LH는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우량 신규 해외채권 투자자 유치 및 조달원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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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경상북도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비(B/C) 1.57, 종합평점(AHP) 0.551을 기록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는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약 100만㎡ 규모, 총사업비 3,465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바이오의약 및 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계획 보완에 힘을 쏟으며 수요 기반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사업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생산유발효과 약 8조 6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2만 9000명이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 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향후 일정은 2026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산단 승인,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를 구축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경북 북부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벨트를 구축해 경상북도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22년 4,789억달러에서 2024년 6,323억달러로 성장했다. 2028년까지 연평균 11.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2025년 6조3,12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6.4%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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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입사원(5급ㆍ6급) 262명을 공개 채용한다. 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4월16일~4월23일), 필기시험(5월17일), 면접(6월 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뒤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262명으로 5급 사원 235명 및 6급 사원 27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7명, 기술직 155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은 어학 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 전형 합격자만 제출하고 이는 향후 인성 면접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채용 비율을 법상 의무비율(3.8%)보다 2배 높인다. 국가유공자법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도 법상 의무비율(6%)보다 확대(8%) 채용한다. LH는 16일부터 이틀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들이 LH의 일원이 되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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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매입대상 확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든든전세주택의 매입대상을 단지규모 150가구 이상 아파트까지 확대한다. HUG는 그동안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비아파트 중심으로 든든전세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아파트에 대한 국민적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대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기존 매입 대상은 연립ㆍ다세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 아파트였다. 든든전세는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준 후,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아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무주택자는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가 없다.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에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없어 주거비 부담도 적다. 최근 2년간 2,95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22만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매입대상 확대를 통해 중산층까지 체감 가능한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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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임 사장 재공모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임 사장을 재공모한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임기 3년의 사장을 공모한다고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 사장은 임기 3년을 채운 뒤 경영 실적 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LH는 접수 마감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후보군을 압축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달 중 신임 사장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LH는 지난해 10월 이한준 전 사장 면직안 재가 이후 6개월 넘게 수장이 공석이다. 이후 LH는 같은 해 11월 신임 사장을 공모하고, 12월 임추위가 3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그러나 정부는 후보군이 모두 LH 내부 출신 인사라는 점이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로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공모부터 임명까지 2~3개월이 걸리는 만큼, LH 신임 사장은 이르면 상반기에 취임할 전망이다. 현재 LH 사장 직무대행은 조경숙 주거복지본부장이 맡고 있다. 이는 기존 직대였던 이상욱 부사장이 올해 1월 사의를 표명한 이후 직무대행 자리를 넘겨받은 것이다. 신임사장은 지난해 전임 사장의 면직 이후 6개월간 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온 LH를 강도 높게 개혁하고, 이재명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이 때문에 이번 공모에서는 내부 인사보다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후보군이 짜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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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6년 주택매입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년 제8회 LH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 매입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 건설사와 시행사를 대상으로한다. 사업 모델별 특징과 금융 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축매입약정ㆍ기존주택 매입 시 가격산정방식 일원화와 심의체계 개편 등 주요 개선사항을 비롯,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ㆍ건설매입약정ㆍ신축매입약정 모듈러주택 도입방안 등 신규 사업모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은행권 등 금융지원ㆍ사업비 조달 방안,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LH는 민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입 가격 산정 방식을 감정평가 방식으로 통일했다. 또 매입 심의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량적 요소를 도입했다. 뿐만아니라 ‘심의기간 총량제’도 운영한다. 한편, 올해 LH의 전체 주택 매입 목표 물량은 총 3만 8,224가구다. 유형별로는 신축 매입약정이 3만 4,727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기존 주택 매입은 3,497가구 규모다. 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현장 부스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역별 매입공고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LH 매입임대사업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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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특화 공모 시행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특화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급변하는 건설환경과 미래 주거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상용화,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신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공모 분야(▲AI(인공지능) ▲지속가능에너지·기후대응 ▲안전·재난대응 강화 ▲디지털·스마트건설 ▲주거안정·주택공급 혁신) 중 11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관련 성장 신기술을 선정하며, 선정된 신기술은 LH 건설현장 지구(최소 1곳)에 적용된다. 신청 접수는 5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6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해당 분야 특허나 정부인증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기술마켓’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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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특화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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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6년 연속 자회사 운영 최우수 기관 선정
- 한국부동산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여, 제도 도입 이래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 이번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 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총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부동산원은 2018년 11월 자회사인 알이비파트너스㈜를 설립한 이래, 공동의 이익 증진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 모자 회사 공동 협의체를 통한 신규사업 추진과 인력 증원, 자회사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및 자격급 신설, 자회사 복지재원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회사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자회사의 자생력 강화와 바람직한 모자 회사 관계 구축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이헌욱 원장은 “제도 도입 이래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한국부동산원과 알이비파트너스가 함께 국가 정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전략적 파트너로서 알이비파트너스와 함께 국토균형발전과 국민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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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6년 연속 자회사 운영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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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국토균형발전과 주거권 보장 제안 공모전’ 개최
-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이 ‘국토균형발전과 주거권 보장 제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 간 주거·일자리·생활 인프라 격차와 부동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도시 기반 성장거점 조성과 국민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아이디어)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식산업클러스터 기반 미래도시 조성 전략과 부담가능한 주거비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의 지속 공급 방안을 중심으로 국민 참여형 정책 대안을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을 국민 삶과 직결된 공공 인프라로 보는 ‘모두의 부동산’ 경영방침 아래 부동산으로 인한 불평등 완화와 공정한 부동산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모 분야는 ▲지식산업클러스터 등 수도권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조성 방안, ▲부담가능한 주거비로 안정거주할 수 있는 주택의 지속 공급 방안 등 2가지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8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안 배경, 현황 및 문제점, 실행방안, 기대 효과 등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평가와 국민 심사를 거쳐 우수작 8편을 선정하고 총 9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원장상을 수여한다. 참여팀 중 추첨을 통해 아이디어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www.reb.or.kr/resear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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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국토균형발전과 주거권 보장 제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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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 발행 성공
-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한화 약 1882억원)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 중 첫 발행 사례로, 중동 지역 위험 고조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다. LH는 안정지향형 투자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꼽히는 스위스프랑 시장에서 일관된 시장 접근성과 높은 기업 신뢰도를 기반으로 해외 투자수요를 확보해 채권 발행을 마쳤다. 발행 확정일자는 4월10일자로, 만기 3년에 발행금리는 3년물 미드 스왑금리(CHF Midswap) 대비 43베이시스포인트(bp)를 가산한 수준이다. 발행은 BNP 파리바(Paribas)가 단독으로 주관했다. LH는 유럽권 우량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다양한 통화 기반의 외화 조달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계 비(非)정책금융기관 중에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유로화 공모발행(5억유로, 한화 약 8500억원)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앞으로도 LH는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우량 신규 해외채권 투자자 유치 및 조달원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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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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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경상북도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비(B/C) 1.57, 종합평점(AHP) 0.551을 기록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는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약 100만㎡ 규모, 총사업비 3,465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바이오의약 및 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계획 보완에 힘을 쏟으며 수요 기반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사업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생산유발효과 약 8조 6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2만 9000명이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 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향후 일정은 2026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산단 승인,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안동을 중심으로 울진·경주를 잇는 ‘바이오·수소·원자력’ 산업벨트를 구축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경북 북부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벨트를 구축해 경상북도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22년 4,789억달러에서 2024년 6,323억달러로 성장했다. 2028년까지 연평균 11.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2025년 6조3,12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6.4%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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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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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입사원 공개 채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입사원(5급ㆍ6급) 262명을 공개 채용한다. 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4월16일~4월23일), 필기시험(5월17일), 면접(6월 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뒤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262명으로 5급 사원 235명 및 6급 사원 27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7명, 기술직 155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은 어학 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 전형 합격자만 제출하고 이는 향후 인성 면접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채용 비율을 법상 의무비율(3.8%)보다 2배 높인다. 국가유공자법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도 법상 의무비율(6%)보다 확대(8%) 채용한다. LH는 16일부터 이틀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들이 LH의 일원이 되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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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입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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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매입대상 확대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든든전세주택의 매입대상을 단지규모 150가구 이상 아파트까지 확대한다. HUG는 그동안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비아파트 중심으로 든든전세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아파트에 대한 국민적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대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기존 매입 대상은 연립ㆍ다세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 아파트였다. 든든전세는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되돌려 준 후,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아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무주택자는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가 없다.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에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없어 주거비 부담도 적다. 최근 2년간 2,95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22만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매입대상 확대를 통해 중산층까지 체감 가능한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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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벨로퍼협회장에 김한모 HM그룹 회장 내정
- HM그룹 김한모 회장이 한국디벨로퍼협회 제7대 회장으로 내정됐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김한모 회장을 새 협회장으로 추대하고, 내달 25일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2005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다. 그동안 부동산 개발 사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디벨로퍼 업계의 권익을 대변해 왔다. HM그룹은 2012년 분양대행사 ‘프런티어마루’를 모태로 출발했다. 이후 2015년부터 시행 사업에 뛰어들면서 자산운용, 문화, 전시, 조명 등 다양한 분야로 계열사를 넓히며 종합 디벨로퍼 그룹으로 성장했다. HM그룹의 2024년 말 기준 자산 총액은 2조1170억원에 달한다. 2019년에는 자산운용 규모 5조2000억원 수준의 칸서스자산운용을 인수하며 개발과 금융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강화하기도 했다. HM그룹은 미국에서 두 건의 대형 개발 사업을 쿠슈너 컴퍼니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자회사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뉴저지 저지시티의 초고층 주상복합 ‘원 저널 스퀘어’ 개발 사업에 참여한 데 올해 1월 마이애미 엣지워터 지역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 ‘더 해밀턴’을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1억9000만달러(약 3000억원)로, 쿠슈너 컴퍼니와 함께 보통주 투자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는 단순 투자를 넘어 단독 제너럴 파트너(GP)로서 해외 시장을 주도하는 ‘K디벨로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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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벨로퍼협회장에 김한모 HM그룹 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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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KB부동산 플랫폼 통해 공공임대주택 청약서비스 개방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청약플러스’와 ‘KB부동산’을 연계해 공공임대주택 청약 서비스 편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LH청약플러스’는 LH가 제공하는 청약 시스템으로, 모바일 및 웹을 통해 공공주택·토지·상가 등 다양한 청약 관련 정보 실시간 확인부터 청약 신청, 결과 조회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LH는 대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에 ‘LH청약플러스’에서만 제공되던 공공임대주택 청약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 ‘KB부동산’을 통해 공공분양주택 청약서비스를 개방한 데 이어, 공공임대주택까지 개방 범위를 확대하고자 6개월간 플랫폼 연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LH에서 공급하는 공공 분양·임대주택 청약 관련 서비스를 ‘KB부동산’ 플랫폼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제 KB부동산 플랫폼을 통해서 공공분양주택뿐 아니라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LH 청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청약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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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KB부동산 플랫폼 통해 공공임대주택 청약서비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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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ㆍ한국부동산원, 정치인 출신 사장 선임 눈앞
- 국토교통부 산하 부동산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부동산원이 정치인 출신 사장 선임을 눈앞에 뒀다. 관가에 따르면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이 22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초 HUG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 최 전 의원은 최근 공직 임명을 이유로 민주당을 탈당한 상황이다. 부동산원도 이번 분기 안에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이헌욱 변호사 선임이 유력하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원추천위원회를 새로 꾸린 뒤 공모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인선 소요 시간을 감안할 때 최종 임명은 빨라야 4월로 관측된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사장 공모에 제동이 걸린 LH는 재공모를 거쳐 같은 유형의 인사를 선발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 선임은 이번 1분기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 장차 LH도 정부 정책 기조에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정치권 출신 사장 인선이 점쳐지고 있다. 기존 사장 공모가 멈춰 선 것은 최종 후보들이 내부 인사 위주로 꾸려졌다는 정부 판단이 작용한 결과라는 시선이 많아서다. 세 부동산 공기업은 사장 인선의 속도 차이와 마찬가지로 새 수장 체제에서 받아들 경영 성적표 전망에서도 엇갈린 전망이 나온다. 내년 6월 이뤄질 공공기관 경영평가, 즉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는 리더십의 조기 안착 여부가 성패를 가를 변수가 될 수 있어서다. HUG와 부동산원은 올해 사업 실적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새 사령탑 체제를 빠르게 갖추는 만큼 올해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HUG는 앞서 전세 사기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여파로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미흡(D)’을 받았지만 두 부문의 부실은 회수 정리 국면에 들어선 상황이다. 마침 재정 지표가 회복 중인 시점인데 타 기업보다 신임 사장 체제가 빠르게 안착하는 셈이다. 부동산원은 애초 HUG와 같은 경영난도 없었다. 다만 일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예상되는 점이 관건이다. 부동산원은 민간 정비사업 컨설팅을 핵심사업으로 삼겠다는 계획이지만 정비사업 시행자로서 경험이 없는 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문재인 정부 시기 조작 논란이 불거졌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통계는 축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LH는 정부의 의중으로 리더십 공백이 길어진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핵심사업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며 사업 실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통상 LH는 전년도에 이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하 민참사업) 추진계획을 공표했으나 올해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도 무소식이다. 도심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신축매입약정 사업도 정부에서 고가 매입 의혹 관련 조사에 들어가 지연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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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ㆍ한국부동산원, 정치인 출신 사장 선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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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지원팀 신설
-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 도시재생지원팀을 신설했다. 신탁방식 재개발ㆍ재건축에 대한 시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은 3개 본부 9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한토신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수주뿐 아니라 사업 전반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기존에 강점을 보유한 차입형 토지신탁을 비롯해 도시정비, 리츠, 전략사업 부문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종합 부동산금융회사로서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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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지원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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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시장 침체로 부동산 개발업체 폐업 잇따라
-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디벨로퍼의 자기자본 비율을 높일 계획인 가운데 PF 시장의 침체로 신규 PF 대출이 끊기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시행사들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PF 시장의 위축 속에서 정부의 부동산 PF 건전성 강화 등이 구체화하면서 디벨로퍼의 휴ㆍ폐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폐업을 신고한 부동산 개발업체는 175곳으로 집계됐다. 2024년 연간 368곳의 폐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시장 악화 상황이 반영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반해 지난 한해 부동산개발업 신규 등록업체는 129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등록업체는 2022년 404곳에서 2023년 254곳, 2024년 171곳으로 줄어든 가운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부동산 개발업체 수도 2022년 말 기준으로 2715개사이던 것이 2023년 2657개사, 2024년 2408개사, 작년 2362개사로 줄었다. 현 추세라면 올해도 업체 수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폐업업체는 늘어나고 신규 등록업체는 줄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 대구 등 지방 미분양 아파트의 시행사들도 위기 극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중소, 중견 디벨로퍼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PF(프로젝트 파이넨싱) 시장 위축이 지속하는 가운데 PF 사업의 자기자본 비율 상향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PF 건전성 강화방안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부동산 PF 건전성 강화방안에는 PF 사업의 자기자본 비율을 20%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과 함께 PF 대출 시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에 따라 위험가중치와 충당금을 차등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PF 건전성 강화방안에 따라 디벨로퍼들이 브릿지론 단계에서 본 PF 대출 전환이 지연되면서 금융비용 부담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부실 PF 사업장 정리도 속도가 나지 않고 있는 지금, 부실 사업장이 정리되기 전까지 PF 대출을 제한하는 획일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PF 시장에 신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택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는 디벨로퍼가 활기를 되찾아 전반적인 주택공급은 물론 1인 가구 등 수요 맞춤형 주택유형의 공급 등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 PF 자기자본 비율 확충이나 PF 위험가중치 상향, 충당금 차등 적용 등 건전화 방안을 적정기간 늦추는 조치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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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시장 침체로 부동산 개발업체 폐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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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정비사업 인력 확충ㆍ조직 재배치
- 건설업계가 올해 도시정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확충과 조직 재배치에 돌입했다. 전문 인력 확충과 영업ㆍ관리 조직 강화는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시행하는 공공 정비사업 전담 부서를 잇따라 신설하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도시정비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고 인재 확충과 인력 재배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도시정비시장에서 9조원 이상을 수주한 데 이어 영업력 강화와 체계적인 사업지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삼성물산은 2023년부터 도시정비 시장 확대를 염두에 두고 본격적으로 인력 확충에 나선 상태다. 대우건설은 수주 영업과 현장 관리 업무를 분리했다. 5개 지사에서 운영하던 영업ㆍ관리를 6개 지사로 증설했다. 늘어난 1개 지사에 관리 업무를 일원화하며 공격적 영업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영업실을 ‘도시미래가치사업실’로 변경했다. 도시정비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미래 가치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18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신설돼 이듬해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현대건설이 정비사업 수주 1위를 유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도시정비기획팀 역시 ‘도시미래가치사업기획팀’으로 변경했다. GS건설은 올해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 지역에 주력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8월 부산 남부지사를 폐지하고 인력을 서울로 집결시켰다. 무리한 수주 대신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입지를 선별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건설업계는 고환율과 고물가, 고금리 지속 등에 따른 물가 상승을 감안한 공사비 증액과 자금 유동성, 설계 변경 등 현장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했다. 건설사들이 공공재개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등 공공 정비사업 전담 부서를 잇달아 신설한 점도 눈에 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2월 말 민관합동사무소를 신설했다. 기존 5개 사업소(부산ㆍ강남ㆍ서초ㆍ용산ㆍ압구정)에서 지역별로 관리하던 공공 정비사업을 전담 조직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LH가 시행하는 공공 정비사업이 정부 취지에 맞춰 확대되면서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전담 조직을 구성한 것이다. DL이앤씨도 기존 태스크포스(TF) 성격으로 운영하던 공공재개발ㆍ도심복합사업 등 전담 조직을 지난해 말 공공사업소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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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정비사업 인력 확충ㆍ조직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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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차기 사장 인선 지연으로 ‘주택공급 속도전’ 차질 우려
- 정부가 신속한 주택공급을 내세우며 이달 중순 추가 공급대책 발표도 예고했지만, 이를 담당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차기 사장 인선이 늦어지며 ‘주택공급 속도전’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LH는 지난해 10월 말 이한준 전임 사장의 사표가 수리되자 11월 신임 사장 공개모집에 들어갔으나 아직 수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있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 최종 3인을 추렸으나 지난달 23일 열린 재정경제부(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LH 사장 후보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다. LH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이 절차가 멈춰 선 상황이다. 주택공급의 최일선에 선 LH가 내부 임직원들의 승진과 인사이동이 최소 한 달 가량 지체로 동력을 잃어간다는 목소리다. 임직원 인사를 총괄하는 수장 인선이 늦어지면서 LH의 내부 인사도 줄줄이 미뤄지고 있다. 관례상 LH는 매년 12월 말에 승진 심사 대상인 3급 이상 직원의 승진 발표를 하고 1ㆍ2급 직원, 이후 3급 이하 대상 인사이동을 순차적으로 공지하는데 이 같은 정기 인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이 비어 있다는 점에서는 다른 국토부 산하 공기업들도 마찬가지지만, 정기 인사 지연이 LH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통상 매해 1월 승진 및 인사이동을 단행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정기 인사가 아직이지만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사장 최종후보가 의결될 것으로 전해졌다. 주총 최종후보 의결은 국토부 장관의 후보자 제청 바로 직전 단계라 인사 지연은 단기적일 전망이다. 매년 12월 말부터 정기 인사가 이뤄지는 한국부동산원은 아직 1~3급 고위직에 대한 승진 및 인사이동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지난달 말 4급 이하 직원 인사이동은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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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차기 사장 인선 지연으로 ‘주택공급 속도전’ 차질 우려







